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현명하게 잘 해결해 보겠습니다
1. 써니데이즈
'15.10.21 7:09 AM (59.11.xxx.193)그냥 지나치려나...저도 그런 경험이있어 로그인했습니다
찝찝한 상태로 결혼을 하면 앞으로 의심만 커집니다.
확실히 매듭짓고 넘어가세요2. 디...
'15.10.21 7:13 AM (124.111.xxx.147) - 삭제된댓글사생활이 어딨나요...공동생활이죠
결혼을 약속하고도 썸을 이어간다...
무슨 의도인지 물어보시고 님도 그리한다 하세여..3. 수비투비
'15.10.21 7:18 AM (110.70.xxx.73)문자를 봤다는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져
본질이 흐려질까봐
어떻게 물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솔직히 다 꺼내어 얘기하는게 나을까요?4. 결혼할 사이에
'15.10.21 7:28 AM (121.165.xxx.201)사생활이 어디 있나요?
게다가 원글님이 먼저 약혼자 폰 뒤져서 본것도 아니고
팝업이 보였다면서요.
본질을 흐리면 입장 바꿔서 내 폰에 남자들 카톡이 와도 아무렇지도 않았겠냐고 얘기하세요. 곧 결혼할 남자가 여자들 만나는 약속 잡는거 친구라도 말해야 하고 넘어가야할 문제죠.5. 부모님이
'15.10.21 7:29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결혼 반대했다면서요
이기회에 다시 생각해보세요
별로인 그 놈은 님에게 반하지않은듯..
자기부모 같이 봉양할사람이 필요한듯6. 디...
'15.10.21 7:30 AM (124.111.xxx.147) - 삭제된댓글네 그러세요 카톡 문자 메일까지 이제 사생활이 아닙니다
카톡 내용 봤는데 어쩜 그럴수 있니
너한테 난 뭐니 뭘 하고 싶은거니
이렇게 따지세요 변명 늘어 놓으면 나도 같이 그헣게 한다 하시고 잘못했다 하면 톡 다 끊고 앞으로 폰 공유 조건으로
쿨하게 끝내 주세요7. 음...
'15.10.21 7:32 AM (59.12.xxx.35)비번 안걸어놓고 팝업창까지 띄운거면 그만큼 별거 아니라 생각한거 겠지요.
의심은 더 큰 의심을 낳으니 우연히 봤다고 하고 명확히 기분 나쁜 표현을 하세요8. 제경험...
'15.10.21 7:35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남자는 문자를 몰래 봤다는거에 초점 맞춥니다
잘못을 회피하려는게 아니라 그런 행동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여요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황당하죠 ㅋㅋ
그냥 님은 님대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이 남자 저울질해보면 되요.. 막말로 내가 버려도 스튜어디스가 감사합니다 줏어갈 남자라면 조금 아깝긴하겠죠.. 이 남자랑 헤어진다고 더 완벽한 남자 만날것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자로선 이 결혼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하늘이 큰 힌트 준거라 생각합니다.. 이거 꺼내서 흔들어 고친다고 빌고 넘어가도.. 결혼생활 중 몇번이고 다시 일어날 일이니까요.. 바람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목적없는 여자랑 저런 시시덕거림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남자와는 차원이 다르죠..9. ...
'15.10.21 7:38 AM (223.62.xxx.41)님아... 앞으로 그 남자와 진행하면 님 자신도 모르게
계속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앞으로 님만 계속 많이 힘들테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 무슨말을 해도 그 사람의 말을
모두 믿지못하고 다르게 해석하게 됩니다..
그나마 결혼전이라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위 댓글처럼 그 남자가 확실하게 매듭짓고 믿음을 줄수 있도록 무엇가 보여주지않는이상
다시는 안그러겠다 실수다 잠시 한눈판거다 등등 그 남자
말 절대 믿지마세요
그건 쉽게 고칠수없는 습관이고 성향이고 기질입니다10. ㅡㅡㅡㅡ
'15.10.21 7:45 AM (216.40.xxx.149)예전에 대한항공 승무원이랑 세다리 문어다리 걸치다 결혼해 잘사는 모 대기업 남자 기억나네요.
저 승무원 친구들 좀 있는데 출장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까
양다리 문어다리 걸치는 남자들이 엄청 많다 했어요.
님 남친도 한두번 해본 솜씨 아니네요.
