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10년동안 모은돈

직딩 조회수 : 5,145
작성일 : 2015-10-20 14:30:31
보통 전체 가족 생활비까지 다 부담하면서 한 10년 일하면 현금으로 어느 정도 쌓여야 낭비 없이 잘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경제활동 없으셔서 자신이 온 가족 경제적으로 다 모셔왔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미혼이라고 치구요.   
IP : 124.111.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0.20 2:32 PM (112.187.xxx.103)

    생활비 들어가면 돈모으기 힘들죠..

  • 2. ,,
    '15.10.20 2:32 PM (175.197.xxx.204)

    소득이 얼마인지 부모에게 어느정도 돈이 들어갔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7천~1억정도요..

  • 3. 하하오이낭
    '15.10.20 2:36 PM (121.157.xxx.105)

    연봉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악착같이 모으면 대기업은 진짜 오억이상은 될것이고 중소 저희회사 기준으론 그래도 일억중반에서 이억까지는 모아야 할것같아요 근데 이거 생각나름인게 안모을땐 하나도 안모으다가 모아야지 하니 모아지네요

  • 4. 온가족을
    '15.10.20 3:04 PM (108.23.xxx.247)

    부양하여야 했다니...
    말하자면 외벌이 평범 회사원이 10년동안 얼마나 모았을까와 같은 문제네요. 부인이 전담해서 악착 같이모으면 몇천 모으지만 미혼이니 그리 도와주는 사람도 없늘 거니
    한 3천 모았으면 잘했다고 박수쳐줄래요.

  • 5. ...
    '15.10.20 3:32 PM (125.128.xxx.122)

    1억이라면 1년에 천만원이고, 한달에 100만원인데 고액연봉자가 아니면 혼자 월급에서 온가족 생활비를 부담하고 백만원이 남지 않죠...제 생각에는 2,3000만원정도면 많이 모으신거고, 한푼도 못 모으셨다고 해도 자책하거나 그러지 마세요...혼자서 가족부양하기 힘들어요

  • 6. ......
    '15.10.20 3:52 PM (211.181.xxx.5) - 삭제된댓글

    전체 가족 생활을 다 부양하면서 10년동안 일했으면서도 돈을 얼마라도 모았다라는 자체만으로도
    박수쳐 드리고 싶어요.

  • 7. 원글
    '15.10.20 4:12 PM (124.111.xxx.93)

    하하오이낭 님 댓글 5억보고 좀 좌절했었는데, 그래도 아래분들 말씀 듣고 보니 좀 위안이 됩니다. 5억은...ㅠㅠ 10년이면 1년에 5천만원인데 3인가족이지만 전체 생활비 혼자 지불하고 1년에 5천 모으려면 ㅠㅠ 30대 중반 직장인으로 가능한가요 ㅠㅠ 전문직은 되야 하지 않나요...ㅠㅠ 아닌가.... 제 능력 없음이 안타깝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33 청각 얼마나 씻어야하나요?씻다말고 질문드려요~ 2 급해요~ 2015/11/21 1,186
502032 日서 죽음 앞두고..새끼들 보호하는 고래떼 2 샬랄라 2015/11/21 1,525
502031 고등학생 외박 안돼죠? 4 습관적 2015/11/21 1,864
502030 응팔 보라 못봐주겠네요 30 너무심한거아.. 2015/11/21 12,781
502029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대서 mac250.. 2015/11/21 659
502028 프리미어 야구 결승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2 야구 2015/11/21 901
502027 "언론사를 인원수로 규제하는 국가는 없다" 2 샬랄라 2015/11/21 468
502026 파파이스 개표 역추적의 의미는 뭘까요 8 ㅅㄷ 2015/11/21 1,253
502025 빚이 3억이 있는데 82님들이라면? 10 ... 2015/11/21 5,843
502024 성동일 같은 연기자가 꾸준히 롱런 하는거 같으네요 3 xhxhdx.. 2015/11/21 2,958
502023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ㅠㅠ 2 .. 2015/11/21 536
502022 이케아 복잡할까요? 5 요즘도 2015/11/21 1,281
502021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2015/11/21 1,052
502020 대학 교수는 한국 사회 퇴행에 침묵해선 안 된다 1 샬랄라 2015/11/21 521
502019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104
502018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391
502017 “국정교과서, 국제기준 어긋나요”…청소년들 UN에 직접 청원 계.. 2 샬랄라 2015/11/21 618
502016 최민수씨 아들은 외국에서 자랐나요? 49 2015/11/21 3,250
502015 도도맘 기자들 불러놓고 노래부르는 카페보니깐 5 벨라지오 2015/11/21 7,901
502014 산낙지 사왔는데 이거 지금 손질 꼭 해야 하나요? ,,,, 2015/11/21 584
502013 밑에 성범죄신고 문의글 썼던 사람이에요. 3 익명! 2015/11/21 524
502012 교과서 이어 교육방송까지 ‘국정화’ 노리나 2 샬랄라 2015/11/21 469
502011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5/11/21 1,649
502010 2001년 그분의 말씀.jpg 에휴 2015/11/21 647
502009 88년도에 대학 다니신분들 데모 하셨나요? 49 94학번 2015/11/21 1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