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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중도금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5-10-21 23:04:15
2년 전 집 구할 때 전세 씨가 말랐었고.
이번에 집 구할 때도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원래 전세가 늘 구하기 어려운 건지,
제가 구할 때 특히 어려운 건지.
2년 전에도 전세대란의 중심지에 이사 들어오고
이번에는 월세 전환으로 전세 잡기가 너무 어렵네요.

2년 전에 불통 할아버지 주인에게 금요일에 잔금 치르고
본인은 일요일에 이사하고, 우린 월요일에 이사 들어왔어요.

이번에 새로 이사 가는 집은 이전 세입자가 금요일에 나가고 우리가 월요일 이사라(날짜는 부동산 쪽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계약을 성사 시키려고) 새집 주인이 삼일간 전세금을 대출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중도금을 내기로 했어요.

문제의 소지가 있고 일반적이진 않지만 중도금이 상식에 어긋나는 건가요? 바뀐 현재 집주인에게 혹시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몰상식한 사람 취급을 해서 마음이 참 언짢고, 중도금 지급하기로 한 우리는 뭐였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IP : 175.207.xxx.1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1 11:33 PM (114.204.xxx.212)

    그건 양쪽이 합의라면 가능한거죠
    저도 중도금 낸적 있어요
    근데 바뀐 주인이라니... 싫다하면 어쩔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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