결혼은 집안좋고 능력있는 님이랑 하고
재미는 이쁜애들이랑 보고.
결혼하고도 안그런법 없죠. 출장가니 뭐하니 핑계만들면 되고11. ...
'15.10.21 7:49 AM (114.204.xxx.212)얘기해서 폰 본걸 문제삼으며 본질을 흐리면 , 그건 문제가ㅜ있는거죠
한명도 아니고 여럿에게 ? 그런다면 선수네요
결혼은 신중하게 하세요12. 초심
'15.10.21 7:50 AM (123.139.xxx.109) - 삭제된댓글님글보니 예전 알고 지내던 후배 생각나네요..
상황도 좀 비슷하고...
육쳬적 바람을 핀건 아닌것 같았지만
결혼후에도 여러 여자 만나고 선물해주는 통에 많이 힘들어했어요..
결혼전에도 조짐이 보였지만 이 친군 결혼하면 자기만 볼거라 생각한듯했어요..
결혼전 여러 여자 입질.. 하는 남자....
결혼후에도 똑같더군요...
근데 남자는 첨엔 당황하다가
나중엔 내가 바람핀것도 아니라면서 당당하더라는.... ...
지금 많이 힘드시겠어요...
차분히 마음 가라앉히고
기운내세요...13. ㅇㅇ
'15.10.21 7:58 AM (223.33.xxx.86)성급한거 아니고요..결혼전 힌트네요..물어보세요..그게 맞아요.
14. ㅁㅁ
'15.10.21 7:59 AM (175.223.xxx.176)님이 조건이 좋은가봐요 남자은 개룡느낌이고요
느낌이 아니네요. 비행기서 승무원 번호 딸 정도면 보통 선수는 아닌데요15. ㅅㄷᆞ
'15.10.21 8:00 AM (1.239.xxx.51)힌트주었네요…
16. 음.
'15.10.21 8:01 AM (220.73.xxx.248)먼저 연락해서 시간있으면 보자?
그 시간과 마음과 돈으로 원글님을 만나야지요.
감정적으로는 결혼은 다시 생각해야겠지만
먼저 남자를 만나 슬쩍 예를 만들어 남자의 심리와
의중을 물어 보겠어요
친구 얘기라면서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냐고....17. 호
'15.10.21 8:02 AM (203.251.xxx.124) - 삭제된댓글결혼 다시 생각해보셔야겠네요.
이여자 저여자 껄떡 거리는 버릇 죽기전에는 못고쳐요.18. ㅎㅎㅎㅎㅎ
'15.10.21 8:11 AM (61.78.xxx.137)제가 그런놈이랑 결혼했잖아요~
진짜 옛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제버릇 개 못주더라고요 ㅠ
결혼하고 남편이 계속 바람펴고 ㅠㅠ
결국 지금은 이혼한 상태랍니다.
모르죠 뭐, 님 결혼하실분은 다를지도...
하지만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꼭 염두에 두시고 생각해 보셔야 할듯.19. .....
'15.10.21 8:12 AM (223.62.xxx.197)양다리 문어다리 걸치고 그외인성도 쓰레기인 남자랑 어쩌다 대학때 발표 같은 조로 엮여서 고생한 사람인데요.
그 개차반남에게 제가 걸리면 어찌하려 하냐고 하니까
문자 보면 무조건 문자를 본 거는 네가 잘못한 거라고 팔팔 뛰면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면 된다네요..
백이면 백 여자가 자기가 잘못했다고 싹싹 빌게 된대요..
뜨악..
그러니 원글님도 나중에 문자 봤다고 남자가 팔팔 뛰면 일단 싹이 노란 거니 헤어지시고..
님이 조건이 좋은가봐요 남자은 개룡느낌이고요
느낌이 아니네요. 비행기서 승무원 번호 딸 정도면 보통 선수는 아닌데요 2222222
부모님 봉양 희생조로 원글님과 결혼 후 계속 이 여자 저 여자 썸타거 바람 필 남자라고 보여집니다..20. 반대
'15.10.21 8:13 AM (114.201.xxx.102)평생 저러고 살걸요..
바람끼는 못 고쳐요,, 천성이 그래요..21. ..
'15.10.21 8:16 AM (121.54.xxx.91)남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결혼인 경우
여자는 남자를 제대로 볼 생각을 잘 못해요.
