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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과 갈등이 있어서 제가 못참고 한마디했는데요..

.. 조회수 : 25,872
작성일 : 2015-10-21 10:48:15
저는 결혼한지 1년되었고 1년만에 저에게도 시어머님과의 갈등이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1. 제가 먼지방으로가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어머님이 원하셔서 어머님 성당에서 했구요(저희집은 불교)

결혼식관련 비용은 시댁에서 부담하셨습니다 성당이용료, 식대, 드레스까지요 

저희는 서울에서 버스 2대로 왕복 12시간 버스타고 손님들이 내려가셨어요

이 과정에서 결혼식후 저희 부모님이 시부모님께 수고 많으셨다고 전화로 인사를 하지않아 어머님이 매우 노여워하십니다

저한테 저희부모님은 결혼식에 신경안쓰셨으면서 인사도 없다고 뭐라고 하셔서 제가 못참고 반발했습니다

손님을 왕복 12시간 테우고 다녀오는데 어떻게 신경이 안쓰이냐 저희 부모님도 같이 고생하신건데 딸가진 죄인도 아니고 저희 부모님이 전화 안한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구요






2. 제가 딸가진 죄인 얘기를 했다고 어머님이 화가 나셔서 우리가 모든걸 포기하고 널 받아들였다는 얘기를 하시면서 전세금 마련해주신걸 얘기하시게 됐습니다 요즘은 전세도 반반하는데 우린 너희집에서 하나도 못보테는건데 아무말없이 받아들였다구요

전세2억해주시면서 저희잡에도 그만큼 해주길 바라신지는 몰라서 다시한번 상처 받은 상황입니다

돈때문에 무시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결혼과정에서도 상처가 있었습니다 

저희 남편이 처음에 어머니께 제가 예단 못한다고 해서 어머님과 다툼이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 인사갔을때 어머님이 매우 차갑게 대하시고 저희 인사 받으시면서 널 반대했었는데 뭐 이런 얘기도 하시고..서러워서 눈물 뺐죠
제가 가져간 신라호텔 케익은 건강에 안좋다고 아파트 수위아저씨 가져다 드려야겠다고 하시고...

돈때문에 상처받은 첫번째 일화였어요





4. 예단 가져간 날, 예단은 천만원했고 예단이불 200만원짜리 사서 택배보내고 어머님가방은  500만원 들여서 사드렸어요 
처음에 만나자마자 화를 내시길래 제 느낌상 택배보낸 이불이 맘에 안드시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어요
이불 어디에서 샀느냐고. 인터넷에서 산거지? 하셔서 남편이 무슨소리냐고 백화점에서 제일 바싼 박홍*에서 제일 좋은거 산거라고 했더니
잘못 샀다고 바가지썼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환불해드리고 현금으로 드릴테니 어머님 마음에 드는거 사시라고 했더니 마음이 풀리셨어요 
예단 열어보시고 너희 형편에 이만하면 됐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말도 상처가 됐습니다
결국 이불은 안사셨어요

이런 일들이 있었고 어제 어머님이 저를 야단치시고 남편이 알게되어서 남편과 몇시간 전화로 ㅆ우신듯해요
저는 돈때문에 자존심상해서 어머님께 받은 2억으로 얻은 집에서 상고싶지 않다고 남편과 이혼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5.187.xxx.75
3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속 중의 생속이시네요!
    '15.10.21 10:55 AM (121.161.xxx.29)

    결혼할 때 돈 한푼 보태주지 않은 시어머니가 저것보다 몇배는 더 뻔뻔한 말씀을 하면서 속 뒤집어 놓아도 참았습니다.

    그리고 시댁에서 2억이나 주시는데 예단 못해간단 말이 나오던가요?
    12시간 버스 타고 갔다와도 원글님 집안에선 할 말 없으신 상황인데 굉장히 당당하시네요.

    그렇게 말 한마디도 듣기 싫으시면 해 갈 것도 당당하게 해 가시지 그러셨어요.

  • 2. //
    '15.10.21 10:57 AM (125.177.xxx.193)

    남편 백수에 여자 전문직 정도의 차이라도 있었나요?
    당당하게 예단 안한다 한 이유나 배경을 알고싶네요

  • 3. .........
    '15.10.21 10:5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어머님 속께나 상하셨겠네요

  • 4. ..
    '15.10.21 10:59 AM (218.232.xxx.247)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결혼한거 빼고는 한게 없으신....
    드레스 결혼비용까지 다 시댁해서 해주고 2억 전세까지해줬는데
    예단도 안한다?

  • 5. 결혼
    '15.10.21 10:59 AM (220.86.xxx.253)

    결혼 끝나고 서로 인사 나누는것이 서로의 예의인데
    이번에 저도 왕복 12시간 거리 결혼식 다녀 왔지만 버스 대절하고 음식 좀 넣어 주고 버스태워 준것에 비하면
    결혼 성당에서 주관하시고 드레스도 더욱 식대까지 챙기셨다면 당연 시어머님이 화 내실만 한것 같은데요
    집 얻는 전세 비용도..시댁에서 다 했다면...
    그리고 예단을 얼만큼 원하셨는지는 안 써서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쓰신 것으로 보면 시댁에서 좀 서운타 했을 것 같아요

  • 6. 아니
    '15.10.21 10:59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결혼식 일체 비용에 드레스까지 거기에 전세금 마련에 예단까지 안해온 신부님이 좀 참으시지 물론 속상할수 있어요. 하지만 저만하면 시부모님도 할만큼 하셨죠. 딸가진 죄인 이런말 할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 7. ...
    '15.10.21 10:59 AM (122.32.xxx.5)

    딸가진 죄인이 아니라 유세네요...결혼식 드레스 식비 부담했으면 인사라도 한마디하는게 예의아닌가 싶은데요

  • 8. ㅡㅡ
    '15.10.21 11:00 AM (113.131.xxx.237)

    새댁...
    2억짜리 집해준 시 어른들께 예단 못 해 간다 한 건 심하셨어요...
    그게 쌓이고 쌓이신듯...
    그러게요
    시어머니 말 한마디 한마디가 듣기싫음 새댁도 당당하게 해 갈걸 그랬죠...

  • 9. 뭐죠?
    '15.10.21 11:00 AM (119.194.xxx.182)

    원글님 좀 뻔뻔하신것 아니에요?
    겉은 여자라도 이런 경우는 편을 들수가 없어요

  • 10. 글을 보니
    '15.10.21 11:00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글을 보니.. 분위기가 경제적으로 많이 쳐지는 며느리 맞이하면서 포기할거 많이 포기하고 2억 짜리 집(전세라도) 해주고 예단도 안 받고, 결혼식비용까지 다 지불헀는데, 사돈측에서 전화 한통도 없었다면 그 시어머니 마음이 좀 이해가 되네요....
    시어머니 속 썩어 문드러졌을 것 같아용

  • 11. 뭐죠?
    '15.10.21 11:00 AM (119.194.xxx.182)

    드레스값은 왜 안내셨어요????

  • 12. ..
    '15.10.21 11:02 A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속생각을 담아두지 않고 말씀하셔서 좀 그렇긴 하지만,
    원글님도 보통 아니네요.
    1년차인데 한 10년차 된 것처럼 행동하세요.
    원글님쪽도 잘한 것 하나 없어요.

  • 13. ..
    '15.10.21 11:03 AM (125.187.xxx.75)

    예단은 처음에 남편이 먼저 설레발친거고 전체 1700만원정도 했어요
    성당에서 결혼해서 결혼비용 모두해서 3-400만원 들은것같고 저희도 버스 두대로 가서 300만원정도 들었구요

  • 14. 그니까요
    '15.10.21 11:03 AM (119.149.xxx.138)

    경우없는 건 원글집이구만요.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큰일치르고 전화로 인사하는게 예의지. 뭐 어렵다고. 그 시어머니 속상하겠어요. 며느리 잘못 들였다고

  • 15. ...
    '15.10.21 11:03 AM (122.32.xxx.5)

    2억 돌려드리고 둘이 모은돈으로 월세 살면서 시작하세요 당당하게...

  • 16. 부모는 자식의 거울
    '15.10.21 11:03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드레스 비용까지 지불한 시댁에
    전화한통 안한 친정부모... 그걸 또 딸가진 죄인 운운하며 따진 새댁

  • 17. ...
    '15.10.21 11:03 AM (211.36.xxx.108)

    버릇도 없고 양심도 없네 시부모 며느리 잘못 들인듯

  • 18. ..
    '15.10.21 11:03 AM (125.130.xxx.138)

    시어머니도 속생각을 담아두지 않고 말씀하셔서 좀 그렇긴 하지만,
    원글님도 보통 아니네요.
    1년차인데 한 10년차 된 것처럼 행동하세요.
    원글님쪽도 잘한 것 하나 없어요.
    물질적인 걸 시댁쪽에서 다 감당한 것 같은데...
    그건 별것 아닌 것 같고, 무조건 뭐라고 해서 섭섭한가요?

  • 19.
    '15.10.21 11:04 AM (152.99.xxx.62)

    친정부모님이 전화하셔서 죄송하다고 하셔야 겠네요.
    그것이 싫음 새댁 생각대로 이혼하든가...

  • 20. 뭐죠
    '15.10.21 11:04 AM (119.194.xxx.182)

    솔직히 시집 공짜로 가신것 같아요. 읽을수록.

  • 21. ....
    '15.10.21 11:04 AM (211.114.xxx.142)

    시어머니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 22. 하이고
    '15.10.21 11:04 AM (113.131.xxx.237)

    시댁 쪽에 감사한 맘은 떨 끝만큼도 없고...
    무시하고 상처주는게 괘씸한가봐요?

  • 23. 내올켄가?
    '15.10.21 11:04 AM (112.184.xxx.17)

    우리도 그런집입니다.
    드레스 식장, 심지어 본인들 하객 식대까지 우리가 다 대고
    신랑 양복 한벌도 안해주고 시어머니 패물 죄다 새로 셋팅해서 예물 해줬는데
    시어머니한테 대 들고 애 놓고 나가서 술먹고 들어와 주정하고..
    휴...
    원글님은 주정은 안하죠?

  • 24. //
    '15.10.21 11:05 AM (125.177.xxx.193)

    진짜 이런글 좀 쓰지마세요
    나도 젊은 새댁이지만, 이런 글들 퍼져나가니 여성혐오니 어쩌니 하는 말들 나오는거라구요!!!!!

  • 25. ...
    '15.10.21 11:05 A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며느리가 참 아니다~싶은데..
    시어머니는 무슨 말씀을 하실 지 궁금하네요.
    시어머니 속이 문드러지셨을 것 같아요.

  • 26. ....
    '15.10.21 11:05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딸 가진 죄인 표현에 역정 내실만 한데요
    시댁이야말로 아들 가진 죄로 결혼 경비 독박인데요

  • 27. .........
    '15.10.21 11:0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결혼비용 3-400 이라니 어림도 없어요
    원글님 손님 차 두대라면서요
    그럼 원글님네 손님 식대만 해도 3백 가까이 나옵니다

  • 28. ....
    '15.10.21 11:06 AM (112.220.xxx.101)

    결혼후 1년만이 아니라
    결혼전부터 갈등이 있네요...
    전세금 해주는것부터.. 예식장 잡은것까지..원글씨네 집 완전 무시..
    같은 종교도 아닌데 성당결혼?
    시댁에서 전세 2억, 원글씨는 예단도 못하고 하니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네네..한건가요?
    반대하니 어쩌니 저런소리 들어가며 결혼 진행한거에요?
    저라면 내부모 생각해서라도 결혼 미뤘던지 때려쳤어요
    부모가 되서 해주고 돈유세는...
    그리 미우면 안해주고 너거 알아서해라 이러던지..
    어차피 결혼은 님이 선택한거잖아요
    누굴 탓해요
    근데 앞으로 님 많이 힘들듯
    앞날 우찌될지 모르니 피임은 확실히

  • 29. 아들넘
    '15.10.21 11:06 AM (118.219.xxx.147)

    안목없는 아들 키운 죄..
    시어머니 잘못이네요..
    베짱 한 번 좋네요.

  • 30. 이성마비?
    '15.10.21 11:07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디서 어디길래 왕복 12시간이죠?
    진짜 많이 뻔뻔하고 당당하네요.
    구구절절이 파르르 적어놓은게 어이없어요.
    편들어드릴 수가 없어요.

  • 31. ...
    '15.10.21 11:07 AM (223.62.xxx.71)

    거의 완벽하게 반반했는데도
    시모의 오만 말같지 않은 소리 다 들었어요.
    이만큼 해줬음....
    세상에 공짜가 없죠.

  • 32. ...
    '15.10.21 11:07 AM (110.35.xxx.145)

    원글님 전문직이고 남편은 백수에요?????헐~~

  • 33. 나도 며느리지만
    '15.10.21 11:08 AM (50.191.xxx.246)

    새댁이 너무 적반하장이네요.
    1. 결혼식 준비가 얼마나 할게 많고 신경이 쓰이는데 왕복 12시간버스타고간거에 비합니까?
    이건 친정부모님이 전적으로 잘못하신거고
    2, 3은 돈때문에 무시당한건 원글님이 아니라 시부모네요.
    한마디로 내 자식이 이런 배우자 데려올까 겁납니다.

  • 34. 뭐죠
    '15.10.21 11:08 AM (119.194.xxx.182)

    보아하니 여자쪽이 많이 기우네요. 신분상승위해 참고 했는데 자존심을 못굽히는것 같네요

  • 35.
    '15.10.21 11:08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 시어머니 생불이시네요
    그냥 이혼하세요
    이대로 살다가 시어머니 속 천불날일 많아 보이네요
    원글님 부모님은 그렇다쳐도 원글님마저 생각이 없으시네요
    아니면 흔한 낚시든가

  • 36. 어차피 할 예단을
    '15.10.21 11:09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왜 안한다고 해서 사단을 만드셔요~?
    예단을 안하는 경우는
    여자가 남자집이 어려워 예단할거 집값에
    보테고 예물을 안받을경우가 대표적인데

    집값받고 예식비 안쓰고~~?
    그냥 시엄마가 상처준다고만 하지말고
    입장을 바꿔 보세요
    그럼 시엄마만 나쁘다 못할거 같은데

    친정이 어려우면 돈좀 벌어서 가든가
    아니면 시집 고마운줄 알고 맘 가라앉히든지요

  • 37. @@@
    '15.10.21 11:09 AM (119.70.xxx.27)

    시어머니 안습~~~~

    원글은 예단도 안하려했다가 어쩔수없이 천만원 한거 되게 아깝나보네요.

    교양있는 시어머니네요.

  • 38. ......
    '15.10.21 11:10 AM (216.40.xxx.149)

    저기요 저도 젊은 주부지만..
    원글님 정말 ..

    그냥 전세비용 도로 돌려드리고 둘이 다시 시작하시던지 이혼을 하시던지요.

    요즘은 오히려 남자네가 결혼때 더 힘든건 아는데- 여자측은 거의 예단예물 생략하자 허례허식이다 그렇지만 나는 받을건 받아야겠다 이렇게 나오던데.

    원글님 진짜 뻔뻔해요. 친정도 그렇구요

  • 39. ...
    '15.10.21 11:10 AM (121.168.xxx.47)

    안목없는 아들 키운 죄..
    시어머니 잘못이네요..
    22222222222222

  • 40. ㅇㅇ
    '15.10.21 11:10 AM (221.140.xxx.231)

    딸 가진 죄인이 아니라 아들 가진 죄인인데요.
    전세금 2억이나 해주고 예단1700 들인걸로 이리 당당하니..
    살면서 모아봐요.
    2억이 쉬이 모이는 돈인가.
    님이 원망하는 그 노인들이 피땀 흘려 번 돈 준건 줄 아세요.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 41. ......
    '15.10.21 11:11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인사성이 없긴 하네요.
    딸 맨몸으로 시집보낸거나 똑같고, 드레스도 안해줬으면서
    준비하느라 수고하셨다고 전화한통 안했으니, 화나지 않나요?
    그말했다고 파르르하면서 따지는 새색시라니..
    다 엄마 닮는거죠.

  • 42. 애엄마
    '15.10.21 11:11 AM (203.142.xxx.145)

    성당 결혼식의 비용이 싼 이유는 많은 부분을 신도들이 봉사로 대신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봉사가 공짜가 아니에요. 처음 성당에 내는 사용료가 저렴하다해도, 나중에 감사헌금 해야하고 도와줬던 성도들에게 식사 대접 해야하고 비슷한 일이 있으면 갚아가야 합니다.

    주판 두들겨 나오지않는 많은 비용이 계속 추가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차 두대로 간 손님들 음식대만도 상당히 나올텐데요.

    원글님이 감사하다는 태도가 없는게 제일 문제인 거 같습니다.

  • 43. 우유
    '15.10.21 11:11 AM (220.86.xxx.253)

    원글님 댓글에 화가 나시겠지만
    잘 생각하시고 본인이 아니다 싶은 행동 하셨다면 이혼한다면 할수 없고
    그렇지 않고 남편과 잘 사시겠다면 시어머님께 잘 하고 사세요
    항상 내가 한 행동을 잘했다고 서운하다고 생각지 말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세요
    우리 집에 시집올 올케가 이렇게 하면 우리집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를...
    댓글들이 하나 같이 원글님 댁이 너무 했다고들 하면 대충 이 댓글들이 정답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참고하세요

  • 44. 어머어머..
    '15.10.21 11:11 AM (203.142.xxx.83)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렇게 단결해서 시댁 편드는 글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 45. 어머어머..
    '15.10.21 11:11 AM (203.142.xxx.83)

    댓글이 이렇게 단결해서 시댁 편드는 글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왜 그런지는 원글님이 찬찬히 생각해보길..

  • 46. 이렇게
    '15.10.21 11:12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뻔뻔하고 적반하장식이니 그 멘탈이면 잘 살겠네요

    오히려 가해자가 피해자 노릇하네요

    여기서 일부 아주 일부 여성들이 자랑하는 이상적인 결혼을 했군요 몸만 가는

  • 47. 원글님은
    '15.10.21 11:1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차 두대 대절값 = 300 백
    식장비용 = 3-400백
    고로 우리가 가는 수고를 했으니 퉁치면 된다..라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원글님네 식대만 해도 300백 가까이 됩니다
    드레스 비용까지 하면 천만원 정도 예상 되는데...

  • 48. dd
    '15.10.21 11:12 AM (218.48.xxx.147)

    별일도 아닌데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서로 막말 쩌네요 친정부모가 먼저 전화해서 서로 준비하느라 내려오느라 고생했다고 덕담한마디씩 나눴으면될일을.. 시어머니가 먼저 전화했어도되구요 그거 서운하다했다고 딸가진죄인으로 말대답하는 며느리도 보통아니구요 시어머니 자리도 보통아니고 며느리도 보통아니고 남편도 엄마랑 싸우는거보면 다들 성격이 쎄네요 남편이 님편이면 이억 돌려드리고 월세에서 당당히 시작.. 시댁엔 기본도리만 하고 가급적 마주치지 말아야할듯요

  • 49. 1억7천도 아니고
    '15.10.21 11:13 AM (223.62.xxx.71)

    1700에 그런 시집갔음 완전 남는 장사네요.
    난 20년전에도 5000들었어요.

