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키우시는분들 이렇게해도 될까요?

동물사랑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5-10-19 16:12:23

어릴때는 집안에서 키웠는데   8개월이후부터 정원에서 키웠거든요.


집안에서 키울때도  사람옆에서 안재우고  혼자 거실에서 자라고했어요.

같이 옆에서 재우고싶었지만  나중에  밖에서 잘것을 대비해서  적응못할까봐서  미리 혼자 자게했어요.

주말에  가족들 다 여행가고  저하고 울  강아지만 남는데..( 1년넘었어요)

이런기회가  흔히 오는게 아니라서   목욕시켜서 집안에서 하루만 델고 자면  버릇나빠질까요?

엄마있을땐  집안에 못들이게해서   여행가신틈을타서 하루만 그러고싶은데,

강아지 버릇나빠지는거 아닌가싶기도 하고  하루쯤이야 괜찮을거같기도한데....


하루재웠다가  다시 정원에 내놓으면   막울고 그러는거 아닐지 걱정도되고...말이죠

말썽은 안피워서 다른건 걱정안되는데     ...

IP : 125.186.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4:17 PM (14.47.xxx.4)

    하루쯤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 2. .....
    '15.10.19 4:20 PM (222.106.xxx.90)

    강아지랑 같이 자보는 기회가 흔한게 아니라 해보고 싶으신거죠?
    한번가지고 그렇게 버릇 나빠지고 그렇지는 않으니, 소원 이뤄보세요.

  • 3. ㅇㅇ
    '15.10.19 4:20 PM (220.71.xxx.206)

    안될것 같아요. 강아지는 훈련되는 동물이라서.
    자꾸 집안에 들어오고 싶어 할거예요 .
    결과적으로 강아지가 집안이 그리워서 너무 괴로울것 같아요 ㅜ.ㅜ

  • 4. 저도
    '15.10.19 4:26 PM (14.47.xxx.81)

    아예 사람옆에서 자는걸 몰랐는데 한번 자보면 계속 자고싶지않을까요??
    전 더 안좋을꺼 같은데요

  • 5. 차라리
    '15.10.19 4:27 PM (116.122.xxx.25)

    정원에 텐트를 치고 하루 같이 자는건 어때요??

  • 6. ㅎㅎㅎ
    '15.10.19 4:51 PM (49.1.xxx.178)

    하루만 침대에서 같이잘까?? 하다가
    계속 같이자고 있어요 ㅎㅎㅎ
    잘 시간되니 당연하다는듯 들어오던데요? ㅎ

  • 7. 제경험담
    '15.10.19 4:58 PM (175.117.xxx.60)

    베란다에서 거실 거실에서 안방...결국 안방에서 같이 살아요.들이기는 쉬워도 내보내기는 엄청 어려워요..ㅋㅋ

  • 8. ...
    '15.10.19 5:4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일단 개 스스로도 집안에 못 들어가는 걸 알고있을거라서

    하루정도로 집에 들어오는 버릇은 안 생길거 같아요.

  • 9. 동물사랑
    '15.10.19 5:51 PM (125.186.xxx.76)

    생각해보니 엄마가 있으면 집에 들어올생각안해서 괜찮을거같아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도 거실에서는 재웠기에 제가 그냥 거실에서 하루만 델구 잘려구요.

  • 10. ...
    '15.10.19 7:04 PM (119.200.xxx.7) - 삭제된댓글

    개가 오래 살아봤자 몇십년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싶으면 같이 데리고 주무세요. 전 개들이 물거나 심한 헛짓음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많은 사랑을 주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하늘나라 보내고 나서 후회 덜합니다. 더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지 못하고, 지금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닌 행동 가지고 버릇 나빠진다고 너무 칼같이 단속했단 점들이 가슴 아플 때가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도 겨울엔 개들을 밖에서 안 재우고 현관문 앞 신발있는데다 들여서 같이 재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큰 개는 집에 못 들이던 분인데도 한겨울엔 개 춥다고 현관문 안에 헌 이불 깔고 밤에는 개를 들여서 재웠어요. 그때야 강아지 목욕을 자주 안 시키던 때니까 그 정도였고,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목욕시켜서 데리고 자면 되겠네요.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11. ...
    '15.10.19 7:05 PM (119.200.xxx.7)

    개가 오래 살아봤자 몇십년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싶으면 같이 데리고 주무세요. 전 개들이 물거나 심한 헛짓음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많은 사랑을 주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하늘나라 보내고 나서 후회 덜합니다. 더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지 못하고, 지금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닌 행동 가지고 버릇 나빠진다고 너무 칼같이 단속했던 점들이 가슴 아플 때가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도 겨울엔 개들을 밖에서 안 재우고 현관문 앞 신발있는데다 들여서 같이 재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큰 개는 집에 못 들이던 분인데도 한겨울엔 개 춥다고 현관문 안에 헌 이불 깔고 밤에는 개를 들여서 재웠어요. 그때야 강아지 목욕을 자주 안 시키던 때니까 그 정도였고,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목욕시켜서 데리고 자면 되겠네요.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281 꿈에서 쫓기면 잘 안뛰어지잖아요~ 1 2015/10/19 1,367
493280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층간소음 2015/10/19 793
493279 중부시장가는데 정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둥이 2015/10/19 764
493278 사업 여러번 망하는거 팔자 센건가요? 5 ... 2015/10/19 2,572
493277 미세먼지 대공습! 2 리슨 2015/10/19 1,734
493276 '애인있어요' 보고 설렌다는 사람 이해 안가요 49 ㅇㅇ 2015/10/19 8,737
493275 세월호552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속에 안길수 있도.. 7 bluebe.. 2015/10/19 836
493274 자식 자랑이에요;;; 5 시인일세 2015/10/19 2,679
493273 보송보송해진 수건.. 9 엄머 2015/10/19 3,269
493272 요즘 기온..한참 이상한 거 맞죠? 9 .. 2015/10/19 3,710
493271 고2 전학문제 상담 49 가을날 2015/10/19 2,361
493270 잘립니다 회사에서 7 아두 2015/10/19 2,596
493269 5천만원 차이로 (냉무) 1 아줌마 2015/10/19 1,292
493268 요양보호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ㅠㅠ 6 ... 2015/10/19 6,856
493267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2 ㅠㅠ 2015/10/19 2,172
493266 님들은 가위눌릴때 아 이거 가위구나 아시나요? 12 ㅇㅇ 2015/10/19 2,608
493265 묘지 문제로 여쭤봅니다 6 시부모님 2015/10/19 1,645
493264 악세서리 잘아시는 님들 바쵸바치 목.. 2015/10/19 926
493263 아델라인, 멈춰진시간 전 좋았어요(스포x) 4 .. 2015/10/19 1,689
493262 가을이라 외로운 걸까요 3 ... 2015/10/19 1,342
493261 수시합격자발표에 대해서 질문 4 ... 2015/10/19 2,958
493260 동생 소개팅으로 신불자가 나왔어요 5 2015/10/19 4,089
493259 싱크대, 욕실 공사 먼지 많이 심한가요? 11 공사 2015/10/19 5,130
493258 엄친딸... 4 dkly 2015/10/19 2,212
493257 외국인이 좋아할만한 유아복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12 . 2015/10/1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