뭐랄까. 상대를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없고
애가 타지 않으니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성향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가 없으니까요.
나한테 다 맞추어주니 상대도 나와 비슷할 성향이려니
즉, 자기화해서 생각하다
조금 이상한걸 발견하면 와르르 무너지죠.
내가 알던 사람 맞아? 이 사람 정체가 뭐야?
급기야 이리되는거죠.
출장중 스튜어디스 전번을 딸 정도라면
여자 상대하기 어렵거나 순진한 과는
아닐 가능성은 높아보여요.
카톡본거 말했을때 사생활 운운하며 날뛰면
찔리는게 많은 담백하지 않은 사람이고.
이제부터 남친을 좀 객관화해서 보세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인지..
결혼은 정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도 지나치지 않아요.22. 터푸한조신녀
'15.10.21 8:17 AM (211.109.xxx.253)내것 놔두고 남의것 찝적대는거 천성일듯하네요.
23. 바람끼에요
'15.10.21 8:18 AM (99.226.xxx.4)사랑하는 여자를 둔 남자는 여자친구한테
오해를 살까봐 이미 알고있던 여자들과도 거리를 둡니다.
더구나 결혼을 앞두고 ㅜㅜ
그거 바람끼에요. 결혼하면 더할거에요.
미리 알게된걸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현명하게 잘 생각하세요24. 님은 쓸만한 결혼상대일 뿐입니다.
'15.10.21 8:19 AM (122.128.xxx.220)결혼이라는 것이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건 아니죠.
평생을 돌봐줘야 할 부모님이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사랑하는 상대와 결혼할 수 있는 확률은 낮아집니다.25. ㅡㅡㅜ
'15.10.21 8:24 AM (216.40.xxx.149)그쵸. 결혼은 그냥 현실이고 부모님 모시고 자식낳고 대외선전용. 원글님은 딱 결혼용이네요.
26. ....
'15.10.21 8:27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남자친구분께 문자 봤다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변명은 청산유수 잘 할텐데 뭐라고 하시게요. 핸펀 뒤진 미저리 취급이나 당하고요.
백만분의일 확률로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빌고 다짐해봐야
바람끼는 약속같은 걸로 잡을 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 포커스를 맞춰 남자분을 다시 잘 관찰하고
결혼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27. ........
'15.10.21 8:2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주변에 남자들만 많다,
그동안 남자세계에만 있어 여자 심리를 모른다
------------
바람둥이가 이렇게 사전작업까지 치밀하게 할 정도면 보통 치밀한 게 아님.
한마디로 지능형입니다.
저라면 절대 안 엮입니다.28. 따로
'15.10.21 8:29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원글이가 조건적으로 좋은가 보네요 위에 말씀 주셔도 원글이가 잘못 판단해서 나중에 다시 조언 여쭈는 상황은 만들지 마세요.
29. ..........
'15.10.21 8:2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주변에 남자들만 많다,
그동안 남자세계에만 있어 여자 심리를 모른다
------------
바람둥이가 이렇게 사전작업까지 꼼꼼하게 할 정도면 보통 치밀한 게 아님.
한마디로 지능형입니다.
저라면 절대 안 엮입니다.30. 나쁜
'15.10.21 8:3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현실적으로 조건이 좋나보네요 아마도 경제적인 면에서도?
결혼은 님과
연애는 다른 여자들과 하고싶은가보네...31. ㅇㅇ
'15.10.21 8:39 AM (175.209.xxx.110)그런 지저분한 남자가 억지로 붙잡고 있을 정도라면..원글님이 아까움!
32. ..
'15.10.21 8:42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바람기있는 남자네요
여기 저기 슬쩍 반다리씩 걸쳐두고 썸타고...
이렇게 평생 자기 인기 의식하고 어장 관리하는 남자들 있지요
결혼 하고도 소소하게 사고 칠거에요
그러곤 별거 아니라고 잡아 뗀거구요33. ....
'15.10.21 8:45 AM (112.220.xxx.101)항공사 승무원까지 -_-
안봐도 뻔하네요..
부모님이 반대한 이유가 이거였나봐요
말투,행동에서 뭔가 보였겠죠..
남자 얼마나 만난거에요?
