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 여러번 망하는거 팔자 센건가요?

...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5-10-19 22:03:51
주변 지인 얘기인데 제가 아는것만 사업 망한게 두번인데
이혼후 애 셋 낳고 남편 퇴직금까지 전부 날리고
애가 셋에 두번은 이혼할수 없어 어찌어찌 사는데
이만하면 팔자 센가요? 팔자 세다는 기준은 다른가요?
IP : 121.140.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장팔자
    '15.10.19 10:11 PM (112.173.xxx.196)

    아닌 사람이 장사하면 안돼요.
    했다하면 계속 망하기만 해요.
    돈복 없는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 2. ...
    '15.10.19 10:25 PM (121.141.xxx.230)

    사업 두번 망한건 망한것도 아니죠.. 한 열번 망해야 망한거죠.. 그러다가 대박나기도 하는데.. 그런사람은 사업운 없는거예요.. 사업이 얼마나 힘든건데요.. 아무나 다 성공하진않죠.. 그런사람은 그냥 적은 월급이라도 월급받아 살아야해요..적은돈에 만족하구요.. 재혼에 애셋낳았다고 다 팔짜쎈건 아니예요..잘못된 선택을 한것일뿐이죠..

  • 3. 아뇨
    '15.10.19 10:37 PM (180.230.xxx.54)

    고집이 쎈거에요

  • 4. 사주가센사람음
    '15.10.19 10:59 PM (1.240.xxx.48)

    그만큼 강하고 고집있어서 사업이 성공하죠!
    오히려 약하고 사업사주가 아닌사람이 하니 망하는듯~
    월급쟁이 사주가 사업하면 백퍼망합니다
    자기가 갈길이 아닌길로 살면 힘들대요...

  • 5. ...
    '15.10.19 11:51 PM (119.200.xxx.7)

    주로 재다신약인 사람들이 저런 경우 꽤 봤는데 사업할 사주가 아닌데도 꼭 사업을 하려고 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남 밑에서 월급쟁이 노릇해야 그나마 밥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데도 꼭 개인 사업하려고 하다가 망하더라고요. 오히려 사주가 약하거나 부실한 사람중에 저런 경우가 많습니다. 재성에 대한 욕구는 엄청 강한데 사주그릇이 약해서 밥그릇이 깨지는 거죠. 그래서 망한 후에 그나마 비빌 언덕이 있어서 어찌 월급쟁이해서 빚 다 같고 돈좀 통장에 모으면서 몸이 좀 편안해지면 또 슬그머니 사업 욕심이 나서 돈 빌려서 하다가 또 망하고. 가족들만 죽어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502 면담때 담임선생님 치킨 드리는것 이상한가요 43 mint 2016/03/31 5,971
543501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ㅈㅈ 2016/03/31 568
543500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튀김 2016/03/31 977
543499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2016/03/31 1,255
543498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노종면 2016/03/31 1,251
543497 교촌 허니콤보랑 레드콤보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8 ... 2016/03/31 2,513
543496 뜨개 학원에서 환불을 안 해줍니다. 어떻게 하나요? 4 심약한그대 2016/03/31 1,865
543495 40 넘어가면서 생긴 병중에 하나가 알러지에요.. 9 ㅇㅇ 2016/03/31 3,978
543494 한심한 안땡강이 홧병 2016/03/31 542
543493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너에게 지쳤다" 2 ........ 2016/03/31 1,224
543492 베이킹 고수님 타르트 질문있어요.. 1 빵빵 2016/03/31 624
543491 비립종 제거 - 둘 중 어느 피부과가 나을까요? 5 피부 2016/03/31 2,960
543490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자습서환불 2016/03/31 1,034
543489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2016/03/31 3,526
543488 영어책 오디오파일 ? 2 궁금 2016/03/31 946
543487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4 엄마 2016/03/31 2,454
543486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 11 춘곤증 2016/03/31 5,959
543485 태국여행시 부치는 수하물에 생수병 넣어도 될가요?? 3 미세먼지싫어.. 2016/03/31 2,071
543484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2016/03/31 2,603
543483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복이어멈 2016/03/31 1,721
543482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ㄴㅇㄹ 2016/03/31 2,973
543481 월급이 어느정도가 평균? 8 ... 2016/03/31 3,970
543480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r 2016/03/31 1,636
543479 일본 열도..곳곳서 안보법 반대 집회 2 미국대리군 2016/03/31 475
543478 며칠전 유용한 글,,중학교 중간고사 공부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 6 가을이 2016/03/3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