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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년 된 목화솜 요 버리는게 나을까요?

솜틀 집에 맡길까요?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5-10-19 15:59:14
오래되서 아주 납작해지고 전체가 울퉁불틍 해서
요로 계속 사용하자니 불편하고 솜 틀 집에 맡기면
퀸 사이즈 요인데 대략 얼마 정도인가요?
그냥 버릴까요?
완전 납작해져서 누우면 바닥에 닿는 느낌이라 춥고 편하지 않아요
IP : 219.255.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4:58 PM (211.252.xxx.12)

    세상에 가볍고 따뜻한 이불이 널렸어요
    저도 시어머니께서 주신 솜이불 새로 틀려고 물어봤더니 가격도 비싸고 관리도 어렵고 해서 버렸어요
    덮어도 너무 무겁고 숨막혀 죽겠더군요 ...어쩔수 없죠
    어머님도 무겁고 덮기싫고 관리어려워서 주신건데요 뭘~

  • 2. ....
    '15.10.19 6:54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다시 틀어서 써요
    요새는 폴리 솜만 많고 제대로 된 목화솜이 잘 없어서..
    폴리솜은 목화솜보다 단열이 더 잘 되긴 하는데 그점때문에 한 자리에서 계속 자면 등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땀이 차는데 목화솜은 일정 정도 이상으로는 온도가 안 올라가요. 갱년기인 사람들 등에 열 나는데 아주 좋지요..
    폴리솜 패딩에서 자도 몸이 괜찮은 체질인지 확인하고 버리세요
    얇게 면 이불 2개로 틀어도 괜찮아요
    면솜 세탁은 너무 힘들고 까다로운 일이라 저는 가끔 빨아쓰지만 남들에게 권하진 못하겠어요

  • 3. 목화솜
    '15.10.19 8:46 PM (63.143.xxx.185)

    건강에 좋고 지금은 사려면 한채 솜만 이백이라고 백화점에서 그랬다고 솜 틀어서 이불 두개로 만들어 가는거
    서민갑부란 프로에서 봤어요 이미 가지고 있는 목화솜 이라면 다시 틀어 쓸어서 같아요

  • 4. 토토
    '15.10.19 11:24 PM (115.137.xxx.246)

    저는 십년 전 결혼할 때 엄마가 해 준 목화솜요 틀려고 사람 불렀더니 좋은 솜이 너무 많다면서 요 하나 이불 하나, 침대 패드용 깔개 하나하서 세개로 다시 틀어 주었어요. 각각 5만원. 옛날 목화솜같은 좋은 거 요즘 잘 없대요. 틀고 나니 요도 가벼워지고 새 이불도 두 채나 더 생겨 아주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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