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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대가 13만원인 결혼식

혼란 조회수 : 23,900
작성일 : 2015-10-19 09:23:08
친한 친구 결혼식 식대가 13만원이면 어디까지 참석하는게 맞을까요. 나혼자? 남편까지? 애들도 온식구 총출동?
지역맘 카페에 친한친구가 결혼한대서 온식구 다 가서 축하해주려고 했더니 식대 비싸다고 남편이랑만 오라고 한 친구 이야기가 올라왔어요. 전 당연히 축의금을 수십만원 할꺼 아니면 남편이랑 가는것도 주저될꺼 같은데 댓글들은 그친구 비난 일색이더군요.
원글이도 그친구가 부자고 친구도 별로 없는주제에 하면서 화내고 (근데 부자면 식대 왕창 손해봐도 되나요??)
댓글들도 졸부, 꼴랑13가지고 웃긴다, 그럴꺼면 싼데서 해야지 등등
비난일색이라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
요즘 분위기가 바뀐건지 궁금해요~~~
IP : 182.226.xxx.90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9 9:26 AM (203.244.xxx.27)

    식대가 비싸던, 싸던 그건 결혼하는 사람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
    식대가 얼마냐에 따라 참석하는 사람이 결정되는 건 싫어요.
    돈만내고 안 오는 사람한테 기념품이라도 주는 것도 아닌데.. 돈돈돈 하는 것도 별로고...

    결혼식장에 사람 없어서 알바 써봐요.. 와주는 손님 고마운 줄 알텐데요.

  • 2.
    '15.10.19 9:28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일반 웨딩홀에서 했으면 5만원 낼 사람들도
    호텔에서 하게되면 기본으로 축의금 10만원씩 내요 ㅠ
    기본 밥값은 내야 되니깐요 ㅠ
    축의금 10만원정도 내면서 남편에 아이들에 주렁주렁 달고 가는 건 개인적으로 절대 못하겠네요;;;;;
    민폐아닌 민폐

  • 3. ....
    '15.10.19 9:29 AM (175.223.xxx.126)

    식대 비싼줄알면 알아서 한두명만 가줘야죠....온가족출동 넘 싫으네요
    내가 이래서 소규모웨딩을 한것이야.....

  • 4.
    '15.10.19 9:29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친구분이 욕먹는건요
    식대 비싸니까 남편이랑만 와라. 라는 발언땜에 그런거예요
    그런말 안해도 내가 알아서 어련히 하겠지만
    저도 저런식으로 말하면 좀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왜 어릴떄 내가 공부하려고 맘 먹었다가도 엄마가 공부 안하냐고 잔소리하면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것처럼요 ㅋㅋ

  • 5. qas
    '15.10.19 9:32 AM (175.200.xxx.59)

    원칙적으론 남편은 애 보고 혼자만 가는 게 맞죠.
    초대한 사람은 친구와 친구 가족 전부가 아니라, 친구 한 사람이니까요.

  • 6. ㄴㄴ
    '15.10.19 9:33 AM (221.140.xxx.231)

    입장 바꿔보면 호텔에서 결혼하는 것도 민폐죠
    5만원 할껄 10만원해야한다니.
    본인 좋자고 좋은 곳에서 결혼하는 것을 하객에게 부담감을 느끼게 한다는게..
    솔직히 호텔결혼식하면서 속내로 식대비 계산 할 정도면 본인 분수에 안맞는거죠.

  • 7.
    '15.10.19 9:33 AM (182.226.xxx.90)

    온가족 총출동 얘기를 먼저 꺼냈대요 (다같이 축하하러 가겠다고) 그랬더니 비싸니까..발언을 예비신부가 한거구요

  • 8.
    '15.10.19 9:33 AM (14.52.xxx.25)

    아주 친한 절친 이라는 가정하에...
    이미 축의금은 넉넉히 냈을테니
    남편이랑만 가는게 맞지 싶어요.
    절친이면 내 남편이랑도 자주 봤고, 앞으로도 계속 볼 사이니까요.
    그리고 결혼식장에 애들은 안 데려 가구요.
    사람 많고, 답답하고,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하는 곳인데
    얌전한 아이에겐 앉아있는 생지옥일 것이고,
    활달한 아이는 뛰어 다니며 민폐를 끼치겠지요.
    그리고 신부 친구들이 애 많이 데리고 오면
    노처녀인거 티난다고 싫어하는 경우도 자주 봤어요.

