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동영상 보는데

불안불안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5-10-21 13:12:13

완전 애기인데 열심히 발길질을 하고 있고

애기 다리 밑에 털 엄청 긴 큰 개 한마리가 애기 발길질할때마다

얼굴 이러저리 맞고 있는 영상이에요

전 보는 내내 불안불안... 한숨만 푹푹..

애완견이라고 해도 짐승이잖아요

발길질에 화가나서 발을 물어버릴수도 있는건데..

그걸 귀엽다고 동영상을 찍고 있는 부모가 너무 한심해 보여요

부모앞이니 얌전한척 하다가

부모 잠시 안보일때 물지는 않을까..혼자서 별걱정을..

긴털은 또 어쩔껀지...

괜히 영상 봐가지고 -_-

고구마 10개먹은 기분이에요

사이다가 필요해...ㅜㅜ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순이
    '15.10.21 1:16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진돗개라면..아기들 무척 좋아함....변견처럼 끙끙거리면서 아기목소리만 나도 좋다고 헥헥거림...
    발길질 하는것 그냥 맞는거 보니깐 자기가 형님인줄 아는것 같네요...
    동생이 귀여우니깐 그런가보다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밥주는 사람의 성격 따라서 개의 성격도 만들어지니,,,밥주는 사람의 인품이 괜찮기를 바랍니다...

  • 2. 사바하
    '15.10.21 1:16 PM (125.138.xxx.184)

    저두 그래요
    아무리 애완견이라도 돌변할수 있잖아요
    특히 외국에서
    애기들 몇배되는 대형견 옆에 키우는거 보면
    좀 불안해보여요

  • 3. 불안불안
    '15.10.21 1:34 PM (112.220.xxx.101)

    댓글에 너무 위험해보이고 서열동물이라 안보는데서는 물수있다고 적어놓으니
    영상올린 부모가

    그 부분은 인지하고있다 그래서 서열 가르치려 하고 있다 대부분 범퍼 침대에 있고 옆에 지켜보는 와중에 아주 잠깐 바닥에 내렸습니다.

    이래 적어놨네요
    서열확실하게 가르친것도 아니고 가르치려 하고있고
    대부분 침대에 있는 아이라면 개도 자주 못봤단얘기잖아요
    그럼 더더욱 위험한거 아닌가요?
    사고는 한순간인데....

  • 4. 아이랑 개랑 함께 안 키워보면 모르겠죠.
    '15.10.21 2:10 PM (121.165.xxx.72)

    절대 안 물어요.
    장난으로 앙앙. 정도는 해도. 사랑으로 키워 준 주인을 무는 개는 없을 거 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589 삼만원이하 평일런치 일식집 알려주세요. 2 음. 2015/10/27 1,448
494588 신용등급 5등급 나오네요 ㅠ 5 써먹어보세요.. 2015/10/27 2,887
494587 조명가게 하시는분 계세요? 샹들리에 등이 깨져서요 ㅇㅇ 2015/10/27 597
494586 때 안미는 분들, 각질 제거 비누 진짜 효과 있나요? 6 해리 2015/10/27 4,478
494585 양초공예나 석고등등등...배우면 1 투잡 2015/10/27 1,007
494584 아이 자소서를 쓰는데요 2 이건 어쩌나.. 2015/10/27 1,554
494583 각자 입장에 따라 냉정한 조언 부탁드려요 10 황혼재혼 2015/10/27 2,613
494582 김제동의 눈물 1 그럴때가있어.. 2015/10/27 1,855
494581 카톡 씹는 사람들과는 ## 2015/10/27 1,467
494580 노량진에서 먹을만한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수험생 2015/10/27 1,421
494579 소매물도랑 지심도 중 고민 2 통영 2015/10/27 1,210
494578 야당에선 조경태만 朴대통령 퇴장때 '나홀로 기립' 10 샬랄라 2015/10/27 1,559
494577 불륜녀로 교과서 국정화 덮자고 온 게시판이 7 난리 2015/10/27 1,564
494576 우울하고 가라앉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4 기분 2015/10/27 1,645
494575 지성피부는 피부관리에 돈이 별로 안들지 않나요? 10 ff 2015/10/27 2,933
494574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24 이런고민 2015/10/27 7,285
494573 여름향기때의 손예진은 자연미인이었나요? 7 여름 2015/10/27 3,475
494572 헬*스타인 구스 이불을 샀는데요 5 구스 이불 2015/10/27 2,694
494571 아들키우기 많이 힘들겠어요 40 ㅇㅇ 2015/10/27 6,539
494570 집없는 서러움... 13 기분꿀꿀 2015/10/27 4,284
494569 남편 모르게 오피스텔을 샀는데요..도와주세요... 19 비자금ㅜㅜ 2015/10/27 9,339
494568 문지영 피아니스트 알려주신 분^^ 4 회화나무 2015/10/27 1,575
494567 고1아들 불안과 긴장 때문에 상담 10 아들 2015/10/27 2,476
494566 마시지받을때 나오는 음악 2 찾아요 2015/10/27 1,083
494565 난임병원, 난임조사 어떤걸 받아야 할까요? 8 - 2015/10/2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