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아파트 팔면 후회하겠죠

집집집 조회수 : 5,724
작성일 : 2015-10-19 20:05:19

몇달전에 아파트 내놨어요.

시세보다 몇천 높게 시세는 10억이상되고요

간혹 이천정도 깍아주면 산다는 사람은 몇몇 되었는데요

오늘 갑자기 부동산에서 한푼도 안깍고 산다는 사람이 있다고 전화통에 불나네요.

동호수가 맘에 든다고.

현재는 반전세(거의 전세에 가까운)

팔면 전세금 주고 몇억남는데 현재와 같은 상황에선 투자 대안이 없네요.

재건축도 가깝지는 않지만 있을 거고요.

집값이 당분간 떨어지진 않을거 같고. 그것은 누구도 모르겠지만요

팔면 후회하겠죠??

아님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할까요??

IP : 211.218.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세요.
    '15.10.19 8:06 PM (94.8.xxx.245)

    꼭대기 오브 꼭대기입니다..
    게다가 국제정세가 심상찮아요

  • 2. 아파트가격
    '15.10.19 8:09 PM (125.128.xxx.70)

    3-5억대 아파트는 최소한 가격붕괴는 안되요
    허나 10억? 십몇억하는 아파트들
    8-9억하는 아파트들 이런 아파트 최소한 붕괴거품 다 빠져요
    이제 시작했어요 거품 아파트들은 내려도 이미 소형 선의 가격대는 안빠진다니까요

  • 3. ..
    '15.10.19 8:13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저라면 팔고
    역세권 소형 월세 나오도록 투자하겠어요.

  • 4.
    '15.10.19 8:13 PM (180.70.xxx.81)

    나갈것 같으니깐그런마음 드는거예요.

  • 5. 소형은 무슨 수로 안빠지죠?
    '15.10.19 8:19 PM (94.8.xxx.245)

    실구매자들이 없고 아파트는 낡아가고..안빠질 수 있는 아파트는 없어요..
    현재 정부에서 기획중인 부동산 계획에도 소형아파트 값 유지를 위한 방안은 없습니다

  • 6. *****
    '15.10.19 8:21 PM (1.237.xxx.15)

    저같으면 안팔아요
    요새 집팔아서 전세금빼주고 남는돈 가지고 있어봤자
    이자도 얼마안돼고 그돈 지키기도 쉽지 않아요
    요즘은 장사도 되는게 거의 없다죠

  • 7. 1인
    '15.10.19 8:26 PM (180.66.xxx.3) - 삭제된댓글

    가구 비율이 많아져서 소형은 수요가 꾸준해요.
    그래서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멀지 않은 미래에 1인 가구의 비율은 70퍼센트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8. 1인
    '15.10.19 8:29 PM (180.66.xxx.3)

    가구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서 소형 평수가격이 안 떨어진다는 것예요.
    멀지 않은 미래에는 1,2인 가구의 비율이 70퍼센트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9. fdf
    '15.10.19 8:34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공급이 어마무시 많아진대요 올10월 말~ 내년 봄까지 건설사에서 털고 빠지기 한다대요.

  • 10. 우리가
    '15.10.19 8:41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수입이 늘어서 아파트 대형으로 펑펑 살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면 팔지 마시고요
    이미 있는 수입도 현상유지 힘들거다 생각 하시면 파세요

  • 11. ajg;ka'
    '15.10.19 9:02 PM (218.151.xxx.84)

    제가 사는 동네가 미래의 한국 같던데요..시골 인데요....새아파트가 한동씩이긴 하지만 4-5개 나왔어요
    이런적이 없었죠 제작년까지는 새아파트분양 다됐는데.
    지금은 분양이 안되서 난리에요.. 기존 아파트 팔고 새 아파트 가려는사람도 많거든요
    그런데...기존 아파트가 안팔려요.

    제가 보기에는 기존 아파트를 인수해줄만큼 경제력있는 사람이 없는거에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기존아파트있는 사람이 함부로 새아파트못가구요 대출1억은 기본깔고 가야하는데.

    어쨋든 제가 사는 동네매물은 이정도로 나온적이 없는데..팔리지도 않아요.

  • 12. ...
    '15.10.19 9:28 PM (223.62.xxx.93)

    노후준비 안된 베이비부머는 좀 싼 주거지로 옮길거고 그러니 3억대 소형은 안빠지죠.
    지금 잘사는 사람 비율 많나요?
    아니죠.

