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닌 주가 결혼식이었던 거 같은데 소식이 전혀 없어서 못갔어요.
저랑 친한것도 아니고 전에 아들 결혼 때도 부주했거든요.
그런데 제게 특별한 일 몇번있었는데 모른척 하더라구요.
저는 애들 어리고 별 일 없을텐데요
단지 이분이 매주보는 입장에서 옆 짝지거든요.
딱 그 이유 밖에 없어요.
그분이랑 옆에 앉아 있다는 그 이유 때문에
전에 그분 개인 행사때도 누군가 제게 선물했냐 묻더군요.
생각도 안 했는데..
밖에서 보면 친한 척도 안 하는 사이예요.
이런경우 결혼식 이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모른척 하려니 낯 간지럽고 잘하자니 전혀 그러고 싶지 않은
대상이거든요. 참 애매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결혼 시킨 분인데
안내켜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5-10-21 21:59:55
IP : 61.79.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1 10: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님에게 특별한 일 몇 번 있었는데 모른척 해놓고
자기 아이 혼사 알릴 수는 없죠.
그냥 님도 모른척해도 돼요.
낯간지러워 할 필요 없고요.
정말 모른척하기 그러면 그냥 "따님 결혼했다죠? 축하해요" 한마디면 돼죠.2. //////
'15.10.21 10:06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먼저 아들결혼에 부주했는데도 상대방이 모른척했으면
그 뒤로는 원글님도 모르는척 하는걸로.
그리고 타인이 그 사람행사에 선물했느냐고 왜 묻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대답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알듯말듯한 미소로 답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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