결혼 절대 서두르지마세요~34. 수비투비
'15.10.21 8:47 AM (110.70.xxx.73)예상은 했지만 옳은 말씀들만 해주셨네요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확대하는걸까 고민했던
제 자신에게도 상처가 된듯 합니다
차분히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35. ㅡ
'15.10.21 8:48 AM (223.33.xxx.99)후기기대되요.형제있으신가요?가족한테알리시고
접으세요. 두분 능력이라는게... 한달에 2~3억버시는거면 모를까. . .36. 한마디
'15.10.21 8:49 AM (118.220.xxx.166)남자가 결백한대도 원글님은 이미
불신이 가득한데
그리 신뢰감 없는 사람과
어찌 한평생을??????37. 여자도그래요
'15.10.21 8:51 AM (223.62.xxx.41)40가까이 나이먹고 여자도 그런 여자 있습니다
남자 사귀면서 소개팅 어플이나하며 만나고
다니는. 참 한심한 여자죠
그런 인간들 님 몰래 숏타임으로 모텔이나 드나들게 뻔하고
그런 여자나 남자 사생활도 문란할겁니다38. 음
'15.10.21 8:52 AM (118.220.xxx.166)여긴 남의 불행 나의 행복인 사람이 많아서
글 올리면 확대해석해서는 이혼해라 파혼해라...
그 남자를 가장 잘아는건 원글님이니 중심
잘잡으세요.
댓글보다 망한 사람도 많아요.39. ..
'15.10.21 8:53 AM (1.231.xxx.106)진짜 결혼할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한눈 팔지 않아요. 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님에게 집중하지 않는 분은 평생 같이 할 배우자로 선택하지 마세요.
40. 수비투비
'15.10.21 8:56 AM (110.70.xxx.73)가장 큰 문제는 생각보다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일을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고 봐왔던 그 사람이
적어도 이 보다는 나은 사람이기에
묻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저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고 싶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 길이 아니라면 과감히 접을 용기도 있습니다 다만 제 마음이 가장 상처안받는 방향으로 똑똑하게 일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41. 응
'15.10.21 9:01 AM (110.46.xxx.248) - 삭제된댓글저는. 신랑이랑 친구소개로 만났어요.
결혼 후에 시어머님께 들었는데..
저랑 소개팅 하고 온 후부터 좋은 선자리 있다해도. 안나갔대요.
신랑이 직업이랑 집안이 좋은 편이라.. 저보다 좋은 사람 만날려고 마음 먹으면 가능했을텐데..
의리 지켜줘서 고맙더라구요.42. ..
'15.10.21 9:06 AM (223.62.xxx.41)끝내고 접는게 똑똑한 방법입니다
다른여자에게도 님에게 하던방법으로 똑같이 대하면서 다른여자 마음도 흔들고 다니는 쓰레기입니다
쓰레기는 과감하게 버리세요
정신건강에 안좋아요43. ㅡ
'15.10.21 9:06 AM (223.33.xxx.99)당장 상처안받는방향은 묻지도따지지도말고결혼이아닐까요
결혼준비할때가가장 아무생각안들고바쁠때잖아요
글쎄, 저위님이말씀하셨듯이 여기사람들이그냥 아무생각없이 혹은 남의불행이나의행복이라서 헤어지라고말한것일까요?
여자의결혼 생각보다더 신중해야해요44. 결혼 그 자체가 행복은 아니죠.
'15.10.21 9:12 AM (122.128.xxx.220)어떤 결혼생활이냐가 더 중요한 겁니다.
결혼 그 자체를 행복과 동일시 하는 분들은 어떤 경우에도 이혼할 자신이 없는 아줌마들이 아닐까 하네요.
자신들은 감히 할 수 없는 것을 편하게 말하는 것이 힘들게 들리기는 하겠습니다.45. 원글님
'15.10.21 9:30 AM (72.219.xxx.68)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시니 부모님의 반대에도 결혼하려고 했겠지요.
그런데, 헷갈리지 마시길...
원글님이 알고 있고, 좋아 하는 남자친구는 문어발 양다리에 원글님을 조건 좋은 여자로만 생각하는 개룡남인지를요.
