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책로에 버려진개는 어디로연락해야...

abc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5-10-21 20:25:04
제가 자전거를타고 출근을하는데요...
얼마전에도 본 개가 오늘도 같은 자리에 있네요...
넘불쌍한게 눈치가 엄청빨라서 멀리서 제가 알아보고 눈이 마주치니 얼른 풀숲으로 쏙 들어가버리더라구요
버려진지 꽤된거같아요
아예 그풀숲속에 자리를잡고있는듯한데...날도 추워질테고 먹을것도없을텐데 걱정이되네요...
안양천 자전거길인데..
어디에도움을청해야할지
내일은 당요랑 먹을것좀갖다줄려고요
IP : 121.170.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1 8:27 PM (124.49.xxx.27)

    동물구조협회에 전화해보세요

  • 2. 아니요
    '15.10.21 8:29 PM (121.152.xxx.71) - 삭제된댓글

    동물구조협회 연락하지마세요.
    안락사 칼같이 시행합니다.

  • 3. 동구협 연락마세요.
    '15.10.21 8:36 PM (39.7.xxx.158)

    동물구조협회는 안락사 시행합니다.
    품종없는 믹스견.
    나이 많은 강아지
    이쁘지 않은 강아지는 입양이 어려워요.
    그만큼 안락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원글님 개인구조해서 입양 보내시지 않으시려거든
    안락사 없는 보호소 알아보시거나
    오다가다 밥이나 좀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
    '15.10.21 8:40 PM (218.238.xxx.37)

    그런 아이 제가 5시간 넘게 유도해서 데려와 키우고있어요 가족들 사랑받으니 맘도 열었고 씻고나니 품종이 없어도 너무 예뻐요 사람 같아요
    저도 자전거 타고가다 만났는데..쉬는 날 데려오셔서 가까운 동물병원에 맡기시던지 키울만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짠하네요 상처가 있어 바로 따라오지 않을테지만요..어쩌면 주인이 애타게 찾는 아이일지도 몰라요
    생명을 위해 수고해주세요 이후에 글 또 올려주세요

  • 5. abc
    '15.10.21 8:47 PM (121.170.xxx.176)

    그러게요 저도 저번에 구조협회에 한번연락한적있었는데
    정말 성의없이 아무갓도 묻지도않고 개만 달랑 케이지에넣고가버리더라구요
    주인찾아주고자하는 의도 전혀없어보여서 황당횠던기억이..제가 괜히 귀한생명 보내나싶었어요

  • 6. 아휴..
    '15.10.21 10:52 PM (183.96.xxx.231)

    읽어버린 경우도 있겠지만, 버린 거라면 정말 왜 그런건지.
    안돼 보여서 보살펴 주면, 또 도그충이런 이름 다는 거 아니나 모르겠네요. -_-
    어찌나 생명이 우스운 세상인지.

  • 7. 동네 할머니
    '15.10.21 11:10 PM (58.143.xxx.78)

    비싸게 분양받은거 8년 키운거 잃어버리셨다고
    벽보붙이고 아무 소용없었다고 저희개 보시며
    말씀하시는데 먹먹하데요. 같은 햇수 되가구요.

  • 8. 동네 할머니
    '15.10.21 11:12 PM (58.143.xxx.78)

    모기한테 엄청 뜯길텐데 우선 임보해주심
    안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015 갑상선 세침검사했는데 항생제복용 필수겠죠? 15 오늘 2016/03/09 3,574
536014 이재한명짤:처음 그 한번! 그게 이게 시작이거든요.. 2 @.@ 2016/03/09 1,119
536013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2 ㅠㅠ 2016/03/09 1,660
536012 피리부는 사나이.. 허술해요.. 10 실망 2016/03/09 4,335
536011 콧볼축소 수술에 대해 아시는 분이요? 4 현사랑 2016/03/09 2,911
536010 코스트코 호주산 안심이랑 찜갈비 가격 아시는 분... 고기고기 2016/03/08 1,079
536009 브이포벤데타...보고 있는데... 2 바람처럼 2016/03/08 1,031
536008 6살 딸이 유치원에서 친구가-~~ 8 ... 2016/03/08 1,924
536007 경구피임약 복용 7~8일째. 부정출혈 계속있어요 2 베니 2016/03/08 1,210
536006 일본문화의 한가지라고 12 .. 2016/03/08 3,217
536005 ebs다큐 히말라야 짐꾼에 대한 내용을보고 12 에효 2016/03/08 3,965
536004 화장실에서 날벌레가 계속 나와요 16 여름 2016/03/08 11,144
536003 김원준 대체 어케 관리하는건가요?? 징그러 13 방부재 2016/03/08 6,598
536002 이천수는 스폰이 누군가요? 15 재수없는 놈.. 2016/03/08 7,482
536001 꿈꾸던 남자는 이 세상에 없나 봐요 3 ... 2016/03/08 1,453
536000 7살 의붓아들 '때리고 굶기고 버린' 비정한 계모 3 ㅇㅇㅇㅇ 2016/03/08 1,276
535999 완전 밀폐 잘되는 유리병 있나요? 4 밀폐 유리병.. 2016/03/08 817
535998 중학생 교복바지 5 ㅇㅇ 2016/03/08 2,168
535997 사십대에 1 제 2인생 2016/03/08 1,030
535996 식은 땀을 많이 흘려요 4 ... 2016/03/08 1,044
535995 새마을금고or신협 3 출자금 2016/03/08 1,482
535994 아가때 경험 혹은 환경 얼마나 인생에 영향을..? 3 오녀 2016/03/08 1,289
535993 고등 영어 과외, 강사, 교사 하시는분들 봐주세요 7 영어 2016/03/08 2,584
535992 남편과 단둘이 여행? 5 정으로 사나.. 2016/03/08 2,517
535991 익게라고 막말하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선 어떤모습일까? 1 ㅇㅇ 2016/03/08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