  • 9. ..
    '15.10.19 9:35 AM (210.107.xxx.160)

    식대가 싸든 비싸든
    배우자와 부부동반 참석은 이해될만 하지만
    온가족 총출동은 민폐소리 듣기 쉽상이예요.
    만약 온가족 총출동 할거면 축의금 더 내시는게 낫구요

  • 10. 그리고
    '15.10.19 9:35 AM (182.226.xxx.90)

    애들 데리고 가서 북적거리게 해주는걸 좋은줄 모른다, 나중에 애낳으면 그때 후회할꺼란 댓글들도 여러 있었어요. 요즘은 애가 소란피우는것도 부주 (?)라는건지;;;;;

  • 11. 기본적으로
    '15.10.19 9:35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호텔결혼식엔 애들 안데리고 가는 게 맞아요.
    그게 예의라고 생각

  • 12. 점둘
    '15.10.19 9:36 AM (116.33.xxx.148)

    하객입장에서
    식대 비싼 예식에
    부담스러워하며 축의금이나 참석자
    고려하는건 당연하지만

    청첩하는 입장에서는
    절대 하면 안되는 소리죠
    식대적자 걱정할 정도의 장소에서
    하는거면 분수에 안 맞는 허세인 거고요

  • 13. 기본적으로
    '15.10.19 9:36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호텔결혼식엔 애들 안데리고 가는 게 맞아요.
    그게 예의라고 생각
    아예 안내판에 적혀있거나 청첩장에 써있는 경우도 많아요
    애들동반은 자제해달라구

  • 14. ㄴㄴ
    '15.10.19 9:36 AM (221.140.xxx.231)

    그리고 원글님은 타게시판 글 옮기는것도 좀 그래요.
    뻔히 분란 날 소재의 얘기를 아침부터..

  • 15. 여튼
    '15.10.19 9:37 AM (182.226.xxx.90)

    너무 제생각이랑 다른 댓글들 일색이라 의견낼 분위도 아니었고 개인적으로도 궁금해서 82에 올려봤어요;;;;;

  • 16.
    '15.10.19 9:38 AM (119.14.xxx.20)

    식대 얼마인지까지 계산하면서 가야 하는 결혼문화 정말 싫군요.

    네, 물론 저도 식대 비싼 곳에 하면 그에 맞게 축의금 많이 내고 인원수 최소한으로 가긴 해요.
    하지만, 그건 제 배려일 뿐입니다.

    자기들 좋아서 비싼 곳에 하면서 식대 이상으로 정확히 돌려받을 계산하고 앉아 있다면, 아무도 참석 안 하고 축의금만 몇 푼 보내면 더 남는 장사일테니 더 좋겠군요. 안 그래요?

    저도 이십여년 전에 호텔예식한 사람이지만, 축의금도 안 받았어요.
    멀리서 시간, 차비 들여 와 준 거에 감사해서 그냥 잔치다 생각하고 베풀 생각해야지 돈계산 정말 어이없어요.

  • 17. ㅇㅇㅇ
    '15.10.19 9:41 AM (49.142.xxx.181)

    식대값 생각할 정도면 그렇게 비싼 결혼식 하질 말았어야죠.
    저도 비싼 식사로 결혼식 했지만 와주신 분들 감사했지 식사값 같은거 생각 안했어요.

  • 18.
    '15.10.19 9:44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13만원 식대에 걸맞는 축의금은 얼마인데요?

    참석하고 18만원, 참석 안 하고 5만원, 어느 편이 나은 건가요?

  • 19.
    '15.10.19 9:46 AM (110.70.xxx.94)

    호텔 결혼식에는 청첩장 직접 안받으면 본인도 안가는거예요
    손님 인원수 이미 계산해서 테이블이랑 식사 인분수 예약해요
    손님 모자랄까봐 가주는건 아녜요
    남편 달고 가는것도 남편과 혼주가 일면식도 없으면 안 데리고 가는게 예의죠
    얘들까지 가느냐 마느냐 물어보는것 자체가
    남에게 민폐녀처럼 보이니 아예 말도 안꺼내야되고요 친척도 아닌데 얘들까지 데리고 가는건 정말 아니죠

  • 20. ㅇㅇ
    '15.10.19 9:49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아니고 어떤 행사를 준비한 적 있어요
    식대 만만치 않고 머릿수 계산해서
    요리 주문 들어가는 행사여서
    가족 대동 삼가달라고 전화, 초대장에
    누누히 당부했는데 ㅎㅎㅎ
    그럼에도 부인, 유모차 대동하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게다가 다 정장인데 그 가족만 폴로남방
    야유회 복장...

    결국 스탭이 밥 굶고 그 가족 먹였고
    자리도 모자랐죠

    참 경우없어 보이더군요
    자기들이야 축하한다는 마음으로 왔겠지만
    그 마음이면 다인가요?

