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오른팔목이 부러지셔서 살림을 못하세요.
내일쯤 가보려는데, 그 전 주에 장조림이랑 몇가지 해가긴 했었는데 다 드신거 같아요.
음식솜씨가 좋은 것도 아니라 진짜 밑반찬 같은건 못하겠고(맛 없을까봐요. ㅠㅠ) 어떤거 만들어가면 될런지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어머님이 오른팔목이 부러지셔서 살림을 못하세요.
내일쯤 가보려는데, 그 전 주에 장조림이랑 몇가지 해가긴 했었는데 다 드신거 같아요.
음식솜씨가 좋은 것도 아니라 진짜 밑반찬 같은건 못하겠고(맛 없을까봐요. ㅠㅠ) 어떤거 만들어가면 될런지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더덕 두들겨서 양념해 굽고 북어 부드럽게 찜을 해 가시면 좋을 듯 싶은데요. 나물 몇 가지 사거나 무쳐 가져 가시면 비빔밥 해서 드시기 좋겠고요. 쇠고기 돼지고기 갈아서 반반 섞어 갖은 양념해서 떡갈비 만들고 양배추 데쳐서 쌈장 같이 가져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불고기양념이나 할까했는데 떡갈비가 더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황태구이 좋아하시던데요
깁스하셨으면 젓가락질도 힘드실텐데 숟가락으로
먹을수 있는게 좋을것같아요.
불고기도 좀 잘게 썰고 떡갈비도숟가락으로
잘라드실수 있으니괜찮을듯 해요.
나물같은것도 잘게 잘라서 해드리면 좋을거예요.
남편이 잘 먹는 것. 그 반찬을 시어머니가 잘하고 자주 드세요.
부추전 꾸어 가지말고, 버무린것 통에 담아가서 구워주면 안될까요? 어른들 참 좋아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