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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억의미드 이야기공유해요

00000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5-10-19 13:20:23
월요일10시 kbs2 7번에서 하던
전격제트 작전
전 제트 가 너무 좋았어요.
시크하게 개그 치는 그 코드란. 훗
빨간게 첨엔 직사각형이었다가 버전 업 했는지
세줄로 바뀌었죠.
제트 은근 응큼한 소리도 잘 하고. . .

미드 이야기 공유해요
IP : 183.96.xxx.20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없죠.
    '15.10.19 1:23 PM (71.218.xxx.35) - 삭제된댓글

    전설의 브이
    울집에 꼭 모시고싶었던 맥가이버
    그 귀여운 케빈은 열두살
    내게 미국 고등학교에대한 전혀 사실적이지못한 환상을 심어줬던 베버리힐즈 90210 ( 저 번호가 그 동네 zip code 라는건 미국오고 알았어요.)
    미국오니 마이애미에 그 정도 몸매는 없더만....눈이 즐거웠던 베이워처스.

  • 2. ..
    '15.10.19 1:25 PM (210.217.xxx.81)

    케빈은 열두살 이랑
    천재소년 앤드류? 두기? 잘생긴 남자애 나오던거 좋아했어요 ㅎㅎ

    천사들의 합창도 미드인거죠? ㅎㅎ 시릴로~

  • 3. 천사들의합창맥드
    '15.10.19 1:26 PM (183.96.xxx.204)

    전 마리아 호아키나가 좋았어요.
    그 때 부터 취향이 이상했던듯ㅜㅜ

  • 4. 끝없죠
    '15.10.19 1:27 PM (71.218.xxx.35) - 삭제된댓글

    전설의 브이
    울집에 꼭 모시고싶었던 맥가이버
    그 귀여운 케빈은 열두살
    내게 미국 고등학교에대한 전혀 사실적이지못한 환상을 심어줬던 베버리힐즈 90210 ( 저 번호가 그 동네 zip code 라는건 미국오고 알았어요.)
    미국오니 마이애미에 그 정도 몸매는 없더만....눈이 즐거웠던 베이워처스.
    전혀 관심없던 Sifi 에 눈뜨게해준 멀더와 스컬리의 X 파일.
    일요일아침의 즐거움 초원의 집.
    브루스 월리스가 너무나 젊었던 블루문 특급

  • 5. 호호
    '15.10.19 1:30 PM (222.109.xxx.35)

    베버리힐즈의 어쩌고랑 미녀와 뱀파이어요

  • 6. ..
    '15.10.19 1:30 PM (210.217.xxx.81)

    비버리힐즈-새넌 도허티 나왔던거죠?

  • 7. 끝없죠.
    '15.10.19 1:32 PM (71.218.xxx.35)

    전설의 브이
    울집에 꼭 모시고싶었던 맥가이버
    그 귀여운 케빈은 열두살
    내게 미국 고등학교에대한 전혀 사실적이지못한 환상을 심어줬던 베버리힐즈 90210 ( 저 번호가 그 동네 zip code 라는건 미국오고 알았어요.)
    미국오니 마이애미에 그 정도 몸매는 없더만....눈이 즐거웠던 베이워처스.
    전혀 관심없던 Sifi 에 눈뜨게해준 멀더와 스컬리의 X 파일.
    일요일아침의 즐거움 초원의 집.
    브루스 월리스가 너무나 젊었던 블루문 특급
    어린 제게 어두운 화면으로 기억에 남던 트원픽스...미국에서 다시 리메이크할 예정이라 기대하고있어요.
    그리고 디즈니에가서 다시보고 반가웠던 트왈라잇존.

  • 8. ~~
    '15.10.19 1:32 PM (121.160.xxx.191)

    와~ 블루문특급!! 그거 정말 귀여웠죠

    제 인생의 세개 미드
    스타스키와 허치
    전격대작전 - 아~ 이거 기억하시는분들 거의 없어요 로저 무어와 토니커티스 호화캐스팅이었는데 ㅠ.ㅠ
    사랑의 유람선 - ㅋ 이 유치뽕짝한 것을 얼마나 열광하면서 봤던지

  • 9. ...
    '15.10.19 1:32 PM (115.41.xxx.165)

    천사들의 합창은 맥드 아닌가요?ㅎㅎㅎ농담 이고요
    전 더 오래전으로 가서 부부 탐정단,스타스키와 허치,기동 순찰대,미녀와 허수아비,블루문 특급,맥가이버, 케빈은12살,레밍턴 스틸,아빠는 멋쟁이,레니 게이드,제시카의 추리극장,생각은 많이 나는데 제목이 다 안 떠오르네요..ㅠ

  • 10. 끝없죠님
    '15.10.19 1:37 PM (222.112.xxx.188)

    저랑 동년배이신듯
    전설의 브이부터 초원의 집도 그렇고
    마이애미에 그정도 몸매는 없더만..에서 빵 터졌어요.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원더우먼 보고 따라한다고
    계단에서 뛰어내리다가 발목 기브스 하고 다닌 기억이 있고
    x파일 보다가 음모론 신봉자가 된 적도 있죠.

