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오포나 이천 어떨까요?
작성일 : 2015-10-20 09:09:14
2006652
남편과 사이가 좋은 편이고 둘이 함께 있으면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10년쯤 후 퇴직하면 강남에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 주고 오포나 이천 정도에 20평대 아파트 사서 들어가면 어떨까요? 둘 다 운전할 기력 있을 때까지는 기동력이 되니까 조금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살고 교외로 나들아 가기도 좋고요. 집값 예상을 못하니 서울 아파트를 팔아버리긴 불안하네요. 사실은 몇년 전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라는 드라마 보면서 막연히 생각해 왔어요.
IP : 110.70.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20 9:11 AM
(223.62.xxx.15)
하남정도 까지가 전 좋을듯요.
서울가기도 좋고
교외 나가기도 좋고.
2. ^^
'15.10.20 9:17 AM
(116.41.xxx.48)
서울아파트 전세주고 오포 사셔도 좋을듯해요. 분당권과 가깝고 저렴한 타운하우스도 있고..
3. ...
'15.10.20 9:30 AM
(110.70.xxx.99)
아파트만 살아와서 타운하우스 관리나 보안은 어떤가요? 매매는 좀 신중해야 할 것 같은데. 주말에 남편이랑 둘러볼까 하는데 각 지역별로 추천해 주실 분 계세요?
4. ..
'15.10.20 9:48 AM
(58.87.xxx.232)
산본도 추천 합니다 ㅎㅎ
산본이 교육 부분이 좀 약한거 빼곤 노후 생활이나 신혼부부 살기엔 정말 좋아요.
동네마다 작든 크든 도서관도 끼고 있고 교통도 좋고요^^
오포 사는 이모도 산본으로 오고 싶다고 마침 그러셔서 답글 달아 봤어요,
5. ...
'15.10.20 10:00 AM
(110.70.xxx.99)
추천 감사해요~ 이왕이면 아파트촌보다 자연 속에 아파트가 5~6동 정도 있는 한적한 곳을 생각하고 있어요.
6. 오포 괜찮아요
'15.10.20 10:03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제가 토박이 강남 사람이구^^
결혼하면서 분당에 신혼집 마련했고, 다시 인근 광주로
이사나와 있는데요,
오포 정도.. 좋은 거 같아요.
강남에서 매봉터널 부터 직진으로 죽~ 달리면 바로 오포잖아요..^^
저희 직장 상사 장모님, 명문가 댁 교수 부인이셨는데
사별하시고 오포로 이사하시더군요..
오포 자체는 좀 삭막하고 가게도 제대로 없지만
왠만한 삶은 다 분당에서 이뤄지니까요..
7. ^^
'15.10.20 10:42 AM
(116.41.xxx.48)
저도 광주 타운하우스 둘러봤는데 아이들 없으면 살기 괜찮을듯요. 대지 80이 4~5억대? 근데 10년 후 은퇴시면 그땐 또 많이 달라져있을듯요.
8. ^^
'15.10.20 10:44 AM
(116.41.xxx.48)
-
삭제된댓글
광주 오포 타운하우스 검색하시고 둘러보세요~10년후 퇴직이면 지금은 실거주 말고 투자개념으러 전세끼고 신분당 역세권에 신축아파트 사두셔도 좋을듯
9. ...
'15.10.20 12:09 PM
(222.237.xxx.194)
하남이나 광주 타운하우스가 딱이겠네요
하남 풍경채 추천요~^^
10. 오포면..
'15.10.20 5:46 PM
(218.234.xxx.133)
오포면 서울 생활권이죠. 차로 강남까지 안막히면 30분인데...
아니면 남양주 덕소나 호평내 추천해요. 제가 광주, 남양주 다 살아봤는데
편의시설은 남양주쪽이 더 많아요. 그러면서 자연하고 가까이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5742 |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
어째야 하나.. |
2016/02/06 |
13,597 |
525741 |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 |
2016/02/06 |
4,541 |
525740 |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
에효 |
2016/02/06 |
1,942 |
525739 |
중국의 문화혁명을 쉽게 설명해주실 분~~ 7 |
..... |
2016/02/06 |
1,377 |
525738 |
어제자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의 교과서입니다. 8 |
황당하네요 |
2016/02/06 |
1,155 |
525737 |
명절때 어머님과만 전화하는 동서 27 |
전화 |
2016/02/06 |
6,561 |
525736 |
집에서 상 차리지않고 산소에서 할 때 차례음식 어떻게 준비하나요.. 2 |
차례 |
2016/02/06 |
5,085 |
525735 |
액체세제 쓸때요 1 |
yeppii.. |
2016/02/06 |
997 |
525734 |
문재인의 인품에 반한 사람은 없나요? 35 |
불펜펌 |
2016/02/06 |
3,574 |
525733 |
나이든 미용강사나 요리강사들은 권위적이고 갑질 심하지 않나요? .. 3 |
깐깐한 |
2016/02/06 |
1,287 |
525732 |
소형아파트...남영역 vs 선릉역 어디가 좋을까요? |
소형아파트 |
2016/02/06 |
1,278 |
525731 |
서울대 영문과 나오면 주로 어떻게 9 |
ㅇㅇ |
2016/02/06 |
5,467 |
525730 |
흔한 국민의당 지지자 페북 .text 22 |
이거보세요 |
2016/02/06 |
1,973 |
525729 |
웅진 북패드 사용하시는분? 2 |
아일럽초코 |
2016/02/06 |
1,175 |
525728 |
중국어 처음 공부할때요. 2 |
초보 |
2016/02/06 |
1,244 |
525727 |
푸켓 아이동반 패키지?자유여행? 5 |
까치설 |
2016/02/06 |
1,754 |
525726 |
82에 학벌 좋으신 분들 많은 것 같아요 17 |
... |
2016/02/06 |
5,207 |
525725 |
반기문사무총장연설장에서영국남성이'한일합의반대'기습시위 3 |
11 |
2016/02/06 |
965 |
525724 |
일주일 넘게 설사가 나와요ㅜ 왜이러죠ㅜ 5 |
으앙 |
2016/02/06 |
4,301 |
525723 |
문정동에 머리 잘하는곳 1 |
이사 |
2016/02/06 |
828 |
525722 |
18 18 18 18 18 18 ..... 18 |
속으로 |
2016/02/06 |
7,129 |
525721 |
동서가 오늘 치질수술했어요. 제발 현명한 댓글을 부탁드려요. 64 |
제발 |
2016/02/06 |
20,749 |
525720 |
부모님께 세배시 |
무지해요 |
2016/02/06 |
740 |
525719 |
전 부칠 때 올리브유로 부쳐도 상관없죠? 19 |
전 |
2016/02/06 |
7,365 |
525718 |
용자님 나와서 아래 기사 설명좀 해 주세요 5 |
김한길 |
2016/02/06 |
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