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 희망하는 예비고1은 국어와 과학 중

겨울방학에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5-10-20 15:04:18

이과 희망하는 여학생입니다.

여기서 고등학교 올라가면 예상외로 국어에 발목잡힌다고 해서

국어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올라온글에 댓글에 이과라면 수학 영어 과학 국어 순으로 중요하다 그래서

과학 관련 고민이됩니다.

 

수학과 영어는 힘껏 공부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국어와 과학 중 어디에 신경써서 한번 보고 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과학이라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이렇게 있잖아요?

이게 몇학년에 뭐 배우고가 학교마다 다른건가요?

수능에서는 과학 4가지 영역중에 2가지 선택? 인거 같던데

보통 이과생들은 어느 영역을 선택하는지요?

IP : 122.20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0 3:21 PM (222.107.xxx.234) - 삭제된댓글

    이과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학 과목은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입니다.
    교육과정은 학교마다 다릅니다.

    제 아이 세대가 아니라 듣고 흘렸는데
    문이과가 통합되는 학년이 지금 몇학년부터인가요?

  • 2. 보통은
    '15.10.20 3:25 PM (180.224.xxx.106)

    화학과 생명과학 선택합니다.
    요즘들어 화학 대신 지구과학을 하기도 하고요.
    총 공부 시간의 80프로를 수학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하게 깊이있게 해야하니까요.

    저라면 수학에 대부분의 비중을 두고
    영어와 국어 공통과학은 쉬는 기분으로..
    보통 깔고간다 하지요.. 공부하게 계획을 짤 것 같네요.

    성적에 따라 이과는 공부의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그럼에도 1순위는 수학이니까요..

  • 3. ..
    '15.10.20 3:27 PM (222.107.xxx.234)

    제 아이 세대가 아니라 듣고 흘렸는데
    문이과가 통합되는 학년이 지금 몇학년부터인가요?

  • 4. ㅇㅇ
    '15.10.20 3:41 PM (39.7.xxx.222)

    문이과통합은 현 중1부터입니다.

  • 5. ..
    '15.10.20 3:42 PM (175.121.xxx.70)

    제 아이는 일반고 이관데요.
    국어공부는 내신기간에 꼼꼼하게 혼자 공부했어요. 교과서문제집이랑 기출문제 단원연계문제같은 거 풀고 해당 문법 공부하고요.
    모의고사 보기 직전에 해당학년 모의기출문제집 사서 몇회 풀어보구요.
    학원은 고2겨울방학부터 수능대비로 대형강의 다녔어요.
    인강 찍으시는 유명한 샘 현강 수업으로요. 100명 넘게 놓고 가르치는..
    화학 생물 선택했는데 두 과목다 선행은 안했고 내신기간에 좀 꼼꼼하게 혼자 공부했구요
    마찬가지로 학원은 고2겨울방학때 대형유명강의..
    물리는 그나마 학원에서 선행을 했는데 수능선택을 안했다는..
    3년내내 내신기간 빼면 수학8 다른과목 다합쳐 2로 공부했어요.
    중3겨울방학엔 수학 영어만 했어요.
    국어나 과탐에 대한 선행여부는 엄마와 아이가 결정하는 거지 누가 말해줄 수 없어요.
    요새 수능이 쉽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해야 1등급 유지되지 쉽다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전 수학에 더 시간을 들여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도 작은 아이 예비고인데
    제 계획은 방학동안 미적분2까지 시키고 물리와 선택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1학기에 배우는 과탐1과목을 인강으로 듣게 할 예정이에요. 국어는 따로 안합니다.

  • 6. ㅇㅇ
    '15.10.20 3:46 PM (39.7.xxx.222)

    이과지망이면 과학을 좀 신경쓰는 게 낫죠.
    그것도 수학이 탄탄하다는 전제 하에요.
    과학,국어 미리 해놓겠다고 수학 소홀하면 곤란하죠.
    고딩 되보니,
    결국은 수학이더군요--;
    시수도 그렇고,
    일단 수학 점수, 등급 잘 나오면
    자신감 붙어서 다른 과목도 탄력 생기는 듯.

    과탐 선택은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 있더라구요.

  • 7. 고2이과맘
    '15.10.20 3:50 PM (218.38.xxx.245)

    앞으로 영어가 평준화되니 국어 수학 과탐 다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90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7,075
525889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5,036
525888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313
525887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951
525886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848
525885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844
525884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745
525883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897
525882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으앙 2016/02/07 1,058
525881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미치겠다 2016/02/07 14,682
525880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탕수육 2016/02/07 1,394
525879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마디 2016/02/07 3,633
525878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2016/02/07 813
525877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살이 2016/02/07 1,693
525876 아침 안드시는분 111 2016/02/07 625
525875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개구리 2016/02/07 4,245
525874 요양등급이요~ 11 설날 2016/02/07 2,112
525873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그래 2016/02/07 3,483
525872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선지 2016/02/07 1,758
525871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역시나 2016/02/07 1,418
525870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저만 그런가.. 2016/02/07 1,423
525869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웃어요 2016/02/07 3,616
525868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15 2016/02/07 5,059
525867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2016/02/07 4,369
525866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고민중 2016/02/07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