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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집받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집을 사주셨다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0,282
작성일 : 2015-10-21 00:10:12
결혼전에 신랑이 집값의 50%가 대출인 집을 갖고 있었는데
결혼하면서 친정부모님이 갚아주셨거든요.
사실 반반마련한 집이고
저는 예단이며 살림이며 남들 할거 다하고 심지어 신혼여행비도 반반했는데
시아버지는 남들한테 이집은 내가 마련해줬다 말씀하시고
시어머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봐요.
그러려니 해야겠지만 왜 그런생각을 하실까요?
혹시 착각하시는건지 아님 그렇게 믿고싶은건지
사정을 모르시는분들도 아닌데 황당해요.
IP : 223.62.xxx.114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0.21 12:12 AM (221.146.xxx.73)

    대출 아닌 나머지 반을 시부모님이 댄건가요? 그럼 생색날만 하죠

  • 2. ...
    '15.10.21 12:13 AM (124.49.xxx.100)

    꼭 짚고 넘어가세요..

  • 3. 아들 명의의 집이니까요.
    '15.10.21 12:13 AM (122.128.xxx.22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시부모들이 며느리에게 명의를 주는걸 미친듯이 싫어하는 겁니다.
    대출이야 아들의 집에 사는 댓가로 며느리쪽에서 갚아준 것이라 생각할테니 감사할리 없는 것이죠.

  • 4. 아들 명의의 집이니까요.
    '15.10.21 12:15 AM (122.128.xxx.220)

    그래서 시부모들이 며느리에게 명의를 주는걸 미친듯이 싫어하는 겁니다.
    대출이야 아들의 집에 거주하는 댓가로 며느리쪽에서 갚아준 것이라 생각할테니 감사할리 없는 것이죠.

  • 5. 역겹네요
    '15.10.21 12:15 AM (110.70.xxx.197)

    결국 양가에서 반반 해준 집인것을


    원글님 명의는 공동으로 하셨나요?

  • 6. ㅁㅁ
    '15.10.21 12:16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그렇게 생각하시길래.. 착각하시는거라고 말씀 드렸어요.
    어머님~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 안나시나봐요.
    그때 어머님이 주신건 1억이었고. 나머지는 다 대출 받아서 산 집이에요~

  • 7. 182
    '15.10.21 12:18 AM (110.70.xxx.197)

    그랬더니 시모께서 뭐라하시던가요?

  • 8. ..
    '15.10.21 12:18 AM (223.62.xxx.114)

    이번에 친정에서 보태주셔서 집옮겨가는데
    시댁에서는 안해주셔요.
    그래서그런건지 더욱이 그집은 내가 사줬다 이식이고
    저는 예산에 맞게 집을 사는데
    왜그리 무리하냐 좀 못한 동네는 어떠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자식이 좋은데 살면 좋은거 아닌가요?

  • 9. 시어머니
    '15.10.21 12:18 AM (121.181.xxx.71) - 삭제된댓글

    1억은돈아니냐
    내가 밑천대줬잖아
    시치미떼기는
    대출낸건 너들이 큰집살고싶어 낸거잖어

  • 10. 조용히
    '15.10.21 12:20 AM (39.121.xxx.186)

    원글님명의로 하시던가 공동으로 하더라도
    70/30으로 지분을 나누세요.
    그래야 속이 덜 쓰리시겠어요.

  • 11. 121님
    '15.10.21 12:20 A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너무 현실적이다 ㅋㅋㅋㅋ

  • 12. 121님
    '15.10.21 12:20 AM (110.70.xxx.197)

    빙의 ㅋㅋ

  • 13. ..
    '15.10.21 12:21 AM (223.62.xxx.114)

    반반한 집은 팔았구요.
    이번에 산집은 공동명의했어요.

