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키우시는분들 이렇게해도 될까요?

동물사랑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5-10-19 16:12:23

어릴때는 집안에서 키웠는데   8개월이후부터 정원에서 키웠거든요.


집안에서 키울때도  사람옆에서 안재우고  혼자 거실에서 자라고했어요.

같이 옆에서 재우고싶었지만  나중에  밖에서 잘것을 대비해서  적응못할까봐서  미리 혼자 자게했어요.

주말에  가족들 다 여행가고  저하고 울  강아지만 남는데..( 1년넘었어요)

이런기회가  흔히 오는게 아니라서   목욕시켜서 집안에서 하루만 델고 자면  버릇나빠질까요?

엄마있을땐  집안에 못들이게해서   여행가신틈을타서 하루만 그러고싶은데,

강아지 버릇나빠지는거 아닌가싶기도 하고  하루쯤이야 괜찮을거같기도한데....


하루재웠다가  다시 정원에 내놓으면   막울고 그러는거 아닐지 걱정도되고...말이죠

말썽은 안피워서 다른건 걱정안되는데     ...

IP : 125.186.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4:17 PM (14.47.xxx.4)

    하루쯤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 2. .....
    '15.10.19 4:20 PM (222.106.xxx.90)

    강아지랑 같이 자보는 기회가 흔한게 아니라 해보고 싶으신거죠?
    한번가지고 그렇게 버릇 나빠지고 그렇지는 않으니, 소원 이뤄보세요.

  • 3. ㅇㅇ
    '15.10.19 4:20 PM (220.71.xxx.206)

    안될것 같아요. 강아지는 훈련되는 동물이라서.
    자꾸 집안에 들어오고 싶어 할거예요 .
    결과적으로 강아지가 집안이 그리워서 너무 괴로울것 같아요 ㅜ.ㅜ

  • 4. 저도
    '15.10.19 4:26 PM (14.47.xxx.81)

    아예 사람옆에서 자는걸 몰랐는데 한번 자보면 계속 자고싶지않을까요??
    전 더 안좋을꺼 같은데요

  • 5. 차라리
    '15.10.19 4:27 PM (116.122.xxx.25)

    정원에 텐트를 치고 하루 같이 자는건 어때요??

  • 6. ㅎㅎㅎ
    '15.10.19 4:51 PM (49.1.xxx.178)

    하루만 침대에서 같이잘까?? 하다가
    계속 같이자고 있어요 ㅎㅎㅎ
    잘 시간되니 당연하다는듯 들어오던데요? ㅎ

  • 7. 제경험담
    '15.10.19 4:58 PM (175.117.xxx.60)

    베란다에서 거실 거실에서 안방...결국 안방에서 같이 살아요.들이기는 쉬워도 내보내기는 엄청 어려워요..ㅋㅋ

  • 8. ...
    '15.10.19 5:4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일단 개 스스로도 집안에 못 들어가는 걸 알고있을거라서

    하루정도로 집에 들어오는 버릇은 안 생길거 같아요.

  • 9. 동물사랑
    '15.10.19 5:51 PM (125.186.xxx.76)

    생각해보니 엄마가 있으면 집에 들어올생각안해서 괜찮을거같아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도 거실에서는 재웠기에 제가 그냥 거실에서 하루만 델구 잘려구요.

  • 10. ...
    '15.10.19 7:04 PM (119.200.xxx.7) - 삭제된댓글

    개가 오래 살아봤자 몇십년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싶으면 같이 데리고 주무세요. 전 개들이 물거나 심한 헛짓음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많은 사랑을 주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하늘나라 보내고 나서 후회 덜합니다. 더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지 못하고, 지금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닌 행동 가지고 버릇 나빠진다고 너무 칼같이 단속했단 점들이 가슴 아플 때가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도 겨울엔 개들을 밖에서 안 재우고 현관문 앞 신발있는데다 들여서 같이 재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큰 개는 집에 못 들이던 분인데도 한겨울엔 개 춥다고 현관문 안에 헌 이불 깔고 밤에는 개를 들여서 재웠어요. 그때야 강아지 목욕을 자주 안 시키던 때니까 그 정도였고,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목욕시켜서 데리고 자면 되겠네요.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11. ...
    '15.10.19 7:05 PM (119.200.xxx.7)

    개가 오래 살아봤자 몇십년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싶으면 같이 데리고 주무세요. 전 개들이 물거나 심한 헛짓음 아니고서는 웬만하면 많은 사랑을 주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하늘나라 보내고 나서 후회 덜합니다. 더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지 못하고, 지금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닌 행동 가지고 버릇 나빠진다고 너무 칼같이 단속했던 점들이 가슴 아플 때가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도 겨울엔 개들을 밖에서 안 재우고 현관문 앞 신발있는데다 들여서 같이 재우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저희 어머니도 큰 개는 집에 못 들이던 분인데도 한겨울엔 개 춥다고 현관문 안에 헌 이불 깔고 밤에는 개를 들여서 재웠어요. 그때야 강아지 목욕을 자주 안 시키던 때니까 그 정도였고,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목욕시켜서 데리고 자면 되겠네요.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591 묘지 문제로 여쭤봅니다 6 시부모님 2015/10/19 1,450
492590 악세서리 잘아시는 님들 바쵸바치 목.. 2015/10/19 759
492589 아델라인, 멈춰진시간 전 좋았어요(스포x) 4 .. 2015/10/19 1,496
492588 가을이라 외로운 걸까요 3 ... 2015/10/19 1,152
492587 수시합격자발표에 대해서 질문 4 ... 2015/10/19 2,754
492586 동생 소개팅으로 신불자가 나왔어요 5 2015/10/19 3,895
492585 싱크대, 욕실 공사 먼지 많이 심한가요? 11 공사 2015/10/19 4,823
492584 엄친딸... 4 dkly 2015/10/19 2,039
492583 외국인이 좋아할만한 유아복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12 . 2015/10/19 1,826
492582 친구관계 2 7세남아 2015/10/19 1,165
492581 日 시민단체 “韓, 국정화 반대 1 쪼꼬렡우유 2015/10/19 710
492580 시판치약의 계면 활성제 때문에 만들어 쓰려는데 5 천연치약 2015/10/19 1,010
492579 향수 공유해보아요~~ 13 아모르파티 2015/10/19 3,958
492578 축의금 사고 문제로 맘이 찝찝해요... 13 .. 2015/10/19 7,930
492577 보네이도 히터 쓰시는분 계신가요? 1 마르셀라 2015/10/19 1,744
492576 분당선 야탑역 근처에 남자 캐주얼 정장 살만한 곳이 있을까요? 2 쇼핑 2015/10/19 907
492575 친구결혼식때 깁스하고 운동화신고 가도 될까요? 49 친구 2015/10/19 5,000
492574 국정교과서 지지쪽...논리가 없으니 막던지네요..ㅎㅎㅎ 14 왜사니 2015/10/19 1,498
492573 워킹맘 중에 대학원 공부하시는 분? 5 고민... 2015/10/19 1,728
492572 급질)습윤밴드를 하루만에 갈아도 될까요? 4 헐헐 2015/10/19 1,186
492571 국립메디컬센터가 어디죠 2 병원 2015/10/19 1,263
492570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ㅠ 6 달란트 2015/10/19 1,158
492569 강동송파 중학교 수학과학영재에 대해 아시는 분 2 질문있어요 2015/10/19 1,988
492568 압력밥솥이 숭늉끓일때는 제일 좋아요 5 압력밥솥 2015/10/19 2,267
492567 중3아이 영어공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ㅠㅠ 2015/10/1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