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묘지 문제로 여쭤봅니다
남편이 장남이고 시아버님은 묘지에 모셨는데 어머님은 화장하시기를 원하셨어요.
이번에 어머님 화장할때 아버님 묘를 개장해서 같이 납골당에 모시려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묘를 그때 개장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어머님 먼저 모시고 날을 잡아서 아버님을 모셔야 하는건지 ..
참 어렵네요..집안에 어르신이 안계셔서 여쭤볼데가 없네요..
1. ....
'15.10.19 9:39 PM (175.125.xxx.199)아버님 돌아가신지는 얼마나되셨는지요...
유골만 남을정도로 오래되지 않았음 오래 지난
다음에 따로 하세요.
분묘개장하면 자식들이 다 봐야하는데 힘들어요....2. 집안납골묘만들었는데
'15.10.19 9:40 PM (121.128.xxx.173) - 삭제된댓글저희는 절에서 날받아다가 화장하고,합장하고 했어요.납골묘 만들었던 저희랑은 다르시겠지만 일단 봉분 허무는건 함부로하시면 안되는걸로 압니다 아버지가 주도하셔서 잘은 모르지만 날받으셔야 하는걸로 알아요
3. 지나가다
'15.10.19 9:41 PM (116.32.xxx.51)보통 묘를 건드릴땐 날을 잡아서 해요
윤년 윤달 뭐 이런걸 따져서하는듯해요
미신같겠지만 묘를 잘못건들이면 집에 우환이 생긴다고~~4. 원글이
'15.10.19 9:47 PM (118.221.xxx.67)시아버님은 남편 중학생일때 돌아가셨어요.
그러니까 35년정도 되었네요..
저도 좀 건드리기가 겁나네요..
날잡는건 어디서 하는건가요?5. 덧글
'15.10.19 11:04 PM (183.100.xxx.125) - 삭제된댓글어짜피 자녀들 없어지면 무연고 처리되니 부모님 유언이 없었다면 굳이 합장하지 말고 따로 모시세요.
며 흔드느것도 별로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그래봐야 앞으로 20년정도인데 20년 지나면 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까지 챙기기 어렵습니다.6. 덧글
'15.10.19 11:05 PM (183.100.xxx.125) - 삭제된댓글어짜피 자녀들 없어지면 무연고 처리되니 부모님 유언이 없었다면 굳이 합장하지 말고 따로 모시세요.
묘 흔드느것도 별로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그래봐야 앞으로 20년정도인데 20년 지나면 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까지 챙기기 어렵습니다.7. 음
'15.10.19 11:11 PM (203.226.xxx.13) - 삭제된댓글보통은 날 잡아 하는데
8. 음
'15.10.19 11:16 PM (203.226.xxx.13)보통은 날 잡아 하는데 오래된 묘는 상관없이 개장하기도 해요 아버님이시니 그래도 날 잡는게 좋겠죠
우선 어머님이 위독하시니 돌아가시면 부부단으로 납골하시고 나중에 아버님을 옮기세요
개장 할때 신고도 해야되고 화장이 필요할수도 있고무튼 어머님과 동시에 하긴 힘들어요
상 치르는것만해도 힘들고 어머니 온전히 애도하는 기간이 필요할듯해요9. 원글이
'15.10.20 8:22 AM (118.221.xxx.67)답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좀 정리가 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389 | 김무성 vs 친박 누가 이길까요? 12 | 국정화반대 | 2016/03/24 | 2,537 |
541388 | 임플란트 아시는분들~~ 2 | 건강한이 | 2016/03/24 | 1,159 |
541387 | 불합격 알려주나요? 2 | 문자 | 2016/03/24 | 1,064 |
541386 | 다시마튀각이 많은데 1 | 튀각 | 2016/03/24 | 835 |
541385 | 15개월 남아 스케쥴 13 | 남아 | 2016/03/24 | 2,096 |
541384 | 20년 넘은 베프때문에 눈물납니다 ㅠㅠ 31 | 밀라니스타 | 2016/03/24 | 21,760 |
541383 | 정청래가 손혜원 마포을 꽂은것은 완전 양아치짓입니다. 27 | ..... | 2016/03/24 | 3,984 |
541382 | 중등 올백문제집 수학 난이도 되게 쉬운편인거죠? | .. | 2016/03/24 | 807 |
541381 | 전원키 고장으로 수리했는데 새 폰으로 바꿀 때가 된걸까요? 2 | 갤럭시3 | 2016/03/24 | 646 |
541380 | 나의 속좁음을 불러일으키는 너... 3 | 곤란해 | 2016/03/24 | 1,671 |
541379 | 예쁜 여자가 착하고 소심하면 남자들한테 당하나요? 5 | .. | 2016/03/24 | 3,644 |
541378 | 뿌리만 남아 기둥 세우는 치과 치료 비용입니다 2 | 앞니 치괴치.. | 2016/03/24 | 1,901 |
541377 | 전요즘 편하게 사는삶을 추구해요 46 | ㅇㅇ | 2016/03/24 | 14,452 |
541376 | 구례, 쌍계사 쪽 꽃놀이 코스 어떻게 짤까요? 5 | 3호 | 2016/03/24 | 1,401 |
541375 | 이번주 내내 4시간 잤어요.. 1 | 000 | 2016/03/24 | 1,068 |
541374 | 천상의약속 이유리 6 | 보세요 | 2016/03/24 | 3,116 |
541373 | 강서구 근처 괜찮은 요양원 있을까요 3 | Lucymo.. | 2016/03/24 | 1,260 |
541372 | 1억정도의 여윳돈 투자하려는 분들 만나려면 어떤 모임에 가입해야.. 9 | .. . ... | 2016/03/24 | 3,188 |
541371 | 방미중인 이재명 시장 “한반도 평화, 국민에게 생존 문제” 2 | 이재명 | 2016/03/24 | 690 |
541370 | 그냥 한번웃자고 쓰는글입니다 6 | ㅇㅇ | 2016/03/24 | 1,537 |
541369 | 하.삶이란.... 2 | .. | 2016/03/24 | 1,087 |
541368 | 반찬 뭐 해드세요 2 | Golden.. | 2016/03/24 | 1,671 |
541367 | 층간소음-생수페트병으로 천장을 치면 2 | 고민 | 2016/03/24 | 3,243 |
541366 | 치과 의사가 치료중에 거슬리는 말을 하네요 12 | .. | 2016/03/24 | 7,874 |
541365 | 한글과 엑셀의 차이? 8 | 40중반 | 2016/03/24 | 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