  • 50. 반전 스토리???
    '15.10.21 11:13 A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나중에 글쓴이가 시어머니거나 시누이거나
    뭐 그런건가요

    돈 유세할려는 시어머니 밉기는 할테지만
    며느님쪽은 시어머니보다 더 경우가 없다고 보이네요

    아들이 정말 사람보는 눈 없네요

  • 51. ..
    '15.10.21 11:14 AM (218.232.xxx.24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기우는 결혼이지만 생각해서
    경제적으로 더 부담해서 시켰는데 알아주지도 않고
    오히려 우리집 없다고 무시하냐로 나오니까 많이 화나신 듯.....
    결혼식도 그렇고 감사하다고 했으면 아무 문제없었을 것 같아요.
    예단도 성의껏인데 처음에 안한다고 해서 밉보인거 같고 님 좀 현명한 분은 아닌것 같네요.

  • 52. 근데
    '15.10.21 11:14 AM (211.36.xxx.225)

    2억집해주신거는 고마우신거죠? 아님 그것밖에 안해줬다고 속상하신건가? 결혼식끝나고 전화통화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지만 섭섭함 말하는 시어머니한톄 새댁이 정말 보통은 아니네요.그냥 섭섭하셨냐고 몰랐다하면 될거를 싸우자고 덤비는거보니 아무래도 집이 성에 차지않나보네요.걍 근남자버리고 더 큰집해줄 남자 다시 잡아봐요

  • 53. 버스 두대 대절해서
    '15.10.21 11:15 AM (50.191.xxx.246)

    왕복 12시간 결혼하객대접에 무슨 300만원이나 들어요?
    시부모가 드레스에 식대까지 부담했다면서 시부모가 부담한건 전체 다해서 3,400만원이고 꼴랑 버스 두대대절해서 간게 300만원이라고요?
    본인에겐 후하고 남에겐 박한 전형적인 아전인수형인듯...

  • 54. ..
    '15.10.21 11:15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새벽부터 버스 대절해서 올라온 치정
    시댁에서 물한모금도 차에 싫어주지도 않았습니다
    점심값을 대신 내기도 한다지만 그도 땡

    시누가 결혼을 지방에서 해서 서울에서 시댁식구들 내려갔습니다
    대절 안하고요..
    시누 시댁에서 점심값 다 냈다고
    --나 앞에서 시집 잘 갔다고 자랑..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왜 이러시는지???

    살아보니 딱 그정도 사람

    며느리는 발로 밟고
    딸쪽에는 벌벌 기고

    지금은 안봅니다

  • 55. 이렇게
    '15.10.21 11:15 AM (59.28.xxx.202)

    뻔뻔하고 적반하장식이니 그 멘탈이면 잘 살겠네요

    오히려 가해자가 피해자 노릇하네요

    여기서 일부 아주 일부 여성들이 자랑하는 이상적인 결혼을 했군요 몸만 가는

    이혼하세요 보통 시어머니가 은근 속으로 이혼시키고 하는데 이렇게 나오는거 보면 오히려

    이혼안하고 그냥 저냥 넘어가면 이 분 시어머니께 갑질하고 시어머니 구박하고 남편 구박하고 살 사람같네요

  • 56. 그냥
    '15.10.21 11:15 AM (112.145.xxx.27)

    고까우면 이혼하세요.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 어이 없게 ...

  • 57. 이런 여자들 논리가
    '15.10.21 11:16 AM (119.70.xxx.27)

    이거더군요.

    당신 아들이 나 좋다고 결혼하자 그래서 내가 결혼해 주는거다~~그러니 아들 엄마는 나를 100프로 환영하는게 당연하고, 내가 돈을 왜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돈이 뭐가 중요하냐?

  • 58. 참나
    '15.10.21 11:16 AM (1.224.xxx.28) - 삭제된댓글

    나도 결혼 앞둔 처지에 있지만 돈을 떠나서 시부모님이 신경 써주신 것에 감사하다 말 한 마디가 그렇게 아까워요? 원글님이 뭔 배짱으로 대뜸 예단도 안 한다 했다가 뒤늦게 하고...쓸데없는 소리, 처신머리로 지금까지 끌고 온 거네요.
    이런 상황을 만든 자신을 좀 더 생각해보세요. 진짜 현명한 며느리면 자리 안 가리고 자존심 높이고 그러지 않아요.

  • 59. 예단했다잖아요.
    '15.10.21 11:16 AM (116.121.xxx.245)

    남친 설레발 친거지 예단 안한다고 한게 아니라는데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시모 500만원짜리 가방 까지 했음 예단 할만큼 했구만.
    돈에 저렇게 연연할 스타일이면 시모가 결혼전에 며느리 자리한테 전세값 보태라고 하든가 하지..
    암말 안하다고 저렇게 생색내면 잘 해줄 맘이 있다가도 사라지겠어요.
    물론 새댁이 다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근데 모두들 저 친정이 무경우하다고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예단 봉투 열어보고 대놓고 니네 집 형편이 이정도면 됐다라고 하는 건 경우 있고 예의 바른 건가요??
    도긴개긴이구만.

  • 60. 오마갓
    '15.10.21 11:16 AM (182.215.xxx.105)

    여기와서 말하면 다 시짜 욕하고 며느리 편들어줄줄 알았나봐요?
    헐 이건 머 ...새댁 같은 며느리 본 시어머니한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싶네요
    저 시어머니뻘 아니고 30중반된 주부에요
    시작부터 너무 스스로 며느리 피해의식에 사로잡혔있으신듯. 딸가진죄인이라는둥....피해의식 그만 접으식그정도 시엄니 만난거 감사히 여기며 반성좀 하시길

  • 61. 으아아아악
    '15.10.21 11:16 AM (124.49.xxx.244)

    객관적 상황만 보면 원글님은 경우없게 자존심 부린걸로 보여요. 결혼초에 딸가진죄인 운운하며 대든거 잘못이구요.
    객관적으로 누가 죄인인가요? 보통 이런 사이트 글 올리면 며느리입장에 빙의되서 편들어주는데.. 이건 뭐ㅡㅡ 시어머니께 잘못했다 하시고 앞으로 잘하세요. 너무하네. 사소하게 기분나쁜건 못참겠나본데 시어머니 입장에선 정말 크게 기분 나쁠 일들 뿐이었네요. 객관적 상황만 보면 그래요.

  • 62. 이혼이 답
    '15.10.21 11:17 AM (183.99.xxx.14)

    살면서 전혀 개선 될거 같지 않네요.
    원글님 화끈한 성품이신 듯 하니 이길로 이혼 추천합니다.
    남편한테 겁줄려고 이혼하자고 뻥 친건 아니겠죠?

  • 63. 예단했다잖아요.님
    '15.10.21 11:17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4번은 나중에 추가한 글입니다.

  • 64. ...
    '15.10.21 11:18 AM (64.206.xxx.46)

    시어머니는 아들 하나 잘 못 키워, 이런 사단을 보네요...

  • 65. 아이참
    '15.10.21 11:18 AM (223.62.xxx.23)

    원글님 의사 남편 백수
    원글님 미스코리아 남편 옥동자(옥동자님 미안..)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있으면 초장에 풀어주세요
    읽는 사람 뒷목잡게 하지 마시구요

  • 66. 에휴
    '15.10.21 11:18 AM (116.127.xxx.116)

    시모 입장에서는 기우는 결혼 시킨 게 두고두고 열불나는 거고 그 기우는 집 딸이 자존심은 높아
    자기에게 수구리려 하지 않으니 더 열불나는 거고.

  • 67. ㅋㅋㅋ
    '15.10.21 11:19 AM (61.74.xxx.243)

    며느리 얘기에 이렇게 대동단결 해서 댓글 다는건 자게 이용몇년만에 첨보는거 같아요ㅋ

    제 친구도 원글님 같은애 있는데
    아무리 말해도 몰라요..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 쩔고.. 시부모님이 해주는건 당연하고 자긴 받을만 하다 생각하죠.. 그리고 집은 자기 해준거냐 아들해준거지 왜 자기가 고마워 해야하냐? 진짜 이러더군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이런 상황이면 진짜 저런 며느리 데려온 아들도 등신같아서 꼴보기 싫을꺼같아요..
    2억을 해주긴 왜해줘요.

  • 68. ..
    '15.10.21 11:19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왠일.. 조목조목 따질 줄은 아는데 양심과 뇌는 없네요.
    님 친정어머니가 똑같은 딸을 나은거네요.

    아 진짜 개념좀 챙겨요!

  • 69. ..
    '15.10.21 11:19 AM (210.179.xxx.211)

    이런말 안하는데, 원글님 뜻대로 이혼이 맞을것같네요

  • 70. ...
    '15.10.21 11:20 AM (223.62.xxx.71)

    2억짜리 집에 꼴랑 500가방이 할만큼이라구요?
    이런 며늘 보면 큰일인디.

  • 71. ...
    '15.10.21 11:21 AM (223.62.xxx.71)

    40세 아줌마에요.
    시모 아니라는.

  • 72. ..
    '15.10.21 11:21 AM (218.232.xxx.247)

    예단 안한다는 설레발도 아무말 없었는데 괜히 나왔을것 같지 않네요.

  • 73. 아휴
    '15.10.21 11:22 AM (59.14.xxx.67)

    세상물정몰라도 유분수지
    왜 원글이가 이혼을 하네마네하나요?
    이 글은 곧 지워진다에 세계평화를 겁니다!!!!

  • 74. 여튼
    '15.10.21 11:22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낚시 아니면요
    앞으로 좀 지혜있게 사셨음 좋겠어요

    한마디를 해도 좀 잘했으야지
    어머니 그게 서운하셨냐
    그때 우리부모 정신없어 아마도 못하신 모양인데
    속으로는 고마워하신다 맘 푸셔라 요렇게 하셔야지~~

    이혼은 무슨 이혼이에요
    사람이 맹하고 뚱하기 보다 때로는 여우처럼 살아야죠

    곰하고는 못살아도 여우하고는 산대요
    한마디를 하더라도 듣는사람 기분 좋게~~~~

  • 75. ㅁㅁㅁㅁ
    '15.10.21 11:22 AM (122.32.xxx.12)

    나 딸만 셋 엄마지만 진심 헐이네요
    모녀가 자격지임으로 똘똘 뭉쳐서 이리 욕을 먹이고

  • 76. 어머나
    '15.10.21 11:23 AM (175.126.xxx.138)

    아고...... 새댁님
    할말이 없네요

    거의 돈 들이신게 없는데요 ... 왜 갈등이고 상처인지 모르겠어요

  • 77. ..
    '15.10.21 11:23 A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야 이 미친년아 양심 좀 챙겨라!
    미친 x들이 왜이리 많아!

  • 78. ...
    '15.10.21 11:23 AM (125.130.xxx.138)

    지금 며느리입장에서 쓴 글이 이정도인데..

    시어머니 입장에선 정말 할 말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개념 좀 챙기고 사세요.

  • 79. 전 30대 초반인데요
    '15.10.21 11:23 AM (101.235.xxx.248)

    시어머니 심정이 이해되는데요 -_-;
    뭔가 받은게 있음 굽힐줄도 아셔야...

  • 80. 정말
    '15.10.21 11:23 AM (125.183.xxx.190)

    2억을 왜 해주나요??
    저런 며느리감한테
    감사마인드가 털끝만큼도 없는데
    2억@@ 얼마나 큰 돈인데

  • 81. ,,,,,,,,
    '15.10.21 11:25 AM (59.28.xxx.202)

    이분 이혼하고 싶지 않아요
    이혼한다고 오히려 시어머니 남편 협박 할 사람 같아요
    이혼할 마음 없습니다

    이분 멘탈보니 이혼절대 안합니다
    이혼할 마음도 없을뿐더러 시집에서 이혼하자고 하면
    말도 안되는 억측내세워 시집 재산 다 받아낼려고 난리칠거예요

  • 82. 무개념이네
    '15.10.21 11:25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글쓴걸로 보아 입에 거품물고 쓴거 같은데.
    그나마 댓글이 이성적 판단이네요.
    거지근성이란말 듣기 좋은 상황인데...이글 내려야 할듯.

  • 83. ..
    '15.10.21 11:26 AM (222.238.xxx.91)

    저라면 이제라도 2억원은 돌려드리고 월세라도 맘편히 살래요.

  • 84. 님이
    '15.10.21 11:26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못된 며느리 맞아요.
    1,2,3,4번 조목조목 따지기 유치하고 오글거릴 정도로 님 못됐어요.

  • 85. ...
    '15.10.21 11:26 AM (61.101.xxx.111)

    에구..이러니 기우는 결혼은 하는게 아닌가봐요.
    내가 없으면 상대도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게 속편하지..

  • 86. ..
    '15.10.21 11:26 AM (218.232.xxx.247)

    지방까지 내려간게 얼마나 큰일인데...
    예단 천칠백들여서 했으니 나 안한거 없고 당당해도 된다
    2억집 없어도 그만 그 집에서 살기도 싫다?

    시어머니 정말 속터지고 화병날 듯....

  • 87. 예단했다잖아요.
    '15.10.21 11:26 AM (116.121.xxx.245)

    보통들 집값에 20% 예단한다믄서요?? 난 여기서 그렇게 봤는데??
    현금 천에 5백짜리 가방 이불 200짜리 1700이면 얼추 맞춰갔네요.
    저기에 혼수는 여자가 해갔겠죠.
    제 말은 저 새댁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시모랑 며느리랑 둘이 잘 만난거 같다는 거죠.
    예단 해간 이불 뭐라고 하고 기어이 자기 성당에서 결혼식 해야 하고 예단봉투 척척 열어보는 시모자리에
    저런 며느리 아니고 보통 며느리 들어갔음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에요.
    거기다 저런 며느리가 보통 시모자리 있는 집 아들이랑 결혼했음 시모가 머리 아프고...
    저 두분이 고부간으로 만나서 정말 다행 아닌가 싶은데요??

  • 88. 아이고
    '15.10.21 11:27 AM (125.183.xxx.190)

    이혼한다고 으름장놓은거 살며시 거둬들이겠네요
    남편 봐주는 척 하면서
    댓글보구서 말이죠

  • 89. 님이
    '15.10.21 11:27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못된 며느리 맞아요.
    1,2,3,4번 조목조목 따지기 유치하고 오글거릴 정도로 님 못됐어요.
    그냥 이혼하세요.
    님이 잘못한 걸 이해하지 못하는 한 평생갈 갈등이니까요.
    이혼이 서로에게 최선의 선택인것 같네요.

  • 90. @@@
    '15.10.21 11:27 A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들 실제 보면 외모나 스펙 보통도 안되더라구요.

    평소 자존심 세울일 없이 살다가~~자기 좋다는 남자 믿고, 그동안 못세운 자존심 한풀이 하는거더라구요.

    객관적으로 잘나서 저러는게 아님..

  • 91. ....
    '15.10.21 11:27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자존심 그리 강한 분이 왜 집값 2억도 그렇지만 예식비 일체까지 다 시댁에서 지원받으셨대요?

    500짜리가방, 200짜리백화점이불, 신라호텔케익으로 포인트 준다고 자존심이 세워지지않아요

    내가 떳떳할 수 있는 이상의 원조를 받은 이상 자존심은 곱게 접어야하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 92. 아들이 모지리네요
    '15.10.21 11:28 AM (112.216.xxx.107)

    어디서 이런 여자를 짝으로 데려와서.

  • 93. wlstla
    '15.10.21 11:28 AM (175.197.xxx.65)

    이혼하시고
    개념챙기시고
    그냥 혼자 사세요.

    시어머니 보살이신 듯

  • 94.
    '15.10.21 11:29 A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말씀에 그냥 듣고 흘리지 그러셨어요. 원글님이 대들 일도 아니네요.
    사돈이 전화를 하네마네, 그런 걸 며느리한테 따지는 어른도 미숙하고 보기는 안좋지만,
    시어머니는 애초에 기대에 못미치는 결혼이었으니 불만이 쌓였고,
    양가 모두 자기 입장만 생각하니까요. 사돈이 연락을 안하면 안하다보다. 그렇게 넘기면 됐을테지만,
    경제적으로라도 며느리나, 사돈위에서 감사받고 싶을텐데 그마저도 제대로 안되니 화나신 거겠죠.
    원글님과 남편분은 수시로 뵐때마다 덕분에 잘 산다고 감사표현을 열심히 하세요.

    이것저것 아들 결혼시키면서 해주고 싶은만큼 해주고, 받고싶은 만큼 받았다면 모르지만, 이미 시어머니와 원글님은 잘 지내기 어려운 관계네요.
    일부러 잘지내려고 할 필요있겠어요. 될 수 있으면 부딪히지 말고, 예에 어긋나지 않을 정도의 관계유지만 하세요.
    이제와서 전세값 돌려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닐테고, 결혼식 무르고 다시 할 수도 없고요.
    원글님 부부가 어떻게든 돈으로 갚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걸 원하시는 건 아닐거예요. 어차피 바라는 바를 원글님은 해드리지도 못할테고요.
    어쩌겠어요. 하인마냥 설설 기면서 눈치보는 아랫사람노릇...못하잖아요.
    남편이 중간에서 더 큰 문제가 안생기도록 적절하게 끊어주기만 하면 그냥 데면데면하지만 무난하게는 지내겠네요.

  • 95. ㅇㅇ
    '15.10.21 11:30 AM (58.140.xxx.23) - 삭제된댓글

    뒤에서 돈으로 무시하냐 이런소리말고 돌려드리고 월세살면서 2억 모아보세요
    얼마나 코피터지는지.시댁에서 드레스 식장 전세금 다 준비하고 신경썼으면 감사한 마음이라도 가져야 평범한거죠 시댁에서는 편히살라고 도와줬는데 받는상대는 돈으로 무시한다 이러니까 서로 비슷한집끼리 만나 사는게 편한거 같네요

  • 96. --;
    '15.10.21 11:31 AM (1.224.xxx.28) - 삭제된댓글

    2억의 20%가 1700입니까? 얼추 맞춰갔다구요?
    참 창조적인 계산법이네요...

  • 97. 이래서…
    '15.10.21 11:31 AM (39.7.xxx.29)

    집안을 봐야됨.
    친정 어머니도 엔간하심.

  • 98. ㅋㅋ
    '15.10.21 11:32 AM (175.118.xxx.182)

    원글님 완전 당황...
    시어머니 욕하면 다 편들어줄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지금이라도 본인 태도를 다시 되돌아보겠다고
    글 하나 남기세요.
    그래야 그나마 호의적인 댓글 몇개라도
    건질수 있을것 같네요~^^

  • 99. ㅡㅡ
    '15.10.21 11:32 AM (175.252.xxx.50) - 삭제된댓글

    이래서 혼사란건 비슷하게 만나야

    뭐든 해줘도 그놈의 자격지심으로
    서운했네 서럽네 시비붙는거죠

    어쩌겠어요 여자보는눈 해태로키운
    시어른복이 거기까지인거죠

  • 100. --;
    '15.10.21 11:33 AM (1.224.xxx.28) - 삭제된댓글

    2억의 20%가 1700입니까? 얼추 맞춰갔다구요?
    참 창조적인 계산법이네요.
    뭔가 예단은 꼭 얼마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남보고 글 제대로 읽으라는 사람이 정작;;

  • 101.
    '15.10.21 11:33 AM (175.211.xxx.221)

    그 시어머님은 원글님 보면서 그 부모에 그 딸이라고 생각할듯 합니다.
    원글님 부모와 원글님 모두 좀 철면피 같아요.

  • 102. 이래서…
    '15.10.21 11:34 AM (39.7.xxx.29)

    시댁이 경상도쪽인듯…
    거기는 옛날부터 기우는 결혼은 시댁에서 혼수비용까지
    보태주셨어요.
    그래도 인사치레는 하셨어야죠.
    원글이 가까운 서울에서 결혼했으면,
    절대 시집 못 갔음.