  • 21. 싫다
    '15.10.19 9:53 AM (112.154.xxx.98)

    저렇게 식대,비용 계산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하객이 알아서 민폐끼치지 않도록 가면 몰라도 대놓고 비싸니까 혼자와라
    그렇다면 비싼 호텔결혼도 민폐죠
    다른사람들 일반결혼식장이면 5만원 내면 될걸 내가 먹고 싶지도 않은 음식 꼭 돈더내고 먹어야 하나요
    그것도 가족과 주말에 같이도 아니고 혼자가서

    본인들이 호텔에서 하면서 그부분을 왜 하객에게 부담주고 떠넘기나요
    그런식이면 주말황금시간과 차비, 복장등등 계산해서 줘야죠
    어느순간부터 참 계산적이게 얼마짜리에 얼마내고 몇명왔다라면서 축하하객 뒷말하는거 진짜 없어보이고 계산적으로 보입니다
    원래의미는 큰일에 품앗이로 돈보테주고 잔치집에서 더 많이 베푸는 행사아닌가요?
    언제부터 밥값계산해서 축의하고 가족과 같이도 못갔나요
    가끔 가족외식마냥 와서 밥먹고 가는사람도 있으나
    그런사람보다 축의금보다 다들 더 내고 축하하러 오잖아요
    내가 살면서 여태 결혼식하면서 적자봤다는 사람 듣지를 못했네요
    이런식이면 딱 일인당 얼마만 내고 안가는게 도와주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계산적인사람들은 하객없이 썰렁한 결혼식해봐야
    됩니다

  • 22. ..
    '15.10.19 9:53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온식구 총출동은 아니지요
    외국처럼 미리 초대인원 정하고 참석 여부 사전에 알리고 할때도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진 않아요
    날잡아 온가족 외식할거 아니면
    가족도 아닌데 온가족이 가는건 아니죠

    저라면 혼자 갈텐고 남편과 같이 가도 아이들은 안데리고 갈거 같아요
    누가 내도 그런자리에 아이들밥값까지 내는건 아깝지요

  • 23. 식대
    '15.10.19 9:55 AM (119.194.xxx.182)

    비용 계산안하고 베풀기에는 밥거지들이 넘 많으니
    사람들이 점점 박해지나봐요

  • 24. ㅇㅇ
    '15.10.19 9:55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저렇게 식대,비용 계산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하객이 알아서 민폐끼치지 않도록 가면 몰라도 대놓고 비싸니까 혼자와라
    그렇다면 비싼 호텔결혼도 민폐죠
    다른사람들 일반결혼식장이면 5만원 내면 될걸 내가 먹고 싶지도 않은 음식 꼭 돈더내고 먹어야 하나요
    그것도 가족과 주말에 같이도 아니고 혼자가서
    ---
    이런 경우 축의금만 내면 됩니다
    안 가고요

    본인은 그 사람에게 이미 받았을 확률이 더 높죠
    가족 운운 하는 부류일수록

  • 25. 그러니까
    '15.10.19 9:58 AM (119.14.xxx.20)

    그렇다면 13만원 식대에 걸맞는 축의금은 얼마이냐고요?

    참석하고 15만원, 참석 안 하고 5만원, 어느 편이 나은 건가요?
    참석 안 하고 5만원이 더 고맙단 얘기죠? 아, 눼...

  • 26. ....
    '15.10.19 9:58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바로 위에 ㅇㅇ님 댓글 사이다bb

  • 27.
    '15.10.19 10:04 AM (1.224.xxx.12)

    주렁주렁 달고 오는 하객, 정말 추하던데요.
    나도 그저 하객이었는데 지인이 온가족 다 몰고 와서
    ..거지같았어요
    부부둘다 친분있는경우에만 부부동반 참석하고.
    아니면 나만 가는게 맞지읺나흐요.

  • 28. 모카포트
    '15.10.19 10:08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헷갈립니다
    결혼은 잔치고 축하받는 자리인데
    장소밥값하는게 예의가되버린 세상이된거같아서
    내 가치관이 틀린건가 싶어요

    전 호텔예식도 코스 스테이크 싫어요
    밥주는 예식장 갈비탕이좋아요

    그런데 싫은밥 억지로밥값 해야하는게맞는건지

    비싼곳서하는건 당사자인데
    하객으로서부담되요
    윗분말처럼 밥값계산할 정도면
    호텔서하지않았으면좋겠어요

    그러면 반대로 동창회관 결혼식은
    밥값만큼 3만원 축의금하고
    호텔은 10만원해야하나요

    난 친분으로 똑같이 5만원하고 싶거든요

    얼마전 고기못드시는 시어머니가 호텔결혼식 가서
    샐러드만 드시고왔다는데 그렇게비싼 밥인지 몰랐다고
    축의금 평소대로 했다고 미안해 하시길래

    주객이전도된거같더군요
    축하해주고 시간내고 축의금 내고도 욕먹는...

