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층간소음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5-10-19 22:08:59
밑에 층간소음 글이 있길래 이경우는 어떤가 함 물어보고 싶었어요

윗집 애셋 큰애 초1 둘째 3살 막내 돌 아직 안된 기어 다니는 아이

이사 다음날 낮 12 시에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인터폰 울림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애들 단도리 함(전날 이사가 늦게 끝나서 애들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됨)

다음 날부터 낮에도 이삼일에 한번꼴로 인터폰 울림 윗집 이사후 일주일후 타 지역 편도 두시간 거리로 이사해야하나 집이 안팔려서 짐은 그대로 두고 감

40평대에서 20평대로 짐 안줄이고 이사한거라 안방만 짐이 없고 거실 방두개 모두 짐으로 꽉 차 있었음 상자채로 옮겨 놓기만 하고 푸르지도 않았음 짐이 꽉차 있어서 거실에 사람 지나다닐 길만 있었음

그전 집에서 쓰던 놀이방 매트가 5개라 비어져 있던 안방도 놀이방 매트 5개가 빈틈없이 깔려 있었음

집 팔릴때 까지 한달에 한번 꼴로 하루 일정으로 부동산 집 보여 주러 오는데 불만 켜지면 시끄럽다고 인터폰 울림

밤에 일 끝나고 오는거라 차안에서 애들 잠들어서 잠든애들 안고 업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인터폰 울림

몇달은 미안하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윗집에서 경찰부름

집 보여주고 여기 지금 뛸공간이 어딨냐고 보여줌

이렇게 하고 나서도 한달에 한번 집에 올때 마다 인터폰 울림

이 아파트가 조합 아파트였어요

밑에집은 원 주민 이셨고 아파트 처음 사신다고 하셨고요

아무리 우리집 아니라고 소음이 밑으로만 가는거 아니라고 해도 불만 켜지면 인터폰 울렸어요

경비들도 와서 집 보고 걸어다닐 공간만 있다는거 확인하고 우리가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 있다는거 얘기해도 밑에 집에 전달을 안했는지 집 팔때 까지 계속 괴롭혔어요

나중에는 짜증나서 로얄층에 로얄호수였는데 시세보다 천만원 싸게 급매로 팔아버렸어요

이런경우도 저희가 층가소음 유발자였을까요?

IP : 182.228.xxx.1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55 애둘데리고 일반이사 힘들까요?? 3 2016/02/04 762
    525054 예체능 전공하면 정말 전망이 그렇게 어두운가요? 5 불안 2016/02/04 2,639
    525053 독감검사했는데 아주 희미하고 애매하게 나왔는데 독감일까요? ㅠㅠ 2016/02/04 1,259
    525052 과목별 고등 반배치고사 문제집은 없는가요? 민트 2016/02/04 593
    525051 저사람도 저 싫어하는건가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2/04 1,588
    525050 코스트코 연어 한판 다 먹었는데.. 미친거 맞죠 19 미친거냐 2016/02/04 7,588
    525049 남자들은 여자들이 이간질 하는 걸 왜 모르나요? 2 2016/02/04 1,786
    525048 뚜렷한 이목구비.. 화장 어떻게 하시는지.. 12 2016/02/04 6,210
    525047 보험 현장심사 경험해 보신분? 4 .. 2016/02/04 3,989
    525046 한예슬 왜 그리 안 이뻐진거죠?? 31 .. 2016/02/04 9,046
    525045 부천 그 목사랑 계모 살인죄 적용될까요..?? 5 ㅇㅇ 2016/02/04 798
    525044 남편 친구 부부모임 호칭 문제 19 지금 2016/02/04 5,914
    525043 아기 실비보험 받을 거 얼마만에 한 번 청구하세요? 4 fdhdhf.. 2016/02/04 1,230
    525042 미국산 양념 LA 갈비가 들어왔어요... 19 .... 2016/02/04 2,490
    525041 어제 팩트체크 국민연금 실망했어요. 4 팩트체크 2016/02/04 2,246
    525040 요즘에 맞춤옷집이 있나요? 맞춤옷 2016/02/04 417
    525039 이번연휴 인천공항에서 인터넷 주문 면세품 찾는분들 5 많음 2016/02/04 1,157
    525038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8 계속 2016/02/04 1,979
    525037 간호사관학교 잘 아시는분~~ 1 고1맘 2016/02/04 1,439
    525036 중학생아이 서울 어딜데려가면 좋아할까요 1 추천요 2016/02/04 531
    525035 남은 힘들다는글에 자랑은 왜 구구절절이 하는걸까요??? 9 2016/02/04 2,167
    525034 수사에 감사까지…누리예산 '옥죄기' 4 세우실 2016/02/04 442
    525033 세월호 앵커 침몰설, 특종인가 음모인가 2 11 2016/02/04 860
    525032 간결절 때문일까요? 2 무욕. 2016/02/04 3,251
    525031 기미때문에 레이져토닝 했는데 3 ㅠㅠ 2016/02/04 3,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