위에 어떤 분이 썼듯이, 남자들 사이에만 있어서 여자를 모른다는 멘트와 바빠서 원글님과의 데이트도 간신히 한다면서 어장관리를 하고 썰을 탄다는 사실이 양다리 유무를 떠나서 원글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참의 행동은 확실히 아니네요46. ‥
'15.10.21 9:34 AM (203.226.xxx.53)그 남자에게는 여럿 여자 중 하나인거에요
항상 썸타고 은근한 바람 즐기는 사람들있어요
차라리 완전바람둥이면 판단하기 쉬운데
저런은근히 즐기는 넘들이 더 무서워요47. 저도동감
'15.10.21 9:37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님이 조건이 좋은가봐요 남자은 개룡느낌이고요
느낌이 아니네요. 비행기서 승무원 번호 딸 정도면 보통 선수는 아닌데요 333333
본인 부모 무탈하게 봉양할 여자로 님이 적합하다는 판단에 결혼추진, 잘해주나 자기 본능은 억제 못하고 이리저리 기웃하는거에요
생각보다 많이 좋아한다는 그 마음 이해 못하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결단하고 나만 온전하게 바라보고 진정으로 사랑받는 결혼하고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닐일 입니다. 제 경험이에요. 조심스럽게 기우는..부모님 조금이라도 걸려하시는데 남자가 이런다...저라면 인연이 아니다라고 정리하는 쪽으로 할거 같아요
결혼 생활이란게 껀껀이 사소한 일 하나하나 육아에 시댁일에 남편의 사랑이 차고 넘쳐야 아내가 행복하고 편하고...그 남자의 중심에 님은 아닌게 훤히 읽혀서
친정부모님 눈에 차지도 않는데 조건도 기울고 하는 그 마음의 원망과 비난이 결혼후 더 커질거 같네요
돌아보면 또 다 지나가고 내거 내팔자 꼴뻔했구나 합니다
이 남자는 강하게 부인하고 더 본인 애정.사랑 증명해 보이려 할테지만 제 삼자 보기엔 벌써 기본이 글렀어요
님은 그냥 결혼하기 좋은 상대에요 힘들어도 정리하고 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남자 만나요
얼마전 남편한테 사랑받는 글 좀 찾아읽으세요
어? 내 남친이랑 똑같네 할 필요없구요 연애땐 저 이상을 해야죠. 결혼한 소위말해 낚은 물고기에 몇십년 볼거 안볼거 다본 사이에도 저런 애정과 사랑이 남아 소소하게 챙긴다는건 서로의 애정.기본인성.의리.사랑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의 결과라 일이년 만나고 헤어져 각자집에가서 애틋한 상태나 서로 잘 보일 연애때와는 달라요
길어졌는데, 좋은 선택하길 바랍니다48. ..
'15.10.21 9:45 AM (221.221.xxx.193)끼가 있네.그 남자
결혼 신중히 생각하세요. 남자가 젊고 잘생겼다고 다 어장관리하지 않아요.인간관계 이해관계없는데 저러는거..솔직히 님에게 200%빠지지 않았다는 반증. 죽도록 사랑해도 결혼하면 사네마네하는게 결혼이에요.49. 그리고
'15.10.21 9:48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어떻게 만났어요?
남친의 적극적인 결혼추진..
여자를 잘 모른다는 멘트와 그와는 다른 행동
뒤로 몰래 연락...
그냥 딱 촉이 많이 안좋아요. 부모님 탐탁치 않아하시는것도.
청첩장 다 나오고 날짜잡혀도 깨는게 현명해요
지금부터 찜찜하게 끌려가다 청첩장돌리고 날잡고 주변알 리다가 어어 이게아닌데 어쩌지 하며 결혼해 피눈물 흘리는 친구도 있어서 마음이 자꾸 쓰이네요50. 흠
'15.10.21 9:57 AM (116.41.xxx.89)님은 아무 감정 없는 사람과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선물하실수 있나요?
지금 결혼할 남친이 옆에 있는데??
그런 남자를 만나봤던 저로서는 뜯어 말리고 싶네요.
친절하고 다정하고 자기일도 열심히 하고~내가 봐왔던 남자의 모습이 어느 순간 어긋났을때 처음엔 부정하고 나중엔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심지어 이해하려하죠.
결말은 어찌되실거 같나요?남은건 상처와 자괴감뿐이고
몇년후에도 생각하면 내 발등 찍고 싶어요.
전 이후로 좋은 인생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이젠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아요.
친구가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조언해주실건가요?
스마트폰을 본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생활을 보호해줘야하나요?
결혼후에 알게 된것보다 지금 알게된게 다행인거 같아요.51. 궁금
'15.10.21 9:58 A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그 남자 어떻게 만나셨어요?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도 궁금해요.