  • 14. 시어머니
    '15.10.21 12:21 AM (121.181.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진짜시어머니는 아니고요 잠시 빙의해봤네요
    ㅎㅎㅎ

  • 15. ㅁㅁ
    '15.10.21 12:21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몰랐다고. 진짜 착각하신듯했어요.
    내가 그 당시 돈이 있었는데.. 왜 너희에게 집을 안사줬을까? 하며 민망해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이 1억에 큰 소리치기엔 친정에서 해준게 워낙 많아요.

  • 16. 원글님
    '15.10.21 12:22 AM (110.70.xxx.197)

    원글님네 시부모님은 자격지심에 열등감 장난아닌득
    그런식으로 안하면 대접도 못받을까싶어
    친정부모의 지원도 경계하네요

    구럴수로 더 티내세요
    우리 친정부모님이 보태줘서좋은데로ㅠ이사가서 너무 좋다고!!!!
    친척들 모이는 자리 있으면 우리 친정부모님이 이만큼 보태주셨다고!!

  • 17. ㅁㅁ
    '15.10.21 12:22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집 사줬다고 수시로 생색 내시더니.. 그 이후엔 집 사줬단 소리가 쏙 들어갔어요.

  • 18. ..
    '15.10.21 12:23 AM (223.62.xxx.114)

    시부모님 자존심 건드는거같아 가만히 있겠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면 보태준 친정부모님은 뭐가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암튼 왜 그런생각을 하시는지 황당해요.

  • 19. 원글님도 특이하시다
    '15.10.21 12:23 AM (110.70.xxx.197)

    친정부모님이 대출갚아주는데
    그 때 바로 공동명의 안하셨으니
    시댁에선 며느리가 혼인지참금조로 돈 가져오는 걸로 착각한듯.


    아 정말 실타

  • 20. 아 원글님
    '15.10.21 12:23 AM (110.70.xxx.197)

    이번에 공동명의 하는거에 대해
    시부모가 뭐라 안하든가요?

  • 21. ..
    '15.10.21 12:25 AM (223.62.xxx.114)

    그런말씀은 없으셨어요.

  • 22. ..
    '15.10.21 12:27 AM (223.62.xxx.114)

    이미 남편명의로 산집이어서 그냥 뒀죠.
    결혼하면서 50%대출 갚아주신거거든요.

  • 23. 저같음
    '15.10.21 12:29 AM (167.102.xxx.98)

    한번은 짚고 넘어가겠어요. 자존심 지켜드리는것보다 교통정리도 한번은 필요할듯요.

    그때 친정부모님이 반 대출있던거 갚아주셨고, 이번에 보태주셔서 이사간다고 말씀드려야죠.

    말씀 안드리면 시부모님은 계속 똑같은 얘기 하실거고, 그때마다 원글님은 불편하실거잖아요.
    그럼 시부모님은 계속 불편하고 염치도 없는 사람이 되는거죠. 불필요한 감정소모예요.

    아예 교통정리 하시고, 서로 맘편히 지내시는게 좋을듯요.

  • 24. . ...
    '15.10.21 12:30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반반이라도 집 사주신거 맞잖아요.
    결혼전에 사주신 거라 난 받은적 없다 하시면
    서운하실거 같네요
    시댁 친정부모님 덕에 고생않고 시작하는거
    감사한 마음으로 사세요.

    그리고 다음에 또 그소리 하시면
    덕분에 고생않고 출발할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나머지 반 갚아주시고 더 보태주신 친정부모님도
    넘 감사하고..
    제가 부모님 복이 많은가보다고...
    슬쩍 짚어 주세요.

  • 25. 222
    '15.10.21 12:31 AM (110.70.xxx.197)

    덕분에 고생않고 출발할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나머지 반 갚아주시고 더 보태주신 친정부모님도
    넘 감사하고..
    제가 부모님 복이 많은가보다고...
    슬쩍 짚어 주세요.
    22

  • 26. ..
    '15.10.21 12:31 AM (223.62.xxx.114)

    이번에 옮겨가면서 친정부모님이 해주신건 알고 계신데
    결혼할때 반 해주신것도 아시거든요.
    기분안상하게 말씀을 드리던지 해야겠어요.