  • 103. ᆢᆢ
    '15.10.21 11:35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처음에 예단 안할생각이었던것 같아요
    그러니 남자가 운을 띄웠겠죠
    시엄머니도 예쁘게 볼수 없었겠죠

    새댁은 집2억도 당연 결혼식도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시어머니는 최선을 다한걸꺼예요
    그런데 결과가 딸있는 죄라는 말 들으니 돌죠

    천주교는 이혼 하면 성당 못다녀요
    남의 아들 이혼남 만들지 말고 조용히 사세요

  • 104. ...
    '15.10.21 11:37 AM (125.130.xxx.138)

    설마 낚시글 아니죠?

  • 105. ..
    '15.10.21 11:37 AM (27.112.xxx.121) - 삭제된댓글

    님께서 자격지심이 있으신거 같네요.
    어머님과 오붓이 데이트라도 하며
    죄인 운운한 이야기 사과드리고 무엇이 행복해지는 길인지 생각해보시길..

  • 106. **
    '15.10.21 11:38 AM (175.197.xxx.65)

    이래서 기우는 혼사는 말려야 되는 듯
    기울어도 너무 기울어

    아님 개념이 있던지

  • 107. 저도
    '15.10.21 11:38 AM (1.245.xxx.230)

    새댁이고 시어머니께 할 얘기는 웃으면서 다 하는 편인데요.
    전 남편과 집 반반하고 혼수 예단 다 제가 해갔어요.
    그래서 당당한 측면도 있구요.
    같은 여자로써 참 그렇네요.
    결국엔 인사 말 몇마디인건데 그걸 못하셔서 일을 크게 만드시네요.
    시어머니와 평생 잘 지내시기는 힘드시겠네요.

  • 108. ㅇㅇ
    '15.10.21 11:39 AM (125.184.xxx.132)

    현금예단 1000만원에 500가방 200 이불 하셨나봐요
    현금예단에서 봉채 받으셨어요?? 한 7,800 돌려받으셔놓고 현금 천만원 예단했다고 하시는건 아니죠??
    나같음 2억전세 해주시고 결혼비용 일체 부담하신 시부모님 정말감사할것 같은데...
    본인 지금 돈 2억은 모아보시고 이런글 올리신거죠?? 본인통장에 현금 2억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있는 상태인거죠??
    저 엄마또래아니고 30대초반 새댁인데 내친구중에 이런얘기 하는 애 있으면 진짜 짜증날것같네요
    적반하장이 이런건지...

  • 109. 다들
    '15.10.21 11:40 AM (59.6.xxx.174)

    다들 힘빼지마세요
    지워질듯...

  • 110. 하아ᆢ
    '15.10.21 11:40 AM (125.183.xxx.190)

    이 댓글들보고서 정신차려야지 아니면 남편분 정신적 골병들겠어요
    얼마나 중간에서 고생할까
    개념 좀 챙겨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겸손을 좀 갗추세요
    인생은 주고받기거늘..

  • 111. 댓글 90개가
    '15.10.21 11:40 AM (211.36.xxx.130)

    이유가 있군ㆍㆍ
    결혼해준게 뭐 대단한 유세라도 돼요?

  • 112. ...
    '15.10.21 11:41 AM (183.102.xxx.176)

    외동딸 키우는데 이런 며느리 안보게 되어
    진심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지방에서 버스 대절해서 왔는데
    무슨 3백이요?
    이래서 며느리들 도매금으로 욕먹음.

  • 113. ㅠㅠ
    '15.10.21 11:44 AM (210.207.xxx.21)

    2천만원 모으기도 힘든데 2억해주고
    어머님 나름대로 며느리기대감 있었는데 아들 좋다니 허락 해주신 마음 헤아려도 보세요.
    참고 살기 힘드시다면 이혼하셔야 할거 같아요...
    그래야 가족이 모두 평안해지실거 같습니다.
    원글님 글에 공감가는건 솔직하게 쓰신듯 한거 뿐입니다.

  • 114.
    '15.10.21 11:45 AM (222.238.xxx.60)

    원글님이..이혼하겠다구 하신다구요..시집에선 반길듯.....

  • 115.
    '15.10.21 11:46 AM (223.62.xxx.65)

    저 33살인데 이런 막장 여자는 첨일세...

    시어머니 캐 안습...

    원하는데로 이혼하세요

  • 116. ......
    '15.10.21 11:46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뭘 잘했다고 글 안지우고 버티고 있대?

  • 117. ㅇㄹ
    '15.10.21 11:46 AM (14.53.xxx.34)

    글쓰신분 부모님 닮아 뻔뻔하신가보네요...어쩜 결혼식 준비 시댁다 했는데 고맙다 전화 한통 없는 거하며 2억 전세 해 오는데 예단 못한다는 거하며,,,이혼하시는게 좋겠어요. 시어머니가 보살이네 보살..남편하고 당장 이혼하자고 하세요...남편놈도 한심하네요...님같은 분하고 결혼을 하다니..에혀

  • 118.
    '15.10.21 11:47 AM (223.62.xxx.65)

    딴소린데 왕복 12시간이 걸리는 지방이 어디가 있는지... ㅠ

  • 119.
    '15.10.21 11:48 AM (182.221.xxx.186)

    저런 싸가지 며느리도 있네요.
    어디서 저런걸 만났는지,
    아들이 병신이네요.
    ㅉㅉ
    가정교육 받은게 있어야,
    뭘 실수했나 돌아보지,
    안하무인 이네요.
    완전..되바라지고 밉상~

  • 120. ...
    '15.10.21 11:49 A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

    남자측은 전세2억, 결혼식 일체비용 다하고
    원글님측은 예단 1,700만원, 결혼식 차량비용만 하신거네요
    말한마디라도 수고했다 고맙다 인사치레라도 했으면 좋았을걸...
    돈을 떠나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죠..행동도 마찬가지에요
    조금이라도 감사의 표시를 했다면 시어머니가 이렇게까지 했을까 싶기도 한데

    전세금 2억때문에 시어머님이 유세한다고 생각하시면
    집빼서 어머님 돌려 드리고 월세든 아니면 모은돈으로 다시 시작하세요
    이혼하자고 하는건 2억 전세금 없으면 남편이랑 못살겠다. 대신 시댁유세부리는것도 못참겠다 이런거잖아요
    처음부터 전세금 2억도 받지말고 그냥 시작하지 그러셨어요

  • 121. 지방시어머니
    '15.10.21 11:50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옛날 사고방식 있으세요.
    며느리는 집에 들이는거라 생각하시니
    결혼준비일체. 예단 받으려하신 거구요.
    이불은 마음에 안드셨나보죠. 비싸다니 더 싫었을듯.
    사돈댁에서 먼저 인사받아야한다 생각하셨을테고.
    며느리감 맘에 안들면 티내도 된다는 생각.
    사가지고 간 케잌을 경비쥰더고 말한 것 매너없어요.

    '돈'만 두고 본다면 원글님이 양심없는 철면피 맞지만
    돈을 떠나 하대받고 무시받는 것은 맘 상하는게 맞죠.
    딸가진 죄인 소리도 나올 수 있구요.
    시어머님 입장에서는 해온 것이 없어야 입맛대로 휘두르겠지. 이런 계산이 있었을 수도.

    존중받고 싶고 사람답게 살고 싶다면 초장에 이혼하세요.
    돈 2억이 뭐라고 그 굴종당하고 살까요.
    아이 없을 때 때려치세요.

  • 122. ..
    '15.10.21 11:50 AM (27.112.xxx.121)

    원글님 자격지심이 심하신거 같네요.
    어머님과 오붓이 데이트라도 하며
    죄인 운운한 이야기 사과드리고 무엇이 행복해지는 길인지 생각해보시길..

  • 123. ..
    '15.10.21 11:54 AM (223.33.xxx.53)

    누구 생각나네요.
    진짜 뇌에 양심이라고는 없는듯한.
    자기입장 합리화밖에 못해요.
    늘 억울하고 분하고 세상천지 경우없는 인간들많다 핏대세우고.
    아들 잘못키운 시어머니 죄가 제일 크네요.
    아들이나 며느리나 둘이 똑같은듯.
    색시한테 뭐라했다고 즤엄마한테 전화해서 몇시간 싸웠다니.
    참...

  • 124. @@@
    '15.10.21 11:55 A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예단 안한다 미리 선포하는 예비며늘이 들고온 케이크니까 경비 준다고 그런거지요.

    젊은사람이 보기에도~~예단 안한다고 선빵 날리는거 되바라지게 보여요.

    남자가 한말이라도 사전에 원글이 우리집 형편이 어렵니 어쩌구 아쉬운 소리 잔뜩 했겠죠.

  • 125. 돈이 그런 거예요
    '15.10.21 11:58 AM (114.204.xxx.75)

    원글님은 지금 돈 때문에 무시당했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바로 그 돈 때문에 원글님은 2억짜리 전세집에서 보란듯이 신혼살림 시작할 수 있었던 겁니다.
    돈이라는 게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깝고 아쉬운 법이라
    최소한 돈을 베풀었으면 공치사라도 들어서 정신적인 만족이라도 얻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인데
    원글님과 원글님 친정에서는 그걸 하기 싫다는 거죠. 게다가 딸가진 죄인도 아니고 운운하면서 돈 때문에 무시당했네 뭐네 이러고 있으니 돈 준 입장에서는 기가 막히는 겁니다.
    무시당하기 싫으면 그와 동등한 돈을 지불하면 됩니다. 돈 안 쓰고 무시도 안 당하려면 최소한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서 상대방에게 정신적 만족을 드리면 되는 거고요.
    그런데 원글님은 돈도 쓰기 싫어 무시도 당하기 싫어 정신적 만족도 드리기 싫어.
    어쩌시려는 겁니까. 남편이 백날천날 님 편일 것 같나요?
    좀 현명하게 행동하셔야 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126. 세상에 공짜없다.
    '15.10.21 11:58 AM (1.240.xxx.12)

    억울하신거죠? 그러면 남편분 설득해서 작은집 월세 들어가시고 2억 돌려드리세요.
    2억을 모으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줄 아세요? 님은 2억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거에요?

    님의 친정이 정말 너무 경우 없는 집이에요.
    성당에서 결혼할 때도 돈 많이 듭니다. 드레스까지 시댁에서 하셨으면 님은 완전 공짜로 노력도 없이 결혼하셨는데 그 많은 수고를 하신 시댁에 감사하다고 친정에서 전화 드리는거 아주 기본적인 일입니다. 너무 경우가 없으셨고 시어머니께서 화낼만 하세요.

    여기서 님인 화내야 한다면 친정에 화를 내야죠. 부모님이 기본 예의를 못차리셔서 시어머니가 화 나신거니~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이말 꼭 새기고 사세요.

  • 127. ???
    '15.10.21 11:59 AM (121.131.xxx.52)

    집값은 왜 반반 안 대는 걸까요?

  • 128. ...
    '15.10.21 12:00 PM (112.186.xxx.96)

    뭐하러 전세금 2억을 받았나요
    그 돈 안 받고 당당하게 사시지...

  • 129. 대단하십니다.허
    '15.10.21 12:00 PM (221.221.xxx.193)

    새댁의 그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시는지..
    해줄거 다 해주고도 욕먹는게 이런경우군요.
    모든 식준비 다 해준 사돈한테 전화한통화 안하는 친정보니 님의 그 근자감도 이해가 가네요.
    서로 큰일치뤄 수고 하셨다 한마디가 그리 어렵던가요?
    전셋집에 예단에 결혼식 일체비용에... 도대체 님 스펙이 궁금.
    자신감을 넘쳐 제 3자가 보기에도 오만함이 느껴져요.

  • 130. 님아 돈없음 개념이라도 챙겨요
    '15.10.21 12:00 PM (59.30.xxx.199)

    이혼 좀 해줘요 제발 부탁인데? 님아?

    사람이 돈없는건 이해해도 개념없는건 어디 쓸데가 없잖아요? 님부모님들 뭐하는 분들인데 딸을 그런식으로 내버려 둘까요?

    님같은 사람 보면서 집안 봐야 한다는 말이 나와요 부족하면 배우려는 자세라도 있던가
    개념없는 막가는 성질만 앞세워 저러는거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고

    여러말 할거없이 남자를 위해서도 님이 이혼하는게 맞지 싶어요
    님과 정말 똑같은 남자를 남편이라고 만나보세요 그래야 알것 같아요 님은

  • 131. 헐..
    '15.10.21 12:02 PM (183.102.xxx.213)

    두사람 월급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2억 한번 모아보세요..천만원 모으기도 쉽지 않을텐데..내 아들이 이런여자 데려오면 난 결사 반대..그래도 결혼 하겠다면 둘이 맨몸으로 하든 알아서 하라 하고 그 2억으로 난 여행이나 다닐래요. 요즘 여자들 진짜 양심불량

  • 132.
    '15.10.21 12:02 PM (219.255.xxx.20)

    돈이 없으면 개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ㅋㅋ
    친정부모님 하는 거 보니 뭐 배운 것도 없겠네

    얼른 이혼하세요
    안 그러면 시어머니 홧병으로 돌아가시겠어요

  • 133. 헐..
    '15.10.21 12:03 PM (183.102.xxx.213)

    시어머니한테 절 해도 모자를 판에 말대답..헐

  • 134.
    '15.10.21 12:03 PM (211.207.xxx.160)

    며느님이 넘 센스가 없네요
    돈 없어도 사람괜찮음 된다고 쿨하게 며느리 받아들이는집 많아요.시어머니 입장에선 님이 사람좋은 며느리가 아니네요. 애초에 제가 경제적으로 힘들어 예단 못한다고 죄송하다고 하지 그걸 아들한테 통보식으로 받으니 얼마나 무례하고 화가 나셨겠어요.. 결혼식도 지방에서 한대신 예식비 다 대주신거라도 센스있게 저희부모님이 넘 감사해한다 저도 넘감사해요 라고 인사한마디 하지..
    돈을떠나서 님처럼 센스없고 뚱한 며느리 속터질듯 해요
    시어머니는 그래서 자꾸 비뚤어진말씀 나오시구요.
    이래서 비슷한집 끼리 결혼해야하나봐요

  • 135. 딸둘맘
    '15.10.21 12:03 PM (118.221.xxx.214)

    집안 형편이 많이 어려우세요?딸 결혼 시키면서 어째 그렇게 빈손으로 보내서 딸 자존심에 상처받게 하셨는지..아휴. 비슷한형편이랑 결혼했으면 됐을텐데요.

  • 136. ...
    '15.10.21 12:04 PM (121.165.xxx.230)

    이거 새댁 아닌 사람이 새댁인척 글 쓴 것 같지 않아요?

  • 137. ㅉㅉ
    '15.10.21 12:04 PM (14.33.xxx.206)

    여자분이 분수도 모르고 성격이 이상하네요.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 138. ㅋㅋ
    '15.10.21 12:06 PM (116.120.xxx.61)

    이혼하자는 말은 진짜 협박용 맞는 듯요.
    시어머니가 해주신 2억이 빈정 상했으면 돌려드릴 생각을 해야지, 이혼이라니 ㅎㅎㅎㅎ 남편은 2억 없으면 무용지물이에요?
    그러다 진짜 이혼 당해봐야 피눈물 흘리며 후회를 하지..

  • 139. 하..
    '15.10.21 12:12 PM (1.221.xxx.165)

    저도 여자지만...
    며느리가 하소연 한 글에
    답글이 이렇게 한 방향으로 대동단결하기도 참 힘든 일입니다.

    원글님 시어머니 뭐라 하실 상황이나 태도, 아닙니다.

  • 140. 댓글보면
    '15.10.21 12:13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한 푼도 못받은 며느님들 많은 것 같아요.
    원글님. 속상하고 상처받으실만해요.
    자존심 내세우고 살고 싶으시면 대출내서라도 2억 갚아버려요.
    그 돈 안갚고 떠들어봐야 절친들도 다들 인간취급 안하고
    흉본답니다. 현실을 직시하시길.

  • 141. ..
    '15.10.21 12:14 PM (219.248.xxx.242)

    아들한테 큰 흠이 있나 아니면 이해가 안 가는 상황.

  • 142. 그 부모에 그 딸이죠
    '15.10.21 12:15 PM (121.182.xxx.126)

    학모 모임가면 딱 느껴지는게 바로 이거에요
    오만데 다 끼어들고 목소리 크고 싸가지없는 엄마
    집에 와서 누구 누구 어때? 라고 물으면 제가 그 엄마한테 느낀 것을 저희 아이가 고대로 얘기해요
    엄마가 그 모양이니 애도 그 모양인거
    원글님 뭐가 그리 원통하고 분노할 일인데요??
    부모가 제대로 된 인사성이 없으니 딸이 저 모양인거
    그 시모도 아들 등신같이 키워서 여자 보는 눈도 드럽게 없어서는 지 마누라 쨍쨍거리는거 듣고 엄마랑 싸우고
    2억 돌려받고 연 끊고 말겠네요
    그거 못 한다는거 아니까 며느리가 저렇게 나오는거죠
    니 소중한 아들 내 손에 있는데 어쩔건데?? 라구요
    제대로 못 갖추고 결혼했음 양심이라도 있든가 되도않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이 난리래요

  • 143. 개념탑재 좀 하시길
    '15.10.21 12:16 PM (175.197.xxx.65)

    댓글 잘 읽어보시고
    개념 좀 탑재하세요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
    지금 상황에서 원글님 이혼하심
    그런 집으로 절대 결혼못해요.

  • 144.
    '15.10.21 12:17 PM (211.207.xxx.160)

    님이 이혼하겠다고 한말은 어머님꺼 안들어가게 하세요.
    내가 시어머니면 바로 이혼시킬거여요.님이 당당해지시려면 친정에 부탁해서 1억 해달라 하세요.

  • 145. 대체 이런 글 댓글 보면서
    '15.10.21 12:17 PM (114.204.xxx.75)

    시댁에서 한푼도 못받는 며느리가 많다는 추측은 어떤 두뇌구조로 하면 나오는 건지...

  • 146. 드드
    '15.10.21 12:18 PM (14.53.xxx.34)

    성당에서 결혼해서 3,400 들었을거라고요?진짜 계산법 희안하네요. 성당이용료, 신부님 감사비, 식비 이런거 계산 안하세요?님 너무 뻔뻔해요...앞으로 이혼 안 당하실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셔야겠네요. 아들 잘못 키운 시부모 책임인가..

  • 147. 다떠나서
    '15.10.21 12:19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뻔뻔스런 딸과 사돈집이네요
    무슨 이런 거지 집구석이 다 있대

  • 148. 아진짜
    '15.10.21 12:19 PM (118.221.xxx.213)

    그냥 예단그런거 하지말고
    시엄니들은 도와주고싶어도 제발 보태주지말고
    참견,오지랍떨지말고
    그냥 천이든 이천이든 둘이모아서 시작하는걸로!
    더럽고치사하니까 받지도주지도 마세요

  • 149. 지방에선
    '15.10.21 12:19 PM (61.79.xxx.56)

    2억이 전 재신안 집도 있는데 시집에서 전세로 해 줬는데
    고작 여자집에선 한 것이..참 말이 안 나오네요.
    기본이 안됐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어머니께 대들기까지?
    이혼을 고려한다구요? 하세요.

