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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 직장인인데 노후나 내집마련은 꿈도 못 꾸고 있어요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5-10-19 17:20:53

회사 이름과 급여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괜한 분란만 일으킬거 같구요...

 

이번달 가계부를 보니 가슴이 답답해선요

경조사비로 30만원 나갔어요.

친척 결혼에... 회사 부장님...

동료 직원...

 

더군다나 올해 전세가 올라서 보증금 올려주고

컴퓨터 고장나서 중고로 사고...

자동차 중고로 사고

(제가 몸에 장애가 있어서 차 없으면 이동을 못해요..)

 

저축이 제로에요...

ㅠㅠ

 

오늘도 퇴근하자마자 병원가야하고 ㅠㅠ

몸에 희귀병이 있어서 병원비만 1년에 3백만원이 넘어요

 

이러다 노후대비도 하고

거주할 집은 살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IP : 203.237.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5.10.19 6:00 PM (1.242.xxx.115)

    기운 내세요.
    정신이상 없고 아직 일하고 계시니 노후대책 잘 되시기만을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멀지 않은 미래네요..

  • 2. 토닥토닥
    '15.10.19 6:43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맘..걱정 이해해요. 남일같지 않네요.
    나이들수록 부모님이 부자인 분들은 좋겠다 부럽기도 해요.
    제 아이도 몸에 장애가 있고..결혼은 못할것 같고.. 사촌도 형제도 없고 물려줄 재산도 없어서 아이 미래 생각하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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