  • 27. 음...
    '15.10.21 12:32 AM (221.140.xxx.2) - 삭제된댓글

    인지부조화 아닐런지~

  • 28. 시어머니
    '15.10.21 12:33 AM (121.181.xxx.71) - 삭제된댓글

    한번더빙의해볼까요?
    1억이든 반반이든 뭘해주셨으면 크든작든해준거있으면 네 해주셨다하면될걸
    다안해줬다 더안해줬다 어른들이 그런소리 딱싫어해요
    콩한쪽도주면감사하게 생각하면 얼마나이뻐
    집값다안보태줘도 부모님덕택에 집샀어요
    말해봐라그집나돌라고하나
    내리사랑이라고 그저 귀엽고 사랑스런 아들 며늘인데 부모마음 한결같지 내전재산 다털어 반 보태줘서 집값 해줬으면 집사준거지 장난감샀냐

  • 29. ㅎㅎㅎ
    '15.10.21 12:33 AM (110.70.xxx.170)

    시부모님이 그집을 사준것처럼 또 얘기하시면
    정색하면서 얘기하시지말구
    ㅎㅎㅎㅎㅎ 웃으시면서. 저희 친정부모님도 그 집을 사주셨다고 우가시드라구요~~ㅎㅎㅎㅎㅎㅎ

  • 30. 음...
    '15.10.21 12:33 AM (221.140.xxx.2)

    인지부조화 아닐런지~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죠.
    그런식으로라도 자존심을 세우고 싶은가봐요.

  • 31.
    '15.10.21 12:3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믿고싶은거죠. 그래서 반반했으면 공동명의를 하는게 나아요.

  • 32. 더한 케이스
    '15.10.21 12:41 AM (5.254.xxx.147)

    어떤 분은 100% 며느리가 산 집인데도 자기 아들이 벌어서 샀다고 믿으시더군요. 며느리를 기생충 취급하고요.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못난 어른들 참 많아요.
    머리 나쁘고 성격이 저러니 친구도 없었을 테고, 가족한테도 사랑 못 받았을 테고, 그러니 더더욱 비뚤어지고 인지능력도 떨어지는 거라,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 33. @@@
    '15.10.21 12:42 AM (119.70.xxx.27)

    사실과 다르게 믿고싶은 대로 우기는 사람 너무 소름끼치네요.

    아마 집 명의가 남자껄로 되어있나 보죠?

  • 34. 절반
    '15.10.21 1:23 AM (73.42.xxx.109)

    만일 절반을 시부모가 해 주신거면 반은 받은 거 아닌가요?

  • 35. 절반
    '15.10.21 1:25 AM (73.42.xxx.109)

    우리 집은 친정 아부지가 해 주셨는데...
    시모가 울집에 와가지고 친구분 불러서는 아들네도 아니고 우리집이라고 당당히 말씀하셔요.
    그말 들으면 좀... 얼굴이 간지러워요.

  • 36. 집값 반 대준거 하고
    '15.10.21 7:07 AM (122.36.xxx.73)

    집을 자기가 사줬다는건 다른 말이잖아요.어디서 이렇게 개구라치는 사람들이 많은지..친정서도 반 주셨으면 집사줬다는 소리 못하죠

  • 37. 돌돌엄마
    '15.10.21 7:46 AM (115.139.xxx.126)

    덕분에 고생않고 출발할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나머지 반 갚아주시고 더 보태주신 친정부모님도
    넘 감사하고..
    제가 부모님 복이 많은가보다고...
    슬쩍 짚어 주세요.
    333333

    감사한 일이죠, 정말..

  • 38. 더한집
    '15.10.21 8:01 AM (211.222.xxx.4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주버님이총각때 어머님을 모시고살았는데 시누가 정약저축 30만원든걸 아주버님을 줘서 아파트를

    장만했나봐요 거의다 대출 (아주버님이 직장들어가고 2년만에 집을산거니 뭐 ..)

