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요?

궁금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5-10-19 13:56:02

남편 지인 결혼식에 주로 초대되는 경운데요..

주로 상사 자녀 결혼식에 초대되는거죠..

일반적인 청첩장 초대면 그럴려니 하는데

초대하신 분이 꼭 부인과 같이 와라 하면 이땐 부주금을 얼마나 내야 하나요?

사실..남편만 가면 통상적인 돈만 내도 될 것 같은데

저까지 따라가면..부담스럽잖아요..


남편말로는..그 사람들은..돈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초대해주신 분들은 사회적 지위들이 있다보니 다들 여유들은 있으세요..)

와서 축하해주는 자체가 중요하다 라고 하는데

남편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남편몫만 내고 둘이 먹는다는 것도 몰염치한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그냥 남편만 보내면 간단한 문젠데

굳이 와이프랑 같이 꼭 와라 라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면요..

살다보니 경우 차리고 살기가 힘드네요..

IP : 117.111.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19 1:59 PM (218.235.xxx.111)

    제 결혼식때
    돈은 안중요하던데요(부자 아니어도)
    사람 머릿수가 더 중요하던데..

    한사람 분량으로 하면 되죠

  • 2. 몰 염치는요...저라면
    '15.10.19 2:04 PM (121.155.xxx.234)

    그 쪽에서도 굳이 와이프랑 같이 오라고 했고 하니
    남편 몫만 내고 둘이갈래요 ㅎ

  • 3. 저는
    '15.10.19 2:27 PM (218.148.xxx.66)

    그런경우 십만원 정도 해요.
    물론 지극히 가까운 관계라면 좀더 생각하겠지만 말그대로 지인이라면 그정도.요즘은 식비가 너무비싸서 오만원은 미안하더라구요.남편 이나 저 혼자갈땐 오만원으로 합니다. 친척은 케바케

  • 4. ...
    '15.10.19 7:12 PM (182.221.xxx.48) - 삭제된댓글

    동시 예식일 경우 어떤 경우든 부부는 식대 관계없이 부부는 괜찮은데,,,,, 애들 동행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일찍와서 제일 메인 테이블에.... (사실 동시 예식은 이동하는 혼잡스러움을 배제하기 위해 비싼 식대를 지불하고 써비스를 사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그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64 티머니로 편의점에서 현금을 뽑을수 있나요? 1 ... 2016/02/05 758
525363 저도 안철수 이준석 여론조사 전화 받았었는데... 2 노원병주민 2016/02/05 2,037
525362 요 가방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6 로빈슨s 2016/02/05 3,018
525361 삼성이 그리 대단한 기업인가요? 11 삼성? 2016/02/05 2,431
525360 아이들 수업많은 과외샘 어떤가요? 1 선택힘드네 2016/02/05 932
525359 방석호 재임 시절, 14억대 외주사 입찰 비리 의혹 2 세우실 2016/02/05 571
525358 어린이 과학동화 정기구독 VS 중고구입 뭐가 나을까요? 3 ... 2016/02/05 1,259
525357 김치찌개 냄새 잘 안빠지나요? 3 2016/02/05 881
525356 실버전문 미용실 창업 어떨까요? 12 미용실 2016/02/05 4,246
525355 서세원의 아버지... 12 부모자식 2016/02/05 12,241
525354 최민수의 친구같은 아버지 흔한가요..??? 7 .. 2016/02/05 2,002
525353 제가 변했어요. 1 갱년기 2016/02/05 666
525352 갑자기 준비하기 좋은 술안주... 13 메뉴 2016/02/05 2,415
525351 대체 어떻게하면 화면이 바로 열리나요?? 1 82죽순 2016/02/05 449
525350 남편분 모발이식하셨던 님 계실까요? 9 경험담 2016/02/05 2,187
525349 이벤트 정리해서 올려요~! 왕왕천재 2016/02/05 586
525348 노회찬 "샌더스가 안철수 얘기 들었다면 굉장히 놀랄 것.. 15 샬랄라 2016/02/05 1,775
525347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4 ㅇㅇㅇ 2016/02/05 1,979
525346 아이 공부문제로 힘들어요 4 2016/02/05 1,369
525345 실비보험 항우울제처방도 보장되나요?? 3 .. 2016/02/05 1,349
525344 아니~!선생님일을 왜 아이들한테?~~ 8 한숨 2016/02/05 1,414
525343 조카 초등학교 입학 5 오보통 2016/02/05 1,071
525342 '심기 경호' 현기환, 이번엔 박원순에게 '버럭' 4 샬랄라 2016/02/05 677
525341 명절만되면 끙끙 앓는 남편‥ 16 루비 2016/02/05 5,528
525340 출장을 가는데 아이들 맡기는 문제때문에 어머님이 미묘해요ㅠㅠ 23 줌마 2016/02/05 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