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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재도에서 배달된 생선

소탈배우 조회수 : 16,593
작성일 : 2015-10-21 12:59:00

남편이 구기동에서 식당을 해요.

나름 그 지역 맛집이라 부근에 사는 연예인들도 가끔 오고, 특히 유해진씨는 아주 단골이라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며칠 전에 남편이 만재도에서 배달된 생선이라며 '열기'를 몇마리 가져왔더라고요.

어찌된 거냐 물었더니, 유해진씨가 삼시세끼 촬영차 만재도에 갔다가 식당 아주머니들 나눠 드시라고 생선을 한 박스 보냈다네요.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요.

지난번에는 지나가는 길에 들러, 아주머니들 드시라고 아로나민 골드를 여러통 가져다 주고 갔다고 들었어요.

혼자 식사하러 왔다가도 아주머니들 아점 드시고 있으면 같이 합석한다거나, 밤에 영업 마치고 가게 안에서 아주머니들 삽겹살 회식 같은 거 할 때 같이 술도 드시고 한다는데 정말 소탈하고 따뜻한 성격인 것 같다고 남편이 종종 얘기해요.

혹시 '예쁘고 젊은 언니'가 서빙하는 거 아니냐고 오해하실까봐.. 남편 가게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은 모두 장기 근속 중이신, '성인 자녀를 둔 50대'세요^^.

삼시세끼 좋아하는 딸내미가 "유해진 아저씨가 만재도에서 낚시한 생선(거기서 사셨겠지만^^) 보내줬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거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기도 하고 해서 적어봤어요.


IP : 115.95.xxx.2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믓
    '15.10.21 1:01 PM (121.160.xxx.140)

    소탈한 유해진씨 흐믓하네요..
    늘 한결같으실듯해요
    "열기" 레시피가 궁금해지네요

  • 2. 사람이 진국~
    '15.10.21 1:04 PM (116.39.xxx.233)

    웃을때 보면 정말 순수해 보여요.
    맘도 따뜻하시고 정말 진국인듯~

  • 3. 어머
    '15.10.21 1:04 PM (121.182.xxx.126)

    정말 세심한 성격인가봐요.
    거기서 잡은 생선을 직접 보내주기까지하고
    이 사람 참 매력덩어리일세..

  • 4. 저어....
    '15.10.21 1:06 PM (124.53.xxx.4)

    해진씨.....
    저도 열기 좋아 합니다.....많이.......

  • 5. 그러게요
    '15.10.21 1:13 PM (112.148.xxx.105)

    진짜 마음이 따뜻하네요.
    고생도 엄청 했잖아요. 그러니 사람이 고생도 해 보고 그래야하는데.

  • 6. ㅇㅇ
    '15.10.21 1:14 PM (121.165.xxx.158)

    열기 구워먹으면 맛있는데...부럽습니다. 원글님

  • 7. 어머나
    '15.10.21 1:18 PM (118.220.xxx.76)

    진짜요? 일반 사람들도 그러기 힘든데...
    유해진씨 호감이었는데 더 좋아지네요.

  • 8. 얼마전
    '15.10.21 1:18 PM (119.67.xxx.187)

    네이버 댓글에 삼시세끼 기사에도 그런 글이 있더군요.
    스위스 어느 산골에 유해진씨가 여행왔는데 1박에 4만원짜리 게스트룸에 4명이 서로 모르는 여행객들이랑
    어울려 낮에 돌앋니다가 밤에 같이 술마시고 어울렸다라는 얘기.
    외모가 그런지라 본인도 연예인 같지 않게 일반인들하고 아주 잘 어울린다는 얘기에
    동네서도 그렇게 생활하시는구나 싶어서 신기하네요.