    우리 형님이 시집을 오니 여기저저기대출에 빚에 거기에 시누한테 통장까지 가져왔다하니

    30만원짜리 청약통장을 자져왔는데 1000 만원을 시누를 줬데요 형님이 시집올때 1억 현금을 가져왔거든요

    그돈을 다 대출갚는데 썼나봐요

    근데 무슨시댁계산은 그런건지 지금 20년이 지나 그집을 팔았는데도 예전집이 시누집이라고

    시누가 마련한거라고 시댁식구들이 이야기하고있어요 시누도 마찬가지로 그집을 내가 어떻게

    마련한집인줄 아느냐그러고

    이런문제는 짚고 넘어가야지 되어요

  • 39. 이번참에
    '15.10.21 8:40 AM (58.146.xxx.43)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하면
    되겠네요.
    시부모야 자기맘대로생각하든지말든지.

  • 40.
    '15.10.21 8:55 AM (175.211.xxx.221)

    시부모님이야 당연히 그리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럴때 그 생각을 바로잡아주는게 원글님이 할 일인거 같아요. 시부모님들이야 착각속에 사셔도 되지만.. 자꾸 그런말(우리가 사줬다) 들으면 원글님이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 41. ..
    '15.10.21 8:56 AM (121.140.xxx.237)

    대출 꼈어도 사주셨다 생각하겠죠 사돈네서 반 버탠것은 모르쇠~
    그게 옛날 어른들 마인드.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또 한번 사주셨다 말 나오면 말씀하세요
    친정에서 반 버탠것 꼭이요~~

  • 42. ..
    '15.10.21 9:30 AM (58.29.xxx.7) - 삭제된댓글

    느닷없이 이야기 하세요
    정색 하시고
    어머니 저번에 어머니가 집 사주셨다고 하셨는데요
    친정에서도 반 대셨는데요
    어머니가 자꾸 그러시니까 이상해서요
    어머니가 집 완전히 사주신거 아닌거 맞지요?
    그리고 이번에도 친정에서 돈 더 주셔서 이사했어요 호호홓

  • 43. ㅇㅇ
    '15.10.21 9:37 AM (223.62.xxx.98)

    덕분에 고생않고 출발할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나머지 반 갚아주시고 더 보태주신 친정부모님도
    넘 감사하고..
    제가 부모님 복이 많은가보다고...
    슬쩍 짚어 주세요.4444

  • 44. dd
    '15.10.21 10:18 AM (180.224.xxx.103)

    대충 넘어가지 마시고 꼭 알려드리세요

  • 45. ...
    '15.10.21 10:56 AM (112.155.xxx.34)

    심지어 자기가 분양받아준것만으로도 집해줬다고 얘기하는 시모도 있던데요.
    원글님은 반이라도 보태줬죠. 그 시모는 꼴랑 5천만원 결혼비용으로 주고는
    집해줬다고 동네방네 소문;;;;;

  • 46. ㅡㅡ
    '15.10.21 11:24 AM (119.193.xxx.69)

    덕분에 고생않고 출발할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나머지 반 갚아주시고 더 보태주신 친정부모님도
    넘 감사하고..
    제가 부모님 복이 많은가보다고...
    슬쩍 짚어 주세요.....55555

  • 47. 어머,ㅋㅋㅋㅋ
    '15.10.21 11:52 AM (121.145.xxx.194) - 삭제된댓글

    윗님,ㅋㅋㅋㅋ저희시부모님도,ㅋㅋ분양받은거 줫다고,ㅋㅋㅋ증.여. 해줫다고,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60%는 대출 나머지 원금

  • 48. 그거야
    '15.10.21 12:28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님이 말 한마디 못하는 벙어리니까 ㅂㅅ 취급하는거죠.
    노인네들이 계산 빤한데요

    시집올 때 빚이 반도 넘는 집 빚을 저희 친정부모님이 갚아주셨는데요!!!!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해주신 거죠!!!!!

