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승원도 분명 망치는 요리가 있을텐데 방송에선 다 편집되겠죠??

세끼 조회수 : 4,677
작성일 : 2015-10-20 12:43:14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은..

요리에 있어서는 완전 아줌마 저리가라~ 만능으로 표현되잖아요.

그의 손에선 이런것도 가능하다..

먹어주는 사람들 리액션 다 화려하고~ 늘 눈 동그랗게 뜨고 음~~ㅋㅋ

근데 보통 아줌마들도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은 실패할 경우가 있잖아요.

차승원도 보면 안해본거 새로운거 많이 만들던데..

제생각엔 분명 맛이 별로인것도 있을것 같은데..어찌 그리 칭찬일색인지.

삼시세끼 정선편 보면 택연이 요리 만들때 악마의 요리라고

진짜 어이없고..또 그러면 완전 재미있는 요리들이 막 나오잖아요.

그런 재미가 참 컸는데..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요리하는건 ..아..물론 잘하는건 알겠어요.

그런데 완전 백주부 저리가라 요리의 신으로 나오는게 조금 웃기네요.ㅋㅋ

IP : 125.187.xxx.20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5.10.20 12:44 PM (101.250.xxx.46)

    시즌1 끝나고 미방송분 보여줬을때
    망친요리들 나왔었어요

  • 2. ....
    '15.10.20 12:44 PM (119.197.xxx.61)

    주부들 눈으로 보면 엉성한게 보이긴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예요.
    그기고 거기 재료들 좋잖아요
    고기 바로 잡아서 회뜨고 굽고 그러면 진짜 눈튀어나오게 맛있어요

  • 3. 당연히
    '15.10.20 12:46 PM (121.161.xxx.86)

    맛없는 요리도 있었겠죠 식당 조리사 아닌이상 여러사람 입맞 맞추는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것도 종류도 다양하게...
    맛있었냐 물어보면 좀 얼버무리거나, 음식이 남는 경우가 흘깃 보였는데
    그정도로 그냥 눈치 채는거죠 보는 사람이야

    해준 성의가 있는데 어케 대놓고 맛없다 그래요 그건 기본예의가 아닌듯

  • 4. 맞아요.
    '15.10.20 12:46 PM (125.187.xxx.204)

    진짜 그 생선요리들..
    으 너무 탐나요.
    지난방송에서 갓 잡아온 생선을
    생선까스로 만든다는 걸 보고..오매 저 아까운걸~했네요.ㅋㅋ
    그랬군요. 마지막에 망친요리들도 나왔군요!
    저는 본방만 봤어서 늘 신기하면서도 궁금했거든요.
    망친요리들 없었나? 싶은게요.ㅋㅋ

  • 5.
    '15.10.20 12:46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차줌마는 맛있다는걸 자꾸 강조하며 상대방에게 듣기 원하는것 같아 불편해요

  • 6. 정선편에선
    '15.10.20 12:46 PM (125.187.xxx.204)

    이서진 반응이 딱 보이잖아요.
    뭐냐~ 이건 뭐냐~ 뭐 이런거 ㅋㅋ
    하긴 이서진이기에 가능한 리액션...ㅡㅡㅋㅋ

  • 7. ...
    '15.10.20 1:00 PM (211.172.xxx.248)

    차줌마는 열심히 일하고 만들고..칭찬을 원하더군요.
    유해진은 말이 툴툴 거리거나 짜증 내는 걸 못 참고요.
    그래서 둘이 서로 조심조심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정말 오랜 친구같은 편안함은 좀 부족하던데요.
    특히나 남자들 오랜 친구는 얘기할 때 욕도 많이 섞잖아요.
    둘 다 일반적인 남자들 화법은 아니다 싶어요.

  • 8. 기본적으로
    '15.10.20 1:04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간이라는 것을 알고
    한식을 하니까
    망친요리는 잘 안나올것 같아요

    또 배가 엄청 고픈상태에서 먹으니 맛있을것 같구요

    서로 조심하기도 하지만 차승원 유해진 케미가 좋네요
    남남커플 재밌어요 바깥사람 안사람 ㅎㅎ

  • 9. dd
    '15.10.20 1:06 PM (112.187.xxx.103)

    극과 극의 성격을 가져서 서로 조심스러워하고 불편해 하는게 눈에 보여요
    저 두사람은 그냥 딱 1편만 나왔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어촌편은 재미가 없네요
    그게 다 보여서 그런가봐요

  • 10. 바위나리
    '15.10.20 1:06 PM (116.38.xxx.19)

