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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때문에 어린이집 안보낸다고 하면 유난이라 욕할까요??

,,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5-10-20 21:42:20

4살 아이인데 하필이면 또 내일 근처 산으로 소풍간대요..............ㅡㅡ;;

만약 안보낸다면 저만 안간다고 할 것 같은데..

저야 뭐라하든 상관없는데

아이를 혹시 다르게 보지 않을까....

기관에 보내고 나니 뭐든 제 성질대로 하기도 그렇고 참..

괜시리 눈치보이네요.;;;

IP : 125.187.xxx.2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0 9:4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다르게 보지 않아요.

  • 2. ㅇㅁ
    '15.10.20 9:46 PM (221.146.xxx.73)

    네 있을듯요. 저는 유치원생 소풍 안보냈는데 남편이 완전 이상한 여자 취급해요.

  • 3. ㅇㅇ
    '15.10.20 9:46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애기니까...
    갑자기 감기기운 있어서 오늘 못가요 하면 안되나요?

  • 4. 그런데
    '15.10.20 9:48 PM (125.187.xxx.204)

    당연히 안보내는게 낫겠지요??
    그냥 보내면 많이 안좋을까요??

  • 5. ㅁㅁ
    '15.10.20 9:51 PM (112.149.xxx.88)

    정신없는 어린이집 많아요..
    오늘도 단지내 어린이집 애들 데리고 생태수업 나가더라구요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라는데 쯧쯧

  • 6. 당연한거 아닌가요?
    '15.10.20 9:52 PM (210.178.xxx.225)

    아니요. 소풍가는 어린이 집이 이상해요.

    차 타고 지나가다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바깥놀이 하는거 보고 헉!했어요.

    또 이해 안가는건 미세먼지 많은 날 아파트에 놀고 있는 어린이가 많다는 겁니다.

    공기 피해는 당장 눈에 안보이지만 나중에 통계적으로 나타납니다.

    옛날에 연탄공장 근처에 암 환자 발생율이나 사망율이 몇퍼센트라든가 하는 식으로

  • 7. dma
    '15.10.20 9:53 PM (122.34.xxx.112)

    구구한 뒷얘기 듣기 싫으시면 그냥 몸살기가 있다고 하고 보내지 마세요.

  • 8. 과연
    '15.10.20 9:55 PM (211.36.xxx.174)

    집엔 미세먼지가 없을까요

  • 9. 뉴스도
    '15.10.20 9:55 PM (110.11.xxx.84)

    안보나?
    우리 유치원은 올해봄에 미세먼지 많은날는 돈내고 예약되어있는 (체험같은고)소풍도 취소하고 괜찮아진날 갔는데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아무나 어린이집이니 유치원이니 하니까 그런듯 -_-;;

  • 10. ..
    '15.10.20 9:57 PM (1.240.xxx.2)

    저도 아프다고 둘러대고 안보낼거에요.
    당장 눈앞에 결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니,
    사람들이 너무 무감각인듯해요..
    동네에 까페거리 있는데, 애기들 유모차 태우고나와
    노천에서 커피마시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ㅜ

  • 11. 플럼스카페
    '15.10.20 10:00 PM (122.32.xxx.46)

    더 큰 초등생 스카우트 하이킹 행사가 내일이었는데 좀 전에 연락왔어요. 취소하신다고요. 밤에 회의하셨대요.
    4살이면 안 보내셔도 누가 뭐래요.

  • 12. 서울에
    '15.10.20 10:03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아이들 데리고 유치원에서 많이 나왔든데

  • 13. 어린이집교사
    '15.10.20 10:07 PM (221.139.xxx.171)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아요 아이들 안전이나 건강 신경쓰지 않는 부모님을 더 이상하게 생각해요
    잡아놓은 일정을 원사정상 변경할수 없어서 소풍 진행하나본데 미세먼지 심한날 소풍은 오히려 원에서 부모님들께 양해를 구해야할것같네요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 안전과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깐요

  • 14. ..
    '15.10.20 10:08 PM (112.150.xxx.194)

    남 신경쓰지 마세요.
    저라면 안보내요.
    요즘같은 날씨에 바깥활동 시키는게 더 개념없어요.
    신경쓰이시면 감기라고 하세요.

  • 15. ...
    '15.10.20 10:21 PM (118.219.xxx.4)

    저라도 아이 있으면 안보낼꺼 같아요.
    어린이집 측도 이정도면 이해할 정도로 미세먼지 심한듯요

  • 16. 사과
    '15.10.20 10:42 PM (110.9.xxx.109)

    저도 안보냐고 싶고 미세먼지에 초민감한 사람인데요.
    집에 있어도 애가 하도 나가자 울고불고 난리라서 어쩔수없이 나가야해요. 그것고 두시간 이상 밖에서 놀아줘야 하구요
    그래서 이래도 나가고 저래도 나가야 하는거 내일 고구마캐기 한다는데 보내요.

  • 17. 사과
    '15.10.20 10:43 PM (110.9.xxx.109)

    그리고 키즈까페든 집이든 공기는 어떤 틈으로든 다 들어오는 건데 집이든 키즈까패든 없을까요?

  • 18.
    '15.10.20 10:46 PM (1.241.xxx.222)

    외출 자제하라는데 기어코 가나요? 저라도 당연히 안보내겠는데요

  • 19. 감사
    '15.10.20 10:46 PM (121.167.xxx.59)

    그저 감사할뿐이지요.
    안그래도 말안듣는 4살인데 하나라도 안보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땡큐지요.
    절대로 이상하게나 별나게 보지 않아요.
    보내지 마세요.
    어린이집 샘들 모이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저것들은 결석도 안한다고

  • 20. ...
    '15.10.20 10:59 PM (58.143.xxx.61)

    안보내면어때요 그냥 감기기운땜에 안보냈다고 둘러대시던지요 보내든안보내든 다 부모맘입니다 비난할거없어요

  • 21.
    '15.10.21 9:00 AM (1.224.xxx.12)

    저도 9시 되면 안보난다 전화하려고 대기중.
    오늘 바깥놀이 1시간한다네요.
    그거 끝나는 시간에 맞춰 보낸다 할거에요.
    일종의 시위로 느끼길 바라는 맘도 있어요.

  • 22.
    '15.10.21 9:00 AM (1.224.xxx.12)

    제정신들인지.
    어제도 나갔다왔더라고요
    미술활동한다며.
    내보내지 말아달라 부탁했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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