    그냥 작은 결혼식이 대중화되고
    호텔결혼식은 돈 되고능력되는 사람만했으면좋겠어요

  • 29. ..
    '15.10.19 10:08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나라도 싫을거 같아요.. 온가족 출동할거같은 개념없는 사람은 초대안하는게..
    전에 아는 언니 결혼식에 혼자가기 뭐해서 같이 가자했더니(신부와 얼굴만 아는사이, 축의금은 저만 내고)
    남편이랑 아이둘도 데리고 가겠다고..축의금은 따로 안내고 바람쐴겸 가서 그냥 축하해주겠다고..;;;
    제가 황급히 핑계대고 말렸네요..안가도 될거같다고..;;;;

  • 30. ..
    '15.10.19 10:11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축하한다고 온식구 가야 하나요

    비싼 호텔에서 하는게 민폐라는것도 좀 억지같아요
    밥값 비싸다고 축의금 두배 세배하는 사람 실제 많지 않아요
    동네 회관에서 하면 적게 내나요

    원래 친분에 따라 5만원 10만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친인척도 받은만큼 하지요
    그럼에도 좋은곳에서 좋은 식사 대접하려고 하는거지요
    축의금보다 식비 더나오는거 감수하면서요

    그런데 1인 식비도 안되는 축의금에 4명씩 온다면 부담되는거 맞죠
    더구나 부모가 결혼식 비용 대주는 경우 미안하기도 하구요
    호텔 결혼식은 대부분 부모가 어른 손님들 대접하려고
    비용 내주면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31. ㅇㅇ
    '15.10.19 10:13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13만원 식대에 걸맞는 축의금은 얼마이냐고요?

    참석하고 15만원, 참석 안 하고 5만원, 어느 편이 나은 건가요?
    참석 안 하고 5만원이 더 고맙단 얘기죠? 아, 눼...
    --

    이런 분은 어차피 참석할 결혼식도 없을 듯 한데요.
    친구가 많이 없을 듯 해용 ㅎㅎ

    관계가 다 상대적이잖아요
    식비보다 축의금을 좀 더 주고 싶다는 건
    역지사지에 배려인 거잖아요

    그거 싫다면 뭐라 할 수 없는건데
    적어도 가족 주렁주렁 매달고 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 32. ㅇㅇ
    '15.10.19 10:14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13만원 식대에 걸맞는 축의금은 얼마이냐고요?

    참석하고 15만원, 참석 안 하고 5만원, 어느 편이 나은 건가요?
    참석 안 하고 5만원이 더 고맙단 얘기죠? 아, 눼...
    --

    이런 분은 어차피 참석할 결혼식도 없을 듯 한데요.
    친구가 많이 없을 듯 해용 ㅎㅎ
    비즈니스 관계야 칼같이 계산해서 잘 하실테고

    관계가 다 상대적이잖아요
    식비보다 축의금을 좀 더 주고 싶다는 건
    역지사지에 배려인 거잖아요

    그거 싫다면 뭐라 할 수 없는건데
    적어도 가족 주렁주렁 매달고 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 33. 12
    '15.10.19 10:14 AM (223.33.xxx.147)

    결혼식 식대 생각해서 축의금기대하며 초대하는 문제 진짜 천박해요
    주말에 시간내서 지루한 결혼식 참석하는 마당에 남편만 쏙 데리고 가면 아이는 누가 보나요?
    저도 호텔에서 결혼했고 식대9만원 이었지만
    그런거 따본적 없어요. 15명이서 30만원 낸 후배들도 고맙던데요 와줘서..
    그럼 혼자와서 50만원 한 사람한테는 밥 5끼 주나요??
    형편껏 성의표시하고 온가족이 축하하러오면 되는거지
    형편도 안되는 주제 13만원 식대 받는 예식장 잡은 사람이 꼴값이고 민폐네요.

  • 34.
    '15.10.19 10:18 AM (223.33.xxx.178)

    식대 20만원 이상 하는 특급호텔 결혼식을 한 친구 몇이 있어요.
    그 중엔 축의금 안 받은 경우도 있었구요.
    결혼식 후에 하는 말이 공통적 이더군요.
    청첩장 찍을 때, 친척들은 한 장 보내도 가족 더 올거 감안했지만
    친구나 직장동료는 1장당 1명으로 잡았다고요.
    홀을 그 인원에 딱 맞게 빌린건데, 막상 온 건 거의 1.5~2배...
    시즌이 성수기때라 서브홀도 없어서 추가로 못 잡고
    홀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되돌아가신 손님들도 많았대요.
    막상 결혼식 당일 동영상 찍어 놓은거 보면
    식구들 옆에 주렁주렁 달고 앉아있는건, 안 친한 사람들이어서 속상했대요.
    절친들은 식대 부담스러울까봐 남편 정도만 데리고 오는데,
    안 친한 사람들은 군중속에 익명으로 파묻히니, 식구들 몰고 호텔 나들이를 온다는거죠.
    호텔이 아니었으면 축하해주러 오지도 않았을 사람들이요.