    아무리 외모가 일반인하고 차이가 없다해도 저정도로 떴으면 어깨에 힘좀 들어가고
    쓸데 없이 폼잡고 허세 보릴텐데, 그런거 전혀 어

  • 9. 쪙녕
    '15.10.21 1:21 PM (61.78.xxx.46)

    그러니 김혜수씨가 사귀었나봐요 김혜수씨는 꽤나 생각있어보이는데
    잘맞는 조합인데

  • 10. 얼마전
    '15.10.21 1:21 PM (119.67.xxx.187)

    자유로이 사는게 정말 보기 좋네요.
    자기 하는일 열정적으로 하고 생활은 연예인도 아닌 벽을 걷어버리고
    자유로이 등산하고 주변인들하고 잘 어울리니 독신이라도 아쉬울거 그다지 없을거 같네요.
    대개 혼자사는 연예인들이 동네 밥집에 가서 사먹던데
    나혼자 산다보면 ...하석진,김용건씨 같은 경우...
    자주 드나들어도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는거 같던데 유해진이란 배우가 저렇게
    밀착도가 높은줄 몰랐네요.

  • 11. ...
    '15.10.21 1:22 PM (121.157.xxx.75)

    예전 김혜수씨와 사귄다 소리 나왔을때 관련업계에서 김혜수 역시 남자보는 눈 높다 소리 많이 했었어요..
    지적이고 말 참 잘하고.. 칭찬 많이 듣는 남자 배우라고..

  • 12. 앗!
    '15.10.21 1:28 PM (211.196.xxx.205)

    우리동네..어느 식당일까요 원글님~^^

  • 13. ^^
    '15.10.21 1:30 PM (14.52.xxx.25)

    그런 진국인 유해진씨가 알아본 사람이니
    김혜수씨 또한 내면까지 진국인 여자분인거 같아요.
    두 분이 잘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랬었거든요.

  • 14. 아주 귀한것
    '15.10.21 1:32 PM (119.67.xxx.187)

    이네요. 만제도가 목포에서도 한참 떨어져 배를 보니 중간에 승객들 다내리고 종착역이던데..
    ㅡ그 먼곳에서 직접 잡은 생선을 육지도시에서 사먹기도 어려울텐데요.

    만재도 어판장에서 잡아서 판다해도 시일이 걸리것이고
    주민들 작업 하는것보니 관리하기 편하게 반건조 상태로 상품화하는것 같은데
    싱싱한 생선을 직접 가져온것이라 더 싱싱하고 맛나겠어요.

    본인이 가져온것들 지인들 연예인들한데도 줬겠지만 늘 밥 사먹는 식당 아주머니들 생각해
    가져온것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

  • 15. ㅎㅎㅎ
    '15.10.21 1:34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저희 식구들도 팬입니다
    큰애가 삼시 정선편만 나오면 짜증부리며 뭐라 하더라고요
    누가 팔짱끼고 택연이만 부린다고

    그런데 만재도편은 온 가족이 다 잘봐요
    그럼서 큰애가 형식군한테 말하는것 보고 유해진씨 참 말도 기분좋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남편도 보고 있더니 말을 참 이쁘게 하네 하더라고요

  • 16. 유해진씨
    '15.10.21 1:35 PM (222.112.xxx.188)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가봐요.

    볼매라고 하길레 볼수록 메주란 의미인줄 알았는데
    볼수록 매력이라는 의미라면서요? ㅎㅎ
    진정 뚝배기보다 장맛이네요.

  • 17. 원글이
    '15.10.21 1:36 PM (115.95.xxx.21) - 삭제된댓글

    구기동, 평창동 일대에 사는 연예인들 가게 자주 오는데, 저렇게 아주머니들 하고 친밀하게 지내는 연예인은 유해진씨가 유일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번에 이 동네 사는 모 감독이 배우 강동원씨 등 일행을 데리고 와서 회식했단 얘기를 남편이 하길래, 그럴 땐 나도 부르라고, 당장 달려가서 서빙 보조 한다 했더니 남편이 며칠 후 전화를 했더라고요.. 강동원씨는 아니고, 강호동씨가 왔는데 밥먹으러 오겠냐고요.. 아놔..

