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아파 할수없이 병원에 갔는데 공기 청정기도 없고 문을 활짝 활짝 열어놓고...출입구엔 환자들이 나와 담배를 피워대고...
그 먼지는 온 병원으로 다 퍼지고. 입원하래서 입원 준비하러 집에 왔는데 심란하네요.종합병원 가고 싶은데 받아주지도 않을거 같고요.
며칠동안 그걸 다 마실 생각을 하니...그렇다고 공기 청정기를 갖고 갈수도 없고요.
병원도 저러니 원.
점심 먹으러 밖으로 나왔더니 음식점마다 문은 다 열려있고 문 닫힌 음식점 찾다 그냥 먹었네요.
마스크 쓴 사람은 우리뿐이고.
오늘은 더 나쁜듯해요. 왠만하면 나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