그 남자의 입을 통해서 알고 있는 것 외에는 그 남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52. 약아빠진 남자인 듯
'15.10.21 10:03 AM (175.197.xxx.23) - 삭제된댓글평생 부모 함께 서포트해줄 여자 굳혀놓고, 본인은 인생 승승장구하는 중이라 여길 듯. 그 남자 인생 빛내주는 역할.
53. 원글님
'15.10.21 10:18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연애경험은 많지 않으실거 같아요
귀하게 자라서 열심히 본인일하고 건전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 순진하게 상대도 다 나같을줄 알더라구요
이럴땐 부모님 의견 듣는게 나아요
나 귀하고 못볼꼴 안보고 살게 해주신 분들이 상황판단이 더 빠르죠54. 222
'15.10.21 10:19 AM (110.70.xxx.232)결혼 그 자체가 행복은 아니죠.
'15.10.21 9:12 AM (122.128.xxx.220)
어떤 결혼생활이냐가 더 중요한 겁니다.
결혼 그 자체를 행복과 동일시 하는 분들은 어떤 경우에도 이혼할 자신이 없는 아줌마들이 아닐까 하네요.
자신들은 감히 할 수 없는 것을 편
하게 말하는 것이 힘들게 들리기는 하겠습니다.
3355. 한마디
'15.10.21 10:21 AM (122.43.xxx.113)바람둥이라도 사랑하면 다른 여자 안봐요.
원글님 조건에 결혼하는 남자라고 봅니다.
지금의 아픔이 가장 적은때라고 생각합니다.56. ᆢ
'15.10.21 10:22 AM (180.229.xxx.156)결혼전부터 쏙 썩이는데 결혼하면 더할수도 있겠네요.제가 맘고생중이라 이런남자 반대요. 부부사이에 믿음이 없어요.
57. 원글님
'15.10.21 10:23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상처 안받고 끝내는 방법은 없어요
섣불리 이야기꺼내 그 남친 핑계거리 듣고 설득 당하지 마세요
그냥 결혼추진이나 날짜. 계약같은거 미루고
혼자 잘 고민하고 이남자의 진심을 보세요 기혼자 눈으론 그냥 지금 아웃이지만ㅠㅠ 그럴 용기가 보이지 않네요
본인을 좀 더 사랑하시길~~~!
그리고 형제관계가 어때요? 부모봉양 독박이면 맞벌이 전문직도 못당해요 에구...곱게 길러놨더니 하고 부모님 속상하실듯
이런경우 결혼후 남편 속 썩여도 친정에 말도못함58. --
'15.10.21 10:30 AM (211.63.xxx.211)바랑둥이고 아주 질적으로 나쁜사람인듯해요. 문자주고받는 여자한데는 자기 결혼한다는 말은 당연히 하지않을거고-- 상황과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그 여성들이랑 데이트하고 뭐하고 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59. 토이맥
'15.10.21 10:46 AM (112.155.xxx.34) - 삭제된댓글어떡해요 원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사람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원글님이 따지고 들면 피곤하다고 하고
별거 아닌일에 오버한다고 할걸요? 그저 비지니스상 만난다거나 편한 친구처럼 만난다고
그것도 이해못하냐고 오히려 큰 소리 칠거에요. 저런 남자 알아요.
여자만 미치죠 ㅠㅠㅠㅠㅠㅠ60. 이휴
'15.10.21 10:46 AM (116.127.xxx.116)남자가 헤프네요. 지금 한창 좋아야 할 때도 저런데 나중에 결혼하고 관계가 느슨해졌을 땐 어쩌려고...
61. 바람바람바람
'15.10.21 10:46 AM (112.155.xxx.34)어떡해요 원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사람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원글님이 따지고 들면 피곤하다고 하고
별거 아닌일에 오버한다고 할걸요? 그저 비지니스상 만난다거나 편한 친구처럼 만난다고
그것도 이해못하냐고 오히려 큰 소리 칠거에요. 저런 남자 알아요.
여자만 미치죠 ㅠㅠㅠㅠㅠㅠ62. 전직 승무원
'15.10.21 11:36 AM (108.23.xxx.247)제가 이런 글을 쓰면 혹시 제가 못생겼지 않았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전 평균적인 승무원 외모였구요.