  • 150. 원글 피드백도 없는게 낚시
    '15.10.21 12:19 PM (110.70.xxx.247)

    요즘 이런 미친집구석이 어딧어요
    그것도 뻔뻔하게 자게에 글올릴정도면 제정신 아니죠
    낚시같네요 에휴

  • 151. 그리고
    '15.10.21 12:20 PM (14.53.xxx.34)

    남편이 예단 안하다고 먼저 말했다고요?님이 그렇게 이야기하게 만들었겠죠. 요즘 시대에 예단은 무슨 예단이냐는 둥..이야기하면서 남편도 참 등신같네요...아이고 ,,아이고

  • 152. 진심 이런 사람들
    '15.10.21 12:25 PM (119.197.xxx.52)

    만날까 두렵습니다.
    나중에 이런 사돈 만날까 무서워요;;

  • 153. ...
    '15.10.21 12:25 PM (175.127.xxx.76)

    시어머니가 식장비용을 부담해서 인사받자는게 아닌걸 왜 모르는지
    친정엄마나 딸이나 같아요
    사돈에게 전화로 인사는 당연한거지
    개념없기는 ㅉ
    시어머니가 가슴을 치겠구먼
    아들을 저따위로 키웠었나하고
    처음부터 그따위로 하는데
    어떤 시어머니가 이쁜 말만 할까
    원래 이런 심뽀 가진 사람들이 더 욕심은 많던데

    입장 바껴서 시누가 되면 올케가 예단안한다더라
    동생이나 오빠가 선빵 날리면 더 길길이 날뛸 집안일텐데

  • 154.
    '15.10.21 12:29 PM (59.25.xxx.110)

    지원 받으면 할만큼 다 하지요.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둘의 힘으로 시작해야합니다.

    돈으로 못하면 성의표시라도 열심히 해야지. 전화 한통이 뭐 그리 어렵다고..
    시어머님 화날만 하시네요.

  • 155. ㅇㅇ
    '15.10.21 12:30 PM (223.62.xxx.35)

    그냥 반지하 원룸에 신혼생활해 보세요. 주변으로부터 진정한 무시를 느낄 수 있음.. 내가 그렇게 시작했음 ;;

  • 156. ㅠㅠ
    '15.10.21 12:32 PM (1.236.xxx.61)

    시어머니가 제일 나쁘고 못 난 사람이네요!!!
    왜 아들을 그 따위로 밖에 못 키웠는지...

    이혼하세요~~

  • 157. 12시간 고생은 했지만
    '15.10.21 12:32 PM (115.41.xxx.221)

    2억돌려드리고 월세살면 큰소리쳐도 되요.
    그냥 이혼하세요.

  • 158. ....
    '15.10.21 12:35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결혼자금이 거의 없었다면 그만큼 형편이 어려웠을텐데,
    첫 인사 선물로 굳이 신라호텔에서 케잌 사들고 먼 지방의 시댁까지 이송함.
    예단 많이 못하면 시어머니와 의논해서 실속있게 하면 될 걸 500짜리 가방, 백화점에서 제일 비싼 200짜리 이불.
    이런 씀씀이에서 상대를 대접하는 마음보다는 내가 수준은 (그쪽보다) 높다는 허세가 느껴지네요.

  • 159. ....
    '15.10.21 12:36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결혼자금이 거의 없었다면 그만큼 형편이 어려웠을텐데,
    첫 인사 선물로 굳이 신라호텔에서 케잌 사들고 먼 지방의 시댁까지 애써 배달.
    예단 많이 못하면 시어머니와 의논해서 실속있게 하면 될 걸 500짜리 가방, 백화점에서 제일 비싼 200짜리 이불.
    이런 씀씀이에서 상대를 대접하는 마음보다는 내가 수준은 (그쪽보다) 높다는 허세가 느껴지네요.

  • 160. ㅏㅏ
    '15.10.21 12:36 PM (14.53.xxx.34)

    댓글 여러번 다네요..너무 욕 나와서..지들은 축의금 받아서 겨우 3,4백 쓴거 가지고,,크게 쓴것처럼..이래서 없는 집하고는 연을 맺으면 안된다고 하나봐요. 나도 결혼때 반반했지만, 억울할때 많아요. 근데 몸만 와놓고서는 어디서 싸가지없게 대들어..그럴꺼면 당신하고 똑같은 집구석 남자를 만났어야지..세상에 공짜가 있는줄아나

  • 161. ....
    '15.10.21 12:36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결혼자금이 거의 없었다면 그만큼 형편이 어려웠을텐데,
    첫 인사 선물로 굳이 신라호텔케잌을 골라 먼 지방의 시댁까지 사들고 감.
    예단 많이 못하면 시어머니와 의논해서 실속있게 하면 될 걸 500짜리 가방, 백화점에서 제일 비싼 200짜리 이불.
    이런 씀씀이에서 상대를 대접하는 마음보다는 내가 수준은 (그쪽보다) 높다는 허세가 느껴지네요.

  • 162. 뭐여 이건
    '15.10.21 12:37 PM (59.6.xxx.164)

    82의 어느 며느리 마인드.txt 이런 제목으로 남초사이트 퍼가려고 낚시글 쓴 거 아닌가요?

  • 163. 아무것도 없이
    '15.10.21 12:37 PM (61.33.xxx.51)

    자존심만 내세우니 시엄니한테서 미운털이 박힐만도 하네요.

    2억 모아보세요. 피땀어린 게 돈입니다. 돈 무서우신줄 알아야지.

    그냥 이혼하시구랴.. 암것도 없는거 같은데.

  • 164. 정작
    '15.10.21 12:38 PM (116.39.xxx.233)

    원글이 화 내야 할데는 친정인데 모르시는듯
    시댁에 그리 무시 당한거 같으면 딸 생각해서 반반 해주고
    기 펴게 해주는게 당연한데...
    돈은 내놓기 싫고 말이라도 이쁘게 해서 딸 편하게 해주든가...
    남편 움직여 시어머니랑 싸움 붙여 분풀이 하고 못땠다 정말~
    시댁이 만만하고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꼼짝 못하니
    당신 귀한 아들 내 손안에 있는데 지금 니가 어쩔거야~
    이혼 한다 난리치면 아들 생각해서 시어머니가 알아서
    굽히고 내 밑으로 깔아 보겠단 심본지....
    그냥 이혼 빨리 해주세요.
    저 집안은 전생에 뭔 대역죄를 지어 저런 며느릴 봤는지
    생판 모르는 내가 봐도 안쓰럽네...ㅉㅉㅉ

  • 165. 거지는 자기가 거지인 걸 모르지
    '15.10.21 12:41 PM (39.7.xxx.149)

    내 아들이 거지랑 결혼하는 걸 좋아할 사람은 없을 듯. 부모와 더불어 교양 없고 인성도 형편없는 거 같고. 이혼하세요. 남자를 위해서.

  • 166.
    '15.10.21 12:41 P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혼수도 했을거잖아요 혼수비용 예단한 비용 빼고 똑같이 1억7천 이면 1억 7천 돌려드리고 월세로 사세요
    그럼 서로 서운할 것도 없네요
    그리고 솔직히 신부 드레스는 왜 받으셨는지.. 식비용은 반반 하지 왜 ??
    보통 그정도는 생각해야죠 좀 생각이 짧았네요

  • 167. 하이고..
    '15.10.21 12:43 PM (71.218.xxx.35)

    이 여자는 이혼할때 2억은 내 위자료로 달라고 할 여자.

  • 168. ...
    '15.10.21 12:44 PM (182.222.xxx.35)

    자기를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가는줄 아는 여자 참 많아요.
    근데 결혼후 일은 하실 생각인가요?

  • 169. 낚시글 아니죠?
    '15.10.21 12:45 PM (115.86.xxx.81) - 삭제된댓글

    시모가 전세자금 2억해주고 저 ㅈㄹ이다 욕 좀 해주세요~ 가 본문의 의도였는데 댓글이 반대로 가니 원글이 매우 당황스럽겠어요.

    그리고 정황상 이혼은 남편 협박용으로 쓴거 같고..제일 궁금한건 원글님 스펙이 궁금하네요. 딸가진 죄 운운하는거 보면 님 스펙이 좀 되서그런거죠? 소위 전문직이나 최소 교육공무원 정도... 설마 취집하고 나서 이러는거 아니죠?

  • 170. 자기돈은 아깝고
    '15.10.21 12:45 PM (210.210.xxx.233)

    남의 돈 2억은 종이쪼가리 입니까?

    그렇게 잘난 친정은 왜 그만큼 보태주지 못했어요?

  • 171. 새댁
    '15.10.21 12:46 PM (71.218.xxx.35)

    아들만 한 넷쯤낳아서 다 시집에서 해주는만큼 며느리 들인다음에 다시 얘기합시다.원....

  • 172. 12
    '15.10.21 12:48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시간 고생한건 딸 결혼 맨몸으로 보내느라 친정엄마가 하신건데 그걸 왜 시어머니께 어쩌라구 대든데요?

  • 173.
    '15.10.21 12:49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원글 어디갔대요?ㅋㅋㅋ완전 당당하게 리스트업 했는데 자기편 하나도 없어서 멘붕

    이글도 곧 지워질듯
    아님 낚시든가...왜 2억은 받고 본인할거 안하고 큰소린지

  • 174. ..
    '15.10.21 12:5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딘데 왕복 열두시간이예요?? ㅡㅡ

  • 175. 그냥
    '15.10.21 12:54 PM (222.107.xxx.182)

    시어머니가 불쌍하네요

  • 176. ..
    '15.10.21 12: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딘데 왕복 열두시간이예요??
    명절 대란도 아니고 ㅡㅡ

  • 177.
    '15.10.21 12:56 PM (222.101.xxx.103)

    성당이나 교회 결혼 돈 안드는거 아니에요 겉으로 보이는거 말고 헌금 꽤 해요 신부님이나 그날 봉사해주시고 도와주신분들께 따로 선물하기도 하고 식사 대접도 해요 축가해준 분 있다면 사례도 하구요 떡같은거 해서 돌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식 하기 전부터 끝나서도 세세히 신경쓸게 얼마나 많은데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거죠
    이런 생각가진 며느리볼까 무서워요

  • 178. @@@
    '15.10.21 12:56 PM (119.70.xxx.27)

    내 생각엔 여자가 서울부심 부리는거 같음...

    자기는 서울여자고 남편은 저멀리 지방사람이라 그걸 유세하는 것임...12시간 걸려 갔다 어쩌구 강조하는 것도 그런 이유~~

    예단 안한다 소리 나올정도로 형편 어렵다면서~~케이크는 신라호텔꺼, 이불은 백화점 유명브랜드 따지는거 보면 알겠네요.

    내세울게 그거밖에 없는 모양~~

  • 179. 버스
    '15.10.21 12:57 PM (203.226.xxx.50)

    두대에 음식 좀 넣어도 식대도 안나왔는데 3백드나요?
    예단 천 했으면 돌려도 받았울거고, 예물은 안 받았나요?
    500백 받았으면 더 해주셨을텐데.....
    이혼하면 좋겠네요. 1년안에 이런식이면 앞으로가 훤해요.
    시어머니 통이 크셔도 남들에게 말도 못하면서 정신과 약 드실것 같아요.
    아이 없으면 이혼 꼭 하세요.
    부탁드려요.
    시어머니도 잘못하셨네요. 기본도 못하는데 웬 반반...
    그것도 남의 흉내라도 낼 때 얘기지요

  • 180. 버스 두대 300?
    '15.10.21 12:59 PM (183.80.xxx.93)

    전세 2억받고 예단 1000 이야기도 웃기지만..

    점심이야 시집에서 냈다니 식대는 안들었을거고
    관광버스 두대에 버스에서 먹을 간식값(떡 음료) 들었을텐데
    300이 나오나요?

    그리고 관광버스 두대면 90여명. 그 인원 밥값만 해도 3만원 잡아도 300일텐데
    남자쪽 하객 식대, 화장 드레스 대여비, 식장 대여비 다해서 300~400 밖에 안드나요?

  • 181. ㅣㅏ
    '15.10.21 1:08 PM (14.53.xxx.34)

    예단 해간거에서 절반은 돌려받았겠지...그 이야기는 쏙빼고..자기 유리한것만 적었는데도,,,이런 비난이.ㅋㅋ...

  • 182. 애고고
    '15.10.21 1:28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젊은 새댁 놀라겟어요
    원래 결혼이 그래요 님부부사이야 돈으로 환산못하는 사랑이있지만
    부모는 또 달라요
    왜 그때 혼수를 못하신다고하신건가요 신세대 여성이라서?
    그런대 반전은시댁에서 해준 전세집은 받으셨잖아요 그럼 말이달라져요
    그래서 시어머니는 항상 손해보는느낌에서 말하는거고요
    지금 젊어서자존심 세우고하는데요
    좀더 따지면 네 하고 수그리면 어짜피 그돈 어디가지않아요
    내가 어디가서 돈을 벌어도 오만소리 더 듣고 봅니다
    그냥 어머니께 죄송하다고말씀드리고 앞으로 어머님말슴 신경써서 듣겠습니다 하면됩니다

  • 183. 아들
    '15.10.21 1:34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저런 거지년도 좋아서 지애미 2억씩 쏟아붙게 만들고도 저런 얘기하면 턱주가리 날려버리고 내쫗을 일이지 여자가 그리없나 그돈으로 회사다니며 애인이나 사귀고 말지 저깟년도 마누라라고 편이나 들고있는 꼬락서니 보니 무슨 결격사유 있지 싶네유

  • 184.
    '15.10.21 1:38 PM (59.0.xxx.164)

    참 개념없네
    그래놓고 저런며는리들 평등은되게 찾아요
    명절에도 친정먼저 가야 한다는등

  • 185. 샤로테
    '15.10.21 1:40 PM (115.91.xxx.53)

    좋은말할때 지워요. 성질이 뻗치네.

  • 186. 미친
    '15.10.21 1:40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거지년아 여기 2억 받아서 부러워 절대 열폭하는거 아니니 니엄마한테나 가서 살아라 거지야

  • 187. 아들
    '15.10.21 1:55 PM (221.221.xxx.193)

    아들이 잘못했네.

    장가보낸 엄마 속이 썩어 문드러지겄다. 병신같은 아들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누워서 침뱉기니..

  • 188. ....
    '15.10.21 1:55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돈 때문에 자존심 상하시니까 싫죠?
    그럼 그냥 돌려드리세요. 당당하게...
    돈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게 아니더라구요...

  • 189. 에효
    '15.10.21 1:56 PM (203.244.xxx.22)

    원글님... 돈 때문에 자존심 상하시니까 싫죠?
    그럼 그냥 돌려드리세요. 당당하게...
    남편분이 싸워준다니 참... 그나마 다행인줄로 여기셔요.

  • 190. 아.
    '15.10.21 2:10 PM (59.6.xxx.8)

    내가 부모라면 당장 이혼시키고 싶네요. 제발 이런 사람과 살면서 엮이는일 없길 바래요.

  • 191. 예단
    '15.10.21 2:10 PM (121.183.xxx.129) - 삭제된댓글

    예단 안하겠다고 신랑이 먼저 설레발 쳤다는건,
    이미 님이 신랑에게 예단 못하겠다고 말을 하니깐 신랑이 시어머니께 말씀 드린거 아닌가요?
    그러다가 시끄러워지니 님이 한거고....

    이런 올케 들어왔으면 나도 엄마랑 같이 화났을듯.

  • 192. ㅇㅇ
    '15.10.21 2:24 PM (121.144.xxx.170) - 삭제된댓글

    2억받는순간 게임끝입니다
    그집 내앞으로 안되어 있다하는데 아들이 결혼하니 준돈이고 당사자는 님이잖아요
    님 부부사이엔 돈으로 매길수없는 사랑이란게 있겠지만
    자식은 또달라요
    자존심만 좀 숙이면 그돈 어디안가요
    내가 나가서 돈벌어도 더 험한소리,별꼴다봐도 2억벌기 힘들어요
    네네하고 잊어버리는 게 제일 좋아요
    시부모님도 차차 좋아질겁니다
    며느리가 돈은 없지만 지나고보니 인성은 참 착한 아이였다 라고하는게 좋을겁니다
    남편한테 밀해도 모자지간 싸우고 싸움일으킨 장본인소리들어요

  • 193. ㅇㅇ
    '15.10.21 2:32 PM (210.221.xxx.7)

    이렇게 역지사지가 안되고 이기적인 여자가 다있다니ㅜ
    아들하고 싸운시어머니는 억장무너질듯.
    2억전세에 집값도 땡전한푼 안보태~
    예단도 안해~
    사돈께 고생하셨다 인사도 안해~
    이혼할생각도 없으면서 이혼한다 협박질에~
    거지도 이런거지는 없을듯

  • 194. ㅇㅇ
    '15.10.21 2:34 PM (210.221.xxx.7)

    예단안할려다 싸우고 예단헐수없이 해~

  • 195. ...........노답
    '15.10.21 2:41 PM (119.70.xxx.59)

    딸 만 키우지만 이 집 시어머니 생각하니 내가 다 눈물이 나오네요. 참고 다 받아들이고 공짜 예식에 드레스까지 거기다 2억 전세집까지 했는 데 와우 딸가진 죄인? 정말 뇌가 없는건 지... 2천 놓고 2억 먹기 참 쉽지요?

  • 196. 정신차려라 원글
    '15.10.21 3:30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에효 나중에 내 딸이 혹여나 원글처럼 할까 무섭네..

    내 딸은 저리 키우지 말아야지...

    정신 좀 차리고..베풀면서 살지는 못해도

    최소한 경우와 상식은 갖추고 삽시다...

  • 197. 정신차려라 원글
    '15.10.21 3:34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딱 보니까

    가진 건 쥐뽈도 없고 내세울 거 없는 여자가 알량한 자존심 챙기려는 상황이네요

  • 198. 2억이 쉬워보이나봐요
    '15.10.21 3:35 PM (121.132.xxx.161)

    참나 . 벌어서 갚으세요.

  • 199. 에구
    '15.10.21 3:35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2억이야 아들 편하게 살으라고 줬겠죠 그래도 고맙잖아요 저는 5천받았는데도 넘 감사하던데...자격지심 버리세요 있는 집 배운 집 딸들은 더 온화하고 어른에게 예의있게 하더라구요 죄송하다고 넙죽 엎드리시고 행복하게 못 살겠으면 앞으로 심히 불화가 예상되네요 이건아니에요

  • 200. 정신차려라 원글
    '15.10.21 3:35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참 등신머저리가 없네요

    이런 여자도 와이프라고 편들고 지 엄마랑 싸워주다니 ㅎ

    하긴 뭐 비슷한 수준이니 끼리끼리 만나서 좋다고 결혼했겠지.

  • 201. 에구
    '15.10.21 3:37 PM (125.178.xxx.137)

    여기 의견들과 동감....

  • 202. **
    '15.10.21 3:46 PM (122.153.xxx.194)

    다른 모든 건 그만두고라도..


    친정 부모님이 예의가 없으셨군요.ㅠㅠ
    입장 바꿔 새댁이 아들 장가 보냈는데 이 상황이라고 역지사지해 보세요.
    백번 새댁과 친정이 잘못한 듯.


    돈 들어간거야 내 식구 될 사람이니 그렇다치고
    돈 안들어가는 전화가 시어머님의 심사를 어지럽게 만드셨네요

    주눅들건 없지만,
    예쁨받는건 지 몫입니다.
    잘 살펴드리세요.
    세월 지나면 님 눈치 보실날 있어요.
    세월앞에 장사 없습니다.
    님도 언젠가 부모가 될터 지혜롭게 헤쳐나가세요.

