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납치기도에 대해 전담하는 부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생각 조회수 : 344
작성일 : 2015-10-20 13:41:39

저도 그랬지만 지역카페에 가니 최근에도 한 여자분이 대낮에 유동인구 많은 곳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건장한 남자가 둘이 오더니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 끌고 가려고 하더래요. 

그분이 너희들 납치범이냐고 소리지르고!

사람들은 쳐다만 볼 뿐 아무도 나서는 사람 없었다고 하네요.

그 남자들은 그냥 가버리고.


여러 경험담이 들려오는데 문제는 신고를 안한다는 거예요.

보복때문에 무섭기도 하고 불려다니기도 그렇고

지금은 cctv라도 잘되어 있는 편이라서 잡을 수 있잖아요.


장기매매도 큰 문제가 되는 판국에 납치 이거 정말 심각합니다.

끌려가면 거의 강력사건이 되는 거 아닐까요?


신고를 해도 그냥 안 끌려갔으니깐 도망쳤으니까 별다른 일 아닌걸로 넘길 수도 있고

전담부서가 있어서 그 창구로 납치기도를 당하신 분들 신고를 처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새는 마트 주차장이나 백화점 주차장에서 납치 강도하는 뉴스가 보도될 수록

모방범죄가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IP : 112.152.xxx.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702 헤나염색후 파마 문의요 4 직딩맘 2015/12/01 5,760
    504701 나혼자산다 김동완스탈 남편감으로 괜찮을것같아요 23 2015/12/01 5,388
    504700 ‘신경숙 남편’ 남진우 사과 “표절 혐의, 무시해서 죄송” 9 세우실 2015/12/01 1,692
    504699 차홍고데기 쓰다 머리 날라갈뻔 했는데 .... 18 라이스 2015/12/01 10,665
    504698 고추장아찌 살릴 수 있을까요? 2 첫눈 2015/12/01 502
    504697 층간 소음으로 아랫집서 항의가 심해요. 49 층간소음 2015/12/01 8,371
    504696 지스트하고 한양대공대 둘다 붙으면 어디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세.. 43 답글절실 2015/12/01 26,900
    504695 얼마전에 내인생최고의 책 이라는베스트글좀 1 바보보봅 2015/12/01 773
    504694 아는집 애가 입원했는데 병문안? 5 병문안 2015/12/01 871
    504693 빅마켓에 필라델피아크림치즈 1 ㅣㅣ 2015/12/01 988
    504692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3 .... 2015/12/01 556
    504691 경남도 36만 서명 홍준표 주민소환투표 성사되나 4 세우실 2015/12/01 912
    504690 가죽 부츠 앞코가 벗겨졌을 때 1 가죽 수선 2015/12/01 1,448
    504689 조선대의전원 들어가려면 스펙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요? 8 dma 2015/12/01 5,200
    504688 실업급여 이런경우 가능할까요??? 2 나는야 2015/12/01 986
    504687 어제 16살딸아이 병원입원글이 지워졌나요? 4 ... 2015/12/01 1,417
    504686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5 존심 2015/12/01 765
    504685 미용실 49 퍼머 2015/12/01 470
    504684 맛짬뽕...어릴적 먹었던 그맛이에요 20 진짜가나왔네.. 2015/12/01 3,606
    504683 가족들 이부자리 겨울이불로 교체 하셨나요? 3 이불 2015/12/01 1,175
    504682 수서나 잠실쪽에 내과 전문병원좀 알려주세요~ 2 dudung.. 2015/12/01 652
    504681 엄마가 얄미워요 7 ㅅㅅ 2015/12/01 2,027
    504680 잔금 치루기 전에 청소 안되나요? 7 매매 2015/12/01 4,199
    504679 동네엄마와의 관계.. 스트레스 27 2015/12/01 18,513
    504678 2015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5/12/01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