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중 제일 무서운 편은 뭐였나요?

dd 조회수 : 9,570
작성일 : 2015-10-20 15:12:07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어느 페인트 가게인데 리모델링인가 한다고 내부물건 옮기던중

페인트통 안에서 토막난 시체 일부분들이 발견된거요

즉 범인이 사람 죽이고 토막내서 자기가 하는가게 페인트 통안에 군데군데 담아논거였어요

암튼 무서운편 보고 나면 화장실을 못가요ㅋ

제일 무서운편이 뭐였나요?

IP : 112.187.xxx.1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0 3:15 PM (183.109.xxx.124)

    남편이 부인죽이고, 애랑 엘리베이터 에서 손흔들던 모습이요. 정말 소름..

  • 2.
    '15.10.20 3:19 P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

    실종된 남자 이야기였는데...
    그 시기 용의자 집(사무실?)의 물 사용량을 체크해보니 엄청난 양의 물을 사용했고, 그 곳의 하수구도 조사하는 뭐 그런 내용.

  • 3. 그것이 알고싶다
    '15.10.20 3:20 PM (125.149.xxx.184)

    애청자로 열심히 챙겨보는데요

    압권편 몇개가 있어요
    오창 맨홀 사건
    김명철 실종사건
    사라진 변호사편

    이런건 정말 증거가 깜쪽같아서 너무 소름끼쳐요
    심증은 있지만 결정적인 물증이 없고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처벌 못하는경우 답답하죠
    사형 받아야할것들이 아직 살아있어요

  • 4. 저는
    '15.10.20 3:21 PM (211.218.xxx.177)

    사업하는 아저씨 산속 맨홀 뚜껑 아래에 교수형 당하듯이 죽었던 거요..자살이라고 하지만 여러 정황상 타살 같은데 증거가 없었죠.

  • 5.
    '15.10.20 3:26 PM (112.170.xxx.222)

    121222에했던회가 1년마무리하는회로
    여러이야기를다뤘거든요
    중간부터하는 이야기 진짜. 신정동못지않게 소오름
    며칠동안덜덜떨엇어요
    목회및자선사업하는척하며 돌보던장애인들몇을죽인남자가
    그현장을보고 진술한 하반신마비던가해서 휠체어타고다니는 여자장애인을,출소후 보복살인한내용이었는데요
    살인하러들어간cctv장면도 너무무서웠고
    그남자방을보여줬는데 자그만원룸에
    궁서체로빨강글씨로 복수의글을써붙혀놓은것들로 가득했던게 진심 소름끼쳤었어요 그글귀들이며 글씨체가진짜섬뜩

  • 6. ...
    '15.10.20 3:27 PM (39.7.xxx.181)

    사라진 약혼자편이요. 용의자들이 레알 소름..

  • 7. 저도
    '15.10.20 3:32 PM (112.150.xxx.63)

    전님이 얘기하신 그편이요.
    그게 아마 김명철= 사라진약혼자
    같은걸꺼예요

  • 8. 김명철 실종사건 저도
    '15.10.20 3:41 PM (175.120.xxx.152)

    기억나요.

  • 9. 아정말
    '15.10.20 3:46 PM (59.13.xxx.220)

    저도 김명철사건이요..
    더끔찍한이유는
    제가 지금 운영하는 매장 뒷골목 에서 일어난 일이였어요..
    자주가던 철물점이였는데 월세가 비싸서 다른곳으로 가시고 빈 상가였는데
    그동안 그런일이있었다네요

  • 10. 투비어니스트
    '15.10.20 3:48 PM (112.149.xxx.231)

    오창 살인사건이 그 교수형 당하듯 살해당한 사건이죠? 정말 후덜덜........

    어느 시골마을에서 이웃 사람들이 살해당한 채 불태워진, 철물점 사건(?)도 무서웠어요

  • 11.
    '15.10.20 3:49 P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

    심약한 저는 그알 보면 휴유증이 커서 이제 잘 안봐요.
    며칠 간은 일상이 힘들더라고요.

    이번 신정역 편도 안 봤어요.

  • 12. ㅇㅇㅇ
    '15.10.20 3:51 PM (112.187.xxx.148)

    전 무서운거 많았찌만
    그 서천 카센타 그건 정말 아리송 하더라구요 아무 증거도 없고
    사라지셔셔 ㅠㅠ

  • 13. ..
    '15.10.20 3:55 PM (37.58.xxx.206)

    저는 2000년 12월에 방영한 할렐루야 기도원편이요

    사람 생살을 손톱으로 후벼파서 피 흘리고 그게 응고되면 암덩어리라고..
    그때 그 안수장면이 너무 광기어려서 15년전인데 아직도 기억나요.

  • 14. ,,
    '15.10.20 3:59 PM (175.197.xxx.204)

    지방의 어느 동굴에
    옷이 벗겨진채로 마치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매달린 시체..
    알고보니 군부 독재시절
    고문하다 죽으니 그렇게 시체 유기한것 같다는 추정..

