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포스코,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너나할것없이 다 칼바람부네요

인원감원 조회수 : 4,727
작성일 : 2015-10-20 20:14:22

지금 재계에 칼바람부네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실업자가 되다니...

그럼 그 가족들은 다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세상에....

인정사정 없네요.

다들 한창나이일텐데


제일모직은 800명중에 500명을 자른다고 합디다. 악 소리나겠어요.

삼성계열 직원들

통합할때는 절대인위적인 구조조정 없다고 큰소리 치고 기사내고 직원들에게 동요 말라고 말 한 ceo가 합병한지 두달도 안되서 직원들에게 무조건나가라고


하루하루 살얼음판일듯


싸인안하고 버티고 있는 직원들도 있다고 하던데...정말 막막하겠어요.

그렇게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살았는데 하루아침에 팽~


버티다 버티다 쫒겨져 다시 또 나오면 치킨집, 커피집, 빵집 프랜차이즈로 퇴직금 들고 찾아가겠죠


 http://www.ebn.co.kr/news/view/786509


'벼랑끝 조선업계' 고강도 인원감축 및 구조조정 가속페달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임원 정리 작업 본격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


포스코 "구조조정, 2017년 상반기까지 끝낼 것"


"2017년까지 국내 계열사의 1/2, 해외 계열사의 1/3 정도를 축소할 계획이 있다"면서 "이를 6개월 내지 1년 가량 앞당겨 이르면 2016년 말, 늦어도 2017년 상반기까지 구조조정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


[단독] 대우조선 20년 몸담은 부장 최대 400명 이달 떠난다


- 이달내 20년 이상 근속 간부 300~400명 감원
- 희망퇴직 권고사직 동시 진행
- 위로금 월급 31개월치
- 절박한 자구노력의 일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


삼성 인력재배치.. 삼성물산 통합 후 첫 희망퇴직 실시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전 이미 한차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로 한바탕 구조조정을 한 이후 올해초 희망퇴직을 통해 400여명의 인력조정을 단행했다. 하지만 지난달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통합 삼성물산이 탄생하면서 다시 한번 인력 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기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겹치는 건설사업부문이 있어 희망퇴직과 구조조정은 당연한 수순으로 예상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


삼성물산-제일모직 건설인력만 8500명…얼마나 줄일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결정으로 인해 건설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합병시 건설부문 직원수는 8500여명. 주요 경쟁기업들에 비해 최대 50% 이상 많다. 삼성물산 내부적으론 그동안 지연됐던 2차 구조조정 명단이 다음주 내려올 것이란 관측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삼성물산의 건설부문 직원수는 7375명(계약직 포함)이다. 지난해 연말보다 373명 줄었다. 주요 11개 건설업체 중 올 1분기동안 직원수를 100명 이상 줄인 기업은 삼성그룹 계열인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169명)이 유일하다.



IP : 76.95.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0 8:22 PM (112.150.xxx.139)

    진짜 장하준 교수의 말대로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 새로운 산업을 진작에 만들어 냈어야 했는데 말이죠.
    구조조정에서 발생되는 실직자들을 흡수해 갈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지 않으니
    이거 정말 큰일이네요.
    그렇다고 금 나와라 뚝딱 하고 하루아침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뭔가 획기적인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 2. 이건희가
    '15.10.20 8:25 PM (119.67.xxx.187)

    10년후 먹거리 없어 큰일이라고 하더니 !!그게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 3. ㅇㅇ
    '15.10.20 8:28 PM (121.132.xxx.183) - 삭제된댓글

    삼성은 1/3 정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나오는 사람들은 명퇴금이나 받고 나오지
    앞으로 노동법 통과되면 빈손으로 나와야해요
    사석에서 경제연구소 다니는분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국민 80%가 월세 사는 시대가 곧 올꺼라고 하더군요
    전세 자체가 없어질것이고
    빚내서 집샀는데 직장 짤리면 집 팔수 밖에 없다고요
    1% 귀족 20% 중간관리자 80% 극서민층으로 가겠죠

  • 4. 온나라가
    '15.10.20 8:28 PM (119.194.xxx.182)