  • 13. 새옹
    '15.10.19 9:29 PM (218.51.xxx.5)

    무슨....그냥 시장이 나뉜거죠 아파트값이 떨어질까요? 지금처럼 현상유지 되겠죠 더 오르진.읺겠지만요 10억 이상 아파트 살수 있는 계층과 3~4억 아파트를 살수 있는 계층과 7~8억 아파트를 살수 있는 계층
    중산층이 무너진다니 가장 위험한게 7~8억하는 아파트들이겠지만 여튼 현 상태로 굳을거 같단 샹각은 듭니다

    인구가 감소하는게 아니에요 애들은 적지만 노인인구도 그만큼 늘고있어요
    그럼 실질적으로 돈을 쥐고 있는 계층이 는다는소리에요 없었던 사람은 계속 없지만 있었던 사람은 계속 있죠

    폭락은 없을거 같고 그냥 지금의 현상유지가 계속 될거라 봅니다
    지금 빚 왕창내서 집 사는 사람 없어요 실구먀자 빚을 갚을수 있는 사람만 집 사고 있어요

  • 14. ...
    '15.10.19 9:55 PM (37.58.xxx.238)

    집값은 미국 연준위 총재도 몰라요. 신중히 결정하세요.

  • 15. 오트밀
    '15.10.20 9:44 PM (222.117.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고민입니다.

  • 16.
    '15.10.21 7:43 AM (223.62.xxx.130)

    그돈으로 다른 투자할 것이 없다면 절대로 팔면 안됩니다. 금고에 넣어두실건가요? 지금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 이유가 투자처부재로 인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82에서 가장 쓸모없는 댓글이 부동산관련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223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레시피 공유 부탁드려요 4 아지 2015/10/20 1,619
492222 지금 얼큰한거 먹고 싶은데 좋은생각 났어요. 7 .. 2015/10/20 2,884
492221 회사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이 안와요 2 rr 2015/10/20 1,612
492220 힐링캠프 MC 중에...가슴이 아팠어요 1 친구 2015/10/20 3,260
492219 중딩딸이 동생에게 욕을 했어요.ㅠㅠ 19 ㅠㅠ 2015/10/20 3,008
492218 소방법으로 금지된 베란다 확장 된 집 1 문의자 2015/10/20 2,966
492217 싸울때 마다 이혼하자는 남편 28 인생만사 2015/10/20 10,593
492216 가끔 애 안낳은 친구들이 입바른 소리하면 웃겨요 48 저는 2015/10/20 15,907
492215 내신 등급 간 점수차이가 아주 작다는데 다들 왜 내신 내신하는가.. 19 hhhh 2015/10/20 3,898
492214 초등4학년아이들 엄마입니다. 4 이해가 안되.. 2015/10/20 2,227
492213 벤츠 수리비 관련 2 ᆞ. 2015/10/20 1,570
492212 와이드 스쿼트 효과가 있나요? 4 급질문 2015/10/20 9,481
492211 82하면서 가장 충격적이었거나 생각나는 댓글 있나요....???.. 18 충격댓글 2015/10/20 6,402
492210 급) 도와주세요 간장게장~ 3 간장게장 2015/10/20 1,387
492209 작은일에도 너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정신과 상담 가능란가요.. 2 2015/10/20 1,510
492208 장위안 당근먹이기 짜증이네요... 9 00 2015/10/20 3,220
492207 종아리는 예쁜데 1 상처투성이 2015/10/20 1,030
492206 이 회사 어떤가요?ㅠ 12355 2015/10/20 831
492205 그것이알고싶다보면서저는미쳤나봐요 67 2015/10/20 24,331
492204 시금치무침에 견과류 5 넣었더니 2015/10/19 1,571
492203 냉동실에 처치곤란 소고기가... 49 에효 2015/10/19 1,689
492202 신정동 주민들 굉장히 무서울듯해요.. ㅠ 7 ... 2015/10/19 4,547
492201 도를 아십니까 따라갔었어요 9 10여년전에.. 2015/10/19 4,313
492200 대기업 다니면 해외대학 유학비용 지원해주나요? 7 ,,, 2015/10/19 3,228
492199 신정동이나 영등포요..범죄가 많이일어나나봐요? 7 ^^ 2015/10/19 4,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