  • 203. dd
    '15.10.21 3:47 PM (121.125.xxx.163)

    너희 형편에 이만하면 됐다 상처받으실 일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돈없다면서 300하는 이불은 어른들 입장에서 오바라 생각했겠죠
    그리고 지방식대도 3만 5천원이 젤싼거에요
    하객 200이라 치면 식대 양쪽 700에 드레스값 시댁에 많이 부담한건 맞네요

    님이 자식 낳아서 아들 결혼 시키는데 돈 부담할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요
    혼인시고 안했고 시댁 참견 싫으면 2억 돌려주고 원점부터 시작하는게 맞구요

  • 204.
    '15.10.21 3:54 PM (116.125.xxx.180)

    뇌가없나봐요 -.-

  • 205. 모두가 동상이몽
    '15.10.21 4:03 PM (118.220.xxx.90)

    시어머니 : 2억이나 들여 전세집 해줬고 결혼비용 대줬으니 며느리와 며느리집에서 바짝 기어주겠지..
    즉, 티비드라마에서나 보던 시어머니가 며느리 군기잡고 며느리 알아서 기어주고..등등 그
    런 상황을 기대하며 거금을 들여 결혼시켰으나 티비에서 본 네~~ 어머니 하면서 기어주는
    며느리는 온데간데 없음.

    며느리: 서울에서만 살아온 내가 이런 촌구석 며느리로 들어가다니, 강남의 화려한 식장을 두고 왜 이런 시골에서 결혼을 해야해? 그것도 모자라 시부모가 고마워하기는 커녕 되려 고마워 하라니

    며느리부모 : 내딸이 뭐가 부족해서 강남예식장 놔두고 저런 시골가서 결혼을 해야 하나..버스 두대에 타고 내려갈 하객들애게 미안하고 낯이 안 선다...

    아들: 좋아 죽고 못 사는 여자한테 폭 빠져 있는 상황

    혹시 이런 상황아닐까요?
    결혼전부터 모두가 동상이몽으로 멋대로 자기편하게 해석해버린 상황

  • 206. 그러하리니
    '15.10.21 4:03 PM (211.212.xxx.236)

    근데. 결혼식 끝나고 시댁에서 먼저 전화하면 안되는건가요?
    꼭 친정에서 먼저 해야해요?

    글쓴님쪽에서 좀 기울게 하긴 했지만.
    예단을 안한다고한건 글쓴님 생각이 아니고 남편이 설레발 친거고.
    예단 1700이지만 혼수를 얼마나 했다고는 안써있는데..혼수를 막 1억씩 했을수도 있는데(아닐거같긴 합니다만)
    되게 욕먹을 짓을 하진 않은거 같은데.. 댓글 무섭구만요.

  • 207. 차2대에 300 같은 소리하고 있네
    '15.10.21 4:0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누군 차 대절 안해 봤나

  • 208. 상처라니
    '15.10.21 4:06 PM (211.36.xxx.187)

    경우없이 거의 돈안들이고 결혼하면서
    싫은 소리 한트럭들어도 사실 할 말 없는 상황에
    한마디 한마디 다 기억하고 이를 갈고 있으니..

    돈없는 것보다 개념없는게 더 문제네요
    왕뻔뻔

  • 209. 그러하리니
    '15.10.21 4:06 PM (211.212.xxx.236)

    그리고 새댁분.
    할말 다 하고싶으면 윗분들 말대로 반씩 하거나 하나도 안받거나 하는게 맞아요.

    친정부모님 전화 안한다 뭐라하시면
    생각이 짧으셨나보다 걍 에둘러 두분 사이 안나빠지게 말씀드리면 될것을
    딸가진 부모 씩이나 결혼 막 한 신부가 찾으면 당연히 화가 나죠.
    이혼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거같구요.
    그냥 그 집 빼서 2억 어머니 돌려드리고 둘이 모아놓은 돈으로 시작하세요.

  • 210. 미친
    '15.10.21 4:17 PM (113.131.xxx.237)

    남편이자 아들 ㅡ>상등신, 여자보는 눈이 젬병이라...
    시어머니ㅡ>아들 잘 못 키움... 여자보는 눈을 젬병으로 키움
    원글쓴 여자.. 며느리ㅡ> 지가 곰인데, 똑 부러지는 여우인줄 ..착각 드럽게 하고 있음...
    시댁돈은 종이 쪼가리라 여기고, 지돈은 백만원이 1억쯤 되는 줄 앎..
    이혼하자 협박하면 다 먹힐줄 알고 초강세를 두었지만,
    이것도 한 두번이지... 결국 이혼 당할거 같음..
    여기 댓글이 납득이 안 되어 .. 열 받은 상태..

    에고 답답이 ,미련곰탱이..
    내 아들은 이런 여자 말고, 가난해도 현명한 여자 델고 와얄건데...

  • 211. ㅇㅇ
    '15.10.21 4:17 PM (221.139.xxx.35)

    와 나도 이제 결혼 4년차 새댁이지만 진짜 글 역겹네요
    2억전세 해주시면서 친정한테도 바라는줄 몰랐다니
    '2억전세' 라는 말에 '꼴랑' 이란 말이 생략돼있네요

    정신차려요 아줌마 나랑 연배도 비슷할텐데 어쩜 철이 없어도 그렇게 없는지
    시부모 돈 2억이 우스워요?
    그래놓고 지 케이크값 몇만원은 섭섭하다고 질질짰겠죠

    요즘세상에 이렇게 골비기도 힘들듯

  • 212. ㅇㅇ
    '15.10.21 4:19 PM (221.139.xxx.35)

    그리고 남편이 왜 먼저 설레발을 쳐요 미친놈도 아니고
    먼저 글쓴이가 예단 하기 싫다고 언질을 줬든가 못하겠단 눈치를 줬겠지.
    그러고선 시어머니 반응 안좋으니까 해간거고
    그리고 2억 해줬는데 1700이 많아요? 뭘 해갈만큼 해갔다는건지
    이래서 우리나라가 양성평등이 안된다는거예요
    아오 속터져

  • 213. 대동단결
    '15.10.21 4:23 PM (115.140.xxx.134)

    이네요 저런며느리데려올까봐 겁납니다

  • 214. 아들가진 엄마
    '15.10.21 4:23 PM (1.225.xxx.8)

    몇년뒤면 아들 결혼시킬텐데 댓글들 보니 그래도 상식은 통하는구나 싶어 마음이 놓이네요
    가끔 레테같은데 들어가보면 결혼준비 비용은 남자가 많이 해야 당연한거고 똑같이 하면 호구취급하며 권리는 똑같이 누리려는 여자들 글 읽다보면 답답했는데...

  • 215. ㅇㅇ
    '15.10.21 4:24 PM (221.139.xxx.35)

    내 아들이 저런 여자를 마누라랍시고 데려와서
    엄마한테 대드는 등신새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갑자기 뒷골 땡기네요

  • 216. 죄인?
    '15.10.21 4:24 PM (122.35.xxx.176)

    이 글 읽어보면 딸 가진게 죄인이 아니라 아들가진게 죄인인 것 같아요
    아들 가지면 집값도 억 소리나는 2억을 혼자 보태야 하고
    예단 값이 집값과 유사하게 오기는 커녕 안한다는 말 듣고
    거기에 결혼식도 아들맘이 부담...

    내가 시엄마면 울 것 같아요.
    아...
    내가 님 친정 부모면 돈봉투 마련해서 음식값 감사표시 했을 것 같아요
    울 부모님도 같은 상황에서 그리하셨음
    버스대절비가 더 많나요
    하객 음식값이 더 많나요
    아무리 그 쪽 가서 해도 하객 음식값은 각자 자기 하객 대접비 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어머니가 집값을 2억이나 하셨으면 결혼식은 그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해서 친정부모님이
    내 손님까지 니가 다 대접해라 하면 안 되구요

    아무리 시어머니 지방에서 한다해도 하객 음식값을 자기 손님까지 시머니에게 일임하는 것은 경우없는 친정부모님이라고 생각해요
    음식값은 각자 내고 시어머니가 와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표하는 정도지, 한 쪽에 어떻게 일임시키고 그냥 갈 수 있나요?

    제가 시엄마라면 황당했을 것 같아요. 오래 기다렸을 것 같아요. 사돈댁으로부터 음식값 정산한 금액문의와 자동이체계좌 문의 전화를....

    아들 가진 부모는 죄인이군요.
    평생 고생해 키운 아들 결혼시키면서 평생 번 돈 털려야 하는....

  • 217. 2억
    '15.10.21 4:28 PM (122.35.xxx.176)

    2억은 어머니 돌려 드리고 노후에 쓰시도록 하심이 좋을 듯 해요.

  • 218.
    '15.10.21 4:28 PM (113.131.xxx.237)

    이혼해주세요...
    아들이랑 부모랑, 정신나가고 개념없는 여자땜에 등돌리게
    하지 말고....

  • 219. 초대박
    '15.10.21 4:28 PM (115.136.xxx.176)

    며느리 망신 다 시켜요. 유세맞네요.
    시어머님 보살이신듯. 아들 안목이 ㅠㅠ

  • 220. 초대박
    '15.10.21 4:29 PM (115.136.xxx.176)

    그며느리에 그 친정엄마격.
    어째 전화 인삿말도 안했을까???

  • 221. ㅎㅎ
    '15.10.21 4:30 PM (211.58.xxx.76)

    저도 성당에서 결혼했고 젊은 주부인데요..
    님 편 들어주고 싶어도 들어줄 수가 없네요
    저도 지방 성당에서 결혼했는데요.
    손님 별로 안 오는 것 같아도 보통 식대만 300넘게 나와요.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딸 가진 죄인이래 ㅎㅎㅎ
    네..그냥 이혼하세요.
    본인 부모만 위할 줄 알고 남 입장 생각은 전혀 안 하는 당돌한 새댁이군요.

  • 222. 반반
    '15.10.21 4:33 PM (122.35.xxx.176)

    명절 다섯 시간 차타고 가서 지내도 명절비 반반 내고 와요.

  • 223. 그리고
    '15.10.21 4:33 PM (113.131.xxx.237)

    어떻게야 할까요? 라니
    님이 이혼하자 했잖아요...
    이혼해야죠...
    그리고 예단비 남편이 설레발 친거 아니고,
    원글이가 못 한다 했으니 벨도 없는 아들이 엄마 앞에서
    예단비 지껄이다 혼 난 거구만....
    아들 잘 키워야지...
    여자보는 눈도 키워주고...

  • 224. 나도
    '15.10.21 4:34 PM (125.240.xxx.31) - 삭제된댓글

    좀 더 슬기롭게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나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평생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돈 2억이 굉장히 큰 돈입니다. 더구나 지방에서.
    너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힘들겠네요
    역지사지 하셔서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예물 예단 기타 등등... 살면서 오래 울궈먹는 스토리예요
    그 생각에서 빠져 나오면 좋겠네요

  • 225. ㄱㄴㄷ
    '15.10.21 4:38 PM (182.224.xxx.113)

    나도 며느리지만... 원글 정말 이기적이다...2억 한번 모아보시지.... 원글 남편과 시모의 행복을 위해 이혼하는게 나을듯....제발 이혼하세요..

  • 226. ....
    '15.10.21 4:51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 성당에서 혼배미사했거든요...
    양가부모님 도움 안받고 신랑과 저 둘이 모든걸 준비했기때문에 정확하게 금액 알아요ㅎㅎ
    막연히 성당예식이 쌀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일반웨딩홀보다 돈 더들어요. 스드메 식사 폐백 일일이 따로 준비해야하기때문에 훨씬 준비할거 많구요.
    그리고 무슨 버스대절비가 300인가요ㅎㅎ
    본인쪽 돈쓴건 뻥튀기심하고 시댁쪽 돈쓴건 어떡해든 줄이시는것보니... 혼수 예단 집값 그외 적어놓은게 신뢰성이 없네요

  • 227. 아놔
    '15.10.21 4:53 PM (122.203.xxx.130)

    대체 뭘 얼마나 더 해야 성에 찬단 말인가? 제발 역지사지.

  • 228. ...
    '15.10.21 4:58 PM (194.230.xxx.96)

    친정도 기본이 안돼있고 조금 거지근성도 있어보이네요 가진건 없는데 자존심과 자격지심만 있는..본인이 그정도 복을 받았으면 감사히.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있던 복도 다 떨어져나갈 판이네요 하시는걸 보니..이건 도저히 편들어 줄수 없는 글이에요 ;

  • 229. 터미널
    '15.10.21 4:59 PM (219.252.xxx.66) - 삭제된댓글

    현재 결혼준비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2억 집 마련해주시면 진짜 월급받는 일이다 생각하고 1일 1회 찾아가 인사드릴 용의있음.
    돈 한 푼 없이 월세다세대나 대출받으려고 동동거려봐야 남의 돈 귀한 줄 알지...ㅉㅉ

    원글이 편히 살게 한 2억 돈은 종이쪼가리고 자기가 해 간 몇만원 케이크는 그렇게 귀해요?
    남편이 원글한테 쥐어사니 이혼한다 협박하면 님 강딴 보여줄 것 같아요?
    진짜 못됐어요...카톨릭집안이라 이혼 어려울 것 같으니 협박이나 하고, 남편사랑해서 결혼했으면 2억 돌려주면 되지 이혼한다하는 건 2억보고 남편이랑 결혼한 거였나봐요?

    그리고 결혼준비한 쪽에 먼저 전화드리는 건 상식아니에요?
    그부모에 그자식이지...
    철없어도 이렇게 없어서야..

    진짜 머리나빠서 이해안되면 댓글 하나하나 외우세요.

  • 230. 시골인데도
    '15.10.21 5:01 PM (58.124.xxx.130)

    시댁이 어느정도 사시는 집인가봐요. 그에 비해 새댁은 서울임에도 많이 기울고요.
    요즘은 서울쥐 시골쥐 없어요. 그냥 돈많은게 장땡
    아님 본인이 매우 잘나던가.
    혼수 얘기는 없네요. 혼수는 어떻게 하신거예요?
    설마 혼수까지??

  • 231. 글고
    '15.10.21 5:02 PM (58.124.xxx.130)

    전화는 왜못해요?
    친정부모님도 자존심부려요? 버스두대 끌고 시골까지 내려가줬는데 전화한통 없다고 시댁어른 괘씸해하시나요?

  • 232. ....
    '15.10.21 5:04 PM (121.160.xxx.22)

    아들을 등신으로 키운 그 시어머니가 불쌍하군요.

  • 233. ..
    '15.10.21 5:07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어머님의 언행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원글님 본문만 보면 결혼비용 대부분을 시댁에서 쓰셨네요
    결정적으로 전세 2억을 오롯이 시댁에서 해주신거잖아요. 억울하면, 반반 하면 됩니다.
    결혼식 비용 일체, 집 전세 비용 일체, 이것만 해도 시댁에서 엄청나게 돈을 많이 쓰신건데..
    님 친정에서 쓰신 비용에 비하면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인데..님 시어머니가 사부인이 결혼식 수고많으셨다고 전화없으신거에 대해서 불쾌하실만 합니다.

    솔직히 님 이 글 고대~로 남초사이트에 올려보세요. 님 여기서보다 훨씬 더 폭탄댓글 받습니다.
    전세 2억을 시댁에서만 오롯이 다 대셨다니....가뜩이나 마뜩찮은 며느리가 더 안예뻐보이죠. 그렇다고 님이 살갑게 행동하시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 234. ..
    '15.10.21 5:09 PM (210.107.xxx.160)

    솔직히 어머님의 언행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원글님 본문만 보면 결혼비용 대부분을 시댁에서 쓰셨네요
    결정적으로 전세 2억을 오롯이 시댁에서 해주신거잖아요. 억울하면, 반반 하면 됩니다.
    결혼식 비용 일체, 집 전세 비용 일체, 이것만 해도 시댁에서 엄청나게 돈을 많이 쓰신건데..
    님 친정에서 쓰신 비용에 비하면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인데..님 시어머니가 사부인이 결혼식 수고많으셨다고 전화없으신거에 대해서 불쾌하실만 합니다.

    솔직히 님 이 글 고대~로 남초사이트에 올려보세요. 님 여기서보다 훨씬 더 폭탄댓글 받습니다.
    전세 2억을 시댁에서만 오롯이 다 대셨다니....가뜩이나 마뜩찮은 며느리가 더 안예뻐보이죠. 그렇다고 님이 살갑게 행동하시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님 지금 시어머니의 행동이 싫으시면
    전세 2억 전액 싹 갚고 님 부부만의 재산으로 집 다시 얻으시던지
    전세 2억 중 1억을 친정에서 갖다가 대시던지
    그렇게 하세요
    거기에 결혼식 관련 비용 중 님 쪽과 관련된 비용 100% 다 내시구요

  • 235. 궁금
    '15.10.21 5:10 PM (121.165.xxx.201)

    원글님 댓글 없는거보니 곧 지워질것 같지만
    이시점에서 시댁에서 예물은 받으셨는지
    혼수는 어느 정도로 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예물도 받으셨고, 혼수도 저렴하게 하셔놓고
    이 사단을 만드신거 아니죠?

  • 236. ..
    '15.10.21 5:14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남자 홀어머니 개룡남 전문직, 여자 부잣집 딸이라서 둘이 결혼할 때 집, 혼수 등 95% 가량을 여자쪽에서 댄 집이 있습니다.
    남자는 정말 몸만 갔죠. 자기네 손님들 식대 정도 냈으려나?
    여자쪽 부모님이 강남 전세(나중에는 이 금액에 더 보태서 강남 아파트 살 때 도와줬어요), 남자 개업할때 비용 등 몇 억 썼습니다.

    그 집 사위 어떤줄 아세요? 명절에 처갓댁에 더 오래 머무는 것은 물론, 결혼 첫 10년 가량은 처갓댁을 엄청 다녔어요. 장인어른 모시고 골프도 다녀오고, 처갓댁 식구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한 달에 한 두번 처갓댁 다녀오고(1박2일), 당일 코스로 가서 식사 사드리는건 부지기수, 가족 누구 하나 생일 있으면 당연히 모여서 함께 파티하고. 참고로 그 부부랑 시어머니는 서울에 살고 (따로 삼), 처갓댁은 경기도에 있어요. 그래도 처가를 더 많이 갔어요.

    남의 돈 공짜 없어요. 원글님 그걸 너무 모르시는거 같아요. 자기 복은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 237. ..
    '15.10.21 5:15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남자 홀어머니 개룡남 전문직, 여자 부잣집 딸이라서 둘이 결혼할 때 집, 혼수 등 95% 가량을 여자쪽에서 댄 집이 있습니다.
    남자는 정말 몸만 갔죠. 자기네 손님들 식대 정도 냈으려나?
    여자쪽 부모님이 강남 전세(나중에는 이 금액에 더 보태서 강남 아파트 살 때 도와줬어요), 남자 개업할때 비용 등 몇 억 썼습니다.
    첫 번째는 딸이 사위가 좋다는데 뭐 누구 돈이면 어떠냐 그랬고, 나중에는 그 사위가 처갓댁에 예의바르고 살갑게 참 잘 하더군요.

    그 집 사위 어떤줄 아세요? 명절에 처갓댁에 더 오래 머무는 것은 물론, 결혼 첫 10년 가량은 처갓댁을 엄청 다녔어요. 장인어른 모시고 골프도 다녀오고, 처갓댁 식구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한 달에 한 두번 처갓댁 다녀오고(1박2일), 당일 코스로 가서 식사 사드리는건 부지기수, 가족 누구 하나 생일 있으면 당연히 모여서 함께 파티하고. 참고로 그 부부랑 시어머니는 서울에 살고 (따로 삼), 처갓댁은 경기도에 있어요. 그래도 처가를 더 많이 갔어요.

