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가 아니였음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동네인데..
로드뷰로 보니 이 일대가 좀 많이 낙후(?)된듯한 느낌이 들어요
중간 중간 아파트도 보이고 그렇긴한데..
빌라들도 신축빌라 깨끗한 새빌라 이런게 아니라..죄다 낡고 오래된..
그냥 일반 주택도 많이 보이고..다세대 주택들..입구가 옛날식인 집들이 되게 많네요
서민들이 다 고만고만하게 살고 범죄없이 살기 좋을꺼라 여기는 동네에
오히려 범죄자가 쉽게 침투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자기들도 평범한 사람들인것마냥 코스프레하면서
그냥 반지하같은데 얻고..멀쩡히 일하러 다니는 사람인것처럼 행세하고..그럼..
동네 주민들도 별 생각없지 않았을까요
피해자의 증언을 들어보면 이 범인은 30대 중후반의 평범한 청년의 모습인거 같은데..
옛날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렇고 대학가 주변은 물론 서울 시내 곳곳에 반지하에
멀쩡한 평범 회사원들도 많이 살거나 자취하거나 그렇거든요
하지만 끈이 많았다는걸로봐서 회사원이 아닌 용역은 틀림없고..
2인조가 여성증오범죄를 해왔다는건데 유영철처럼 뒤틀린 성장배경속에서 여성증오가 생긴 싸이코인듯합니다
연쇄 살인마이기 때문에 반드시 어디선가 또 저지를것 같구요
혹시 실종된 여성들 이 사람들과 관련있을수도 있어요
신정동 지하철역의 납치라..
너무 소름돋네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동네잖아요
동네를 보니 숨어있기 좋은 장소였을것 같네요(평범인인척하며)
하지만 지금은 그 동네를 떠났을꺼 같아요
어디로 갔을까요?
2005년.
2006년.(노들길까지 의심되고)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과연 잠잠하게 살았을지?
그로부터 5년이 더 지난 2015년 지금은 어디 있을까요?
지방으로 떴을수도 있어요
서울을 벗어났을수도 있으니 전국 여성 실종자들 데이타도 다시 뒤져봐야할듯해요
재수사 꼭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