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초기.. 먹고 토하고...

..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5-10-20 15:09:11

임신 10주 입니다.

먹고 토하는 일상이예요.

차라리 뭔가 안 먹으면 좋을텐데.. 뭘 안 먹으면 속이 너무 쓰리고..

뭘 먹으면 그걸 바로 토하니.. 눈물 콧물에.. 아침엔 노란 위액까지 토하고...

그럼에도 전 살도 안 빠지네요.

 

아마 다 토하는 건 아닌가보다..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엔 즉석떡뽁이가 먹고 싶어 신랑이랑 갔는데 먹고 또 화장실 바로 달려가니..

왜 그렇게 먹는 거에 집착하는 지 모르겠다고..

먹고 토하면서 왜 자꾸 먹을껄 생각하냐며.. 요리 프로그램도 보지 말란 말에 확 빈정상했어요.

 

약간 비만인 상태로 임신했고.. 또 첫 애때.. 26킬로 찐 적이 있어서 다시 살 찔까봐 걱정되서 그런답니다.

 

그런데 원래 이렇게 먹고 토하고.. 해도 또 뭔가를 먹고싶고.

살도 안 빠지는게 이게 정상적일까요?

 

입덧 수액을 맞으니 울렁거림은 없어지긴 하던데.. 먹고 토하는 건 사라지질 않더라구요.

 

원래 다 이런건지.. 궁금해요..

IP : 125.131.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
    '15.10.20 3:11 PM (211.210.xxx.30)

    지극히 정상이죠. 남편분... 말씀 참 밉게 하네요.
    잘 먹지 못하니 먹을것에 집착하고 먹을 것으로 빈정 상하는 시기 입니다.
    의식주 그 중 제일은 식이라 생각해요. 먹어야 살죠.
    크레커 같은게 그래도 괜챦으니 그런거라도 꾸준히 드세요. 빈속을 만들지 않는게 차라리 입덧이 덜 하더라구요.

  • 2. ...
    '15.10.20 3:16 PM (183.109.xxx.150)

    남편분 정말 팡팡 두들겨 맞으셔야겠네요
    아기가 생기면 평소 안먹던 음식도 땡기는게 정상입니다
    어떤 분은 생쌀이 그렇게 먹고싶었고 그걸 먹어야 비로소 입덧이 좀 가라않더래요
    근데 아기가 서너살 무렵에 조용하다 싶으면 방에서 혼자 생쌀을 맛나게 먹고 있더라는 얘기도 들었네요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도 그렇게 실려갈 지경으로 토해서 아기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남편이 그러더래요
    콩나물 키울때 물주면 밑으로 다 빠져나가 헛짓하는거 같지만 그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 그렇게 쑥쑥크는거라고 그러니 먹고 다 토하더라도 일단 잘 먹는게 중요하다고 격려해줬다고 그분 출산 체험 수기책에서 봤어요

  • 3. 남편분
    '15.10.20 4:13 PM (121.108.xxx.27)

    늙어서 밥한그릇도 못얻어먹게 말 참 얄밉게하네요
    전 필요한 영양분이 있어서 먹고싶어진다고 들었어요

  • 4. 남편이
    '15.10.20 6:33 PM (222.110.xxx.46)

    밉네요....
    토닥토닥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723 강주은 이상하게 분위기있어보이고 지적으로보여요 43 ㅇㅇ 2015/11/22 18,734
503722 김장후에 김치냉장고에서 익힘코스로 익혀보관하나요??? 3 ... 2015/11/22 2,781
503721 최민수 둘째아들 넘 귀여워요~ 4 .... 2015/11/22 6,225
503720 기승전 밭매다 애낳은 이야기만 하는 친정엄마 22 답답하다 2015/11/22 4,482
503719 네이버, 포탈사이트는 전화 연락처가 전혀 없는 건가요? 9 적도 2015/11/22 998
503718 라미란이 도희야ㅋ 1 응팔 2015/11/22 2,935
503717 작년 케이팝스타 우승 케이티 엄청 얼굴 달라졌네요! 4 sbs보는 .. 2015/11/22 2,206
503716 두 아파트중에 고민인데 한번 봐주세요 ㅠㅠ 5 -- 2015/11/22 1,906
503715 너무 웃긴 사오정 대화 있으세요? 49 ㅋㅋㅋ 2015/11/22 7,300
503714 웹툰 낮에 뜨는 달 보시는 분 계세요? 2 다크서클 2015/11/22 1,127
503713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과 장남은 임종 못한 건지.. 3 ??? 2015/11/22 11,887
503712 아침반찬으로 곱창구워 달라는 아이들... 5 .. 2015/11/22 2,636
503711 몸파는 여자가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 47 사랑79 2015/11/22 34,211
503710 고관절관절경 수술 명의 추천부탁합니다 1 절실 2015/11/22 2,800
503709 응팔 간접광고 라면인가요 10 2015/11/22 3,023
503708 분당 잘 아시는분 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 2015/11/22 2,539
503707 아이들 한글..언제 가르치셨나요? 49 ㅣㅣ 2015/11/22 2,954
503706 자색배추, 자색양배추, 과일무...이젠 안사려구요.. 5 .. 2015/11/22 5,232
503705 예전에 맥라이언 샴푸광고 출연했다 욕먹은거 기억하세요? 49 섹시마일드 .. 2015/11/22 8,622
503704 욕실싸게 한다고 을지로갔건만 보람이 없네요. 9 . . 2015/11/22 5,725
503703 시판 절인배추 헹궈야하나요? 4 김장무서워 2015/11/22 3,516
503702 내딸 금사월 무료로 볼수 있는곳 있을까요? 49 82언니들~.. 2015/11/22 2,893
503701 응답...택이도 남자 였군요 -_- 4 ........ 2015/11/22 3,551
503700 82는 왜 글에 그림이나 사진을 못넣게 해놨나요? 9 ..... 2015/11/22 1,454
503699 제가 초3때 IMF가 왔었는데요,, 9 ... 2015/11/22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