    남의 돈 공짜 없어요. 원글님 그걸 너무 모르시는거 같아요. 자기 복은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 238. ..
    '15.10.21 5:17 PM (210.107.xxx.160)

    제 주변에
    남자 홀어머니 개룡남 전문직, 여자 부잣집 딸이라서 둘이 결혼할 때 집, 혼수 등 95% 가량을 여자쪽에서 댄 집이 있습니다.
    남자는 정말 몸만 갔죠. 자기네 손님들 식대 정도 냈으려나?
    여자쪽 부모님이 강남 전세(나중에는 이 금액에 더 보태서 강남 아파트 살 때 도와줬어요), 남자 개업할때 비용 등 몇 억 썼습니다. 돈 뿐만 아니라 남자 쪽은 홀어머니라서 사회생활 인맥이 약했는데, 장인어른이 본인 인맥을 사위에게 소개시켜 주시고 그랬어요.
    첫 번째는 딸이 사위가 좋다는데 뭐 누구 돈이면 어떠냐 그랬고, 나중에는 그 사위가 처갓댁에 예의바르고 살갑게 참 잘 하더군요.

    그 집 사위 어떤줄 아세요? 명절에 처갓댁에 더 오래 머무는 것은 물론, 결혼 첫 10년 가량은 처갓댁을 엄청 다녔어요. 장인어른 모시고 골프도 다녀오고, 처갓댁 식구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한 달에 한 두번 처갓댁 다녀오고(1박2일), 당일 코스로 가서 식사 사드리는건 부지기수, 가족 누구 하나 생일 있으면 당연히 모여서 함께 파티하고. 참고로 그 부부랑 시어머니는 서울에 살고 (따로 삼), 처갓댁은 경기도에 있어요. 그래도 처가를 더 많이 갔어요.

    남의 돈 공짜 없어요. 원글님 그걸 너무 모르시는거 같아요. 자기 복은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 239. 염치
    '15.10.21 5:41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염치 없어 보여요.

  • 240. 제발 돈 얘기 좀 그만...
    '15.10.21 6:11 PM (125.186.xxx.121)

    다들 원글 혼내면서 혼수 안해가고 집 받았으니 네가 잘못했다 하시네요....
    저도 원글 한심하고 못마땅하긴 한데 돈 얘기랑 결부 안 할 수 없나요?

    결혼식 후 안사돈들이 전화해서 서로 수고했다하는게 당연하고
    결혼식 준비를 시집쪽에서 다 했으니 친정엄마가 먼저 전화하는게 더 당연하고...
    그걸 안해서 시어머니가 뭐라 했다고 저런 싸가지 없는 소리를 했다는것 만으로도
    무지무지 욕먹을 일인데....
    대부분 집 해주고 결혼식 비용 안들였는데 뻔뻔하다 그것에만 초점을 맞춥니까.
    집 반반하고 혼수 다 가져가고 식장비용 같이 냈으면 저 며느리 태도 문제 없는건가요?

  • 241. ......
    '15.10.21 6:12 PM (66.249.xxx.253)

    82에서 본중 손에꼽는 미친년...
    주제에 케잌은 또 뭔 신라호텔.... 돈모아 결혼할때 제대로나 해가지......쯔쯔..

  • 242. ......
    '15.10.21 6:13 PM (66.249.xxx.195)

    거지들은 다 비슷한가봐요 품성이.. 후안무치에 자존심만 살아서.....

  • 243. 레인보우
    '15.10.21 6:21 PM (112.172.xxx.244)

    예단 천만원 하시고 최소 300은 돌려 받으셨을텐데 봉채비 이야기는 없으시네요. 어머니가 해 주신 전세2억 집에서 살기 싫으시면 전세금 빼 드리고 두분 힘으로 월세라도 얻으세요.

  • 244. 초록인간
    '15.10.21 6:23 PM (221.141.xxx.104) - 삭제된댓글

    근데 예단 1700에 혼수는 얼마 하신거예요? ...전세2억인데 남자가 모은돈 없어요? 딸가진 죄인이란 말을 며느리가...새댁이 할말은 아니예요...어른한테 잘못하신거 같아요

  • 245.
    '15.10.21 6:44 PM (223.62.xxx.131)

    가진 죄인이라뇨 글 보니 어이 없네요 진짜 사람보는 안목이 거기서 거기니 결혼했겠지만 그 집 시어머니도 복이 없네요 이건 진짜 받을거 다 받고 난 억울하다
    저기요 이거 욕 드시려고 쓰신 글이거니 하겠습니다 사람 보는 눈이 정말 중요하네 다시 확신합니다

  • 246. 결혼비용 1700
    '15.10.21 6:50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쓸 정도 형편이면
    서울에서 결혼해도 제대로 할
    형편이 아니건만
    뭐 이리 당당한지...

    시어머니 참 안스럽네요.

  • 247. 난 왜?
    '15.10.21 7:01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이 열혈 댓글들과 살짝 다른 의견일까요?

    1. 예단 건은 시어머님 열받으실만하죠.
    님이 남친 떠보다 난 사단이던 남자의 설레발이던..

    2. 시댁에서 결혼식 후 올라가는 차에 따로 뭔가 해주셨나요? 간식거리 쇼핑백 음료 같은거요.
    이거에 따라 달라질거 같은데요?
    상대방에 맞춰 내부주 포기하고 내려간거면 결혼식 준비하는거 못지 않게 힘들죠.
    300? 경우에 따라 들수 있죠.
    긴시간 버스 두대 대절비에 보통 간식 넣고 왕복 12시간이면 휴게소서라도 한끼는 드실수 있고 뒷풀이조로 술값 나가기도 해요. 이때 10만원 주는것도 아니고 50만원 100만원 단위. ㅠ
    보통 시골에서 서울 올라가는 경우가 이렇던데 원글님댁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신랑측에서 돌아가는 버스에 어떻게 성의 표시를 했는지에 따라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하고요.
    이건 집값을 얼마 냈냐는 문제랑은 별개죠.
    손님 접대의 문제니까요.
    하지만 시댁에서 식대를 100프로 해주셨다구요.

    만일 시댁에서 식대도 해주고 버스에 간식등 챙겨주셨는데도 친정부모님이 인사한마디 안하셨으면 시어머니 화나신거 완전이해하고요.
    버스에 따로 챙김 없이 본인들이 식대낸거로 저러시면 제가 보기엔 도찐개찐이네요.

    물론 서로서로 덕담하시는게 제일 알흠다운데 안타깝네요.

    제경우 저희집이 개혼이였음에도 남자쪽 맞춰 남자 지방에서 결혼했는데요. 버스 두대가고요.
    올라가는 버스에 사이다 한박스 깡소주 한박스 넣어 주더군요.
    저희 부모님들 창피해서 내놓지도 못하셨어요.
    손님도 개혼이니 우리쪽이 훨씬 많았는데(도대체 왜 거기서 하쟀는지ㅠ) 식대 반반 낸거로 내내 궁시렁. 결혼 10년 넘어서 또 그소리 나오길래 사이다 한박스 소주 한박스 도대체 누구 생각이였냐고 밟아줬어요.
    그때 보여줬던 집안 수준 여전하고 제가 맞벌이하며 기선잡고 있으니 창피해하더군요.
    뭐 받은건 한푼도 없이 복비까지 대출해서 냈는데 이건 집값 문제가 아니라 집안 수준 문제에요.

    친정 부모님은 제게 내색은 안하셨는데 동생결혼할때 섭섭지 않게 하시려 애쓰셨어요.
    멀리서 온 사돈 손님들 정말 바리바리에 식대 다 내주셨구요.
    그 마음 보고 그때 많이 속상하셨구나 싶었어요.

  • 248. ㅇㅇ
    '15.10.21 7:12 PM (221.139.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윗분은 이 원글이랑 똑같은 집이랑 혼사 길이길이 대대로 맺으시면 되겠네요 ^^

  • 249. ㅇㅇ
    '15.10.21 7:13 PM (221.139.xxx.35)

    원글보다 더한 사람이 위에 있네요 ㅋㅋㅋㅋㅋ
    이제는 거기에 멀리서 온 손님들 바리바리 식대까지 안챙겼다고 불호령 ㅋㅋㅋㅋㅋㅋㅋ
    난독인지 양심이란걸 잊고 태어난건지 진짜 기함합니다

  • 250. ...
    '15.10.21 7:16 PM (1.229.xxx.93)

    솔직히 읽으면서 좀 낚시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댁이 시부모한테 따박따박 말잘하시는데.. 그런기질이면 이런게 무슨고민이어서 여기까지 올리는건지...
    따박따박 옳고그름 따지는 경지면 진짜...ㅋ
    글구 예단이면 전세며
    솔직히 이해가 잘안되네요


    일부러 쓴 낚시글같음
    암튼 특이하신분이시네요

  • 251. 윗님
    '15.10.21 7:17 PM (203.251.xxx.95) - 삭제된댓글

    버스 대절비,간식비는 신부 측에서 준비했지만
    예식비용 일체,드레스 식대 포함 신랑 측에서 부담했다잖아요.
    그 정도면 신부 측에서 부주 포기한 거아니고
    시댁 측에서 나름 금전적인 면에서는 배려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252. 근데
    '15.10.21 7:18 PM (122.35.xxx.176)

    시어머니 다니는 성당에서 하면 모든 양가 식대, 식장비, 드레스비, 폐백비, 모두 시어머니가 내는 걸로
    사전에 양가 합의가 되었었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그 시엄니 결혼식 후 강도 맞은 기분일 듯....
    얼마나 허탈할까요... 돈 때문이 아니라 밀려드는 허무함...

    사돈댁 사는데 가서 결혼하면 결혼비용 일체와 내 손님 음식값 , 드레스비까지 싹 내 준다고 하면 난 그 쪽 가서 혼사 치릅니다. 버스대절비, 버스 안 간식 값 아무리 많이 들어도요.

  • 253. essence
    '15.10.21 7:20 PM (219.248.xxx.56) - 삭제된댓글

    82가입후 첨 댓글 달아요~ 원글님이 하도 어이없으셔서..
    원글님 완전 무개념이신듯..
    시어머님이 불쌍하시고, 앞으로도 속터질일 많으실듯하네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벌써 화병나서 누워있을거예요
    댓글들 찬찬히 살펴보시고,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please~~~

  • 254.
    '15.10.21 7:20 PM (125.183.xxx.190)

    이 분 아무리 생각해도 82를 너무 보신거같아요
    자기 중님없이 너무 많이 본 아주 잘못된 사례

  • 255.
    '15.10.21 7:21 PM (125.183.xxx.190)

    자기 중심

  • 256. 뭐 이런 계산?
    '15.10.21 7:22 PM (175.198.xxx.79)

    난 왜 라는 님이 쓰신 이 글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네요

    2. 시댁에서 결혼식 후 올라가는 차에 따로 뭔가 해주셨나요? 간식거리 쇼핑백 음료 같은거요.
    이거에 따라 달라질거 같은데요?

  • 257. 근데
    '15.10.21 7:26 PM (122.35.xxx.176)

    근데 식대값과 식장비, 드레스비를 드리고 왔으면 시어머니가 인사하셨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또 집값을 억단위로 보태셨으니 그 부분 그냥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시엄니는 이기적인 사람들과 엮이게 되었다는 허탈감과 심적 고통이 클 것 같아요.
    헛 산 느낌...

  • 258. 난 왜?님
    '15.10.21 7:28 PM (203.251.xxx.95) - 삭제된댓글

    버스 대절비,간식비는 신부 측에서 준비했지만
    예식비용 일체,드레스 식대 포함 신랑 측에서 부담했다잖아요.
    그 정도면 신부 측에서 부주 포기한 거아니고
    시댁 측에서 나름 금전적인 면에서는 배려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글을 좀 잘 읽고 댓글 다셔야죠.
    원글 잘 읽지도 않고 제 멋대로 상상하면서 댓글 달았네요

  • 259. 난 왜?님
    '15.10.21 7:29 PM (203.251.xxx.95)

    버스 대절비,간식비는 신부 측에서 준비했지만
    예식비용 일체,드레스 식대 포함 신랑 측에서 부담했다잖아요.
    그 정도면 신부 측에서 부주 포기한 거아니고
    시댁 측에서 나름 금전적인 면에서는 배려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글을 좀 잘 읽고 댓글 다셔야죠.
    원글 잘 읽지도 않고 제 멋대로 상상하면서 댓글 달았네요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네요

  • 260. 글고
    '15.10.21 7:30 PM (122.35.xxx.176)

    결혼식 치르는 것은 돈도 돈이지만 머리 복잡할 만큼 그 준비와 세팅이 신경쓰이는 건데 그걸 어찌
    인사한마디도 안 할 수가 있나요.

    그냥 맥빠짐... 이런 기분일 듯

    참 무정하네요.

  • 261. 골골골
    '15.10.21 7:31 PM (125.132.xxx.242)

    흠......

  • 262. 난 왜?
    '15.10.21 7:33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

    그러니 손님 끌고 내려온 입장에다 감사전화 안했다는 시어머니도 도찐개찐이라는거에요.
    거기다 차량까지 챙겨줬는데 친정부모님이 인사도 없었다면 친정부모님이 진짜 문제구요.

    다들 손님 모시고 내려가는 수고를 단지 금전적으로만 계산하시는듯 하네요.
    그걸 단순히 친정부모님 수고로만 보면 안되죠.
    손님들이 자기 하루 포기하고 간건데..
    그리고 손님 끌고 간 입장에선 자기 부주포기만 있는게 아니고 손님접대 에요.
    한쪽에서 그렇게 감안하고 내려갔으면 식대를 감안해주던지 뭐던지 배려가 있는게 맞죠.
    그렇게 또이또이구만 뭘 감사전화 안했다고 화?
    다시 말하지만 또이또이 말고 플러스알파가 있었다면 또틀리구요.

  • 263. 돈이왜요?
    '15.10.21 7:34 PM (218.54.xxx.98)

    결혼에 돈이 정말 중요하지 않던가요?돈이 왜요?
    2억이면...지방에 33평 한채값입니다.
    돈이 중요한거 맞지요..뭐..
    2억이면 적어도..1억치는 들어가야할터인데 대단합니다.1700이면 거저네요.

  • 264. 난 왜?
    '15.10.21 7:36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

    그러니 손님 끌고 내려온 입장에다 감사전화 안했다는 시어머니도 도찐개찐이라는거에요.
    거기다 차량까지 챙겨줬는데 친정부모님이 인사도 없었다면 친정부모님이 진짜 문제구요.

    다들 손님 모시고 내려가는 수고를 단지 금전적으로만 계산하시는듯 하네요.
    그걸 단순히 친정부모님 수고로만 보면 안되죠.
    손님들이 자기 하루 포기하고 간건데..
    그리고 손님 끌고 간 입장에선 자기 부주포기만 있는게 아니고 손님접대까지에요.
    한쪽에서 그렇게 감안하고 내려갔으면 식대를 감안해주던지 뭐던지 배려가 있는게 맞죠.
    그렇게 또이또이구만 뭘 감사전화 안했다고 화?
    다시 말하지만 또이또이 말고 플러스알파가 있었다면 또틀리구요.

  • 265. 다른 건 몰라도
    '15.10.21 7:42 PM (121.129.xxx.82)

    말 그대로 친정어머니가 전화 한통화만 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원글님이 결혼 과정에서 돈때문에 이런저런 상처나는 소리 듣고 결혼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쨓든 결혼은 이루어졌고 예의는 지키는게 좋았다 생각합니다.

    여러 댓글들 참조하셔서
    슬기롭게 결혼 생활을 잘 이끌고 가기 바라겠습니다.
    이혼이 말 처럼 쉬운 일은 아니쟎아요.

  • 266. 난 왜?님
    '15.10.21 7:47 PM (203.251.xxx.95) - 삭제된댓글

    예식비용 일체,식대,드레스 비용까지 시댁에서 부담했다잖아요
    버스대절비300= 예식비용일체.식대 드레스 등 300
    으로 생각하는 원글님의 계산법이 웃긴다는 거예요.
    성당 예식비용 절대 싸지 않아요.
    예식비,꽃값,사진촬영비,페백비등 일반 예식장이랑 비용 비슷합니다

  • 267. 준 2억은 이미 모욕 준 값으로 다 깐듯.
    '15.10.21 7:53 PM (220.117.xxx.102)

    꼴랑 2억 주고 언제까지 갑질하려는지. 신랑한테 이제 시댁 못간다 하시고 어쩌나 보세요.

  • 268. 난 왜?님
    '15.10.21 7:54 PM (203.251.xxx.95) - 삭제된댓글

    예식비용 일체,식대,드레스 비용까지 시댁에서 부담했다는데 왜 자꾸 식대 부담하는 배려를 얘기하나요?

    버스대절비300= 예식비용일체.식대 드레스 등 300
    으로 생각하는 원글님의 계산법이 웃긴다는 거예요.
    성당 예식비용 절대 싸지 않아요.
    예식비,꽃값,사진촬영비,페백비등 일반 예식장이랑 비용 비슷합니다
    예식비용 일체를 300 생각하는 거 진짜 너무하네요.
    신부측 식대만 90명X30000원 만,음료수 하면 300 넘겠구만

  • 269. 난 왜?님
    '15.10.21 7:54 PM (203.251.xxx.95) - 삭제된댓글

    폐백비^^

  • 270. ...
    '15.10.21 8:22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결론은 별일도 아니니..
    오해푸시고
    사돈지간에도 돈독히 앞으로 정나누시길..
    서로서로 고생많으셨네요

  • 271. 난 왜? 님
    '15.10.21 8:25 PM (203.251.xxx.95)

    원글 서두에
    "결혼식 관련 비용은 시댁에서 부담하셨습니다.
    성당이용료,식대,드레스까지요" 라고 밝혔어요.

    예식비용 일체,식대,드레스 비용까지 시댁에서 부담했다는데 왜 자꾸 식대 부담하는 배려를 얘기하나요?

    버스대절비300= 예식비용일체.식대 드레스 등 300
    으로 생각하는 원글님의 계산법이 웃긴다는 거예요.
    성당 예식비용 절대 싸지 않아요.
    예식비,꽃값,사진촬영비,폐백비등 일반 예식장이랑 비용 비슷합니다
    예식비용 일체를 300 생각하는 거 진짜 너무하네요.
    신부측 90명X30000원 ,음료수 포함하면 식대만 300 넘겄는데요.

  • 272. ...
    '15.10.21 8:27 PM (1.229.xxx.93)

    결론은 별일도 아니니..
    오해푸시고
    사돈지간에도 돈독히 앞으로 정나누시길..
    서로서로 고생많으셨네요
    시어머니의 언사에 서운한게 있으시다고 해도.. 님도 또한 시어른께 할말 다 하시고
    의사표현하셨으니.. 됐네요
    서로서로 그리 의사표현하고 오해풀고 이해하고 그러면서 잘사세요

  • 273. 그런데
    '15.10.21 8:47 PM (218.234.xxx.185)

    저도 주위에서 들은 얘기긴 한데, 먼 지방으로 버스 대절해서 내려가는 경우, 하객들 시간이 진짜 많이 깨지잖아요. 당연히 올 수 있는 사람도 한정되고요. 손해는 손해죠. 사는 곳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그것도 한 두명도 아니고 100명 가까이가 버스 타는 곳까지 시간 맞춰 와서 버스타기가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그래서 상대편에서 미안해서 버스에 도시락도 맞춰 넣어주고 돌아가는 길에 한 끼 식사비도 챙기고 떡과 과일, 등 신경 많이 써주더라고요.

  • 274. 그리고
    '15.10.21 8:49 PM (218.234.xxx.185)

    원글님 예단에서 얼마 돌려받았는지도 정확하게 쓰셔야 얘기가 되고요.
    혼수는 전혀 안 하셨나요?
    혼수 한 2~3천 들었다면, 예단포함 4~5천이면 그렇게까지 못해간 건 아니지 싶은데,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더 욕을 드시는 듯.

