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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남아 파마

파마하는날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5-10-21 09:11:48
안녕하세요?
초1 아들 포켓몬카드로 꼬셔서 파마하기로 약속했는데 혹시 남자아이 파마하면 친구들이 놀리나요?
아기때 파마한 모습이 너무 예뻐서 다시 해주고 싶은데 놀림받을까 좀 걸리네요...
소풍갈때 뽀로로 돗자리 가져갔더니 아기라고 친구들이 놀렸다고 해서요 . 또래 키우는 엄마들께 살짝 여쭤 봅니다. ..
IP : 223.62.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1 9:14 AM (203.226.xxx.1) - 삭제된댓글

    슬쩍 넘어가게하는 웨이브 펌말고
    뽀글이 펌은 놀릴거에요.
    아줌마라고.

  • 2. 파마
    '15.10.21 9:20 AM (223.62.xxx.104)

    뽀글이는 피해야겠군요 감사해요^^

  • 3. m,.m
    '15.10.21 9:25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왜 파마를 시켜주나요? 그 약품이 얼마나 지독스럽고도 유전자변형까지 일으키는데요.
    이대에서 대학생들 상대로 염색을 했을때 염색체이상이 되는가를 실험 했엇어요. 염색. 얼마나 자주하고 흔하게합니까....근데요..
    그런 위험한 실험을 아직 아기도 낳지않은 처녀들에게 시행했다고 대단히 안좋은 빗발이 엄청 거셋답니다.

    염색은 늙은이나 하는것이다...염색체에 이상이 온다고요...그 실럼 논문의 결론이 이거였어요.
    염색약과는 다른 파마약은 또 어떨까요...그걸 아직 다 완성도 안된 아기의 피부에 엄아의 욕구에 의해서 퍼바르고도 뜨끈한것으로 지지면서 스며들게 한다고요? 두시간 이상을?

    제정신 좀 차리세요....남의 자식이지만, 불쌍해서 한마디 합니다.
    아기엄마.
    제정신...오케이?

  • 4. m,.m
    '15.10.21 9:26 AM (1.254.xxx.88)

    왜 파마를 시켜주나요? 그 약품이 얼마나 지독스럽고도 유전자변형까지 일으키는데요.
    이대에서 대학생들 상대로 염색을 했을때 염색체이상이 되는가를 실험 했엇어요. 염색. 얼마나 자주하고 흔하게합니까....근데요..
    그런 위험한 실험을 아직 아기도 낳지않은 처녀들에게 시행했다고 대단히 안좋은 빗발이 엄청 거셋답니다.

    염색은 늙은이나 하는것이다...염색체에 이상이 온다고요...그 실럼 논문의 결론이 이거였어요.
    염색약과는 다른 파마약은 또 어떨까요...그걸 아직 다 완성도 안된 아기의 피부에 엄아의 욕구에 의해서 퍼바르고도 뜨끈한것으로 지지면서 스며들게 한다고요? 두시간 이상을?

  • 5. 어..
    '15.10.21 9:29 AM (223.62.xxx.155)

    파마 한번쯤 할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글쎄요..
    포켓몬 카드 땜에 마지못해 파마했는데 친구들이 아줌마라고 놀리면 진짜 속상할 것 같아요.

  • 6. 초1 이면
    '15.10.21 9:34 AM (121.155.xxx.234)

    그냥도 귀여울텐데 꼬셔서 까지 파마를 시킬이유가
    뭔지... 파마도 한번 해주기 시작하면 계속 해주게
    되더라구요

  • 7. ...
    '15.10.21 9:40 AM (219.248.xxx.224)

    해주고 싶으시면 방학때 해주시는거 어떨까요?
    요새 애들 별결 다 가지고 놀리던데..
    30년전 그 옛날에도 남편이 앞머리 파마하고 갔다가 친구들이 엄청 놀렸다고 했던게 생각나긴하네요.

  • 8. ...
    '15.10.21 9:40 AM (121.166.xxx.239)

    꼭 하실 거면 괜찮은 곳에 가서 하세요. 전 저희애 에게 해 주기 싫었는데, 왜냐면 제가 어렸을때 이모가 파마 시켜 주고 나서는 머리가 아주 개털이 되었거든요. 그거 회복 하는데 꽤 오래 갔어요. 그런데 시모가 저 없을때, 저희 큰애를 몰래 데려가서 파마를 시켜놨더라구요=_= 제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말이에요;
    큰애 역시 파마 하고 나서는 꽤 오랫동안 개털이 되었구요. 도대체 하지 말라고 한 걸 엄마 몰래 시키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 9. 애가
    '15.10.21 9:50 AM (211.178.xxx.223)

    싫다는걸 왜??
    애가 장난감인가요? 인형놀이하듯 그러게?

  • 10. metal
    '15.10.21 9:56 AM (121.67.xxx.200)

    그나이 아이는 다 이뻐보이던데.. 파마머리 별로 이뻐보이지도 않고, 연약한 머리결에 독한 파마약 쓰고 싶을까싶네요.

  • 11. 파마
    '15.10.21 10:07 AM (223.62.xxx.104)

    아...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여론 이 틀리군요 ... 내 주위사람들 속마음도 댓글과 같을까요... 주위에선 저학년때 많이들 한다고 하던데 ㅠ

  • 12. 이상해요
    '15.10.21 10:14 AM (218.235.xxx.111)

    여자애들이야 그렇다쳐도
    남자애들은 진짜
    양배추도 아니고...

    파마약이 독하잖아요...
    아줌마들도 꺼려하는게,파마 염색약인데

    뭐하러...애를 설득해서까지...
    전 솔직히
    어린애들 파마시킨 엄마들...다시 보여요....

    티비만 봐도
    정말 예쁘고 세련된 엄마들(연예인)은 애들 가장 기본적인
    단발머리 많이 하던데요...
    예~~~전부터 그랬어요....한번 살펴보세요

    어떤 엄마들이 애를 파마시키나...

  • 13. 네...이게 속마음 이에요
    '15.10.21 10:14 AM (1.254.xxx.88)

    혼네...^^
    누가 남의 아이 앞에서 머라 할수가 있나요. 이쁘네 어디서했니. 이러고 끝이죠...
    속마음이야 어쩌구 저쩌구 해도요.

  • 14. ㅎㅎㅎ
    '15.10.21 10:18 AM (61.77.xxx.155)

    귀엽다고 억지로 하지마세요 님이 하시든가요 실은 님도 뽀글이파마 하기 싫잖아요

  • 15.
    '15.10.21 12:05 PM (211.36.xxx.211)

    굵은거로 말면 표도 안나고 귀엽더라구요 공개수업 가보면 남학생들 5명정도는 파마머리였어요 뽀글이말고 굵은파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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