  • 35. ..
    '15.10.19 10:19 AM (58.29.xxx.7)

    온식구끼리 가는 것도 보기 좋지 않지요 물론

    하지만 호텔에서 결혼식 하는 사람은 그사람 사정이지요
    호텔이고 어디고 그 사람과 나와의 사이를 생각해서 축의금을 정합니다

    식장 무료인데서 결혼하면 축의금 깍으시려는지요

  • 36. ....
    '15.10.19 10:19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13만원짜리 예식에 형편상 5만원 축의금 들고 갈 수도 있고, 봉투 하나 들고 여럿이 올 수도 있지만,

    신랑신부와 일면식도 없는 내 식구를 동반하는 것은 역시 욕심이라고 생각해.

  • 37. ....
    '15.10.19 10:19 AM (115.140.xxx.126)

    13만원짜리 예식에 형편상 5만원 축의금 들고 갈 수도 있고, 봉투 하나 들고 여럿이 올 수도 있지만,

    신랑신부와 일면식도 없는 내 식구를 동반하는 것은 역시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 38. oo
    '15.10.19 10:19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결혼식 식대 생각해서 축의금기대하며 초대하는 문제 진짜 천박해요
    주말에 시간내서 지루한 결혼식 참석하는 마당에 남편만 쏙 데리고 가면 아이는 누가 보나요?
    --
    저야 비혼이고 남들 결혼식에 주구장창 수 십년 축의금만 낸 입장인데요.
    결혼식 자체가 되게 현실적인 일이잖아요.
    누군들 결혼식에 계산기 두드리고 싶겠나요?

    딱 정해진 사람들만 초대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인간관계 기본이 유무형으로 기브앤테이크라는 걸 유념하면
    다 이해됩니다.

    돈없어서 못 갈 수 있죠.
    인간관계 돈이잖아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 39. 하객을 수준대로 받겠다는데
    '15.10.19 10:28 AM (59.30.xxx.199)

    이해를 못하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혼례당사자가 13만원 식대의 규모대로 하객을 받겠다는 의미,형편이 안되면 빠지란 얘기에요

    거기에 왜 그러냐 할게 아니라 자기형편만 고려하면 되요! 상황 이해못하고 당사자탓 하며 온가족 출동 왜 못하냐 소리나 하고 있고?

    규모있게 짜여진 예식엔 초대받은 그사람만 가면 되요~ 그러려고 하는 예식이에요

  • 40.
    '15.10.19 10:29 AM (203.128.xxx.251)

    제 친구는 17만원 정도하는 곳에서 예식하고 축의금 안 받겠다 창첩장에까지 써서 선언했어요 실제로도 안받았고. 친구가 근데 대신 넌즈시 부부 동반이 곤란할거 같다 얘기했어요. 저녁시간 이기도 했고 저는 남편 퇴근하면 시간도 안맞으니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했는데 남자인 친구들은 부인 델고 오려다가 당황해 당황해하더라구요. 부인들이 그런 자리 가보고 싶어하는듯 해서 좀 황당했어요.

  • 41. 딱 초청장 받은자만
    '15.10.19 10:47 AM (126.11.xxx.132)

    남편이 결혼 전에 일본에서 회사생활을 했는데 일본은 딱 초대 받은 사람만 갈 수 있다고 해요. 부조하면 그 부조금에 맞는 답례품도 주고요. 초대 받았으면 확실하게 간다 안간다 말을 꼭 해줘야 사람 수에 맞는 식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일본도 가족 몇 명이 가느냐에 따라서 부조금 달라집니다.
    우리나라 처럼 시간 있으면 가고 남편이나 부인이 따라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온다면 미리 알려줍니다.
    그리고 좌석에 이름표까지 있어서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 앉을 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도 어지간히 친한사람 아니면 초대 잘 하지 않는다고 해요.

  • 42.
    '15.10.19 10:52 AM (36.38.xxx.173)

    저 마이너스 났어요 위에 손해본사람 못봤단댓글이 있어서요 ^^ 아이 돌잔치라 친척들도 안부르고 그냥 가족하고 딱 친한친구몇명 하기로해서 장소도 넓지않았는데 어쨌든 신랑쪽에서 의외로 손님들이 많이 왔어요 와서 축하해준거 고맙죠 근데 신랑도 그리 안친했고 초대안한분들 성인아이들 둘까지해서 부부동반으로 온분들 몇팀됐었죠 솔직히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사람 다시보이는건 다시보이던데요 5만원내고 성인4명. 그냥 저라면 그렇게 안할거기에 다시보이긴 했어요

  • 43. 잊을 수 없는 결혼식
    '15.10.19 10:55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주제에서 벗어난 사족인데요.
    진짜 잊혀지지 않는 결혼식이 있어요.

    근 20여년 전에 선배가 결혼식을 했어요.
    일반 결혼식장이었어요.
    무슨 전쟁기념관인가 특별한 회관이긴 했는데요.

    축의금 내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세상에...음식이 동이 난 겁니다.
    부페식인데 그릇이 다 비었어요. 반짝반짝.