승무원에게 말걸고 전화번호 따고 하는 승객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드뭅니다.
제친구들에게도 도 마찬가지구요.
기내에서 만난 승객하고 밖에서 따로만낙는 경우 별로 없어요.
(물론 간혹 끼있는 승무원이. 한둘이 미꾸라지처럼 여러 스토리를 만들긴합니다만...).
님 남친 같은 사람 드물어요...63. ...
'15.10.21 12:15 PM (118.33.xxx.35)평생 전전긍긍 살고 싶으세요?
64. 지나가다..
'15.10.21 12:18 PM (59.11.xxx.154) - 삭제된댓글그냥 지나가려다 한마디 거들어요.
팔자 꼬는 여자들 특별하지 않아요. 아니라는걸 알면서 자신을 속이고 직진해요.
팔자좋은 여자들...생각을 행동으로 그대로 적용합니다.
사랑도 이성적으로 하세요. 결혼하면 혼자만 불행한게 아닙니다.
내 부모, 형제, 내아이까지....결혼 정말 중요해요. 이렇게 명백한 흠이 있는 사람 결혼 진행하는거 아닙니다.65. 저 위에
'15.10.21 1:17 PM (175.223.xxx.95)승무원 전번따는거보니 보통 선수 아니라고 쓴사람인데요
저도 사실 전직 승무원이였어요
윗분이 쓰셨듯이 승무원 연락처 따는 승객 생각보다 별로 없어요 저도 평생 이쁘단소리 듣고 산 사람인데(죄송) 4년 비행하는동안 연락처 달라는 사람 한 세명 있었을까 싶어요. 보통 총각들은 엄두도 못냅니다
진짜 끼있는거 맞구요 남친분이 외모도 되시나봐요
승무원이 연락처 달란다고 주는 사람도 별로 못봤구요66. dma
'15.10.21 2:01 PM (118.33.xxx.98)결혼전에 알았으니 천만다행이네요
당장 끝내야 맞다고 봅니다만 확인하고 싶으실 거 같으니..
전화를 왜 봤냐 꼬투리 잡을 거 같다 싶으면 바로 물어보지 말고
한 며칠 연락을 끊어보세요 안달나겠죠 저쪽에선..
생각할 일이 좀 있다고 하셔도 되구요
저쪽에서 바싹 안달나서 완전 저자세가 되고
님쪽에서 칼자루를 쥐었을 때 얘기하세요
그러면 전화 왜 봤냐 따위의 꼬투리는 못 잡을 겁니다
차분하게 다 얘기하고 들으시고..
왠만하면 정리하세요
연애 많이 안해보셨나요?
저러는 남자 답없어요67. 제가 보기엔
'15.10.21 2:42 PM (203.142.xxx.240)이런 스타일의 집적집적 남자들이 제일 별로에요.
님 남자친구 별로 많이 안 만나보셨죠? 주변에 남자 사람 친구도 많지 않으실 거 같아요.
진짜 최악의 남자에요..못 고쳐요. 저런 남자는68. 유사케이스많은데...
'15.10.21 3:51 PM (152.99.xxx.114)유사한 케이스들 대학동기선후배에서 많이 봤습니다.
출장 자주가는 직업군.... (컨설팅, 해외영업 등등) 특징이
대체로 인물도 호감형이고 말주변도 좋고 씀씀이도 괜찮고 좋은데 많이 알고...해서 여자들에게 인기좋아요.
저 아는 선후배들은 승무원포함 예쁜여자들과 썸도 많이 타고 마지막까지 사귀다가
결혼할땐 조신하고 조건좋은 여자로 많이 갈아탔습니다.
호방하고 남자답고 뭔가 미래에 대한 비전있어보이고
가진 자산은 없어도 당장 버는돈은 출장수당 등등해서 또래보다 많고
자기관리해야하니 씀씀이도 작지 않고....
전 빛좋은 개살구;; 라고 봅니다.
수비투비님의 집안환경, 인품 등등이 다른여자보다 낫다고 봐서 결혼을 결심한 것뿐이죠.
그러고도 결혼후엔 애기낳고 맘잡고 잘사는 경우도 있고
안들키면 죄아니라며 여전히 잘 노는 경우도 있고...