    치킨하고 커피만 먹겠어요. 큰일 났네요

  • 5. 이럴라고
    '15.10.20 8:30 PM (180.69.xxx.218)

    임금피크제니 한다고 지랄한거죠 해고도 쉽게 법도 바꾸고

  • 6. 선거 앞두고
    '15.10.20 8:38 PM (119.67.xxx.187)

    지상파뉴스엔 이런기사. 거의 안나오죠.
    안정적인 일자리는 이제 금수저. 물고나온 애들 위주로 돌아갈것이고 소수의 기득권들만 판칠겁니다!!
    지금도 돈많은 집 애들이 명문대가고 취직하고 그들끼리 결혼하고!!!

    보이지 않는 신분계급이 더 공고히 되겠죠!
    그나마 지방공대출신들이 잘 갔던 조선 항공 자동차 건설쪽도. 축소되니. 더 바늘구멍이고 그나마 ㅈ비정규직이 일상화될것이라 언제든 해고가능 하게 될겁니다!!정치가 썩고 보수가 잡으면 항상 있는놈들 소수의 기득권편으로 쏠려서. 80프로 비기득권들은 고단하게 사는거죠!!

  • 7. 부모들이 참 나쁜게..
    '15.10.20 9:20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나라는 이 지경이 되가는데, 방관만 하고..
    일부는 적극적으로 투표조 동조했겠고..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하다며 성적만 올리라고 닥달하면서 자식들만 잡고..
    왜냐하면 공부는 자식이 하는것이지 부모인 본인들이 하는게 아니거든요.
    자식들 잡는만큼 나라돌아가는 꼴에 신경쓰고 정신차리고 투표했다면 정치,경제,교육등 사회 전반이 지경까지는 되지 않았을겁니다.

  • 8. 부모들이 참 나쁜게..
    '15.10.20 9:21 PM (123.111.xxx.250)

    나라는 이 지경이 되가는데, 방관만 하고..
    일부는 적극적으로 투표조 동조했겠고..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하다며 성적만 올리라고 닥달하면서 자식들만 잡고..
    왜냐하면 공부는 자식이 하는것이지 부모인 본인들이 하는게 아니거든요.
    자식의 미래가 걱정되면 자식들 잡는만큼 나라돌아가는 꼴에 신경쓰고 정신차리고 투표했다면 정치,경제,교육등 사회 전반이 지경까지는 되지 않았을겁니다.

  • 9. 아뇨아뇨
    '15.10.20 9:22 PM (175.113.xxx.180)

    치킨하고 커피집 시장골목에서 하다가도 근혜 누나 납신다면 좋다고 싸랑해요 ~ 외칠 거라고 장담해요

  • 10. ㅇㅇ
    '15.10.20 9:36 PM (125.142.xxx.191) - 삭제된댓글

    현재 미국의 상위20%가 85%의 부를 소유하고 있어요
    곧 한국도 이 방향으로 갈겁니다
    제가 대학 교직원(취업 관련 업무)인데 지금 9급 보다 나은 일자리가 15%정도입니다
    15%안에 들어야 결혼하고 집사고 애낳을수 있어요
    그야말로 바늘 구멍입니다
    이거 통과 할려고 사교육비 쏟아 붓는거죠
    앞으로 대학도 지금 처럼 무조건 가는 시대는 막을 내릴것입니다
    최근 서울대 커뮤니티에 9급 합격한 여학생이 대기업 가서 30대초반에 잘리느니
    150만원 받지만 정년보장 되는 9급간다고 해서 며칠동안 게시판이 뜨거웠습니다
    서울대보다 경찰대가 입결이 높고(몇몇학과 제외) 교대가 ky와 비슷해졌죠
    대신 금수저들은 학벌이 전혀 상관 없다는 아니지만 척척 일자리 찿아갑니다
    저 15%중에 10%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거죠

