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 여러번 망하는거 팔자 센건가요?
이혼후 애 셋 낳고 남편 퇴직금까지 전부 날리고
애가 셋에 두번은 이혼할수 없어 어찌어찌 사는데
이만하면 팔자 센가요? 팔자 세다는 기준은 다른가요?
1. 사장팔자
'15.10.19 10:11 PM (112.173.xxx.196)아닌 사람이 장사하면 안돼요.
했다하면 계속 망하기만 해요.
돈복 없는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2. ...
'15.10.19 10:25 PM (121.141.xxx.230)사업 두번 망한건 망한것도 아니죠.. 한 열번 망해야 망한거죠.. 그러다가 대박나기도 하는데.. 그런사람은 사업운 없는거예요.. 사업이 얼마나 힘든건데요.. 아무나 다 성공하진않죠.. 그런사람은 그냥 적은 월급이라도 월급받아 살아야해요..적은돈에 만족하구요.. 재혼에 애셋낳았다고 다 팔짜쎈건 아니예요..잘못된 선택을 한것일뿐이죠..
3. 아뇨
'15.10.19 10:37 PM (180.230.xxx.54)고집이 쎈거에요
4. 사주가센사람음
'15.10.19 10:59 PM (1.240.xxx.48)그만큼 강하고 고집있어서 사업이 성공하죠!
오히려 약하고 사업사주가 아닌사람이 하니 망하는듯~
월급쟁이 사주가 사업하면 백퍼망합니다
자기가 갈길이 아닌길로 살면 힘들대요...5. ...
'15.10.19 11:51 PM (119.200.xxx.7)주로 재다신약인 사람들이 저런 경우 꽤 봤는데 사업할 사주가 아닌데도 꼭 사업을 하려고 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남 밑에서 월급쟁이 노릇해야 그나마 밥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데도 꼭 개인 사업하려고 하다가 망하더라고요. 오히려 사주가 약하거나 부실한 사람중에 저런 경우가 많습니다. 재성에 대한 욕구는 엄청 강한데 사주그릇이 약해서 밥그릇이 깨지는 거죠. 그래서 망한 후에 그나마 비빌 언덕이 있어서 어찌 월급쟁이해서 빚 다 같고 돈좀 통장에 모으면서 몸이 좀 편안해지면 또 슬그머니 사업 욕심이 나서 돈 빌려서 하다가 또 망하고. 가족들만 죽어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