  • 275. 깡텅
    '15.10.21 9:07 PM (175.223.xxx.7)

    이혼하세. 남편과 시댁 위해서요. 돈도 없고 개념도 없고 성질은 더러워 부모도 염치없으니 도대체 뭘 보고 시어머니가 이뻐하겠어요. 남편한테 일러바쳐 시모랑 싸우게나 만들고.. 남편이 편들어주니 눈에 뵈는 게 없니? 그럴꺼면 시모 돈 2억이나 받지말든가. 이혼하자 소리해서 남편이 시모랑 의절하게 만들 속셈 뻔히 보이는데 세상 글케 안 호락해요.

  • 276. 참나
    '15.10.21 9:12 PM (39.119.xxx.227)

    참나
    시댁서 집도 안해주시고 전세금도 안해주시고 저랑신랑이 대출받았고
    예물하나받은거 없고
    그런저도 시댁에 삼백 현찰드리고 반상기에 뭐에 해갔어요.
    친정 지역에서 결혼식했기때문에ㅈ결혼식 식대도 시댁것까지 저희가냈구요
    참. 결혼 전 남편 빚 오백도 제가 갚아줬죠.
    거기에 제 돈 천오백들여 살림채우고 신행에 뭐에 천오백 더들어갔구요 제돈.
    이런 저도 있어요. 그정도로 공짜로 결혼하셨음 걍 참으세요. 안받으면 그런소리 안들어도 되니 받은거 돌려주시든가요.

  • 277. 가난한게
    '15.10.21 9:33 PM (121.163.xxx.234) - 삭제된댓글

    부끄러운것도 아니지만
    자랑스러운것도 아니니까 자존심 좀 숙이세요.

    그런 쓸데없는 자존심은
    자신을 못나보이게 할뿐 사는데 아무도움도 안될거에요.

  • 278. 가난한게
    '15.10.21 9:34 PM (121.163.xxx.234) - 삭제된댓글

    부끄러운것도 아니지만
    자랑스러운것도 아니니까 자존심 좀 죽이세요.

    그런 쓸데없는 자존심은
    자신을 못나보이게 할뿐 사는데 아무도움도 안될거에요.

  • 279.
    '15.10.21 9:43 PM (74.77.xxx.3) - 삭제된댓글

    딸가진 죄인이라니................
    그 시어머니 그 말 듣고 밤에 잠 한숨 주무셨을까 몰라

  • 280. 초장에 잘 들이받았어요.
    '15.10.21 9:48 PM (39.118.xxx.46)

    돈 2억에 팔려가는 심봉사딸도 아니고
    그 수모 참고 살 이유없어요.
    고집도 쎄서. 종교 지역 자기원하는대로.
    케잌도 맘에 안든다. 며느리감도 맘에 안든다.
    이불도 바가지다. 니네 형편에 이 정도면 됐다.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와요.
    확 이혼해버려요.

  • 281. ...
    '15.10.21 10:07 PM (122.34.xxx.220)

    음 좀 참지 그랬어요.
    님만 무시당하는 느낌 아니구요.
    해줄만큼 해주고 대접못받은 듯한 시어머니입장에서도 무시당하는 느낌 받죠.

  • 282.
    '15.10.21 10:23 PM (58.122.xxx.74)

    2억주고 욕먹는 시댁;;

    가난하고 돈땜에 억울했음 반대한다는 소리 들었을때 결혼하질 말았어야지..
    뻔히 알면서 결혼하고 받을거 받아놓고 적반하장.

    가난하면 이렇게들 뻔뻔스러워지나요

  • 283. 그 날
    '15.10.21 10:29 PM (122.35.xxx.176)

    성당 결혼식 꽃값만 몇십만원...

    누가 3-4백이라 말했나요?

    글고 돈 이야기 하는 것 치사하다 생각하면서 자기네 버스 비 3-4백과 퉁치는 것은 뭔지..

    돈 떠나서라도 결혼식 총 준비 수고한 것 인사 안하나요?

  • 284. ,..
    '15.10.21 10:49 PM (211.213.xxx.115)

    원글님 성격도 보통 아니고 시어머니 성격도 보통 아닌..
    원글님.형편을 시어머니가 많이 배려해준것 맞고요.
    근데 시어머니도 말을 좀 함부로 하네요.
    케잌을 경비아저씨한테 준다니 너무 상처가 되는 말을 함부로 하네요.

  • 285. 소피친구
    '15.10.21 10:55 PM (116.39.xxx.186)

    여기 댓글들 정말 이상하네요.
    님도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12시간이면 정말 먼거리지요.
    시어머니가 무례한 거 맞아요.
    서로 수고했는데 먼저 전화없다는 시어머니 참~
    그럼 먼저 하실 수도 있지 그걸가지고 며느리 잡으니 그리고 그동안 결혼준비과정에서 충분히 상처받아 더 님이 속상했을것 같아요.
    토닥토닥해드립니다.
    시어머니도 결혼식때 신경많이 쓰셔서 날카로운 듯하니 좋게 좋게 잘 해결하면 좋겠어요.

  • 286. ....
    '15.10.21 11:04 PM (211.213.xxx.115)

    현금예단 1천만. 가방 500은 그렇다 치고 같이 보낸 물품에서 이불은.또 200이라니 좀 과한 느낌..그것도 고급스런 느낌이.아닌 인터넷 주문했냐는 소리를 듣는 정도면... 뭔가 발란스가 안 맞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예식비 계산도 그렇고.
    결혼준비에 대해 어무 모르시는.듯. 결혼준비할때 신경 안 쓴게 맞긴 하네요.

  • 287. 지방에서
    '15.10.21 11:38 PM (98.109.xxx.79)

    지방에서 2억 큰돈이예요
    님과 님친정의 문제는 없이 시집왔다는게 아니고,,,
    시댁에 감사할 줄 모른다는 거예요

    시어머니가 많이 비우고 며느리 보신것 같은데..
    감사하다는 인사법부터 배우세요

  • 288. 저런 조건이라도
    '15.10.22 12:06 AM (58.124.xxx.130)

    님이 사근사근하고 정들게 행동하면 어머님도 예뻐할거예요. 님이 그와중에 사랑받게도 못하나봐요

  • 289. ....
    '15.10.22 12:19 AM (122.43.xxx.155) - 삭제된댓글

    성격 보통은 아닌 분 같지만, 어차피 결혼할 거 아니셨어요? 좀 지혜롭게 구시지.. 제 복을 뻥뻥 걷어차는 분같다는 생각밖에는 안 드네요. 조건이 문제가 아니라요. 그쪽에서 님한테 서운하게 하신 건 있어도 결국 받을 건 다 받아놓고, 시모 입장에서 해줄 건 다 해줬는데 며느리가 저렇게 나오면 누구라도 열 받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성당 예식비용300=버스대절비 300이라는 이 황당한 계산법은 뭐람...
    자식으로서 중간역할도 못하고 사돈 사이도 껄끄럽게 만들어 버린건 정말 잘못이에요. 일단 사태 수습은 하고 할 말을 하시던가, 남편을 잡으셨어야지 저렇게 바로 시모한테 들이받나요? 시어머니 성격 강하고 취향도 확실한 타입 같은데, 예단 오고가면서 눈치껏 뭐 원하시는지 정도는 알아서 줬으면 예단도 저런 섭섭한 일은 없었을 거구요. 와 저도 그렇게 여우같은 며느리는 아닌데..... 고구마 먹은듯 답답한 이기분은 대체 뭐지.

  • 290. ..
    '15.10.22 12:22 A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댓글이 보통 상식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댓글도 있어서 욱해서 저도 달아봅니다...

    결혼식에 들인 돈이며 너무나 차이 나는데 서울에서 내려갔다는 걸로 퉁치려는 것도 웃기고
    (그럼 올라가면 반대로 하실 수 있었나요) 인사성 없는 건 더더욱 최악입니다.
    예의가 있고 염치가 있어야 하는데 저라면 친정에 화냈을 것 같은데 시어머니께 화냈네요.
    돈이 다라는 게 아니라 남의 돈은 돈 아니고 내 돈만 돈인 것도 아닌데 적어도 감사는 표해야죠.
    아무데나 자존심 내세우고 예의는 안 지키면서 시어머니가 친정 욕한다고 팔이 안으로 굽을 일이 아니에요.
    솔직히 저라면 너무 창피했을 것 같아요.

  • 291. ....
    '15.10.22 12:25 AM (122.43.xxx.155)

    시어머니 성격도 보통은 아닌 것 같지만, 어차피 결혼하게 되실거 좀 지혜롭게 구시지.. 제 복을 뻥뻥 걷어차는 분같다는 생각밖에는 안 드네요. 그쪽에서 님한테 서운하게 한 게 있을지 몰라도, 시모 입장에서 해줄 건 다 해주고 결혼관련해서 크게 신경썼는데 며느리가 저렇게 나오면 누구라도 열 받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성당 예식비용300=버스대절비 300이라는 이 황당한 계산법은 뭐람...진짜 모르는거라면 결혼식 준비에 하나도 손 안 대시고 정말 날로 결혼하신듯.
    자식으로서 중간역할도 못하고 사돈 사이도 껄끄럽게 만들어 버린건 정말 잘못이에요. 일단 사태 수습은 하고 할 말을 하시던가, 그담에 남편을 잡으셨어야지 저렇게 바로 시모한테 들이받나요? 시어머니 성격 강하고 취향도 확실한 타입 같은데, 예단 오고가면서 눈치껏 뭐 원하시는지 정도는 알아서 줬으면 예단도 저런 섭섭한 일은 없었을 거구요. 와 저도 그렇게 여우같은 며느리는 아닌데..... 고구마 먹은듯 답답한 이기분은 대체 뭐지.

  • 292. 공주
    '15.10.22 12:49 AM (122.35.xxx.176)

    그럼 시엄니가 6시간 거리 오면 님네서 모든 결혼준비 다 할래요?
    성당 결혼식이 예식장보다 준비할것 훨 많답니다
    끝나고 도움준 분들께 인사 정말 많이 해야 되요
    결혼 전후 고생한 시엄니 고생과 6시간 차타고 내려간것을 어떻게 비교하나요

  • 293. 위에..
    '15.10.22 1:09 AM (59.7.xxx.96) - 삭제된댓글

    나는 이렇게 저렇게 많이 해갔고 남자보다 더 해갔는데 넌 이렇게 공짜로 시집갔으니 모욕당해도 참아라는 댓글은 무시하시구요-_-;; 누가 협박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해간거면서 왜 남한테 나처럼 안하면 모욕당해도 싸다고 말하나요? 그건 좀 아닌거 같구요..
    다른거 다 떠나서요..
    저도 남자가 이억짜리 집해오고 시댁에서 전세집도 따로 얻어주시고 예단도 남편이 못하게 해서 아주 적게 해갔고요.. 그때 제가 좀 어리기도 했고 연애도 오래했었고 시댁에서 저를 많이 마음에 들어하셔서 저희집 사정이야 어떻든 절 며느리로 삼고싶어하시기도 하셨어요. 시어머니께서 주말에 어쩌다 안만나면 이번주는 왜 안만나냐며 우리 아들 동선이 이렇다고 저한테 전화도 주시고 하셨거든요..
    아무튼 예단문제때문에 제 앞에서 남편하고 시부모님 싸우는 것도 보고 했는데요..
    제가 좀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어도 시댁 고마운건 알겠던데요..
    상대방이 뭔가 베풀어주고(남녀관계든 친구관계든 어른과 젊은이 관계든 모든 관계를 통틀어서..)그걸 받는 입장인 관계에서는요.. 받는 쪽에서는 이유 불문하고 감사해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든 표현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없는 집에서 없이 시집갔지만 그당시에도 너무 감사했었고 제 편들어주는 남편한테도 감사했고 그 와중에서 결혼준비 열심히 해주신 친정부모님께도 감사했었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시댁에서 저 돈없는걸로 님한테 한것처럼 했으면 저라면 결혼 안했을거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돈이 없는 나를 마음에 안들어하시면 지금 제 사정에 어떤 준비를 해도 종국에는 마음에 안드셨을테니까요..
    저도 결혼하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는 시댁에 강짜도 가끔 부리고 그러는데요...
    그동안 맞벌이도 했었고 아기도 낳아서 열심히 기르고 있고요.. 시부모님 힘 안빌리고..
    그래도 그렇게 결혼하고 일년만에 돈문제로 시부모님께 딸가진 죄인이니 뭐니 하며 큰소리 치는건 생각도 못해본 일이에요;;;
    그런말 듣는게 이혼생각할 정도로 모욕적이었으면 애시당초 신라호텔 케잌 사갔을때 마음에 안들어하시는거 보고 포기하시던가 맞출 생각하고 결혼하셨어야죠..
    원래 어떤 집단에 들어가던간에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삼년 하라고 했습니다.
    단순한 인터넷 커뮤니티조차도 규율좀 있는 곳은 눈팅만 삼개월 이상 하라고 해요..
    진심으로 이혼하려고 마음먹으신거 아니면 일단 시어머니께 제가 성급해서 함부로 말씀드려서 죄송하다 하시고 집안분위기 양가 분위기 파악하신 후에 입장 정리 하세요..
    지금은 님이 나서서 이러쿵저러쿵 목소리 내실 자격이 없어보입니다..

  • 294. ..
    '15.10.22 1:14 AM (61.102.xxx.45)

    시어머니도 말을 참....
    사간 케익을 경비아저씨 준다니...와 진짜 어이없네요
    너네집 형편에 그정도면 됐다니...
    원글님...속상 하시겠어요
    겨우 2억 전세 얻어 주면서.... 부리는 하인 한테도 그런말은 안하겠네요
    댓글들이 너무 가혹해서....돈이 지배하는 세상....쓸쓸하네요

  • 295. ..........
    '15.10.22 1:2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라요,
    원글의 잘못은 양손에 다 움켜쥐려 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공평 공평하면서 왜 2억은 덜컥 받아 챙기고
    그깟 핸드백인지 뭔지 시어머니 사준 생색은 다 내죠?
    500만원 짜리 핸드백 사주고 저리 유세 떨면서
    2억에 예식까지 다 알아서 해 준 시어머니 유세는 못 견디겠나 봅니다?
    진짜 평등을 원한다면 본인부터 공평하게 하세요.
    그리고 말로만 시댁이 2억 대준 집에서 살기 싫다, 이혼한다 마시고
    진짜로 뱉어 내시든지 아니면 이혼 하시든지.
    이도 저도 싫으면 죄송하다 사죄드리고 며느리 이전에 인간이 되시든지.

  • 296. 파란하늘보기
    '15.10.22 1:26 AM (223.33.xxx.52)

    낚시?

    윗분 시어머니가 그런 말 할만하죠

    2억 해줘
    드레스. 다햊었더니 예단도 못해준다하니

    아들가진 엄마 저딴식에 화도 못내요?

    겨우2억?
    댁이 벌어봐..

    여튼
    시짜 붙으면 말도 안되는 기본도 안된 마인드 가진
    인간들ㅣ 많은지.
    전 시모 아니고 며느리 입장인데요

    원글 같은 무식한 집안 며느리 안볼것 같네요
    돈이 지배하는??? 꼴랑 2억이라젼 돈 타령
    여자들 진짜 웃긴다니까

  • 297. 열등감있는 새댁이네요
    '15.10.22 1:27 AM (122.38.xxx.44)

    쓰신 글로 봐서 넉넉치 않은 친정인거는 분명하네요.

    그러니까 시댁에서 결혼식 비용도 다 부담하고, 집값도 다 부담한거고, 원글님은 처음에 예단 안한다고 한거죠.

    문제는 감사하는 마음은 없고 열등감만 가득한 새댁이네요

    성당에서 하는 결혼식 일반 예식장보다 더 들면 들었지 적게 들지 않아요. 헌금 형식으로 많이 내거든요. 원글이 추정한 금액으로는 가당치도 않고요.

    예물과 꾸밈비도 받았을꺼고, 식비도 일절 부담하고, 집도 마련한 시댁은 원글님네가 혼수 포함 결혼비용에 쓰신 금액보다 최소 8 배 이상은 지출했는데 감사한거 모르고 오히려 경거망동하셨네요.

    시모가 이혼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좀 서운한걸 말했다고 파르르 떨면서 이혼 운운한 원글님.. 후안무치의 전형이네요

  • 298. .....
    '15.10.22 1:31 AM (222.100.xxx.166)

    진짜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 지금 이혼하고 다시 결혼한다고 해도
    어느 집에서 반겨주겠어요? 지금같이 돈한푼없이 뻔뻔한 태도에 염치도 없는 집..
    제대로 된 집이면 원글님같은 며느리 누가 반기겠냐고요?
    드레스며 식대며 집값이며 다 남자차지에 시부모 비위도 못맞춰주는 사돈이라니..
    고아보다도 못한 집 처녀네요. 진짜 개념없고 노답이네요.

  • 299. ...
    '15.10.22 1:52 AM (115.161.xxx.245) - 삭제된댓글

    참 나원 이런딸들과 딸들엄마때문에 우리딸들 세명 시집도 못가고있네...뻔뻔의 극치네...그야말로 뭡니까?

    이러니 시엄씨들이 조건,전운직 ,따지는겁니다?...이왕싹수는 노란데 돈이라도 벌어와라...에이씨!!!

  • 300. ....
    '15.10.22 1:56 AM (211.213.xxx.115) - 삭제된댓글

    윗분. 적으신 거보니 연배도 좀 되신 것 같은데 너무 감정이입이 많이 되신 것 같네요. . ^^
    빨리 좋은 혼처 자리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 301. 휴..
    '15.10.22 2:06 AM (175.125.xxx.8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집값 반반씩 내는게 트랜드예요.
    저도 그렇고 주변 후배들도 다 그렇게 시작해요.
    원글님처럼 2000만원 정도 (라고 주장하시는 금액) 으로 결혼하는 여자 별로 없어요.
    저는 집값반내고 심지어 혼수까지 제가 다 해갔어요.-,.-
    다음번 결혼에는 집값 반 대고 결혼식비 반 부담하실수 있으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참고 사세요.

  • 302. 휴..원글님
    '15.10.22 2:10 AM (175.125.xxx.87)

    요즘은 집값 반반씩 내는게 트랜드예요.
    저도 그렇고 주변 후배들도 다 그렇게 시작해요.
    원글님처럼 2000만원 정도 (라고 주장하시는 금액) 으로 결혼하는 여자 별로 없어요.
    저는 집값반내고 심지어 혼수까지 제가 다 해갔어요.-,.-
    다음번 결혼에는 집값 반 대고 결혼식비 반 부담하실수 있으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참고 사세요.
    저도 젊은 사람인데 솔직히 원글님이 많이 잘못하셨네요.
    시어머님이 그리 나쁘신 분은 아닌것 같아요
    사실 당연한 부분에서 화가 났다고 보여지네요.
    요즘 진짜 막장인 시댁 많아요.
    님은 운이 좋으신 편인것 같네요.
    항상 받은것에 감사하고 사세요.

  • 303.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15.10.22 2:14 AM (125.132.xxx.204)

    일단 성당 결혼식은 누가 원한건가요?
    시어머니가 원해서 친정쪽에서 맞춘거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원했으니 결혼준비 드레스 등은 시어머니가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제가 시모라면 그럴듯요.)
    저같으면 2억 돌려드릴래요.
    그리고 저런소리 안들을랍니다.
    저는 아들맘인데도 그래요.
    그까짓거 안받고 말지.. 물론 2억 큽니다만 무시당하고 살긴 싫을거 같네요.

  • 304. 행복한새댁
    '15.10.22 2:15 AM (175.223.xxx.96)

    저도 댓글 달아요..
    스드메만 300넘어요... 성당 대관 하면 다르지만, 대관료 80, 꽃대 20, 성가대 20, 신부님 10 그외기타잡비 하면 못해도 150 듭니다....

