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이민 고민중인데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고민녀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5-10-20 19:06:49
남편을 주신청자로 niw 신청할까 고민중입니다.
남편은 it업종에서 일하고 외국계 회사에 오래다녀 업무하는 데 지장없는 수준의 영어는 합니다.

niw 승인되면 영주권이 나오고
직장은 그 전부터 알아보긴 하겠지만 미국 들어가서 찾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직장을 못 구한 상태로 영주권만 있는 상태로 들어가는게 무모한 도전일지 고민입니다.

경험자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IP : 218.148.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은
    '15.10.20 7:11 PM (101.188.xxx.218) - 삭제된댓글

    아니지만 영주권 받고 영어권 나라에 들어와 사는 가족이예요.

    영주권을 따시고 이민생활 하신다면 충분히 잘 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다만, 이민생활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중에 영주권을 들고 시작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왜냐면, 이민생활에 대한 동경이 너무 크다고나 할까? 같은 직종으로 구하며 그 나라의 엘리트?가 되는걸 기대하는데 그게 안되면 내려놓고 다른 일도 해야 하는데 자존심 상한다고 한국으로 짐싸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현지경력 없으면 일 잡는데 힘드실수도 있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꼭 planB를 준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

  • 2. 미국은
    '15.10.20 7:12 PM (101.188.xxx.218)

    아니지만 영주권 받고 영어권 나라에 들어와 사는 가족이예요.

    영주권을 따시고 이민생활 하신다면 충분히 잘 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다만, 이민생활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중에 영주권을 들고 시작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왜냐면, 이민생활에 대한 동경이 너무 크다고나 할까? 같은 직종으로 구하며 그 나라의 엘리트?가 되는걸 기대하는데 그게 안되면 내려놓고 다른 일도 해야 하는데 자존심 상한다고 한국으로 짐싸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취직을 한다해도 직장내 문화나 분위기를 못 견디고 때려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현지경력 없으면 일 잡는데 힘드실수도 있구요. 저희도 it로 온 경우예요. 일도 했었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꼭 planB를 준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

  • 3. ..
    '15.10.20 7:20 PM (211.230.xxx.202)

    지역과 가능선 있는 업체 충분히 서치해두시고 플랜 b,c까지 염두에 두시면 괜찮다고 봅니다. 저는 마사무네가 IT쪽 취업비자로 일했는데 리스크가 좀 있어도 현지에서 구해야 인터뷰도 바로하고 진행이 빠르더라구요.

  • 4. 영주권있으시면
    '15.10.20 7:25 PM (94.8.xxx.225)

    일단 신분 문제 해결되니.. 훨씬 편하죠
    IT쪽 한국만큼 혹사 안시키고.. 능력껏 일하게 도와주고 또 연봉 꽤 괜찮습니다..

  • 5. Niw
    '15.10.21 12:56 AM (70.58.xxx.103)

    남편분이 박사학위 있으시거나 it 중 희귀 특수분야이신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웬만한 it 로는 niw로 영주권 승인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Niw라는게 노동허가단계를 건너뛰어야될 만큼 미국의 국익에 이익이 되야된다는 걸 증명해야되는데 일반적인 it 분야라면 힘들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040 뉴스타파 슬픈 귀향 3 귀향 2016/03/14 636
538039 능력도 안되는데 독신자로 살고 싶어요 미혼인데요 11 .. 2016/03/14 4,385
538038 민사고 수석이 본 공부의 목적과 미래사회- 다음 브런치에서 퍼왔.. 5 그냥저냥 2016/03/14 2,735
538037 저녁7시반에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밥먹고 오는데 간식준비는 .. 10 ... 2016/03/14 2,205
538036 어릴때 저만큼 맞아본 사람 있어요? 59 짜증나 2016/03/14 15,377
538035 일본 유니버셜 문의드려요 7 초보 2016/03/14 981
538034 문재인 한심 한심 8 별빛속에 2016/03/14 1,183
538033 제가 열등의식이 있는건가요? 13 ... 2016/03/14 3,386
538032 오늘 화이트데이라고 파리바게뜨에 갔더니.. 13 대박 2016/03/14 8,692
538031 신생아 어머님들~~선크림 어떤거 쓰세요? 5 78bles.. 2016/03/14 1,279
538030 어린이집.. 1 2016/03/14 629
538029 김한길, 안철수 향해 “사사로운 야망 아닌 대의에 따라야&quo.. 2 샬랄라 2016/03/14 791
538028 세월호69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 7 bluebe.. 2016/03/14 383
538027 김종인은 국보위참가가 끝 아니라 민정당국회의원 1 ㅡㄱㅡ 2016/03/14 404
538026 아픈거 자랑해봐요. 36 자랑 2016/03/14 5,329
538025 회사 첫출근날인데 그냥 왔어요.. 17 .. 2016/03/14 7,923
538024 도와주세요 6 차정리 2016/03/14 1,122
538023 시래기 말린 거 선물받았는데 요리법을 몰라요 16 ???? 2016/03/14 2,702
538022 중등아이들 콘텍트렌즈끼나요? 6 날개 2016/03/14 923
538021 꽃청춘 알몸수영 충격이네요 ㄷㄷㄷ 14 ... 2016/03/14 6,472
538020 구글에서 남편 위치 어떻게 알아보는건가요? 9 저아래 2016/03/14 2,555
538019 요즘 해산물 맛이 예전보다 못해요. 3 새우 2016/03/14 974
538018 집에 가구를 좀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지요? 6 .. 2016/03/14 1,090
538017 너무도 뻔뻔하니까 그 뻔뻔함의 끝이 어디가는지를 구경하게 되는 .. 7 에효 2016/03/14 2,491
538016 오십대 여자 생일 어떻게 보내세요? 11 아름다운 구.. 2016/03/14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