    라고 말울 하세요!

    딸이 ㅂㅅ이라 수억 돈 대주고도 투명 ㅂㅅ 취급 당하는 님 친부모 너무 불쌍해요

    왜 시에미한테 할 말을 거기다는 입 뻥긋도 못하고 82에서 화풀이를 길게도 하네요

  • 49. ..
    '15.10.21 12:35 PM (223.62.xxx.26)

    218.237.xxx.155
    윗님 말씀좀 가려서 해주시죠.
    님이야 말로 저한테 화풀이하는거 같으세요.

  • 50. 짚고 넘어가야죠
    '15.10.21 1:10 PM (223.62.xxx.117)

    시부모뿐 아니라 남편한테도 명확하게 얘기하야죠.
    그냥 넘어가다뇨?
    이런 도둑심보가 어딧습니까?

  • 51. 223.62.xxx.26
    '15.10.21 1:19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딸이 입 뻥긋도 못해서 친정부모가 돈은 돈대로 엄청나게 쓰고 ㅂㅅ 취급 받는 거라고 원인을 알려준 거 잖아요?
    시부모들도 다 알면서 며느리, 사돈 동시에 밟는 거예요.

    원인을 알려주니 아이피 긁고 화를 내네요

    그 화를 시부모에게!!
    돈 모아봐서 알 거예요. 안 쓰고 덜 쓰고 열심히 벌고 모은 피 같은 돈 주신 친부모에게 미안한줄 알길.

    그 말 한마디를 못해서 평생 바보 취급 당하고.
    여기선 화도 낼 줄 알고 말도 할 줄 아네요? 깜놀

  • 52. ..
    '15.10.21 1:25 PM (223.62.xxx.104)

    218.237.xxx.155
    윗님은 같은 말이라도 참 불쾌하게 하세요.

  • 53. 218님이 맞는말 했는데
    '15.10.21 1:28 PM (1.254.xxx.88)

    원글님도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듣기싫은말은 아닌데요. 원글님의 자격지심이 상당한가보네요.//

    친부모에게라도 틀린말은 해 줘야 압니다. 친정엄마가 시에미와 동급으로 막장이신데요.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서 말해주니깐 처음에는 팔팔뛰고 하더만, 지금은 자신이 잘못한것 같기도하다.네요.
    그런데 안고칩니다...같은 잘못 계속 반복....

  • 54. 꽃보다생등심
    '15.10.21 1:33 PM (223.33.xxx.18)

    시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실 때
    왜 원글님 남편은 가만히 있나요?
    양가에서 반씩 도와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만 말해도 서로 입장 살려주는건데 참 ...

  • 55. 원글님 그게
    '15.10.21 1:44 PM (211.36.xxx.225)

    알면서 그렇게 생색내고싶어서 우겨보는건데...
    문제는 사람이 우기면서 사실로 믿게되는 면도 있어요.
    거짓말도 사실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다보면 어느순간 본인생각엔 거짓말이 진짜같아져요.

    부드럽게 애교있게
    시부모님이 반...친정부모님이 반
    양가 부모님이 해주셨죠.
    매번 꼭꼭 짚어주세요

  • 56. ..
    '15.10.21 2:10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틀린말이라는게 아니라
    시부모도 더해준거는 없고 하니 그렇게라도 자존심 부려보겠다는건데 솔직히 좀 안타깝기도 하고
    더이상은 저한테 큰소리 못치신다는거 알거든요.
    그냥 그렇게 본인들 위안삼겠죠.
    그치만 저와 부모님 입장도 있고하니 한번은 얘기해야지 마음 먹었는데 ㅂㅅ취급이 어쩌고 하니 기분나쁜거죠.