    스드메 성당예식 하셨음 시댁서 500은 쓰셨어요... 후려치지 마세요....

    좀 진정하시고..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전 많이받고 한 결혼이다 생각 하고 늘 그 마음 잊지않으려고 하는데 제가 드린예단은 원글님 두배고 전세금은 그것보다 작았어요... 저희집 기울지 않구요.

    보통 그러고 살아요.. 시어머니도 그리 나쁜분 같지 않은데 그냥 숙이고 사세요. 지방 2억이면 왠만하네요...

    살아보니 1억 2억 작은돈 아니네요...

  • 305. 교회결혼
    '15.10.22 2:36 AM (175.223.xxx.197)

    생각보다 많이듭니다. 꽃장식부터 스드메 식대 다 따로지요.
    주례 사례비(감사헌금) 결혼식에 와서 도와주신 집사님성도님들 사례도 해야하고요.
    이제 지방도 식대 35000원 이고 출장부페도 그 정도던데요,
    너무 빈 손으로 가신것같네요,

    남편이 옥동자 백수인가요?? 222222222

  • 306.
    '15.10.22 2:45 AM (39.7.xxx.85)

    전 저희집 쪽에서 결혼했고 총 비용 다 저희가 냈어요.
    교회에서 하면 더 든다고 해서 예식장 썼는데요.
    개혼 아니었고, 작게 한다고 했고 식대만 1500 결산했어요.

    최소한 식대는 먹은만큼 냈어야죠.
    신행은 반 하신거죠?

  • 307. 자격지심
    '15.10.22 3:27 AM (121.147.xxx.33)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으로 글쓴분에게 온 복을 차지 말아요.
    보통은 설사 반반했다해도 사돈간에 형식적으로라도 전화해서 수고하셨다 말이라도 하지 않나요?
    하물며 시가 쪽에서 결혼식 전반적인 걸 다 준비했는데 그런 전화 통화 한통 없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시어머니 기분 상한 것 충분히 이해갈 상황이고요. 하다못해 버스 대절하는 과정도 저 같은 사람은 귀찮아서 신경 쓰일 일인데 그 모든 과정을 다 준비하고 글쓴분네는 그냥 버스만 타고 간 건데 가만 앉아서 6시간 갔다가 다시 온 게 무슨 그리 대단한 몸고생이고 유세할 일인가요. 차 타기 지겨울 수는 있어도 그 과정을 다 준비한 쪽 사람들 수고에 비하겠나요. 애초에 이런 차이 나는 결혼을 받아들인 것 보면 시어머니가 막가는 분도 아니고 그래도 아들이 좋다니까 내가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이셨을텐데 저런 분들은 조금만 진심으로 고마운 표시하면 금방 마음이 녹는 타입이에요. 거의 빈손으로 결혼하다시피 했으면 립서비스라도 좀 하면 어디 큰일나는 것 아니잖아요. 말로 천냥빚도 갚는 판에. 내 부모님께도 받은 게 있으면 응당 고맙다는 표시 하는 법인데 남남으로 살다가 저렇게 거의 결혼 비용 부담해주신 거면 조금만 고마움의 표시했으면 시어머니가 저렇게까지 나왔을 것 같진 않아요. 같은 여자지만 도무지 어느 구석에서 편을 들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308. 이혼하세요.
    '15.10.22 3:34 AM (178.191.xxx.255)

    제발 이혼하세요.
    시어머니 정말 불쌍합니다.

  • 309. ....
    '15.10.22 3:38 AM (118.219.xxx.4)

    헐~~~~~~~~~~ 원글님 진짜 양심도 없네요. 친정 분위기가 그런가요??
    그 와중에 신라호텔 케익에 빵~ 터지고...
    도대체 신라호텔 케익이 뭐라고.. 쓸데없는데 부심갖지 말아요!!
    저도 오래전일이지만. 남친집에 인사갈때 케익사가려했지만 엄마가 말렸어요. 어른들 중에는 케익 못드시는분 있다고.
    결국에는 홍삼이랑 한우 해갔네요. 건강상태 따라 못먹고 오래 보관도 못하는 케익은 좋은 선물도 아니예요
    자신이 선물 못고른걸 탓해야지 왜 어머니한테 그래요?
    전형적으로 자신이 하는게 가장 좋은거라는 고집이 있는거 같은데......... 시어머니 불쌍하네요
    보통 그정도 해주면 고마워할줄 아는데.. 며느리 잘못들였어요

  • 310. ........
    '15.10.22 3:5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이런 일들이 있었고 어제 어머님이 저를 야단치시고 남편이 알게되어서 남편과 몇시간 전화로 싸우신듯해요
    ----------------
    남편이 어떻게 알게 됐겠어요, 님이 말했겠지. 약았어.


    저는 돈때문에 자존심상해서 어머님께 받은 2억으로 얻은 집에서 상고싶지 않다고 남편과 이혼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뭘 어떻게 해요. 쇼 아니면 이혼하세요. 쇼면 그리 살지 말아요.

  • 311. ...
    '15.10.22 4:38 AM (182.225.xxx.134)

    헉.. 여기 분위기 간만에 적응안되네요.
    결혼이 돈이 다군요. 2억주고 결혼식비용내면 사돈이나 며느리한테 싫은 소리해도 되는건가요?
    아무리 돈없어 못해가도 시어머니가 저렇게 나오면 기분나쁘죠.
    고마운 마음이 절로 생기나요? 못해가는 며느리 맘은 어떻겠나 배려해주는게 먼저지요.
    생색내고 반대하고 꾸짖고 그런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고마운 맘이 들죠? 이해가 안되네요.
    해주신거 감사하고 잘해야겠다 해도 저런 시어머니면 맘이 돌아서지, 참고 잘해야겠다 하게 되나요?
    저게 어떻게 당연하다는 건지 정말 이해안됩니다.

    며느리입장에서는 공평하게 못해가서 남편이나 시댁에 미안하다 마음내는게 맞지만, 시어머니가 계속 그걸로 뭐라하면 저도 못참을거같네요.

  • 312. terry
    '15.10.22 6:39 AM (125.131.xxx.8)

    위의 위위 댓글님처럼 전형적으로 자신이 하는 게 가장 옳다(좋다)하시는 분이라고 느껴져요....
    나도 그렇지 않은지 반성 반성...

  • 313. 어그로가 아닌이상
    '15.10.22 7:19 AM (223.33.xxx.89)

    며느리 입장에서 쓴 글이 이정도인데.. 시어머니 정말 솟 터지시겠네요ㅡ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이 정말 어리석게 처신하신거 맞아요

  • 314. ..
    '15.10.22 7:22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받았으니 두말마라가 아니라 받고 나서 며느리 태도나 친정모 태도나 안하무인에 막가파식이라 뭐라는거죠.
    돈이 왜 다가 아닙니까? 세상살아가는데 다 돈인데요. 그렇지만 그돈보다 사랑을 더 소중히 여겼으니 저런여자도 결혼이라는 제도 속으로 들어온건데
    예의도 모르고 무식하고 자기인사도 해야할 자리 모르는 거는 앞으로 서로가 살아가는데 큰 풍파가 예상되고요. 지금 그풍파를 겪는거지요.
    세상에 내가 벌어서 남한테 선뜻 쓰라고 10만원 그자리서 내줄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됩니까.
    날로먹으려 드는거고 그리 당당하면 시댁에 대고 말할주제도 못되면서 그리 주둥이 놀리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친정에 1억 대출내서 보내달라 하세요.
    제이모도 딸 결혼시킬때 딸이 돈한푼 안벌고 시집이라고 간다고 해서 25년전에 빚얻어 보냅디다. 이모는 일해서 그빚 10년만에 갚고요.
    자기가 해갈걸 해야 딸낮짝도 서는거지 어떻게 돈없다고 사돈한테 남의 아들 통해서 말할고 상견례땍에도 무슨 큰 보물이라고 데려가나 혼수니 예단이니 딸 시집 보내는데 거의 빈몸이데다 시피 챙피도 모르고. 어떻게 키웠음 저리 지기말을 앞세우나 넘 어이가 없네요..

  • 315. ..
    '15.10.22 7:26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받았으니 두말마라가 아니라 받고 나서 며느리 태도나 친정모 태도나 안하무인에 막가파식이라 뭐라는거죠.
    돈이 왜 다가 아닙니까? 세상살아가는데 다 돈인데요. 그렇지만 그돈보다 사랑을 더 소중히 여겼으니 저런여자도 결혼이라는 제도 속으로 들어온건데
    예의도 모르고 무식하고 자기인사도 해야할 자리 모르는 거는 앞으로 서로가 살아가는데 큰 풍파가 예상되고요. 지금 그풍파를 겪는거지요.
    세상에 내가 벌어서 남한테 선뜻 쓰라고 10만원 그자리서 내줄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됩니까.
    날로먹으려 드는거고 그리 당당해서 잘난 주둥이 놀리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친정에 1억 대출내서 보내달라 하세요.
    제 이모도 딸 결혼시킬때 딸이 돈한푼 안벌고 시집이랍시고 간다고 해서 25년전에 빚얻어 보냅디다. 이모는 일해서 그빚 10년만에 갚고요. 살림 어려워도 각자 사정, , 자기가 해갈걸 해가야 딸낮짝도 서는거지 어떻게 돈없다고 사돈한테 남의 아들 통해서 말할고 상견례땍에도 무슨 큰 보물이라고 데려가나 혼수니 예단이니 딸 시집 보내는데 거의 빈몸이데다 시피 챙피도 모르고. 어떻게 키웠음 저리 지기말을 앞세우나 넘 어이가 없네요.

  • 316. GGGGGG
    '15.10.22 8:20 AM (124.199.xxx.118)

    어떻게 해야될지 물으시니..


    이혼이야기 님이 꺼냈으니.
    이혼하실거면 하시고..

    아니면..
    어머님한테 죄송하다 전화하세요...
    죄송한 내용은...사건의 내용이 어떻든간에..부모에게 자식이 그런식으로 대들어서 죄송하다고 하시면 끝납니다..


    님,,기준에서 시어머니가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지금 님이 하는 행동은 똑같다는.......


    시어머니가 예단 이불이 2백씩이나 주고했는데 마음에 안들면 환불할수도 있구요
    본인이 기다렸던 인사전화가 안와서 서운하다 내비칠수도 있구요...
    다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걸로 시어머니가 해준 집이 싫어서 이집에서 못살겠으니 이혼하겠다만다로
    남편과 싸웠다는 부분에서 저는 피식 웃음이~ㅎㅎㅎㅎㅎㅎ


    '솔까 더 살아봐라..내지는..
    넌 그냥 혼자 살지 결혼은 왜 했니..~~'

    싶다는..ㅎㅎㅎ

  • 317. 아무래도
    '15.10.22 8:40 AM (223.62.xxx.51)

    이혼하는게 좋겠네요,시어머니 입장에선..

  • 318. ..
    '15.10.22 8:44 AM (122.34.xxx.191)

    돈때문에 무시당했다 이말에 웃음이..
    무시당하게금 하셨잖아요.
    시어머니가 훌륭한 분도 못되지만
    님도 대단하심.
    이런상황에선 님이 참아야해요.

  • 319. 미련퉁이
    '15.10.22 8:44 AM (113.131.xxx.237)

    이혼하자고 큰 소리치고..
    진짜 이혼하기로 했어요?
    내가 보기엔 사람이 생각도 없고,현명하지도 못 하고..
    이건 뭐 자존심도 아니고..객긴가요??
    아직 울 아들 어리지만 집구석에 원글같은 여자 안 데려오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네요...
    에휴...
    제발 여기 댓글들 읽고 ,진심 반성하고
    시어머님께 버릇없이 군거 사과하고..
    남편한테 이혼 운운도 미안하다 하세요..
    그리고 남편이랑 살 거면 아무리 험하게 싸우더라도
    이혼얘기 두번 다시 꺼내지도 말고...
    생각도 짧은거 같은 머리로 또 욱해서
    집안에 파란 일으키지 마세요...
    딸도 참 잘 가르쳐 보내야지...
    부모 욕 먹이는짓 하고 다니지 못 하게..
    이댁 시어머니 안 되셨네

  • 320. 대체
    '15.10.22 8:56 A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돈대줘가며 저런 결혼을 왜하며 왜시킨대요.
    멸종보존 인간이라 종족번식 목적인가?
    도대체 둘이 결혼하는데 둘이 벌어 똑같이 걷어서 집얻고 혼수하는 것도 아니고 돈받아도 부족할판에 돈을 왜 주는지도 이해불가네요

  • 321. ....
    '15.10.22 9:45 AM (180.224.xxx.21)

    나도 며느리고 딸이지만.
    적반하장이라는 단어만 떠오르네요.
    시어머니분도 사려깊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요즘 세상에 결혼 참 쉽게 하신듯. 그래서 이혼 소리도 쉽게 나오나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세요.ㅡ그래야 복 받습니다.
    나중에 아들 낳아서 님과같은 며느리 본다고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기분이 어떨것같은지..ㅉㅉ!!

  • 322. 도대체
    '15.10.22 10:07 AM (39.7.xxx.68)

    서울에서 왕복 12시간 걸리는 곳은 어딘가요?
    2억 집 해주실 수 있을 정도면 아주 깡촌 시골도 아닐듯하고 아파트 사신댔으니 한 부산 정도 되나요?
    신라호텔 케이크.. 잘해야 한 3만얼마 하나요? 넉넉히 잡아도 5만원.. 전 연애시절 결혼얘기 나와서 집으로 인사갈때 정관장이랑 백화점 한과세트 사갔는데 한 20만원 들던데요?
    돈이 다가 아니라.. 성의문제잖아요. 세련된 도시여자인 내 선물을 무시해? 이걸로 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2억도 사랑하는 남편에 포함된 건지, 이혼이 왜 나옵니까? 걍 돌려드리면 됐지..ㅉㅉ

  • 323. ..
    '15.10.22 10:09 AM (211.36.xxx.61)

    원글님을 없다고 무시한게 아니라
    처신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하신듯 합니다.

    글쓴님이 생각하는 그정도의 시댁이였다면
    혼사얘기 나왔을 때 파혼얘기 나왔을거에요.

    인사도 오기전에 예단은 못한다!
    이 얘기를 아들을 통해 전해 들으셨다는건데요
    그러니 인사드리러 갔을 때
    차갑고 냉담한 반응은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시어머니께서 그 말씀을 하셨을 때
    우리집도 지방까지 오느라 힘들었어.
    우리집도 차대절이며
    사람들 오고가고 힘들었어.
    이런생각이 먼저가 아닌
    아차 싶으면서 죄송한 마음이
    먼저들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시댁이 해주신 전세금.
    그리고 식장을 시댁에서 가까운곳으로 결정한건
    각각 본인들의 선택이였습니다.

    저는 아직미혼이고,
    언제가 됐든 결혼을 하게 되겠지만
    비슷한 연령대인거 같아
    씁쓸하네요.



    지금이라도 댓글들 읽어보시고
    시어머니께 사과드리는게 어떨지요?

  • 324. ㅡ,ㅡ
    '15.10.22 10:11 AM (211.202.xxx.79)

    이 분에게 지혜를 바라기에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원체 가진 마인드가 자기중심적이라서. 게다가 친정어머니도 그렇고.
    렇살아온거라 성격을 바꾸기도 어렵고 생활습관을 바꾸기도 더욱 어렵고..

    그냥 시어머니만 이때껏 잘 살아오던 인생 등신같은 아들때문에 편치 않을테고.

  • 325. 결혼에
    '15.10.22 10:38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집과 혼수는 결혼할 당사자 몫이니 부모는 그저 가서 부모로서 결혼식장 잡아놨다고 하면 가서 축하나 해주고 오면 됩니다. 끝.

  • 326. 서울 촌년
    '15.10.22 11:02 AM (211.221.xxx.200)

    곰같은데 여우인줄 착각하는 ... 2222222

    이 장문의 댓글을 읽고 반성하였을지 열을 더 받았을지가 궁금하군요. ㅎㅎ

  • 327. 다시 봐도 어이가..
    '15.10.22 11:48 AM (175.223.xxx.144)

    박홍근에서 이백짜리 이불을 사서 직접 안 가고 택배로 보냈으니
    받는 입장에서는 온라인 아울렛에서 샀구나 싶었겠죠.
    결국 이불 안샀겠네요.이백을 카드로 샀을테니 현금환불해서 시댁에서 쓰진않았겠고 님은 이백 세이브.

    인사가면서 케잌 덜렁 들고 갔군요.
    그것도 삐! 입니다. 어르신들 케잌 잘 안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보통은 한우 홍삼이 무난한 조합입니다.

    그리고 버스12시간ㅋㅋㅋㅋ
    강원도 기준에서 부산을가도 세네시간이고,
    해남을 가야 6시간 걸리더군요.
    서울 기준으로 명절도 아닌데 왕복 12시간이면 거긴 대체 어딥니까. 그리고 차 두대 대절에 무슨 300이예요.
    이 새댁 되게 이상하네요.

    그 시어머니야 말로 아들가진 죄인이네요,
    얼마나 그지같이 아들을 키웠으면 사람보는 눈이 이리 없답니까. 반성해야겠어요

  • 328. ..
    '15.10.23 12:25 AM (61.102.xxx.45) - 삭제된댓글

    헉.. 여기 분위기 간만에 적응안되네요.
    결혼이 돈이 다군요. 2억주고 결혼식비용내면 사돈이나 며느리한테 싫은 소리해도 되는건가요?
    아무리 돈없어 못해가도 시어머니가 저렇게 나오면 기분나쁘죠.
    고마운 마음이 절로 생기나요? 못해가는 며느리 맘은 어떻겠나 배려해주는게 먼저지요.
    생색내고 반대하고 꾸짖고 그런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고마운 맘이 들죠? 이해가 안되네요.
    해주신거 감사하고 잘해야겠다 해도 저런 시어머니면 맘이 돌아서지, 참고 잘해야겠다 하게 되나요?
    저게 어떻게 당연하다는 건지 정말 이해안됩니다.222222


    와~~~!대단들 하십니다~~~

    며느리입장에서는 공평하게 못해가서 남편이나 시댁에 미안하다 마음내는게 맞지만, 시어머니가 계속 그걸로 뭐라하면 저도 못참을거같네요.

  • 329. ..
    '15.10.23 12:26 AM (61.102.xxx.45)

    헉.. 여기 분위기 간만에 적응안되네요.
    결혼이 돈이 다군요. 2억주고 결혼식비용내면 사돈이나 며느리한테 싫은 소리해도 되는건가요?
    아무리 돈없어 못해가도 시어머니가 저렇게 나오면 기분나쁘죠.
    고마운 마음이 절로 생기나요? 못해가는 며느리 맘은 어떻겠나 배려해주는게 먼저지요.
    생색내고 반대하고 꾸짖고 그런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고마운 맘이 들죠? 이해가 안되네요.
    해주신거 감사하고 잘해야겠다 해도 저런 시어머니면 맘이 돌아서지, 참고 잘해야겠다 하게 되나요?
    저게 어떻게 당연하다는 건지 정말 이해안됩니다.

    며느리입장에서는 공평하게 못해가서 남편이나 시댁에 미안하다 마음내는게 맞지만, 시어머니가 계속 그걸로 뭐라하면 저도 못참을거같네요. 222222222222

    와~~~~대단들 하십니다
    돈의 노예들 납시셨네요들~~

  • 330. ..
    '15.10.23 12:27 AM (61.102.xxx.45)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댓글들 욕나온다...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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