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층간소음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5-10-19 22:08:59
밑에 층간소음 글이 있길래 이경우는 어떤가 함 물어보고 싶었어요

윗집 애셋 큰애 초1 둘째 3살 막내 돌 아직 안된 기어 다니는 아이

이사 다음날 낮 12 시에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인터폰 울림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애들 단도리 함(전날 이사가 늦게 끝나서 애들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됨)

다음 날부터 낮에도 이삼일에 한번꼴로 인터폰 울림 윗집 이사후 일주일후 타 지역 편도 두시간 거리로 이사해야하나 집이 안팔려서 짐은 그대로 두고 감

40평대에서 20평대로 짐 안줄이고 이사한거라 안방만 짐이 없고 거실 방두개 모두 짐으로 꽉 차 있었음 상자채로 옮겨 놓기만 하고 푸르지도 않았음 짐이 꽉차 있어서 거실에 사람 지나다닐 길만 있었음

그전 집에서 쓰던 놀이방 매트가 5개라 비어져 있던 안방도 놀이방 매트 5개가 빈틈없이 깔려 있었음

집 팔릴때 까지 한달에 한번 꼴로 하루 일정으로 부동산 집 보여 주러 오는데 불만 켜지면 시끄럽다고 인터폰 울림

밤에 일 끝나고 오는거라 차안에서 애들 잠들어서 잠든애들 안고 업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인터폰 울림

몇달은 미안하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윗집에서 경찰부름

집 보여주고 여기 지금 뛸공간이 어딨냐고 보여줌

이렇게 하고 나서도 한달에 한번 집에 올때 마다 인터폰 울림

이 아파트가 조합 아파트였어요

밑에집은 원 주민 이셨고 아파트 처음 사신다고 하셨고요

아무리 우리집 아니라고 소음이 밑으로만 가는거 아니라고 해도 불만 켜지면 인터폰 울렸어요

경비들도 와서 집 보고 걸어다닐 공간만 있다는거 확인하고 우리가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 있다는거 얘기해도 밑에 집에 전달을 안했는지 집 팔때 까지 계속 괴롭혔어요

나중에는 짜증나서 로얄층에 로얄호수였는데 시세보다 천만원 싸게 급매로 팔아버렸어요

이런경우도 저희가 층가소음 유발자였을까요?

IP : 182.228.xxx.1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76 커*스 라는곳... 2 용가리 2016/01/11 1,447
    516975 비정상회담에 국썅이 ㅠㅠ 49 ... 2016/01/11 10,185
    516974 서정희씨는.... 58 ........ 2016/01/11 23,192
    516973 보일러 린나이로 바꿨는데 온수 제대로 안나와요ㅠㅠㅜ 12 .. 2016/01/11 4,600
    516972 원두를 선물받앗습니다 1 블루커피 2016/01/11 678
    516971 오늘 아울렛에서 만난 사람... 2 오늘 2016/01/11 1,648
    516970 기숙사에 가지고 들어갈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2 고등학생 2016/01/11 936
    516969 분당 잘 아시는분~~ 9 집구함 2016/01/11 3,618
    516968 그들은 얼마나 jtbc가 미울까... 5 ㄴㄴㄴ 2016/01/11 1,769
    516967 delicacy가 무슨뜻이죠? 4 ... 2016/01/11 2,678
    516966 다들 허리띠 졸라매면 더 불경기 심해지지 31 않나요? 2016/01/11 5,045
    516965 지하철 매장에서 팔던 비본? 이라는 옷.. 4 ... 2016/01/11 967
    516964 아무에게도 연락도 없으니 쓸쓸하고 22 저 이상한건.. 2016/01/11 5,748
    516963 드디어 가스 건조기 결제했어요~~ 18 2016/01/11 3,788
    516962 드라마중 가장 심쿵했던 장면이 1 ss 2016/01/11 1,368
    516961 이사 남편보고 하라고 할까요? 2 .. 2016/01/11 912
    516960 입술 잘 트시는 분을 위한 팁 37 // 2016/01/11 12,166
    516959 택이를 정환이라 우긴 남편분? 4 올리브 2016/01/11 2,062
    516958 아저씨 스팸선물세트인가요? ㅋㅋㅋ 정봉광고 2016/01/11 703
    516957 응팔캐릭터누가누가 젤 닮았나~~ 5 11 2016/01/11 788
    516956 부정적인 성격의 가족 있으신가요? 8 벗어나고파 2016/01/11 3,646
    516955 만들어 먹는게 돈이 더 드는걸까요? 31 ... 2016/01/11 7,397
    516954 신혼부부 전세집 13년된 아파트 vs 신축빌라 어디가 나을까요?.. 16 Laila 2016/01/11 4,435
    516953 밤을 주문해서 먹고 싶은데 밤밤 2016/01/11 319
    516952 분당 수지 신갈 아파트 매매 14 고민 2016/01/11 3,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