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코르왓트 어떤가요?

hfs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5-10-19 12:35:30
10월말 11월초
앙코르와트패키지어떤가요?
칠순기념여행으로
친정부모님. 저희부부. 9살7살아들들입니다
IP : 175.195.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9 12:46 PM (1.233.xxx.136)

    좋은데,9살7살 아들들이 좋아할만한게 없어요
    그나이 애들은 리조트에서ㅈ하루라도 물놀이해야 즐거울 나이죠

  • 2. 정말 멋진데요
    '15.10.19 12:49 PM (124.199.xxx.37)

    그건 문화를 좀 아는 사람이나 그렇구요.
    그 어린 아이들한테는 똑같은 돌무더기예요.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은 못다녀요.
    거기 계단 아시죠?
    발 반도 안걸쳐져요.
    다치면 크게 다치고...무엇보다 거기 병원이 너무 더러워요.
    거기 계단에서 골절 당하신분 팔 부러졌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그 붙인 팔 다시 떼서 붙였단 얘기 잇죠.
    거꾸로 붙여놔서요.
    괴담 아니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곳이예요.
    그곳에서 젤 좋은 병원이라는 곳 지나가봤는데 의료진들이 허리까지 오는 머리를 자랑스럽게 치렁치렁 풀고 다녀요.
    반질반질 기름기도는 그런 머리루요.
    위생관념 제로요.

  • 3. 눈사람
    '15.10.19 12:52 PM (14.40.xxx.1)

    저 10월 1일 자유여행으로 다녀 왔는데 앙코르와트 유적지 공부하고 가면 더 멋져요
    유적지 다니는게 약간 힘들긴 한데
    패키지라면 동선을 잘 구성했을 듯 해요. 쇼 보고 마사지 등 넣으면 괜찮으실 듯 해요.
    어린아이들은 재미 없어 할 거에요. 어른들이야 유적지에 감동하지만요....

  • 4. 00
    '15.10.19 1:04 PM (220.71.xxx.206)

    체력 안좋은 사람은 땡볕에서 돌길 걸어야해서 힘들어요.
    햇볕 장난아니예요.
    차라리 푸켙 이나 발리 가셔서 맛난 음식 드시고 관광하세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음식도 입에 맞으실꺼예요.

  • 5. ..
    '15.10.19 1:07 PM (182.226.xxx.55)

    많이 걸어야 해서 나이드신 분이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거기에 앙코르왓트 말고는 볼거리가 없어요.

    안가보셨다면 태국이나 중국이 나을거에요.

  • 6. 저요 !
    '15.10.19 2:02 PM (220.76.xxx.94)

    칠십대 친정 아버지 모시고, 7세 아들 데리고 가족 여행 패키지 다녀왔어요.
    순전히 아버지가 가고 싶으셔서 정한 곳이고, 유적지 좋아하시는 분이라 아주 좋아하셨어요.
    그래도 여행 막바지에는 힘들어하셨구요.

    7세 아들놈은 심심하고, 벌레많고, 덥고, 할일 없고, 재미없어했어요.
    정말 돌무더기로밖에 안 보이는데, 왜 저걸 가지고 놀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상황....

    중학생 큰 애는 역사와 신화에 관심 많은 아이라서 정말 환장하고! 좋아하더군요.

    감안하셔서 리조트 2박 정도 포함하시면 좋을 거에요.

  • 7. 작년
    '15.10.19 3:10 PM (203.142.xxx.240)

    12월에 초6아들하고 갔는데 너무 재밌게 잘 갔다왔어요. 아이가 지금도 가끔 얘기해요. 호텔에서 잠깐(저녁시간에) 물놀이도 했고요.

  • 8. ..........
    '15.10.19 3:11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어르신들과 7살 아이가 재미있어 할지 모르겠네요.
    유적지 위주 코스라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가면 훨씬 재밌고 유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673 못잊겠는 향기 있으신분 계세요? 13 벌름 2016/03/22 4,174
540672 감사합니다 36 저기 2016/03/22 4,995
540671 (펌) 김종인 비례공천 사태 정리 9 헤이요 2016/03/22 2,285
540670 참 잘 곱게 자란거 같은 사람 울 딸도 이렇게 자랐으면,, 3 ㅡㅡ 2016/03/22 2,977
540669 지금 친노친문 입장에서는 안철수가 상당히 아쉬울겁니다. 9 ..... 2016/03/22 936
540668 상사보다 먼저 퇴근할때요.. 5 퇴근 2016/03/22 3,489
540667 쇼핑몰에서 싸서 주문했는데 가격 오류래요 김새요 ㅠㅠ 2 .... 2016/03/22 1,500
540666 봄만 되면 얼굴에 각질이 20 2016/03/22 3,729
540665 오세훈 "청년들 헬조선? 개발도상국에서 살아봐".. 14 역시 오세훈.. 2016/03/22 3,105
540664 이해력 판단력이 떨어진다는건 결국 머리가 나쁘다는건가요? 4 ??? 2016/03/22 2,824
540663 더 민주.. 비례대표 그룹 A.B.C 처음으로 만들었던 사람 4 .. 2016/03/22 1,269
540662 소고기 미역국 핏물 빼나요?? 4 비전맘 2016/03/22 2,490
540661 중학생 수학 5 중학생 2016/03/22 1,810
540660 현금지급기 거래한 거 계좌번호 1 알수있나요?.. 2016/03/22 560
540659 노인성 난청은 청각장애 등급 받지 못하는거지요? 8 자유부인 2016/03/22 4,732
540658 말할때 눈 감으며 말하는 사람 7 샤방샤방 2016/03/22 2,311
540657 성형외과에서 제 사진을 갖다쓰네요-_-.. 27 .. 2016/03/22 19,277
540656 남동생 결혼앞두고 남편과 시모에게 오만정 다떨어졌어요 14 .. 2016/03/22 7,247
540655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삐져서 결근하고 직원들에게 사과받는 회사사.. 누구? 2016/03/22 911
540654 속보-문재인 면담후 비대위 참석 김종인 “사퇴 하루 더 고민&a.. 13 .... 2016/03/22 2,628
540653 뭐배우러 다니는데 나이가 많은데 취업될까요?.ㅠ 9 서럽다.ㅋ 2016/03/22 2,525
540652 집앞 대학셔틀로 2시간 거리는 11 ... 2016/03/22 2,524
540651 그알에 뉴욕 노예남매... 6 ... 2016/03/22 4,372
540650 화장은 정말 신기한 기술이네요 3 오잉 2016/03/22 2,924
540649 다운받으세요.... GMO 유전자조작 음식의 위험성 - 다운로드.. 5 챠빈 2016/03/22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