  • 11. 저는
    '15.10.19 1:39 PM (58.140.xxx.7)

    V ....미국의 드라마 제작이 시즌제라는것도 몰랐던 시절이죠

  • 12. 아주 더 오래전
    '15.10.19 1:4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월튼네 사람들... 흑백시절 아마 9시 뉴스 전 일일연속극으로 나왔었는데
    할머니가 그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셔서 매일 같이 봤던 기억이....

  • 13. 흠..
    '15.10.19 1:51 PM (211.218.xxx.177)

    저는 성인이 되고 나서 본...ER이 최고인 것 같구요(특히 시즌 1 초반 에피소드들)..나중에 본 엘리맥빌..거기에 정말 주옥같은 팝송이 배경 음악으로 많이 나왔어요 .나중에 조쉬 그로반이 출연하기도 했구요.

  • 14. 미국온후의
    '15.10.19 1:56 PM (71.218.xxx.35) - 삭제된댓글

    최고의 미드는 역시 신발이 너무 탐났던 섹스 앤 더 시티.
    그리고 영어공부했던 프렌즈.
    미국 첨 와서 귀 열려가던 시절 젤 재미있던 미드였어요.
    처음와서 방영중이던 엘리맥빌은 아직 영어가 부족해서 제대로 재밌게 못봤네요.

  • 15. 추억이니까
    '15.10.19 2:00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v..... 저희집에 VCR이 없던 때라 녹화는 못하고
    본방송 보면서 카세트에 녹음해서 듣고 듣고 또 들었던 기억이.

    그리고 좋아했던 드라마는
    케빈은 열두살, 수요일 밤인가 했던 제시카의 추리극장, 초원의 집, 레밍턴스틸, 주말오후 맥가이버.

    제 기억에 최초로 봤던 미드는 기동순찰대 였나봐요.

  • 16. .....
    '15.10.19 2:12 PM (175.203.xxx.116)

    저는 기동순찰대
    판치..존

  • 17. 저는
    '15.10.19 2:26 PM (211.244.xxx.52)

    닥터퀸 하고 어릴때 봤던 초원의집 그리고 드라마빨간머리앤

  • 18. 연식 보일텐데..^^;;
    '15.10.19 2:30 PM (112.217.xxx.237)

    - 레밍턴 스틸 (피어스 브로스넌을 무척 좋아라했습니다~)
    - 맥가이버 (뭐 말이 필요 없죠)
    - V
    - 전격제트작전
    - A특공대
    - 출동 에어울프 (주인공이 무척 까칠하지만 멋졌던.. 오래 방영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헬기 사고가 나기도 했었고)
    - 제시카의 추리극장
    - X파일 (단연 1위!!!!)

  • 19. ...
    '15.10.19 2:31 PM (182.218.xxx.158)

    저도 브이... 진짜 전설의 미드죠
    몇년전 새로 다시 나온건 재미없었어요
    등장인물도 얘기도 다 다르고..
    어릴때 다이애나 새빨간 입술하곤 하얀 새앙쥐 먹는거 완전 충격이었는데..
    하튼 미드하면 생각나는게 브이..

  • 20. 에휴
    '15.10.19 2:47 PM (119.64.xxx.194)

    모두 다 제가 성인된 이후에 한 드라마들만 언급하시네요.ㅠㅠ
    연식은 제가 더 뭐...
    본 드라마는 많지만 추억에 남은 것은 그리 많지 않네요. 제가 어릴 때 주말이면 디즈니랜드를 했어요. 그게 요즘 디즈니 채널일 텐데 만화도 해 주고 가끔 시리즈 같은 드라마도 하고 영화도 해주고 그랬어요. 거기서 해준 쾌걸조로, 소년탐정 갤리거 이런 게 기억에 남구요.
    600만불의 사나이, 특수공작원 소머즈, 원더우먼, 아틀란티스의 사나이도 찾아서 보곤 했네요.
    중학교 땐 친구가 좋아하던 기동순찰대, 저는 심야에 하던 특수기동대- 몇년 전 SWAT란 영화로도 리메이크 됐었죠-를 좋아해 누가 더 멋있나 배우 이름 들먹이기도 했었어요.
    드라마보다 코미디를 더 좋아해서 일요일 오후에 하던 호간의 영웅들이란 2차 대전 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도 열심히 봤어요. 전쟁과 수용소란 코미디 배경으로 어울리지 않는 소재였지만 늘 골탕먹는 나치 군인들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꼈죠. 패턴은 다르지만 배경은 유사한 게리슨 유격대도 좋아했구요.
    진짜로 좋아했던 드라마는 첫사랑이나 마찬가지였던 영국 배우가 나왔던 영드였습니다. 한국제목은 특공대작전인가 뭔가 암튼 흔해빠진 제목이고 원제도 더 프로페셔널이라고 역시 개성없는 제목이었어요. 어쩌다 졸면서 한회라도 못 보면 울고 불고 난리였는데.... 그 드라마가 종영되고 이어서 방영했던 미드 스타스키와 허치도 참 재미있었어요.

