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남아 파마

파마하는날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5-10-21 09:11:48
안녕하세요?
초1 아들 포켓몬카드로 꼬셔서 파마하기로 약속했는데 혹시 남자아이 파마하면 친구들이 놀리나요?
아기때 파마한 모습이 너무 예뻐서 다시 해주고 싶은데 놀림받을까 좀 걸리네요...
소풍갈때 뽀로로 돗자리 가져갔더니 아기라고 친구들이 놀렸다고 해서요 . 또래 키우는 엄마들께 살짝 여쭤 봅니다. ..
IP : 223.62.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1 9:14 AM (203.226.xxx.1) - 삭제된댓글

    슬쩍 넘어가게하는 웨이브 펌말고
    뽀글이 펌은 놀릴거에요.
    아줌마라고.

  • 2. 파마
    '15.10.21 9:20 AM (223.62.xxx.104)

    뽀글이는 피해야겠군요 감사해요^^

  • 3. m,.m
    '15.10.21 9:25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왜 파마를 시켜주나요? 그 약품이 얼마나 지독스럽고도 유전자변형까지 일으키는데요.
    이대에서 대학생들 상대로 염색을 했을때 염색체이상이 되는가를 실험 했엇어요. 염색. 얼마나 자주하고 흔하게합니까....근데요..
    그런 위험한 실험을 아직 아기도 낳지않은 처녀들에게 시행했다고 대단히 안좋은 빗발이 엄청 거셋답니다.

    염색은 늙은이나 하는것이다...염색체에 이상이 온다고요...그 실럼 논문의 결론이 이거였어요.
    염색약과는 다른 파마약은 또 어떨까요...그걸 아직 다 완성도 안된 아기의 피부에 엄아의 욕구에 의해서 퍼바르고도 뜨끈한것으로 지지면서 스며들게 한다고요? 두시간 이상을?

    제정신 좀 차리세요....남의 자식이지만, 불쌍해서 한마디 합니다.
    아기엄마.
    제정신...오케이?

  • 4. m,.m
    '15.10.21 9:26 AM (1.254.xxx.88)

    왜 파마를 시켜주나요? 그 약품이 얼마나 지독스럽고도 유전자변형까지 일으키는데요.
    이대에서 대학생들 상대로 염색을 했을때 염색체이상이 되는가를 실험 했엇어요. 염색. 얼마나 자주하고 흔하게합니까....근데요..
    그런 위험한 실험을 아직 아기도 낳지않은 처녀들에게 시행했다고 대단히 안좋은 빗발이 엄청 거셋답니다.

    염색은 늙은이나 하는것이다...염색체에 이상이 온다고요...그 실럼 논문의 결론이 이거였어요.
    염색약과는 다른 파마약은 또 어떨까요...그걸 아직 다 완성도 안된 아기의 피부에 엄아의 욕구에 의해서 퍼바르고도 뜨끈한것으로 지지면서 스며들게 한다고요? 두시간 이상을?

  • 5. 어..
    '15.10.21 9:29 AM (223.62.xxx.155)

    파마 한번쯤 할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글쎄요..
    포켓몬 카드 땜에 마지못해 파마했는데 친구들이 아줌마라고 놀리면 진짜 속상할 것 같아요.

  • 6. 초1 이면
    '15.10.21 9:34 AM (121.155.xxx.234)

    그냥도 귀여울텐데 꼬셔서 까지 파마를 시킬이유가
    뭔지... 파마도 한번 해주기 시작하면 계속 해주게
    되더라구요

  • 7. ...
    '15.10.21 9:40 AM (219.248.xxx.224)

    해주고 싶으시면 방학때 해주시는거 어떨까요?
    요새 애들 별결 다 가지고 놀리던데..
    30년전 그 옛날에도 남편이 앞머리 파마하고 갔다가 친구들이 엄청 놀렸다고 했던게 생각나긴하네요.

  • 8. ...
    '15.10.21 9:40 AM (121.166.xxx.239)

    꼭 하실 거면 괜찮은 곳에 가서 하세요. 전 저희애 에게 해 주기 싫었는데, 왜냐면 제가 어렸을때 이모가 파마 시켜 주고 나서는 머리가 아주 개털이 되었거든요. 그거 회복 하는데 꽤 오래 갔어요. 그런데 시모가 저 없을때, 저희 큰애를 몰래 데려가서 파마를 시켜놨더라구요=_= 제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말이에요;
    큰애 역시 파마 하고 나서는 꽤 오랫동안 개털이 되었구요. 도대체 하지 말라고 한 걸 엄마 몰래 시키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 9. 애가
    '15.10.21 9:50 AM (211.178.xxx.223)

    싫다는걸 왜??
    애가 장난감인가요? 인형놀이하듯 그러게?

