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니트 사고싶어요

가을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5-10-20 14:46:41

직장맘이에요

사람 대하는 일이라 너무 케주얼하지 않고 단정한 옷이면 되는 직장이구요

 

예전엔 면티나 블라우스 주로 입었는데

니트가 너무 예뻐보이네요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도 딱 붙지 않는 좋은 니트 어디가면 살수 있을까요

한번 사면 오래 입는편인데

니트류는 입다보면 보풀이 생겨 그리 옷 수명이 길진 않더군요

백화점 브랜드 수십만원대는 좀 그렇구요...

 

사실 만져보고 사야하는데...

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니트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0.80.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키
    '15.10.20 3:13 PM (112.187.xxx.103)

    요즘 캐시미어 긴 가디건이 유행이예요

  • 2. ...
    '15.10.20 3:19 PM (220.72.xxx.167)

    니트 매니아입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캐시미어로 사시면 좋지만 정말 가격의 압박이... ㅠㅠ
    저는 수십만원짜리 백화점브랜드부터 시장표까지 니트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최근 동대문 제일 평화시장에서 구입한 니트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깎아주지 않는데 억지로 3천원 깎아서 85000원에 샀어요.
    시장표에 무슨 브랜드 카피라는데 너무 비싼가 싶었는데 입어보니 백화점에서 15-20만원은 주어야 살만한 니트만큼 괜찮습니다.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제일평화시장 괜찮아요.
    세탁만 잘하면 100프로 순모 니트도 10년 이상 잘 입을 수 있습니다.

  • 3. 니트가 원래 비싸죠
    '15.10.20 3:39 PM (211.202.xxx.240)

    백화점 브랜드 아울렛에서 사세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작년거 말고 더 오래된건 가격 80% 이상 떨어진 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니트는 마찰 생기면 보풀이 당연히 생기는거라 보풀제거기로 관래주면서 입으면
    오랫동안 멀쩡하게 잘 입을 수 있어요. 제가 그렇게 관리해서 입어요.

  • 4. 가을
    '15.10.21 12:14 AM (39.123.xxx.130)

    댓글 감사해요^^

    사실 옷은 발품 팔아 일일이 다 입어보고 맘에 드는 옷 사면 정말 오래오래 잘 입는데...
    시간은 없고 나이드니 옷사러 가는게 귀찮기도 하고...^^;;;

    패션 플** 같은데서 니트로 검색해서 사도 될까요?

    어떤 니트는 입으면 뚱뚱해 보이고, 어떤 건 편하면서 패셔너블해보이고...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125 옷가게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11 ^^ 2015/11/03 3,994
497124 세월호567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꼭 안기시게 되기.. 9 bluebe.. 2015/11/03 519
497123 문득 자기자신이 한심해질때 ~너무괴롭네요!위로에 한말씀 부탁드려.. 6 문득 2015/11/03 1,591
497122 KBS 시국선언 참여 복무지침.jpg 6 미친개들 2015/11/03 1,215
497121 치과가는게 행복해요.~ 8 ^^ 2015/11/03 3,081
497120 우리집 윗층 미친것 같습니다. 6 ㅇㅇ 2015/11/03 5,184
497119 한겨레 삼둥이 군대 체험 즐거웠습니까? 6 ㅇㅇ 2015/11/03 2,520
497118 아모레퍼시픽 회원탈퇴까지 하실 분들 있으세요? 31 ........ 2015/11/03 4,263
497117 93세 나치범죄자 ,고령이라도 재판한다. 2 독일 2015/11/03 512
497116 * 그런데 왜 강황을 날 가루로 드시려고 하나요? * 13 phrena.. 2015/11/03 6,894
497115 과외비 문의드려요 10 그녀는예뻤다.. 2015/11/03 2,042
497114 문재인호출에도 20%도 안모인 국회국정화시위 2 당대표무시 2015/11/03 1,266
497113 오늘아침 출근길 지하철안에서 웃긴 혼잣말 중얼거리던 아주머니.... .. 2015/11/03 1,032
497112 김민종 손지창씨 어쩌다가 조폭 결혼식에 참석을해서.. 7 에구 2015/11/03 7,241
497111 3주째 말안하는 우리부부! 8 2015/11/03 5,128
497110 태아보험 꼭 들어야 하나요? 7 아기야 놀자.. 2015/11/03 3,848
497109 스킨 중에 꾸덕한 스킨 없을까요? 아님 가벼운 로션 4 로션스킨 2015/11/03 1,102
497108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4 제가 2015/11/03 1,190
497107 82에서 얻은 인생템 98 .. 2015/11/03 22,760
497106 MBC에서 지하철 멸치할머니 목격한 분을 찾습니다. 13 서은혜 2015/11/03 5,533
497105 집주인이 계약끝나도 보증금 못준대요 33 듣도보도 2015/11/03 8,565
497104 잼있고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100권읽기목표) 8 목표 2015/11/03 1,331
497103 공감능력이 없는 남편 1 ... 2015/11/03 1,471
497102 저는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 4 운동추천 2015/11/03 1,167
497101 마포 자이 청약하려는데 이거 거주목적보다 투자 목적이면 별로일까.. aaa 2015/11/0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