  • 21. ,,
    '15.10.19 2:49 PM (182.221.xxx.31)

    가시나무 새요~~

  • 22. ...
    '15.10.19 3:04 PM (218.145.xxx.87)

    일요일에 하던 아들과 딸들... 재혼한 가정 얘기였는데 재미있게 봤었어요.
    초원의 집... 이건 명작이고요.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역시 브이...
    도노반 멋있었죠

  • 23. ㅎㅎ
    '15.10.19 3:45 PM (211.36.xxx.17)

    케빈은 열세살
    남과 북
    가시나무새
    환상특급

    그리고 그리 오래 전 건 아닌데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재밌었어요 지금 뜨는 조셉 고든 래빗이 바보처럼 나와요

  • 24. 진짜
    '15.10.19 4:18 PM (14.35.xxx.129)

    그당시는 미국드라마 어지간히 수입해다봤어요.
    미국은 정말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들의 나라라는 환상을 심어줬죠.
    한국드라마는 죄다 연애 얘기인데, 미드는 참 다양했어요.
    각종맨들의 정의로운 모습과 각종 구조대, 캠퍼스 이야기들......지금봐도 재미있을거같네요.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도 야자끝나고 와서 재밌게 봤던 기억나네요. 맥가이버 오프닝 음악나올때는 행복그자체.

  • 25.
    '15.10.19 4:22 PM (1.224.xxx.12)

    중년이신분들 많군요^^
    저도 다 기억나네요.
    근데 좀 더 최근얘기 나올 줄 알았더니..ㅋ
    전 에브리바디 헤이츠....그거 참 재밌었어요.

  • 26. ....
    '15.10.19 4:47 PM (211.210.xxx.30)

    저도 다 기억 나요.
    초원의집이랑 오솔길따라~로 시작하는 캠핑 드라마 좋아했고요.
    최근은 아니지만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는 프리즌 브레이크요. 시즌이 새로 시작할 수록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안타까웠지만 끝이 있어서 좋았어요.

  • 27. 아,..
    '15.10.19 5:21 PM (121.88.xxx.211)

    할아버지는 멋쟁이... 그리고 최근 물의를 빚은 코스비 가족

  • 28. 수줍..
    '15.10.19 6:21 PM (14.43.xxx.123)

    실버스푼
    리키슈로더 나오는....^^

  • 29. 에고
    '15.10.19 6:26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아내는 요술쟁이...
    이거 아무도 기억 못 하시는 건가요?
    되게 재미있었는데 ^^
    아내가 입을 실룩실룩하면서 요술 부리는 거 ㅋㅋ
    그리고 타잔 아아~~~아~~~
    원더우먼
    이쁜 린다 카터 언니 보고싶네요.

  • 30. 알리사
    '15.10.19 11:21 PM (223.62.xxx.53)

    완전 추억돋네요.

    아내는 요술쟁이, 저요!
    저 기억해요.
    입모양 열심히 따라했던 기억이..ㅎ

    초원의 집 보면서 코에 빨래집게 꼽다가
    아파서 혼났고요..

    앨리맥빌은 그중 최근작인데
    진짜~~~ 재밌게 봤어요.
    이거 어디서 다시 볼 수 없을까요?

  • 31. 사랑의 유람선과
    '15.10.20 12:27 AM (211.215.xxx.191)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

    초딩때였는데
    그거 보려고 늦게 잤던 기억이..

    이불깔고 따뜻한 방바닥에 엎드려 보던 기억이(행복했었던 시간이었어요^^)

    사랑의 유람선에 나오는 음악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초원의 집도 좋아했구요.

    천사들의 합창 보느냐 야자 빼먹던 기억기억이도 ㅎㅎ
    담임선생님이 자기가 보고 말해준다고
    야자 빼먹지 말라고 했었던 기억도 나구요 ㅋㅋ

  • 32. ..
    '15.10.20 2:55 AM (180.65.xxx.236)

    초원의 집.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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