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큰 잘못 하지도 않았는데 사소한 거에 화내고 남편이 절 바라보는 눈빛을 보니 느끼겠어요..무표정.. 애정없는 느낌..
이제 결혼 5년 넘었구요. 아이는 다섯살이에요.
작년부터 제가 살이 좀 쪘는데 배나왔다고 뭐라 하던데 살을 좀 독하게 빼서 좀 달라진 모습을 보일까..(지금 키 162에 56키로에요)
그냥 당분간 잘해주기만 하면 될지 모르겠어요.
남편 퇴사 문제로 좀 다투었고 그게 원인이 된 거 같기도 하구요.결국 남편은 퇴사할 예정이고 제가 힘들면 어디 여행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그랬는데.. 맘이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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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권태기 인거 같은데..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5-10-20 09:23:33
IP : 223.33.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5.10.20 9:25 AM (223.33.xxx.226)그냥 일상대로 보내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는 건가요? 사실 그동안 맞벌이로 아이 키우느라 서로 일과 가정생활로 지친 상태이긴 했어요.
2. ㅡㅡㅡㅡ
'15.10.20 9:27 AM (216.40.xxx.149)제 남편 그랬는데 알고보니 회사에서 오피스 와이프가 있을때였어요. 바람은 아니라도 썸타는 사이.
3. 원글이
'15.10.20 9:37 AM (223.33.xxx.226)바람이라면.. 딴 여자와의 비교라면 허탈해 지네요.. 그건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4. ....
'15.10.20 10:01 AM (112.220.xxx.101)뭐하러 잘해줘요?
님도 소 닭 보듯하세요
그리고 다이어트도 하세요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님을 위해서요5. ...
'15.10.20 12:39 PM (211.172.xxx.248)권태기는 잘해주는게 더 귀찮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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