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거 처음 사보고 영 별로라 생각했어요.
유분기만 있고 별로 촉촉한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한달전부터 이거 쓰고 있는데
느낌상인지는 몰라도
합성첨가물같은거 없어서인지 피부에도 편하고..
참..그리고 작년이랑 바르는 방법을 바꾸었거든요.
작년에는 스킨다음에 크림이나 로션 바르고 이거 발랐는데
요즘엔 저녁에만 이집션 바르는데
(아무래도 오일이 주성분이라 낮에는 얼굴 탈까봐)
미스트 얼굴에 좀 넉넉히 칙칙 뿌리고
미스트가 얼굴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집션을 발라서 흡수시켜요.
건조함도 덜 느껴지고..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앞으로 저녁 기초는 늘 이걸로 정착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