    시즌1일때는요리잘하네였는데.요즘다시보니 그냥요리좀할줄알고부지런한사람.깔끔한사람으로보이네요.
    감자채도엄청두껍고.김장이라고배추절일때도 물도너무많아서배추가제대로절여지지않은것등등.
    그래도재미있고부지런하고좋네요~~

  • 11. ,,,,
    '15.10.20 1:11 PM (1.241.xxx.219)

    저도 어촌편은 시끄러워서 싫어요. 그냥 묵묵히 하고 솔직한 리액션이 아니라 너무 시끄럽기만 하고
    유해진 농담도 불편하고 웃기지 않아요.
    둘다 그닥 친해보이지 않고 솔직한 모습이 아니다. 라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
    박형식한테 양파망 우린 물 먹여서 더 실망이에요.
    애한테 먹일게 따로있지. 집에서도 그렇게 먹을까 싶어요.

  • 12. 양파망은 너무 했어요
    '15.10.20 1:22 PM (59.7.xxx.4)

    그거 볼때 남편도 저거 플라스틱 아냐? 이러던데요;;
    저는 이서진이 그렇게 싫은데(정몽준 지지해서 더 싫음) 삼시세끼는 정선편이 좋더라구요

  • 13. ㅁㄴㅇ
    '15.10.20 1:22 PM (121.165.xxx.133) - 삭제된댓글

    힌트 주던데요
    유해진이 밥먹다가 웃으며
    요즘 난 이런생각이 들어 이게 진짜 맛있는건지 힘들어 맛있는건지
    그게 전 뼈있는 말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닥 맛있는 음식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싶은

  • 14. ㅇㅇ
    '15.10.20 1:26 PM (223.62.xxx.15)

    옥순봉에서 남자셋이 농사짓고 밥해먹고 하는게 제일 좋아요.
    게스트들이 먹을 거 잔뜩 싸와서 토크쇼하는 것도 별로예요.
    시골에서의 느긋한 일상과 먹거리면 좋겠는데 ㅎㅎ

  • 15.
    '15.10.20 1:39 PM (61.72.xxx.220)

    어촌 편 재미있어요.
    음식 만들면 맛있지? 물어보게되던데요.
    차줌마도 그런 의미로 물어보는 듯.

  • 16.
    '15.10.20 1:44 PM (203.226.xxx.84)

    요리하고 맛있다고 인정 받고 싶은거 이해 되던데요
    저도 그렇거든요 진짜 차승원 아줌마같아요

  • 17. ...
    '15.10.20 1:48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그 수고를해서 밥상을 차려줬는데 맛없어도 맛있다고 먹어줘야 맞는거 같아요
    어지간한 주부보다 기본실력이 있는데다 재료라 신선하고 좋은거라 맛없기도 힘들듯요..

  • 18. ...
    '15.10.20 1:49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그 수고를해서 밥상을 차려줬는데 맛없어도 맛있다고 먹어줘야 맞는거 같아요
    정선 마트에서 장봐다 해먹는거랑은 차원이 틀린데요
    어지간한 주부보다 기본실력이 있는데다 재료가 신선하고 좋은거라 맛없기도 힘들듯요..

  • 19. 저도
    '15.10.20 1:50 PM (61.102.xxx.238)

    양파망보고 기절하는줄알았어요
    차줌마 요리하면서 왜그렇게 낑낑거리는지...
    조용하니깐 방송을위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낑낑거리는소리가 듣기싫더라구요

  • 20. ...
    '15.10.20 1:51 PM (222.120.xxx.226)

    그 수고를해서 밥상을 차려줬는데 맛없어도 맛있다고 먹어줘야 맞는거 같아요
    정선 마트에서 장봐다 해먹는거랑은 차원이 틀린데요
    어지간한 주부보다 기본실력이 있는데다 재료가 신선하고 좋은거라 맛없기도 힘들듯요..
    근데 유해진이랑 차승원이랑 편해보이진 않아요 저도^^;;

  • 21. ㅇㅇ
    '15.10.20 2:16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차승원이 남자이며 요리사가 아닌 돈을 벌어오는 남편인 점을 감안해서 볼때 그정도 요리실력이면 훌륭한거죠.

    저희 신랑과 비교해보면 훨씬 낫습니다. 돈 벌어오는 수준도 물론 다르겠지만....