근데 굳이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까지 할 정도... 일까요?69. 지 팔자 지가 꼬는
'15.10.21 4:50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지 팔자 지가 꼰다고.. 딱 원글이네요
이건 님한테 고민거리를 던져준게 아닙니다
하늘이 님을 구원하려고 동아줄 내려준 거예요
-이 새끼는 질이 나쁜새끼니까 절대 엮이지 말고 당장 내쳐내라-라고 신호를 보내준거라고요
근데 하늘이 본인 살리려고 내려준 그 동아줄을 잡을까 남자손을 잡을까 고민하고 있는 꼴을 보니
지 팔자 지가 꼰다는 말이 딱 생각나네요
그게 머리로는 되는데 마음으론 안된다구요?
그럼 그 쓰잘데기 없는 정에 휘둘려서 본인 인생 망치든가요
고민할 거리를 갖고 고민을 해야 조언을 해주지.70. 적어도
'15.10.21 4:53 PM (1.229.xxx.118)그 남자가 님을 사랑하지 않는건 확실하네요.
71. ..
'15.10.21 5:42 PM (59.1.xxx.104)님.. 지금 닥친 일이 일종의 패배감으로 인해서 남친을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거예요..
절대 그건 착각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세요~~
아 말리고 싶어요~~72. ㅇㅇ
'15.10.21 5:44 PM (223.62.xxx.78)원글님..맘이 많이 아프시겠지만..조금만 아파하시고 정리하셨으면 좋겠어요..여기 댓글 하신분들 모두..님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조언하는거고요..앞으로 살아갈 수많은 시간들이 있는데 벌써부터 믿음이 깨져버린 사람은 안되는겁니다.님도 아시잖아요?.자신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세요..댓글보니까 원글님 차분하고 좋으신데..더 멋진 인연이 곧 올겁니다..힘내세요..
73. ..
'15.10.21 6:44 PM (112.148.xxx.2)위에 이 언니 말 명언.
그냥 지나가려다 한마디 거들어요.
팔자 꼬는 여자들 특별하지 않아요. 아니라는걸 알면서 자신을 속이고 직진해요.
팔자좋은 여자들...생각을 행동으로 그대로 적용합니다.
사랑도 이성적으로 하세요. 결혼하면 혼자만 불행한게 아닙니다.
내 부모, 형제, 내아이까지....결혼 정말 중요해요. 이렇게 명백한 흠이 있는 사람 결혼 진행하는거 아닙니다.74. 9999
'15.10.21 7:23 PM (211.47.xxx.27)절대 바람기 버리지못해요 고기도 먹어본놈이 잘먹습니다 그 맛을 잊지못해서 바람기는 고칠수없어요
75. 님
'15.10.21 9:33 PM (112.121.xxx.166)이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의 유형을 정하세요. 그에 맞게 행동하세요.
장안유협 경박자가 좋은지 아니면 조금 멋없어도 성실한 사람이 좋은지.
물론 우리 나라 유부남 문화상 유흥 모르는 남자 찾기는 쉽지 않아요.76. ..
'15.10.21 11:15 PM (125.183.xxx.172)원글은 못 봤지만
원글님 조건 괜찮으신 것 같은데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 찬스를 얻으셨네요.
괜히 카톡을 보게 하진 않았을 거예요.(조상이 힌트 준 거임)77. 흠
'15.10.21 11:38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전생에 나라를 구한건지, 조상님이 돌보시는건지..
이별을 멋있게 덜 아프게 하는 건 없어요. 어떤 방식의 이별이 좋은가 고민하는 건 아직 미련이 남아서예요. 냉정해지세요.
처음엔 원글님을 남자 폰이나 뒤지는 여자로 치부하며 지성과 인격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하며 원글님을 몰아세울꺼예요.
그 다음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의처증 있는 여자로 몰며 먼저 이 결혼 다시 생각해 보자며 협박할 가능성 높아요.
이런 것들에 흔들리지 않도록 잘 생각하고 대처 하세요.
나를 속이고 이용하려 드는 자에겐 그에 응하는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해요. 이별에 쿨함이나 고급스러움은 없어요.
쓰레기는 쓰레기처럼 대하는 게 맞아요.78. 아니면요
'15.10.22 2:28 AM (117.111.xxx.133)정말 결혼해서 후회하느니 딱 한번 미친척하자,하고
믿을만한 곳에 의뢰해서
사람 사생활,짚어보세요.
결혼전 이런 힌트,
그냥 놓치기엔 안타까워 이런소리까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