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물세 받으시는 분 진심부러워요ㅠ

ㅇㅇ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5-10-19 18:23:17
지금 현재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ㅠ
원룸 건물하나 있으신분부터
큰상가건물 가지신 이런분은 ㅠ
(1층에 스타벅스있고 이런?)
암튼 너~~~~~무 부럽습니다
IP : 203.226.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6:26 PM (175.211.xxx.245)

    전국민이 다 부러울걸요. 여기서는 무조건 직업이 있어야한다 어쩐다하는데 친분있는 금수저들 정말 아무일도 안하고(학벌은 다들 좋음) 운동하고 요리하고 여행, 쇼핑만 하고 행복하게 짝만나서 부모덕보고 잘들 살아요.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님...ㅠㅠ

  • 2.
    '15.10.19 6:28 PM (203.226.xxx.60)

    저 건물은 다 누구꺼일까 맨날 궁금해요

  • 3. ㅇㅇ
    '15.10.19 6:33 PM (203.226.xxx.130)

    저도 차타고오면 1층에 우리은행있는 15층짜리 고층빌딩 매일 봐요.주인은 과연 우리랑 똑같은 인간일까? 혹시 신의 형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요

  • 4. 그쵸
    '15.10.19 6:3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건물 재산세 6000낸 친척도 있어요. 도대체 얼마건물이길래

  • 5. ᆢᆢᆢ
    '15.10.19 6:40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장사하는 건물은 1층 매장세개
    2층 호프집
    3층 건물주가 노래방운영
    4층 당구장
    5층 학습지 사무실 이예요
    월세 천도 넘는데 건물주 새벽까지 일하고 대학가에
    커피숍 차리고 농사도 지어요
    자식들 둘 유학보내고 맨날 없는척 하고 다녀요

  • 6. ㅇㅇ
    '15.10.19 6:44 PM (203.226.xxx.130) - 삭제된댓글

    참제가 한심하네요 부지런도 못하면서 건물주 부러워하고..

  • 7. ....
    '15.10.19 6:46 PM (123.98.xxx.23) - 삭제된댓글

    원룸건물 매수하려다가 여기저기 의견듣고 포기했어요.
    맘고생하기 싫어요.
    공실 생기면..앙~~
    제가 상가 공실생겨봐서 알아요^^

    저 아는 분은 있는 건물 처분해서 뱅뱅사거리쪽에 다시 지었는데
    한두달동안 공실이 나서 우울증까지 걸리셨더라구요.
    차라리 우리 윗집아줌마처럼 브랜드커피전문점 지점장 하나두고
    관리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두개하시는데 커피 하나도 못 만드시지만
    다 지점장 두고 하시니 본인은 알바생 면접만.
    집에 매장 cctv설치해서 하루에 한번만 나가시네요. 60대이신데...

  • 8. 막대사탕
    '15.10.19 7:15 PM (39.118.xxx.16)

    그니까요 그많은 건물 주인들 저도 궁금

  • 9. 그런집 며느리
    '15.10.19 7:41 PM (1.234.xxx.101)

    시댁건물이 뭐 10층짜리는 아니나 5층정도 6개 가지고 계세요.
    엄청 검소하시고..
    공실생긴다고 스트레스 많지 않고.
    보증금 0.1%라도 ㄷ더 쎈 저축은행 찾아다니고..

    자식들 하나씩 챙겨주시니 감사드리죠.

  • 10. Money
    '15.10.19 9:38 PM (121.182.xxx.179) - 삭제된댓글

    땅갖고있는사람은 안부러운가요??

  • 11. ...
    '15.10.19 9:48 PM (211.252.xxx.11)

    저도 ***피자, 롯***, 베***31처럼 장사잘되는 가게 주인 궁금해요
    한번도 못봣는데 알바생들만 있고...장사 너무 잘되고 너무 부럽고 궁금궁금
    땅가진분도 부럽고 온세상 사람 집가진 사람 다부럽네요

  • 12. 절대 부러워 마시길..
    '15.10.19 9:52 PM (211.226.xxx.71) - 삭제된댓글

    인생 괴롭기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건물 구입할때나 좋지, 거기 가서 사는 거 아닌한 시간지나면 내것인지 니것인지 감도 없고요, 돈도 생각보다 펑펑 쓰지도 못해요. 나 죽어도 자식 굶을 걱정은 없겠구나..이게 위안의 전부예요.

  • 13. 맥스
    '15.10.20 3:04 AM (122.42.xxx.64)

    근데 그 건물주의 거시기가 베스트의 글처럼 엄지 손가락 만하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844 같은 필파워면 구스가 더 따뜻한가요? 4 .. 2015/11/24 963
502843 저체중 백일아기 48 아기엄마 2015/11/24 1,548
502842 눈밑지방 수술 경험자분들~ 49 10년젊게 2015/11/24 3,802
502841 셀프 치아미백제 효과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치아미백 2015/11/24 836
502840 뷔페에서 남의 음식까지 담아오는 사람 49 친절 2015/11/24 16,180
502839 원초적 본능 2 dma 2015/11/24 1,007
502838 실론시나몬 색깔 1 시나몬 2015/11/24 653
502837 침대를 새로 사면 3 투비어니스트.. 2015/11/24 1,187
502836 초등아이 틱장애.. 병원 8 aeneid.. 2015/11/24 3,004
502835 냉장고 세탁기 팔아서 회사가 먹고 사는게... 12 신기해 2015/11/24 2,302
502834 응답하라.. 1988 2015/11/24 624
502833 여기 왜 이리 이상한 사람 많죠? 1 2015/11/24 909
502832 하와이 섬들 이동, 여행 팁 9 하와이 2015/11/24 4,468
502831 유치원생 아들내미가 항상 당하는쪽이에요..ㅠ 2 2015/11/24 762
502830 로맨스영화 추천해주세요 5 사춘기 2015/11/24 1,541
502829 막말과 조롱 일삼는 김진태 의원은 국회를 떠나라 6 강원도춘천 2015/11/24 711
502828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그러네요 ㅜㅜ 6 ,,, 2015/11/24 2,629
502827 사돈 형제에게 부조금 얼마가 적정한가요? 4 부조금 2015/11/24 4,330
502826 카톡선물함에 있는 선물중. 있을텐데 2015/11/24 404
502825 DVD 추천바래요(조건 있음!!) 1 DVD 2015/11/24 490
502824 남편이 사고쳤네요..(펑) 27 에휴 2015/11/24 20,999
502823 영어잘하시는 분..duty free 의 뜻 1 dd 2015/11/24 2,927
502822 5선라인 - 답십리, 장한편, 강동 주변 아파트나 빌라 추천좀요.. 50 gg 2015/11/24 1,430
502821 약사가 9급보다 낫나요 48 테러 2015/11/24 8,072
502820 결혼기념일인데. 친구랑같이 보재요ㅠ 4 샬라라 2015/11/24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