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구조조정은 놀랍지도 않아요
직장생활 15년차로서 이젠 무덤덤
1. ㅇㄹㅇㄹ
'15.10.20 9:30 PM (175.113.xxx.180)매년 연례행사면. 그냥 그렇게 바람불고 언제 그랫냐는 듯이 .다들 잘먹고 잘산다는 얘기인가요?
2. 그네
'15.10.20 9:33 PM (1.231.xxx.66)세요?
3. 네
'15.10.20 9:33 PM (223.62.xxx.94)상시구조조정 일상이에요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백단위
알음알음 자행되요
모든걸 내려놓고 생활합니다 다들
그래서 재테크니 목숨걸고 불나방처럼 사는거고...4. oo
'15.10.20 9:37 PM (14.138.xxx.207) - 삭제된댓글그나마 삼성 같은 대기업은 3년치 월급을 위로금으로 주지 않나요?
중소기업들은 상시 야금야금 구조조정하면서 위로금은 커녕 말도 못꺼냅니다.
저도 직장생활 13년차.
매년 가을 늦바람 불면 구조조정 소문을 듣는터라 이제 짤리면 나가야지 그러고 있네요..5. 무슨말인지알겠어요
'15.10.20 9:37 PM (121.128.xxx.173) - 삭제된댓글2010년도에 계열 증권사 대리급애들도 줄줄이 내보내는거보고 걍 파리목숨이구나 하고 살아요.
6. 어쩔수 없지 않나요?
'15.10.20 9:38 PM (118.220.xxx.90)일을 아무리 못해도. 일이 줄어도 구조조정을 안 하는 공무원 세계가 문제가 있죠..
아니면 급여를 깍고 근무시간을 줄여서 고통을 분담하던지..해야지요.7. ㅋㅋㅋㅋㅋㅋ
'15.10.20 9:40 PM (122.36.xxx.29)ㅋㅋㅋㅋ
공무원세계의 문제점
초과근무 안하면서 밥쳐먹고 놀다와서 초과근무수당 당당히 찍는거
이건 지방직 이며 하급으로 내려갈수록 심함
ㅋㅋㅋㅋ8. imf때 저포함 많은
'15.10.20 9:42 PM (123.111.xxx.250)한가정의 가장들이 구조조정 당해서..ㅠㅠ
정말 일부는 치킨집 사장이 되셨죠.9. 기상청
'15.10.20 9:44 PM (121.168.xxx.14)이번에 돈받은 기계 사려고
세계에서 인증받은 업체 성능 별로라고 구라 퍼뜨리다
열받은 업체 고소해서 많이들 잡혔더군요
이것들은 정년 몇년전이면
회사 안나가고 봉급에 용돈까지
1.석탄공사
20년 자본잠식 상태 인력 삭감중
위로금으로 수천억 세금낭비
정년퇴직 1달 남긴자도 3억
2.보건산업진흥원
전직원 법인카드 할당
4년간 밥값 44억, 커피 2억
3.항만공사
경영평가 꼴찌
임직원 성과급 972만원(최고 3562만원),
평균연봉 6961만원, 무이자 대출 3억씩
4.조폐공사
출근안하는 직원(퇴직정년 5년전이면 회사 안나오고 놀게함) 12억성과급
퇴직예정임원 수백만원 금괴
전직원 30만원 등산복 10억
5.증권거래소
평균연봉 1억1300만원
퇴직1년전 출근안하고 교육비 천만원
직원1인 복지 15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