  • 22. ....
    '15.10.20 2:44 PM (39.7.xxx.220) - 삭제된댓글

    차승원이가 일반적인 남자들에 비해 요리에 관심이 많고 그들보단 잘하는건 인정하는데요

    본인은 너무 잘한다고 생각하는듯해요
    여자가 보면 다 엉성하고 흉내내는 정도지 잘하는건 아닌데 좀 잘 못하지만 해보겠다고 하던가 하면 좋게러도 볼텐데

    항상 본인은 너무 잘한다 ~~~ 이러니간
    한마디로 꼴보기 싫어요

    유해진이나 동료 출연진 한테도 도가 튼것처럼 우위로 두고 얘기 하던데 진짜 꼴값 떤다 싶네요
    겸손도 부리고 해야지 가르치듯 왜구러눈지 모르겠어요

  • 23. 1편
    '15.10.20 4:18 PM (221.142.xxx.159)

    부터 차승원 오버가 별로 였는데.
    못하고 투덜대는 이서진이 훨 현실감 있어요.

  • 24. 이서진 쉣이지만
    '15.10.20 4:55 PM (118.40.xxx.118)

    차승원 넋두리도 짜증

  • 25. .....
    '15.10.20 6:38 PM (14.52.xxx.233)

    아 나 원 참 별 희안한 글 다 보겠네요...

    차승원씨 참 사람 괜찮구요.
    꼴값떠네 이런 소리 들을 사람 아니구요.
    유해진씨랑 차승원씨랑 친해요.
    둘이 와인하면서 두런두런 얘기하고 정말 진솔하게 친한 모습 많이 봤구요.
    어이가없네... 당신들 손가락에 멍드는 사람들 마음은 생각도 안하나요?
    뭘 그렇게 해줬다고...
    사는게 힘들어도 그렇게 연예인을 너덜너덜해지도록 욕하지는 맙시다. 진짜..

  • 26. ㅇㅇ
    '15.12.4 2:28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여자가 봤을때?? 나도 여잔데 입벌리고 봅니다. 안티들 풀었나 왜저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66 며칠전에 핫게 간 책 추천 글 찾아요.ㅠㅠ 1 꾀꼬리 2016/01/21 731
520265 주례 선생님께 선물 뭐 받으셨어요? 4 선물 2016/01/21 1,978
520264 아이 공부 차라리 다 놓고잡다. 4 예비고1 2016/01/21 1,894
520263 시어머니한테 힐링받는 기분은 뭘까요 7 새댁 2016/01/21 2,382
520262 요즘같은 불경기에 회사 그만두면 다른회사 찾기 힘들까요 3 ddddd 2016/01/21 1,416
520261 돈 아끼는 비법 알려주세요. 34 ... 2016/01/21 9,764
520260 남편이 대멸치를 너무 좋아해요. 6 은빛 2016/01/21 2,055
520259 밥 혼자 안먹는 5살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14 ... 2016/01/21 4,994
520258 사제서품식 묵주기도를 중단시킨 유정복인천시장! 8 11 2016/01/21 2,256
520257 박영선 ㅠㅠ 14 ... 2016/01/21 5,375
520256 20년만에 프랑스여행 가는데요... 7 쭈니 2016/01/21 1,912
520255 정원이들 맨날 국민의당.안철수 빨고 더민주당 까더니 조용하네요 4 ㅋㅋㅋ 2016/01/21 487
520254 얼굴턱살 지방흡입 한후 효과 언제쯤 나타나나요? 4 40대 2016/01/21 4,260
520253 대체 이건 뭔가요?된장안에 9 오이지 2016/01/21 1,903
520252 중3때 영어를 다 끝내야 이과 최상위가 가능하다는 말을 자주 들.. 5 궁금 2016/01/21 2,955
520251 아동학대사건 2 .... 2016/01/21 605
520250 지금 저희 상황에서 집 매매는 무리일까요? 7 고민고민 2016/01/21 2,395
520249 요즘 신규들 보면 저만큼 일하는 사람 없는거 같아요. 3 ^^ 2016/01/21 797
520248 개밥주는 남자 주병진씨 소파 어디건가요? 3 d 2016/01/21 3,529
520247 친구나 후배가 제이력서 참고한다고 메일로 보내달라면 보내주세요?.. 21 마음 2016/01/21 3,872
520246 가난한집 아이의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서 여쭙니다. 12 모래 2016/01/21 4,100
520245 해물파전 할건데, 밀가루로 맛있게 하는 비법 좀 풀어주세요 9 3호 2016/01/21 4,485
520244 요즘 생리대가격 너무 비싸지않나요? 11 여자 셋집 2016/01/21 3,786
520243 초등여학생 졸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수필 2016/01/21 1,243
520242 22 겨울 2016/01/21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