  • 57. ..
    '15.10.21 2:19 PM (223.62.xxx.50)

    그게 시부모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 같기도 하고
    더는 저한테 아무말 못한다는거 알거든요.
    그래서 말을할까 그냥 넘길까 생각했는데
    다음에 기회오면 말하려구요.
    저랑 부모님 입장도 있으니까요.

  • 58. 시간이 지나면
    '15.10.21 2:29 PM (211.48.xxx.173)

    그게 사실인냥
    진실인냥
    당연시 되버린다는
    불편한 진실.

  • 59. ㅇㅇ
    '15.10.21 2:55 PM (1.176.xxx.154)

    꼭 걸고 넘어지세요
    여자들이 흔히하기쉬운 멍청한 짓이
    뭔가를 정확하게 따지고 넘어가는것에
    행여 저사람이 날 안좋게보진않을까
    까탈스럽다고 여기면 어쩌지
    이런 걱정때메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곤 하는데요
    그러면 님만 속병 나는거예요

  • 60. 양가부모님이 해주셨죠
    '15.10.21 3:02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요렇게 말씀하시면 되겠네요.
    제목도 좀 어거지 느낌드네요.
    사줄려면 다 사주던가 절반 준건 안준거?
    같은말 남편이 했다 생각해보세요

    님 친정부모님의 실수?가 있다면
    결혼시점에 집절반값 딱 내서
    님부부 공동명의 하지 않으신것 같네요
    시작부터 그리했음 시부모님 감히 어거지 못 쓰셨을듯

  • 61. 양가부모님이 해주셨죠
    '15.10.21 3:08 PM (122.35.xxx.146)

    요렇게 말씀하시면 되겠네요.

    제목도 좀 어거지 느낌드네요.
    시부모님께 받은돈 다 돌려드렸음 제목이 맞다보지만
    사줄려면 다 사주던가 절반 준건 안준거?
    같은말 남편이 했다 생각해보세요. 동의하시겠어요?

    님 친정부모님의 실수?가 있다면
    결혼시점에 집절반값 딱 내서
    님부부 공동명의 하지 않으신것 같네요
    시작부터 그리했음 시부모님 감히 어거지 못 쓰셨을듯

    양가절반씩 보태서 공동명의로 시작하고
    결혼때 집장만으로 받은돈
    양가에 다 돌려드린 입장에선
    (양가에 이자는 못드렸지만 ㅎㅎ
    예단 혼수는 엄마뜻이라 저도 다해갔어요;;)
    제목에 딴지걸고 싶어져요

    집장만은 남자몫이다 그런전제를 가지고 계신지..
    여튼 엄마덕에 저는 결혼해서 편히 잘살지만
    그걸로 생색낼 생각없어요

  • 62. 그리고
    '15.10.21 3:16 PM (122.35.xxx.146)

    님 하고싶은 그말이
    남편입에서 나오면 시부모님도 아차 하실꺼에요
    님이 하시는것보다 임팩트가 클꺼에요

  • 63. ....
    '15.10.21 3:17 PM (39.7.xxx.96)

    저희 시모께서는
    결혼할 당시 아무것도 안 주시고도
    남편 전세자금 대출로 전세집 구한 걸
    그거 니가 갚을거니까 남자가 집 한거라고
    우리가 집 해준거라고 말하셨죠

    이런 경우도 있는데

    반이라도 주고 그랬으면
    전 그냥 애교로 봐드릴거 같아요

  • 64. ...
    '15.10.21 3:40 PM (182.222.xxx.35)

    솔직히 님도 어거지에요.
    양가 부모님이 해주신거지
    저도 위에 양가부모님님 말씀처럼 제목만 보고는 온전히 님과 친정 돈만 들어간 줄 알았어요.
    시부모돈이 절반이나 들어갔으면 해주신건 해주신거 아닌가요?
    절반밖에 안했으니 안해주신건가요?

  • 65. 반반이네
    '15.10.21 4:32 PM (222.121.xxx.62)

    반반이니 됐네요.
    명의가 남편한테 있지만
    어차피 친정부모님 계좌에서 계좌이체된 정보 다 있을테니
    나중에 갈라설때 님 기여도도 나올거고..

