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노안..이렇게 시작 되는 건가요????

... 조회수 : 4,146
작성일 : 2015-10-21 23:39:13

올해 마흔살인데요

한달쯤전부터 눈이 시큰 거리네요

원래 좀 바람쐬거나 그러면 가끔씩 어릴때도 눈이 시큰 거리고 눈물이 나곤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특히 심해진거 같아서요

이제 나이도 있고 아직 직장인이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많거든요

이런게 노안의 시작 인가요?

슬프네요..늙어 간다는게

IP : 112.186.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ㅅ
    '15.10.21 11:44 PM (211.36.xxx.179)

    오십대인데요.
    안경 안끼면 아무 것도 못해요.
    노안이라서
    안경 끼고 잘 보이면 돼요.
    기온이 낮으면 눈물이 나서
    그것이 걱정이예요
    손수건이나 휴지를 끼고 사니 그것이 불편해서 문제예
    요.
    점점 문제가 커지는 것이 노화예요.
    적응 방법을 찾아야 해요.

  • 2. 6769
    '15.10.21 11:45 PM (58.235.xxx.47)

    쫌 빠르시네요~
    평균44세쯤 온다던데~
    저도 딱 그무렵되니. 눈이 침침하고
    뻑뻑하고 가렵더라구요
    평생 안과와는 담쌓고 지냈는데
    가니 노안땜에 건조증 온거라더군요~~
    알러지ㅇ인줄 알고 갔는데
    당황스럽고 서글퍼 졌네요
    근데 안구 건조증은 불치병인지
    건조한계절이. 될때마다 힘들게 하네요
    젊음이 가는건 슬픈 일입니다ㅠ

  • 3. ...
    '15.10.21 11:52 PM (220.73.xxx.63)

    포도즙이나 블루베리 갈아먹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시큰거리다가도 포도즙 며칠 먹으면 그게 좀 가라앉았어요.
    물론 모니터 하루종일 보는 직업이라서 저도 결국 노안이 오긴 했지만요.

  • 4. 사랑해아가야
    '15.10.21 11:54 PM (119.207.xxx.102) - 삭제된댓글

    저두 올해 40인데 여름에 한참 시큰거렸어요
    시력은 좋은데 작은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한동안 너무 서글펐어요
    아직 둘째가 어린데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싶어서요...

  • 5. ..
    '15.10.21 11:5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안구건조나 눈물샘이 막혀 조금만 추워도 눈물이 흐른다 이런건 노안처럼 눈 노화의 징후죠.

  • 6. ..
    '15.10.22 1:03 AM (182.212.xxx.20)

    저두 노안인지
    자꾸 눈에 눈물이 묻히고
    예전엔 햇빛보면 그랬는데 지금은 집안에서도 그러네요
    노안 맞죠??
    병원을 가봐야 하나 고민중인데
    병원가면 좋아지긴 하나요.....

  • 7. 딜라이라
    '15.10.22 2:22 AM (61.101.xxx.79)

    양로혈에 쑥뜸 뜨세요.여기 자게에서 검색 해보셈

  • 8. 슬퍼
    '15.10.22 10:06 AM (116.33.xxx.3)

    책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코앞으로 당기고 글자를 한 번 보세요. 예전에는 못 느꼈었는데 잠깐이지만 초점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눈근육이 노화해서 줌인에 시간이 걸리나봐요. 카메라도 좋은건 초근접 망원 다 초점 빨리 잡지만, 안 좋은건 아예 초점 못 잡거나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요..

  • 9. 윗님
    '15.10.22 10:51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포도즙이 아니라면 포도주는 어떨까요.
    레드와인을 많이 마시면 눈이 좋아질까요?

  • 10. 제가 경험함
    '15.10.22 11:00 AM (222.121.xxx.62)

    컴퓨터가 아니라 스마트폰 땀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07 여론조사가 여론을 왜곡한 예 jpg 믿지말자 2016/04/07 506
545606 루비셀 이라고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5 루비셀 2016/04/07 2,249
545605 운전할때 발뒤꿈치가 들리는분은 없으세요? 14 ㅋㅋ 2016/04/07 2,889
545604 운전자 분들 차도에서 귀막고 다니는사람에게 경적 울리시나요 16 kop 2016/04/07 1,730
545603 '유권자 놀리나' 인천연수을 야권 단일화 발표뒤 불복 7 국민당클라스.. 2016/04/07 701
545602 영어학원...그만두고 영어도서관 어떨까요? 6 초5 2016/04/07 2,737
545601 이 봄은 이렇게 가려나봅니다 4 ㅁㅁ 2016/04/07 1,194
545600 새누리에게 우세하게 나오는 여론조사 믿지마세요. 4 여론왜곡 2016/04/07 783
545599 애를 잘못 키워서 그런걸까요 30 훈육 고민 2016/04/07 7,273
545598 사람을 찾습니다... 탱자씨..... 2016/04/07 764
545597 합의하고 결과 나온것도 트집 잡아 무산시 3 단일화 지겹.. 2016/04/07 667
545596 남동생이 운전을 정말 위험하고 이상하게해요 22 운전 2016/04/07 4,374
545595 수영하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수영용품 구입관련... 9 초등엄마 2016/04/07 1,474
545594 나만 빼고 다 행복하거나, 살 만한 것 같아 보이네요 7 .. 2016/04/07 3,317
545593 문재인님 오늘 인천 일정들 15 끌어올려요 2016/04/07 886
545592 요리 고수님들~LA갈비찜 처음인데 기름 어떡하죠? 5 갈비라서 2016/04/07 1,781
545591 샤넬 샹스 짝퉁 향 똑같다면 쓰시겠어요? 9 dsff 2016/04/07 3,132
545590 핸드폰 기기변경하라고 전화온경우에 그걸로 기기변경해도 되나요? .. 3 ^^ 2016/04/07 856
545589 홈쇼핑 2 염색약 2016/04/07 754
545588 여고생인데 남자과외샘과 수업할때요.. 14 .. 2016/04/07 8,660
545587 매사에 힘들어하고 불평많은 딸아이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어요 6 .. 2016/04/07 1,717
545586 이번주말엔 나가 버리려구요 3 누누 2016/04/07 1,332
545585 소금에 삭힌 명이나물장아찌 명이나물 2016/04/07 1,252
545584 바디크렌져를 통돌이 세제로 영이네 2016/04/07 590
545583 식초로 머리와 몸을 헹궜어요 17 2016/04/07 7,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