5학년 딸아이의 취미생활이 다른 사람 카스보기, 웹서핑하면서 웹툰보기, 신기하거나 재밌는 글 읽기입니다.
제가 그런 말을 했죠.. 남의 사생활 봐서 뭐하냐..의미 없는 웹서핑이 가장 시간 낭비 지름길이다.
그런데 82글을 읽고 있는 저보고 어제 그러더군요.
'엄마, 왜 저런 의미 없는 글들을 읽고 있어요? 내가 카스보는 거랑 차이가 뭐에요?'
헉...이 한마디에 너무 뜨끔했네요...
이제 82 좀 자제해야겠어요ㅜㅜ
5학년 딸아이의 취미생활이 다른 사람 카스보기, 웹서핑하면서 웹툰보기, 신기하거나 재밌는 글 읽기입니다.
제가 그런 말을 했죠.. 남의 사생활 봐서 뭐하냐..의미 없는 웹서핑이 가장 시간 낭비 지름길이다.
그런데 82글을 읽고 있는 저보고 어제 그러더군요.
'엄마, 왜 저런 의미 없는 글들을 읽고 있어요? 내가 카스보는 거랑 차이가 뭐에요?'
헉...이 한마디에 너무 뜨끔했네요...
이제 82 좀 자제해야겠어요ㅜㅜ
당연 그렇게 반응오죠
님이 처음부터 저 말을 하지 말았어야함.
딸이 하는거와 님이 하는거 전혀 차이없음.
딸의 취미를 폄훼했다가 한 펀치 맞으셨네요. ㅎ
82자제 해야겠네가 아니라
딸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지요.
요즘 아이들은 sns로 소통하고
웹서핑은 궁금한 거 찾아 보고
웹툰은 요즘 청소년들 거의 다 봐요.
그들만의 문화로 생각하세요.
82는 뭔죄 -_-
피가되고 살이되고 시간 때우기도 좋고
전 그리 생각안하는데요. 아이는 앞길이 구만리이고 배우고 익혀야할때이고 엄마는 그 과정을 지나왔잖아요. 저는 82에서 배우는게 많은데요. 전 아이가 그리 말하면 엄마는 지금 공부중이라합니다. 아이들이랑 있을때는 놀아주거나 책읽어주고 잘 안보니 통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인생의 낭비 맞으니 조금씩만하고 학생의 본분에 성실하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