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나간 오늘

오늘 조회수 : 464
작성일 : 2015-10-20 22:45:47

내일아침에 김밥을 쌀려고 마트에 갔어요 김밥재료 꼼꼼히 적어서 잘사왔다고 생각햇는데

집에오니 분명히 시금치가좋아서 두단을봉지에 담아묶어서 바구니에 담은것 같앗는데 없더라구요

계산서를보니 안적혀잇어요 시금치를 담아서 분명 있었는데 큰김사면서 시금치를빼고 김과 당면사면서

그옆에그냥 두고 왓나봐요 다시가서 시금치 두단 사오고 우엉조리고 대충정리하다보니

김밥쌀 김을 안사왔네요 아침부터 다갖추어입고 엘리에서 아래를보니 슬립퍼를 신어서 다시올라와서

바꿔신고 갔는데 오늘은 왜이렇게 힘빼는짓만 하고 다니는지 아이고 정신 돌아오는약은 없는지요...

IP : 220.76.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20 10:56 PM (5.254.xxx.25)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남들도 다 똑같아요. 저도 깜빡증이나 퇴화된 기억력으로 고통스럽지만

    아직까진 1층 엘리베이터에 신발 벗어넣고 올라오는 상황까진 아니기에~~~~

    자신을 달래면서 살아가는 수밖에요;;;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304 스가 관방장관 “일본, ‘적 기지’ 선제공격 가능”, 일 방위상.. 2 탈핵 2015/10/23 620
493303 사십중반이면 연예인도 무너지는 8 2015/10/23 5,245
493302 왜 패배주의 가르치나-정상적인 나라에서는역사교과서 국정화 안한다.. 4 집배원 2015/10/23 884
493301 김종대 편집장 얘기 들으니 ...... 2 에휴 2015/10/23 1,178
493300 43세에요같은또래맘들 자식들나이어케돼세요? 30 2015/10/23 4,620
493299 文 ˝朴대통령 역사인식 상식과 동떨어져…절벽같은 암담함˝ 49 세우실 2015/10/23 1,261
493298 여러분 삶의 여정에서 반전의 경험들을 소중하게 공유 해 봐요.... 5 여기에 2015/10/23 1,381
493297 문제해결의 길잡이란 책이요.. 4 원리냐심화냐.. 2015/10/23 2,021
493296 낫또를 먹고 있는데요 9 ........ 2015/10/23 2,309
493295 잠이 안와요 (커피 때문 인듯?) 1 2015/10/23 841
493294 금수저의 자매들 5 금수저 2015/10/23 6,496
493293 평생 나를 학대하고 괴롭히던 부모님... 쌤통이네요 11 ... 2015/10/23 7,547
493292 천경자 화가 미인도 위작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질까요? 4 그림 2015/10/23 2,695
493291 스텐레스 가스레인지오염 지우는방법 9 sos 2015/10/23 2,138
493290 태블릿 사서 잘 쓰시나요? 10 .... 2015/10/23 2,812
493289 남편 베프가 바람기 있는 남자면..어떻게 해야하죠? 17 ……... 2015/10/23 4,086
493288 약19) 40후반 되어가니 서글픔이 가끔식 가슴을 치네요 49 40후반 2015/10/23 18,826
493287 아이유는 컨셉이 영악인가요 29 에이 2015/10/23 20,727
493286 생강엑기스 담갔는데 2 좋은가? 2015/10/23 1,290
493285 굿와이프 보신 분들? 알리시아가 이혼 후 사는 집 인테리어가 6 혹시 2015/10/23 2,436
493284 오욱철씨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3 종합병원 2015/10/23 2,807
493283 가슴많이 크신분들 수영복 어디서 사시나요? 2 지푸라기 2015/10/23 1,347
493282 장한나도 하버드를 갔던데 9 ㅇㅇ 2015/10/23 4,170
493281 조성진군 성격 6 .. 2015/10/23 7,640
493280 피아니스트들은 머리가 좋아야 31 ㅇㄴ 2015/10/23 6,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