    보통 그러면 혼주가 음식 주문을 더 하거든요.
    다른 식당으로 안내하거나요.
    그런데 정신이 없었던건지 사정이 안 되었던 건지
    그날 그 결혼식에서 조금 늦게 단체사진 찍고 간 사람들은 쫄쫄 굶었어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죠.

    잘 사는 집이었거든요.
    신랑 신부 나름.

    뒷풀이에서 안주 먹긴 했는데
    20여년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결혼식이에요.
    안 좋은 기억으로요.

    결혼식 이후 땡 연락 끊긴 선배라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몹시 배가 고팠던 터이고,
    일행들이 다 음식 추가로 나오겠지 오래 기다리다가
    발길 돌린 케이스여서 더 서운하더군요.

    예전이야 굶주린 사람들 많으니
    잔치 있으면 너도나도 가서 배 채웠다지만
    이제 다르잖아요.

    정해진 사람만 초대해서
    잘 대접하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사람 사는 데 먹는 게 참 중요한지
    지금도 결혼식에 밥 굶긴 그 커플이 곱게 보이지 않아요. ㅎㅎ

  • 44. 0000
    '15.10.19 11:05 AM (211.58.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식하는 사람이 친한 지인들만불러서 소규모로 좋은 식사대접하는 우아한 결혼식을 계획했는데 잔치란 모름지기 애들도 많고 사람들이 북적거라며 갈비탕먹어줘야하는거라고 내가 생각하는 잔치모습아니라고 야박하다 흉보는건 아니라고 봐요. 진짜 야박하고 식대도 아껴요.

  • 45. 0000
    '15.10.19 11:07 AM (211.58.xxx.189)

    결혼식하는 사람이 친한 지인들만불러서 소규모로 좋은 식사대접하는 우아한 결혼식을 계획했는데 잔치란 모름지기 애들도 많고 사람들이 북적거라며 갈비탕먹어줘야하는거라고 내가 생각하는 잔치모습아니라고 야박하다 흉보는건 아니라고 봐요. 진짜 야박하면 식대도 아껴요.

  • 46. 먼저
    '15.10.19 11:18 AM (119.14.xxx.20)

    저격하셨으니...댓글 도배하고 계신 110.70.xxx.108님...
    경우있는 척 나대면서 넘겨짚기 일삼는 님 주변도 뻔할 듯 하니, 님 친구 관계나 걱정하시고요.ㅎㅎ

    저도 오늘 한가해 이 글에 저 댓글 말고도 댓글을 하나 더 달았습니다.
    다른 댓글들 긁어와 하나하나 평하는 댓글로 도배하시는 것 보니 님도 오늘 꽤 한가해 보이시는군요.
    나머지 것도 긁어올테니, 다시 읽어보고 또 한소리 하셔야죠. 저건 왜 빼놓으셨어요. 서운케...ㅎㅎ

    ******************

    식대 얼마인지까지 계산하면서 가야 하는 결혼문화 정말 싫군요.

    네, 물론 저도 식대 비싼 곳에 하면 그에 맞게 축의금 많이 내고 인원수 최소한으로 가긴 해요.
    하지만, 그건 제 배려일 뿐입니다.

    자기들 좋아서 비싼 곳에 하면서 식대 이상으로 정확히 돌려받을 계산하고 앉아 있다면, 아무도 참석 안 하고 축의금만 몇 푼 보내면 더 남는 장사일테니 더 좋겠군요. 안 그래요?

    저도 이십여년 전에 호텔예식한 사람이지만, 축의금도 안 받았어요.
    멀리서 시간, 차비 들여 와 준 거에 감사해서 그냥 잔치다 생각하고 베풀 생각해야지 돈계산 정말 어이없어요.

  • 47. 아오
    '15.10.19 11:32 AM (14.52.xxx.131)

    그 사람 좋으라고 식대 비싼 곳에서 했나요?
    저도 20만원짜리 식대에서 결혼식했는데요,
    한사람초대했더니 와이프랑 애 둘 데리고 와선 10만원 내고 먹더군요. 애 둘은 어린데도 불구하고 스테이크 각자 달래서 다 처먹고 와인까지 따 먹고 갔어요.

  • 48. 어머^^
    '15.10.19 11:33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먼저
    '15.10.19 11:18 AM (119.14.xxx.20)
    저격하셨으니...댓글 도배하고 계신 110.70.xxx.108님...
    경우있는 척 나대면서 넘겨짚기 일삼는 님 주변도 뻔할 듯 하니, 님 친구 관계나 걱정하시고요.ㅎㅎ

    저도 오늘 한가해 이 글에 저 댓글 말고도 댓글을 하나 더 달았습니다.
    다른 댓글들 긁어와 하나하나 평하는 댓글로 도배하시는 것 보니 님도 오늘 꽤 한가해 보이시는군요.
    나머지 것도 긁어올테니, 다시 읽어보고 또 한소리 하셔야죠. 저건 왜 빼놓으셨어요. 서운케...ㅎㅎ

    ******************

    식대 얼마인지까지 계산하면서 가야 하는 결혼문화 정말 싫군요.

