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새로생긴마트에서 김장철을 앞두고
13500원하는거 8500원에 팔아요.
당근 국내산이라고 써있고 생산자 휴대번호도 있어요.
근데 이건 보고도 속을수 있으니..
한번사면 5포정도사서 간수빼가면서 먹어야하는데
요즘 천일염가격이 이렇게 다들 싼가요?
너무 싸게 팔아도 의심하는 제마음도 참 별로네요^^
이상하네요.
그렇게 쌀리가요. 산지에서도 그 정도 가격 안됩니다.
수입산과 섞어 나오는 것도 있다던데...
천일염 비위생적이고 좋지 않다는 여론때문에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싸게 팔아치우려는걸까요?
저도 찜찜한 생각이 드는데요~
천일염이 비위생적이라고해도 김치담가
먹으려면 사야 하잖아요.
내가 직접 소금을 만들어쓸수는 없고요
너무 싼데요?
20키로 난 얼마에 샀더라?
아놔~내가 호구????
하나로마트에서 20키로에 만팔천원 하던데요.
너무 싼것은 신뢰감이 안가요
인터넷으로 산지가격보면 나와요 우리도 작년에 두포데 샀는데 얼마에 샀는지 모르겠네요
재래시장에서 신안소금 여름지나고 바로부터 산처럼놓고 파는데 20000 원에 판다고
글보앗어요 신안소금 백% 아니면 100배 보상한다고 써 잇더라구요
우리작년에 김장철에 사놓은소금 간수뺀다고 베란다에 아직도 있어요
빨래널때마다 간수가 얼마나 빠졋나 흘겨보아요 올해도 두포데사서 간수빼야하는데
신안소금이라고 써 있고
이 대형마트가 생긴지 1달도 안됐는데
동네주민들을 상대로 사기칠까하는
약간 믿고싶은 마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