  • 15. 궁금
    '15.10.20 4:15 PM (211.36.xxx.248)

    무서운편 한번도 못봤는데 어디서 볼수있을까요?검색해도 다시볼수있는곳이 없네요ㅠㅠ

  • 16. 신정동 엽기토끼 ..
    '15.10.20 4:20 PM (14.47.xxx.251)

    https://www.youtube.com/watch?v=DYVVTu5Cx2g&feature=youtu.be

  • 17. 약혼자 사라진 거요
    '15.10.20 4:26 PM (59.7.xxx.4)

    약혼녀 전 애인이 조폭인가 그랬는데 그 조폭이랑 만난 후로 술마시고 나서 실종.
    조폭이 술에 취해서 의식없는 약혼자 업고가는 장면 목격한 사람 있구요.
    조폭이 급하게 어떤 가게를 월세로 빌렸는데 여기 물값이 평소의 몇배가 나갔다네요.
    수도시설 있는 곳으로 부동산에 부탁해서 구한거고..
    시체가 없어서 이사람 기소도 못한 사건이었을거에요
    혈흔 같은거 분석하고 했는데 그곳에 약혼자 dna도 나왔었고..
    예상은 해볼 수 있죠. 글로 쓰기에도 끔찍하지만..
    사체를 훼손해서 하수구로 흘려보냈거나 뭐 그런 예측 글들이 많았어요
    그 약혼자 남자분 얼굴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연애할때도 사람 잘 알아보고 해야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 18. 약혼자 사라진 거요
    '15.10.20 4:28 PM (59.7.xxx.4)

    또 있어요.
    고속도로에서 경차 사고 후에 실종된거요
    렉카들이 어쨌다 저쨌다 말 많았죠

  • 19. 궁금
    '15.10.20 4:31 PM (211.36.xxx.248)

    그것이 알고싶다 무서운편 올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복많이 받으세요

  • 20. 저도
    '15.10.20 4:31 PM (203.249.xxx.10)

    약혼자 김명철씨 사라진 내용이었어요....
    엄청난 수돗물로 증거 싹 없앤 짐승같은 것들...

  • 21. 도레미
    '15.10.20 4:42 PM (175.196.xxx.203)

    영상 올려주신분 저도 나중에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2. 약혼자 사건요
    '15.10.20 5:30 PM (58.143.xxx.67)

    그 용의자가 또다른 살인사건에 휘말려서 인터넷 뉴스에 나온적 있는데 기억하시는분 있나요?
    용의자는 조폭같이 생기고 쌍둥이 였던..

  • 23. ..
    '15.10.20 6:54 PM (223.62.xxx.93)

    저는 인천 모자 살인사건 .. 결혼한 남동생이 형이랑 엄마 죽이고 토막내서 유기하는데 부인이 그알이랑 문자 인터뷰 하다가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되니깐 자살해버린 사건이요 동갑내기 부부 이십대 중반에 결혼하면서 시엄마가 1억 좀 넘는 집 해줬는데 2년도 안 되어서 다 털어 먹고 이제 시엄마 건물 명의 바꿔서 자기네들이 먹으려고 했던 사건인데 며느리는 범행을 몰랐다고 했는데 슈퍼 씨씨티비엔 아들이 못 고른 유한락스 며느리가 최종 선택해주는 장면이 찍혔죠 진짜 볼수록 기막힌 사건이었어요 가족 결혼사진에서 남은 건 범인뿐 부모 형제 부인 다 죽고

  • 24. 나비부인
    '15.10.21 12:00 AM (183.31.xxx.149)

    사라진 약혼자 김명철편 하고 살인마 쌍둥이 형제 ,, 이 두편은 정말 온몸에 소름이 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81 부동산이 거의 전 재산이잖아요. 등기부등본 모니터링 서비스 1 2015/10/29 1,922
495480 보드게임 잘 아시는 분, hot spot 좀 가르쳐 주세요 sksm3 2015/10/29 491
495479 눈이 물고기 눈같다는게 무슨 뜻이예요? 23 ㅇㅇ 2015/10/29 3,680
495478 서청원 “국정교과서 반대, 북한 지령 받았는지 수사해야” 12 세우실 2015/10/29 969
495477 '병원 대신 하늘나라' 5살 딸 결정에 따른 엄마 2 눈물 2015/10/29 2,885
495476 82하면서 가장 소름끼쳤던 댓글... 49 소름ㅋ 2015/10/29 16,185
495475 개누리당보다 거기 동조하는 인간들이 더 싫습니다 10 // 2015/10/29 920
495474 4대강 제대로 안했다고 논평발표했네요. 새민련에서.. 49 못하게막은건.. 2015/10/29 843
495473 쇼팽이나 리스트가 실제로 6 ㅇㅇ 2015/10/29 1,932
495472 식품건조기 리큅 8 홈쇼핑 2015/10/29 2,783
495471 지혜가 담긴 한 말씀 부탁드려요. 3 공구 2015/10/29 626
495470 서울대 교수 382명, ‘국정교과서 철회’ 촉구 성명 4 보수정서 2015/10/29 801
495469 산후관리 전문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믿어 2015/10/29 502
495468 동대문 시장에서 쇼파 커버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커버링 2015/10/29 1,338
495467 제 몸이 열이많은건지 반대인지 모르겠는데요. 2 강황과울금 2015/10/29 1,028
495466 영화 내머리속의 지우개 1 푸른 2015/10/29 1,093
495465 유튜브 영어 공부하기 좋은거 추천부탁드려요 ........ 2015/10/29 781
495464 올해 취업한 딸애 연금저축 넣으려구요 7 콕찝어서 추.. 2015/10/29 2,266
495463 아래 코스트코 불고기 얘기가 나와서 3 ㅣㅣ 2015/10/29 2,619
495462 도도맘은 저 파문일어난게 재밌나봐요? 4 ㄴㄴㄴ 2015/10/29 2,672
495461 남자는 외모보다목소리가 되게 중요한것같아요 21 남자 2015/10/29 8,486
495460 필라테스 30회 200만원 11 직장인 2015/10/29 6,615
495459 키플링 서울은 초등 고학년에게 클까요? 49 ^^ 2015/10/29 1,124
495458 생필품 사는시간도 이젠 2 111 2015/10/29 1,553
495457 동네외과 간단한 외상 치료비 얼마쯤인가요? 1 사례... 2015/10/29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