    네, 물론 저도 식대 비싼 곳에 하면 그에 맞게 축의금 많이 내고 인원수 최소한으로 가긴 해요.
    하지만, 그건 제 배려일 뿐입니다.

    자기들 좋아서 비싼 곳에 하면서 식대 이상으로 정확히 돌려받을 계산하고 앉아 있다면, 아무도 참석 안 하고 축의금만 몇 푼 보내면 더 남는 장사일테니 더 좋겠군요. 안 그래요?

    저도 이십여년 전에 호텔예식한 사람이지만, 축의금도 안 받았어요.
    멀리서 시간, 차비 들여 와 준 거에 감사해서 그냥 잔치다 생각하고 베풀 생각해야지 돈계산 정말 어이없어요.
    ---
    저런, 화르륵 하셨어요? ^^

    본인이 배풀었다고
    남도 베풀어야 한다는 오만이
    문제네요 ^^

    참 전 유동 아이피여서
    동일 아이피가 저라는 보장이 없답니다 :-p
    지우느니 어쩌느니 하시길해요 ㅎㅎ

  • 49. ...
    '15.10.19 11:33 AM (175.223.xxx.126)

    원하지 않는데 온가족 총출동하면서 축하해주러 가는거니 베풀어라...의 마음이 너무 싫군요
    일면식없는 가족들 총출동 안했으면 좋겠어요

  • 50. 어머^^
    '15.10.19 11:33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먼저
    \'15.10.19 11:18 AM (119.14.xxx.20)
    저격하셨으니...댓글 도배하고 계신 110.70.xxx.108님...
    경우있는 척 나대면서 넘겨짚기 일삼는 님 주변도 뻔할 듯 하니, 님 친구 관계나 걱정하시고요.ㅎㅎ

    저도 오늘 한가해 이 글에 저 댓글 말고도 댓글을 하나 더 달았습니다.
    다른 댓글들 긁어와 하나하나 평하는 댓글로 도배하시는 것 보니 님도 오늘 꽤 한가해 보이시는군요.
    나머지 것도 긁어올테니, 다시 읽어보고 또 한소리 하셔야죠. 저건 왜 빼놓으셨어요. 서운케...ㅎㅎ

    ******************

    식대 얼마인지까지 계산하면서 가야 하는 결혼문화 정말 싫군요.

    네, 물론 저도 식대 비싼 곳에 하면 그에 맞게 축의금 많이 내고 인원수 최소한으로 가긴 해요.
    하지만, 그건 제 배려일 뿐입니다.

    자기들 좋아서 비싼 곳에 하면서 식대 이상으로 정확히 돌려받을 계산하고 앉아 있다면, 아무도 참석 안 하고 축의금만 몇 푼 보내면 더 남는 장사일테니 더 좋겠군요. 안 그래요?

    저도 이십여년 전에 호텔예식한 사람이지만, 축의금도 안 받았어요.
    멀리서 시간, 차비 들여 와 준 거에 감사해서 그냥 잔치다 생각하고 베풀 생각해야지 돈계산 정말 어이없어요.
    ---
    저런, 화르륵 하셨어요? ^^

    본인이 배풀었다고
    남도 베풀어야 한다는 오만이
    문제네요 ^^

  • 51. 어머^^
    '15.10.19 11:35 A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먼저
    \\\'15.10.19 11:18 AM (119.14.xxx.20)
    저격하셨으니...댓글 도배하고 계신 110.70.xxx.108님...
    경우있는 척 나대면서 넘겨짚기 일삼는 님 주변도 뻔할 듯 하니, 님 친구 관계나 걱정하시고요.ㅎㅎ

    저도 오늘 한가해 이 글에 저 댓글 말고도 댓글을 하나 더 달았습니다.
    다른 댓글들 긁어와 하나하나 평하는 댓글로 도배하시는 것 보니 님도 오늘 꽤 한가해 보이시는군요.
    나머지 것도 긁어올테니, 다시 읽어보고 또 한소리 하셔야죠. 저건 왜 빼놓으셨어요. 서운케...ㅎㅎ

    ******************

    식대 얼마인지까지 계산하면서 가야 하는 결혼문화 정말 싫군요.

    네, 물론 저도 식대 비싼 곳에 하면 그에 맞게 축의금 많이 내고 인원수 최소한으로 가긴 해요.
    하지만, 그건 제 배려일 뿐입니다.

    자기들 좋아서 비싼 곳에 하면서 식대 이상으로 정확히 돌려받을 계산하고 앉아 있다면, 아무도 참석 안 하고 축의금만 몇 푼 보내면 더 남는 장사일테니 더 좋겠군요. 안 그래요?

