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위주를 제 인생의 드라마라고 꼽는데요,
막장의 요소도 많지만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한 드라마 라고 생각해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특히 마이크가 죽었을 땐 정말 내 남편인 것처럼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또 부부가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파워가 얼마나 강한 건지 느꼈어요.
카렌 할머니가 비 오는 창밖을 보면서 인생의 끝이 다가옴을 담담히
느끼는 장면도 가슴에 콕 박히더라구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정말 큰 일을 하고 갔죠.
거의 10여년을 같은 배우가 8 시즌 연기한 거,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제 슬슬 시즌1부터 다시 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