  • 18. 유혜진씨
    '15.10.21 1:36 PM (175.223.xxx.1)

    대학생 딸이 이번 여름에 유럽 배낭여행갔다가 숙소에서 유혜진씨랑 노홍철씨 만나서 숙소 사람들이랑같이 저녁에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했 는데 유혜진씨 너무 괜찮은 사람같더라고 하더군요.정말 괜찮다고해요 노홍철씨도 쾌활하니 좋으시더라고하고

  • 19. ...
    '15.10.21 1:40 PM (14.47.xxx.144)

    매력덩어리~~ㅎ ㅎ

  • 20. ㅋㅎㅎㅎㅎㅎㅎㅎ
    '15.10.21 1:40 PM (222.112.xxx.188) - 삭제된댓글

    강동원아니고 강호동..

  • 21. 원글이
    '15.10.21 1:41 PM (115.95.xxx.21)

    구기동, 평창동 일대에 사는 연예인들 가게 자주 오는데, 저렇게 아주머니들 하고 친밀하게 지내는 연예인은 유해진씨가 유일한 것 같아요.

  • 22. 열기는 쪄서 먹어야
    '15.10.21 1:44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마른열기면 칼집 넣고 바로 찜통에 넣고 쪄먹으면 맛있고
    슴슴하게 간장양념에 조려먹기도 좋고 맛난 생선이에요~

  • 23. ㅇㅇㅇ
    '15.10.21 1:44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와우
    아마 낚시 대성공하셨나봐요..
    저번주에 보니까 한두마리 낚고 엄청 좋아하던데
    단골 식당까지 배송 보낼정도면 꽤 많이 낚으시듯 ㅎㅎ

  • 24. 호...
    '15.10.21 1:48 PM (211.210.xxx.30)

    신기하네요. 배우들은 협찬이나 바라고 공짜나 바라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변에 나누는 사람이 있기도 하군요.

  • 25. 시즌1때
    '15.10.21 1:54 PM (128.199.xxx.236) - 삭제된댓글

    몇회 지나지 않아 유해진씨 진국이라고 하는 글들 많이 봤어요.
    화면보고 잘 알 순 없겠지만 언듯언듯 보이는 사소한 행동에도 배려하는 마음
    특히 따뜻한 말투만으로 참 괜찮아 보였어요.

  • 26. ..
    '15.10.21 1:59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와~진짜 멋있는 사람이네요~

  • 27. 요새는
    '15.10.21 2:02 PM (58.141.xxx.21)

    유해진씨 얼굴도 멋있어 보일 지경이에요.
    우리도 삼시세끼 만재도는 꼭 봅니다..
    저번에 낚시 첨으로 되서 어찌나 같이 기뻤던지..ㅎㅎㅎ
    자 이제 통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낚시도 유해진!!!!

  • 28. ㅜㅜ
    '15.10.21 2:12 P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구기동 매우 가깝습니다. 제 출퇴근길이기도 해요. 언제나 식사할 수 있는 식당 찾았지만 잘 몰라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식당 정보 필요합니다! 아 유해진배우님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웬지 맛날 것 같아서요,,

  • 29. 원글이
    '15.10.21 2:24 PM (115.95.xxx.21)

    앗!님, TT님, 식당 홍보가 될 것 같아서 식당 이름은 못알려드려요..죄송해요.ㅠㅠ

  • 30. 덴버
    '15.10.21 2:34 PM (116.122.xxx.155)

    삼각산 모 요런덴가요? 아 궁금해요.

  • 31. 저는
    '15.10.21 2:38 PM (1.221.xxx.165)

    이 글 읽고 구기동맛집, 유해진 단골, 유해진 집
    이렇게 포털 검색해 보고 왔어요^^

  • 32. ...
    '15.10.21 3:08 PM (120.142.xxx.29)

    '착한 부엌' 이라고 나오는 곳이 있는데 여긴가요? 유해진도 단골이지만 손석희도 단골이라구...