  • 66. 가울
    '15.10.21 4:35 PM (175.117.xxx.60)

    친정 시댁에서 집 해결해 주시면 출발이 참 순조롭겠다 싶어요..저흰 여기 저기 단 한푼 원조없이 남편이 다 벌어 집사고 먹고살고..남편한테 새삼 고마운 생각 드네요..원글님 양가에 잘 하시기 바래요..^^

  • 67. 시부모 불쌍
    '15.10.21 5:05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시댁 친정에서 1:1ㅎㅎ 집해 준 것 맞는데 시댁에서 받은 게 없다는 원글이나 반만 해주고 다 해준 생색내는 시댁이나 똑같음

  • 68. 시부모 불쌍
    '15.10.21 5:06 PM (223.62.xxx.85)

    시댁 친정에서 1:1로 집해 준 것 맞는데 시댁에서 받은 게 없다는 원글이나 반만 해주고 다 해준 생색내는 시댁이나 똑같음

  • 69. 초록인간
    '15.10.21 6:12 PM (221.141.xxx.104) - 삭제된댓글

    82에 아들가진 50-60대 아줌마들 많음....이런글 쓰면 생 지랄병하는 사람 꼭 있어요...

  • 70. 짚고 넘어가세요
    '15.10.21 6:20 PM (223.62.xxx.203)

    친정부모님이 반은 갚으셨다구요

  • 71. . . .
    '15.10.21 6:28 PM (211.36.xxx.126)

    남편으 모하는데요? 남편이하면간단할걸

  • 72.
    '15.10.21 8:41 PM (172.56.xxx.207) - 삭제된댓글

    살고 있던 집은 집 아닌가요.
    그런 마음가짐인데 남편은 뭐라 안해요?
    난 받은 적이 없는 집이라니??

    제 목 : 나는 집받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집을 사주셨다 생각하세요.

    이게 원글님 제목이에요. 이런 생각 가지심 남편도 좋게 생각 안들 것 같네요.

  • 73. 이건 또 뭔 헛소리
    '15.10.21 10:31 PM (211.48.xxx.173) - 삭제된댓글

    이게 원글님 제목이에요. 이런 생각 가지심 남편도 좋게 생각 안들 것 같네요

    ========================================

    이건 또 뭔 헛소리야
    그래서 남자쪽에서 흐뭇하게 하려고
    원글이가 헛소리 들어도 참으라는 거야?
    아놔 별 미친.

  • 74. 보라
    '15.10.21 10:40 PM (219.79.xxx.34)

    님 ,
    애교스럽게 이야기말구 정색하세요.
    어머니, 자꾸 그러시니까 듣기 불편합니다.
    그 집 저의 부모남이 대출 갚어주신거 기억하시죠?
    이번 집도 부모남 덕분에 무리없이 좋은 동네로 옮겨요.
    남편에게도 말하세요.치매검사 하셔야겠다구.
    며느리 앞에서 갑질하고 싶은건지.
    몇년 그렇게 하고나면 좀 수그러듭디다.

  • 75. ...
    '15.10.21 11:22 PM (175.115.xxx.149)

    원글님 답정너세여???
    여기 충고도 듣기싫어하시는 것 같네요
    충고 세겨들으세여

  • 76. @@@
    '15.10.21 11:47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시모가 그러는거에 스트레스 받는게 문제지요.

    위에 보니 그런 세뇌식 거짓말을 노인네 행동이라고 쿨하게 넘기는 사람도 있나본데요.

    난 그런거 소름 끼치게 싫던데, 사기꾼 수법이잖아요.

    원글에게 스트레스가 되면 원글에겐 큰 문제가 맞으니까 정색하고 교통정리 해야죠.

  • 77. ....
    '15.10.22 12:49 AM (118.217.xxx.29)

    이글도 베충이들이 보런듯이 퍼가겠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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