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날씨는 지금 어떤가요? 그리고 주말까지

힘들다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5-10-21 23:16:24
이 어수선한 와중에 제주여행을 떠납니다.
여름부터 가려던 걸 메르스에, 지뢰에 (아들이 군대에 있어요)
미루고 미루다 이 날짜를 잡은 게 한 달 전이거든요.
드디어 떠날 때가 왔는데...심한 감기몸살.... ㅠㅠ
그냥 날아가서 산책이나 하고 풍경이나 보다가 맛있는 거나 좀 먹고
돌아올 것 같아요.
다른 준비는 할 수도 없지만 옷은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월요일에 돌아오는데 지금 날씨가 어떤가요?
10월 말이라 금방 추워질 것 같아 걱정이에요. 

바다는 이제 무서워서 갈 생각 없었는데 제주도엘 가네요.
왠지 놀러간다기보다 숙제하는 기분입니다. ㅜㅜㅜㅜ 




IP : 125.177.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
    '15.10.21 11:20 PM (211.228.xxx.146)

    아침,저녁으로만 살짝 쌀쌀한 정도구요, 낮에는 살짝 덥다 싶어요. 낮에는 가볍게 입고, 위에 점퍼나 바람막이 정도 입으시면 될듯...다음주도 예보보니 이번주랑 비슷할듯싶습니다.

  • 2. 제주도..
    '15.10.21 11:22 PM (211.228.xxx.146)

    가을비가 한바탕와야 날씨가 제대로 가을이 되지 않을까 ...너무 가물어요..일요일날 한라산 갔다가 얼굴만 타고 왔어요...ㅠㅠ

  • 3. 우와
    '15.10.21 11:23 PM (221.163.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내일아침에 가요. 애를 셋이나 델고가는지라 ㅠㅠ 낮엔 더운데 갑자기 날씨 미치면 확 추워지잖아요. 하 ~~ 고민중이네요. 뭐 넣고가나 ㅋ
    어른은 추우면 담요라도 하나 둘둘말고 버티면 되는데 ~
    그래도 날씨는 요 추세로 갈것같은데, 미세먼지가 ㅠㅠ

  • 4. 지금제주
    '15.10.21 11:42 PM (122.202.xxx.173)

    어제 왔어요^^
    오늘은 날씨짱, 더워서 반팔입고 다녔구요
    바람막이, 얇은가디건 들고 다녔어요
    가을제주가 짱이라더니 날씨좋고 억새좋고
    전 제주에 10번도 넘게왔지만 가을은 첨인데 정말 좋네요
    그냥 드라이브만 해도 좋은계절입니다~~

  • 5. 힘들다
    '15.10.21 11:47 PM (125.177.xxx.188)

    지금 감기도 일요일날 낮에 좀덥다 싶더니 저녁되서 추워지면서 호되게 걸린 거에요. 황당해요. ㅎㅎ
    그럼 서울 날씨랑 비슷하군요.
    다행이긴 한데.. 미세먼지용 마스크 쓰고 다녀야되려나...ㅎ
    윗님도 애들 셋..하고 ㅋ 전투적으로 다녀오시겠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6. ..
    '15.10.22 12:04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저번주말에 감기몸살 심한채로 제주 갔다 왓는데
    첫날 푹 잤더니 다닐만했어요.
    오름도 두군데나 올라갔었네요.
    날 덥다싶게 따뜻하고 공기가 좋아선지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와서 다시 조금 아팠어요.
    가을제주는 정말 좋았어요. 가시면 좋을거예요.

  • 7. ...
    '15.10.22 1:39 AM (112.184.xxx.56)

    제가 지금 제주에 있는데 위에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저녁 쌀쌀하고 낮에는 반팔입고 다녀요. 어제오늘은 미세먼지가 많네요. 날씨 전반적으로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769 울산여행왔어요. 울산대교 무서워요..고소공포증 귀여워 20:25:58 28
1635768 서민음식인 김치도 못 먹는 세상이 됐어요. 1 정치가생활 20:22:06 120
1635767 순천 박람회와 습지는 따로인가요? 순천가보신분.. 20:21:40 30
1635766 뻔뻔한 상간녀의 처참한 최후? 1 사이다복수 20:20:29 290
1635765 방금 이승만, 박정희 덕분에 잘살게 되었다는 글 2 열내지 말자.. 20:19:04 120
1635764 최근 상하이 여행하신분 1 ㅇㅇ 20:17:25 111
1635763 아침에 머리손질하는거 몇분 쓰세요? 3 20:06:17 308
1635762 소개팅 상대 부모님 노후가 준비중이라고 하면.. 16 .. 19:53:59 1,251
1635761 배추김치가 너무 비싸서 갓김치 핫딜이요 2 .. 19:53:10 609
1635760 이세영 '사랑후에 오는 것들' 재밌어요. 3 . . 19:52:43 798
1635759 수학선행에 대한 고민.. 4 ㅂㄷ 19:48:21 393
1635758 형제 환갑때 부주들 하시나요? 8 ??? 19:45:40 1,116
1635757 쌀쌀하니 너무 좋네요. 5 좋다좋다 19:44:14 792
1635756 M자 탈모 모발이식 탈모 19:43:42 150
1635755 충청도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1 50대 19:43:28 186
1635754 5층짜리빌라. 2층 아줌마가 계단 센서등을 꺼요. 7 공동주택 19:43:04 941
1635753 만 5세 남아 유치원에서 말 안듣다고 도와주세요 10 이눔시키 19:30:22 662
1635752 갱년기오면 어떤가요 4 ㅜㅜ 19:28:50 851
1635751 애가 한 말 중에 귀여운거 24 .... 19:14:06 1,999
1635750 한국학생들은 죽어라 공부해도 20 ㅋㅇㄴㄹ 19:11:18 2,074
1635749 좋은 일이 생겼는데 불안장애일까요? 2 ... 19:03:12 921
1635748 자의식 없는 부자집 애들이 잘사는거 같아요. 11 사실 19:01:31 2,000
1635747 성균관대 문과나와서 행시패스하면 13 ㅇㅇ 19:01:13 1,306
1635746 농구선수 한기범과 아내 사람이 너무 좋네요. 6 ㅇㅇ 18:54:39 1,285
1635745 부모님 지팡이 어디서 사나요? 7 ... 18:54:18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