  • 33. 원글이
    '15.10.21 3:57 PM (115.95.xxx.21)

    윗 댓글 ...님, 거기 아니예요.ㅜㅜ.
    '저는'님 댓글 보고 깜짝 놀라 저도 그 검색어로 찾아봤네요. 남편이 하는 식당은 그 검색어로 뜨는 곳들은 모두 아니예요. 신기하기도 하고, 유해진씨가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글 올렸는데, 자칫 식당 홍보글이 될까 걱정되네요ㅜㅜ.

  • 34. . .
    '15.10.21 7:20 PM (183.96.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구기동 자주 가는데요. 식당 궁금하네요.
    유해진씨 삼사시끼 보니 차승원씨가 간보면서 자기 입맛에는 맛지만 해진씨는 짜다고 할 것 같다며 물 더 붓는 장면 있어요.
    짜지 않게 먹는 것 같아서 그런 식당이면 저도 음식이 맞을 듯해서요.

  • 35. ...........
    '15.10.21 7:54 PM (59.13.xxx.115) - 삭제된댓글

    혹시 ㅇ ㅎ ㄹ 아닌가요?

  • 36. 앗 해진씨~
    '15.10.21 10:47 PM (180.230.xxx.140) - 삭제된댓글

    예전 일산 저희 어머님 하고 같은 아파트 이신데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저희아이가 길 건너오니 아이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하며 아이 다 지나갈데까지 기다려 주셨어요
    감사인사할려고 쳐다보니 유해진씨~~ 씩 웃어 주시드라고요 ~ 인품이 느껴져요~

  • 37. 안수연
    '15.10.21 11:14 PM (1.231.xxx.104)

    진짜 연예인이 이럴수 도 있구나...
    유해진씨 팬 됬네요..
    원글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 38. ,,
    '15.10.21 11:54 PM (115.136.xxx.92)

    문어 = door fish 라는데 혼자 빵터져서 웃었어요.
    개그코드 맞는분..

  • 39.
    '15.10.22 12:24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혹시 ㄷㅅ ?

  • 40. 아웅
    '15.10.22 12:36 AM (112.151.xxx.89)

    정말 너무 좋다..

  • 41. 어머
    '15.10.22 1:21 AM (58.238.xxx.168)

    여기 혹시 구기동 한우향기 아닌가요?
    저 여기서 정찬씨 봤어요 ㅋ ㅋ

  • 42. ....
    '15.10.22 1:24 AM (122.34.xxx.106)

    섬세하기도 하고 잘 베풀기도 하고.. 말 그대로 인품이 뛰어난가 봐요

  • 43. 음음음
    '15.10.22 2:33 AM (117.111.xxx.183)

    원글님 따뜻해요 ㅎ

    그리고 식당홍보될까 걱정하시는 맘도 이해되구요
    저도 가끔 글올리거나 댓글쓸때 그런게 신경쓰일때가 있거든요

  • 44. 궁금
    '15.10.22 7:54 AM (175.223.xxx.23)

    저도 구기동 사는데 꼭 알려주세요. 음식종류와 식당이름 초성만이라도요!!!!

  • 45. 유해진씨
    '15.10.22 10:59 AM (114.203.xxx.61)

    정말 좋은 사람 같아요 지혜롭고 맘이 이쁜 여자만나시길..진심바라네요 ㅋ 이런 글
    너무좋아요~^^

  • 46. ㅁㅁ
    '15.10.22 11:19 AM (112.149.xxx.88)

    유해진씨 멋지네요 ^^

  • 47.
    '15.10.22 11:31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전 두소설렁탕에 한 표! ㅎㅎ

  • 48. ...
    '15.10.22 11:50 AM (178.162.xxx.36)

    조으다...

  • 49. ㅡㅡㅡ
    '15.10.22 12:20 PM (123.109.xxx.209)

    언넝 가보고 싶네요. 유해진씨 보러요.. 초성만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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