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진료가 있어서 지방에서 올라가요.
중간에 몇시간 남는시간이 있어서요..서울대병원에서 멀지 않은것 같아서 한번 가보려구요.
옛날에 먹던 그런 경양식 돈까스 먹고 싶어서요.
그 근처에 볼만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북촌한옥마을 근처인건가요?
참. 서울대병원에서 택시타고 갈껀데요..성북동 금왕돈까스로 가자고 하면 다들 아시는지요..아님 다른 지형을 이야기해야하나요?
서울대병원 진료가 있어서 지방에서 올라가요.
중간에 몇시간 남는시간이 있어서요..서울대병원에서 멀지 않은것 같아서 한번 가보려구요.
옛날에 먹던 그런 경양식 돈까스 먹고 싶어서요.
그 근처에 볼만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북촌한옥마을 근처인건가요?
참. 서울대병원에서 택시타고 갈껀데요..성북동 금왕돈까스로 가자고 하면 다들 아시는지요..아님 다른 지형을 이야기해야하나요?
안밀리면 5천원.. 길상사쪽 금왕돈까스 얘기하시면 아마 아실꺼에요
길상사나 수연산방 가보세요~~
가을단풍이 예쁜절이예요
제가 며친전 금왕돈까스 갔었어요.
전 한 20년전부터 먹으러 가끔 가곤 했었는데..ㅎㅎ
원래는 그 아래 편의점 자리에 조그맣게 있던 돈까스집이었는데...
여전히 손님 많더라구요.
이상하게 젊은 데이트족이 많던데 어디 방송에 최근 나왔었는지...
제가 갔던날은 엄앵란 가족을 봤어요. 딸하고 아들하고 셋이왔더라구요.
예전에 친구랑 이태준생가 가서 미숫가루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드릴랬더니 이태준생가가 수연산방이 되었네요.
근처니까 식사하고 들러서 차한잔 하세요.
근처에 간송미술관도 있어요.
길상사다녀오다가 한번씩 그냥 들러서 먹어요.
지금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돈까스도 그렇지만, 옛날 재료 많이 들어가지도않은
그 멀건 스프가 더 좋아요.
얼마전 금왕돈가스를 십여년만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이 오박사네와 서울보다 좀더 비싼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과학고쪽 오박사 돈가스가 맛있는것
같습니다.서울은 소스에 과일향이 나지만 크기가 작고
맛도 오박사네 비해 3% 부족한듯 하고 금왕은 소스가
많이 싱겁더군요.일때문에 명동쪽에서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인가요? 그쪽으로 종종 지나가는데 남산 케이블카
가기전에도 돈가스집 많죠.돈은 돈대로 비싸게 받으면서
크기는 아주 작고 맛도 없은것 같습니다.오래전에 두어번
갔었는데 지금은 절대 안갑니다.오박사네 고대점도 가봤
는데 크고 깨끗한데 맛이 별로인듯.크기가 작고 가격도 좀
쌉니다.저번 금왕 갔을때 사장하고 잠시 이이가 해봤는데
본인 부친이 그 지역에서 처음 시작한 원조라고 하네요,
지금의 오박사네서 시작했다고 언듯 들은것 같습니다.
저도 금왕 돈까스 드시고 길상사 수연산방 추천이요
성북동 근처 살았고 삼청동에서 근무 했어서 그지역에서
점심 많이 먹었는데 전 오박사네보다 금왕에 한표요.
금왕이 원조 맞고 지금 가게 앞에 차도앞에 있는 가게에서 시작했어요.
몇년뒤에 금왕 돈까스가 택시 기사분이 많이 찾으면서 손님이 많아졌고 일반손님도 많아지고 좀 뒤에 과학고 쪽 오박사, 서울이 생겼어요.
십년전쯤 얘기네요. ㅋㅋㅋ
암튼 성북동에서 마을버스나 택시 타시고 조금만 (한 5분~10분)더 가시면 삼청동이니 그곳 보시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정독도서관쪽으로 인사동 걸어가셔도 걸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