  • 10. metal
    '15.10.21 9:56 AM (121.67.xxx.200)

    그나이 아이는 다 이뻐보이던데.. 파마머리 별로 이뻐보이지도 않고, 연약한 머리결에 독한 파마약 쓰고 싶을까싶네요.

  • 11. 파마
    '15.10.21 10:07 AM (223.62.xxx.104)

    아...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여론 이 틀리군요 ... 내 주위사람들 속마음도 댓글과 같을까요... 주위에선 저학년때 많이들 한다고 하던데 ㅠ

  • 12. 이상해요
    '15.10.21 10:14 AM (218.235.xxx.111)

    여자애들이야 그렇다쳐도
    남자애들은 진짜
    양배추도 아니고...

    파마약이 독하잖아요...
    아줌마들도 꺼려하는게,파마 염색약인데

    뭐하러...애를 설득해서까지...
    전 솔직히
    어린애들 파마시킨 엄마들...다시 보여요....

    티비만 봐도
    정말 예쁘고 세련된 엄마들(연예인)은 애들 가장 기본적인
    단발머리 많이 하던데요...
    예~~~전부터 그랬어요....한번 살펴보세요

    어떤 엄마들이 애를 파마시키나...

  • 13. 네...이게 속마음 이에요
    '15.10.21 10:14 AM (1.254.xxx.88)

    혼네...^^
    누가 남의 아이 앞에서 머라 할수가 있나요. 이쁘네 어디서했니. 이러고 끝이죠...
    속마음이야 어쩌구 저쩌구 해도요.

  • 14. ㅎㅎㅎ
    '15.10.21 10:18 AM (61.77.xxx.155)

    귀엽다고 억지로 하지마세요 님이 하시든가요 실은 님도 뽀글이파마 하기 싫잖아요

  • 15.
    '15.10.21 12:05 PM (211.36.xxx.211)

    굵은거로 말면 표도 안나고 귀엽더라구요 공개수업 가보면 남학생들 5명정도는 파마머리였어요 뽀글이말고 굵은파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705 학제 1년씩 줄인다는 기사 보셨어요? 25 좀 웃자 2015/10/21 5,608
492704 부산대 일베교수 최우원 포함..국정화 지지 명단 공개 3 명단확인 2015/10/21 2,041
492703 부동산 투기세력.숨긴 재산 다 털린다. .... 2015/10/21 1,171
492702 맥반석 불판 닦는 법 좀 알려주세요. 맥반석 2015/10/21 1,267
492701 26년전 예언한 2015년 10월 21일 싱크로율 얼마? 1 `백투더퓨처.. 2015/10/21 1,591
492700 캐시미어나 울(니트) 사고싶어요 어디가 좋나요? 2 산신령 2015/10/21 1,694
492699 요즘 아이 토플 시키는 분들 계세요? 1 ... 2015/10/21 960
492698 자존감 높이는데 도움되는 책 추천부탁이여~~ 6 34세아줌마.. 2015/10/21 1,359
492697 베스트극장-늪 영상 파일 구할 수 없을까요? 5 스릴러광 2015/10/21 1,653
492696 가슴수술 하신분들 계세요? 3 없다..ㅠ 2015/10/21 2,192
492695 수시떨어진아이한테상처제데로주눈남편. 23 수시 2015/10/21 4,569
492694 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기대 2015/10/21 464
492693 중학교 체육대회는 엄마들 안 가는 분위기인가요 7 . 2015/10/21 1,648
492692 "중국 항공모함 1척 더 건조 중..동시에 2척 제작&.. 샬랄라 2015/10/21 473
492691 아프다는데... 2 꽁치 2015/10/21 833
492690 자궁경부암 검사에 대해 여쭤요 49 .... 2015/10/21 2,682
492689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책 왜곡한 '한경의 뻔뻔함' 2 세우실 2015/10/21 735
492688 하수구냄새 때문에 업체 이용 경험하신분 궁금합니다 4 하수구 2015/10/21 1,551
492687 애기동영상 보는데 3 불안불안 2015/10/21 1,022
492686 산부인과 성병검사 아시는분 있나요.. 49 ... 2015/10/21 3,976
492685 대학병원 호스피스병동과 요양병원의 차이점 10 도와주세요~.. 2015/10/21 16,939
492684 스키니진이 넘 꽉 끼는데..입다보믄 늘어날까요? 4 스키니 2015/10/21 1,449
492683 만재도에서 배달된 생선 37 소탈배우 2015/10/21 16,684
492682 여자 손등 손가락 털 제모하나요? 4 ㅣㅣ 2015/10/21 8,525
492681 북한미녀 정말 이쁘네요 15 이쁘네요 2015/10/21 4,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