  • 11. 현재
    '15.10.20 9:37 PM (125.142.xxx.191) - 삭제된댓글

    미국의 상위20%가 85%의 부를 소유하고 있어요
    곧 한국도 이 방향으로 갈겁니다
    제가 대학 교직원(취업 관련 업무)인데 지금 9급 보다 나은 일자리가 15%정도입니다
    15%안에 들어야 결혼하고 집사고 애낳을수 있어요
    그야말로 바늘 구멍입니다
    이거 통과 할려고 사교육비 쏟아 붓는거죠
    앞으로 대학도 지금 처럼 무조건 가는 시대는 막을 내릴것입니다
    최근 서울대 커뮤니티에 9급 합격한 여학생이 대기업 가서 30대초반에 잘리느니
    150만원 받지만 정년보장 되는 9급간다고 해서 며칠동안 게시판이 뜨거웠습니다
    서울대보다 경찰대가 입결이 높고(몇몇학과 제외) 교대가 ky와 비슷해졌죠
    대신 금수저들은 학벌이 전혀 상관 없다는 아니지만 척척 일자리 찿아갑니다
    저 15%중에 10%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거죠

  • 12. 호프집,술집들
    '15.10.20 9:38 PM (58.143.xxx.78)

    엄청 늘었어요. 저 위에 위로금 월급 31개월치가 다 호사로 보일지경...가다가다 그 끝이 어딜지?
    중딩쯤 된 애들 거리에 방치된거 신문기사 읽은것도
    오래되었는데 더 열악하겠죠? 저러다 기후변화 풍수해
    한번 때림 기아로 가지 않을지? 현재도 물가 참 비싸요.

  • 13. 1003
    '15.10.20 9:52 PM (121.130.xxx.151)

    정년연장이 결국은 독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기업은 결코 손해보는 일은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677 밥 세 그릇 먹었어요.ㅠㅠ 3 김장김치때문.. 2015/12/07 2,355
506676 베스트 부탁 거절글 보구요... 47 관점차이 2015/12/07 9,054
506675 국민에 현금 100만원씩…핀란드 담대한 실험 10 기본소득제 2015/12/07 1,877
506674 냉동실이 더 큰 냉장고는 없을까요? 5 싱글싱글족 2015/12/07 7,322
506673 북해도 노보리베츠 잘 아시는 분...? 4 걱정 2015/12/07 1,841
506672 요새 아파트 매매 어떤가요? 1 쵸코코 2015/12/07 1,673
506671 스페인 이탈리아는 관광산업 있는데 경제가어렵나요? 1 궁금한데 2015/12/07 761
506670 치과보험 들고 취소하면 손해볼까요? 5 치과보험 2015/12/07 1,087
506669 핀란드, 모든 국민에게 매달 100만원씩 기본소득 지급키로 3 샬랄라 2015/12/07 1,472
506668 온수매트요 안 따뜻하다는데 16 어디게? 2015/12/07 9,430
506667 변호사 없이 4 이혼 2015/12/07 800
506666 전세집 수리해야 하는데요 ㅠㅠ 4 ㅠㅠ 2015/12/07 1,291
506665 김성균 라미란 아이스크림 광고 17 123 2015/12/07 6,074
506664 풍선껌의 정려원 머리 하러 미용실 다녀 왔어요. 11 . 2015/12/07 3,543
506663 한국은 외교관이 하는일이 이런것인가? 11 뉴욕총영사 2015/12/07 2,423
506662 급질) 부침개가 자꾸 질척하게 되요ㅜㅜ 11 망함ㅠㅠ 2015/12/07 2,882
506661 홍콩 여행 갈 때 어느 항공이 제일 나은가요? 9 처음여행 2015/12/07 2,710
506660 이거 합성아니죠?? 1 노동고용부 2015/12/07 850
506659 중문..미닫이, 여닫이 ?? 9 질문 2015/12/07 3,566
506658 내가 경험한 기적 같은 우연 3 .. 2015/12/07 5,309
506657 해외에서 아이들이 정착한 경우 외롭지 않으신가요? 13 캐나다요 2015/12/07 1,932
506656 자녀 스마트폰 관리법 좀 알려주세요(어플 추천) 2 ㅇㅇ 2015/12/07 1,681
506655 올수리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4 ^^* 2015/12/07 1,351
506654 (펌) 필리핀 청부살인이 많은 이유 3 이슬 2015/12/07 3,189
506653 친구집 보고 깜짝 놀랐어요(부제: 좁은집의 좋은예) 78 zzz 2015/12/07 39,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