    저도 이십여년 전에 호텔예식한 사람이지만, 축의금도 안 받았어요.
    멀리서 시간, 차비 들여 와 준 거에 감사해서 그냥 잔치다 생각하고 베풀 생각해야지 돈계산 정말 어이없어요.
    ---
    저런, 화르륵 하셨어요? ^^

    본인이 베풀었다고
    남도 베풀어야 한다는 오만이
    문제네요 ^^

    굳이 저격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저격 운운 하시니 아이피도 긁어봤어요
    기대에 호응해야죠

  • 52. 00
    '15.10.19 11:46 AM (221.153.xxx.86)

    너무 비싼 호텔에서 하는 경우 저도 신랑만 보내고 얘들이랑은 근처에서 있었어요.
    신랑과 저와 다 약간 가볍게 아는 친구인데. 신랑과 제가 과커풀이라서
    결혼을 빨리해서 저는 아이가 둘이 있고, 그 친구는 늦게 했고요.
    호텔 식사값 알기에 다 데리고 가기 미안하더라고요. 울 아이들은 딸이라서 아주 조금 먹을 거고.
    호텔은 머리수로 계산하고요.
    그럼 최소한 50만원은 축의금 해야할 듯하고요.
    친구분도 결혼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합니다.
    왜 가족 다 가겠다고 미리 그렇게 안그래도 결혼식문제로 머리아픈 친구를 시험한답니까?

    친한 정도로 그정도 축의금은 무리이고요.

  • 53. 혼자
    '15.10.19 11:47 AM (180.224.xxx.28)

    식대가 비싸던 안비싸던 남편까지 친한 사이 아니시라면 가뿐하게 혼자 다녀오시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아이들까지 데려가면 정신없잖아요.

  • 54. ..
    '15.10.19 12:06 PM (211.224.xxx.178)

    대부분 친구결혼식에 결혼한 친구들도 남편,애들 다 떼어놓고 혼자 오지 않나요? 정말 간난쟁이 아가가 있다면 모를까. 대부분 남편조차 데리고 오지 않던데.

  • 55. ㅎㅎ
    '15.10.19 12:08 PM (223.62.xxx.164)

    결혼식도 친구들 애들 낳기 전에 해야겠더군요

    친구들이 별로 결혼 안 했을 때는 대부분 혼자서 오는데..
    애들이 생기면 배우자, 애들까지 온가족이 출동 ㄷㄷ
    (애가 엄마를 찾는다거나 남편 혼자 애보게 하기 불쌍해보이거나 등등)

    축하하는 자리라서 온가족이 축하해주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좋겠는데..
    제가 하객으로 본 바에 의하면 온가족이 외식&외출하는 날로 생각하나 싶을 때가 있더군요
    남자여자 가리지 않고 예식시작하고 와서 축의금 내고 바로 식당 직행해서 식사하고..애들 돌본다고, 가족이랑 있으니까 사진 촬영은 건너 뛰고..
    정말 축하를 위해 온 건지, 온가족이 한끼 식사하러 온 건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 56. ...
    '15.10.19 12:26 PM (180.65.xxx.236)

    결혼식에 온가족이가서 축하해주는 것은
    잔치국수 . 갈비탕 한 그릇씩 먹던 시절 얘기고
    시대적 흐름이 바끤 요즘은 초대장들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57. 궁금
    '15.10.19 12:26 PM (14.52.xxx.25)

    그런데 댓글 읽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알기론 호텔 예식이 합법화 된게, 1999년 말 이었거든요.
    20년전에 호텔 예식???을 도대체 어디서 하셨을까요?
    혹시 당시 공항터미널 예식장 정도를 그리 말씀 하신건지요.
    아무리 계산해봐도 호텔 예식이 가능해진건 15~6년밖에 안 되는데...

  • 58. 요즘은
    '15.10.19 2:22 PM (59.28.xxx.202)

    고모네 결혼식 보니까 결혼 청첩장도 아주 정확하게보내고
    결혼식장 테이블 자석까지 배치하기도 하더군요

  • 59.
    '15.10.19 2:22 PM (183.101.xxx.9)

    당사자가 오라말라가 문제이기보다
    식대가 13만원짜리면 솔직히 미안해서라도 애들까지 못데려가는거 아닌가요?
    애들을 볼사람이 없다면 부부중 한사람만 가면되구요
    저라면 민망해서라도 온식구 다 못갈거같아요

  • 60. 으이구
    '15.10.19 2:38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

    항국민들의 배금주의,,정말 질리네요. 결혼도 애정 하나 없어도 돈 많고 지위 높으면 하고, 경조사 참석도 돈 부터 따져야 하고,,,이게 무슨 쌍놈들의 나라인지 원.

  • 61.
    '15.10.19 3:14 P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쌍놈 나라에서 태어나 쌍놈 나라 말로 댓글 쓰는
    분은 쌍놈인가 아닌가 궁금해요

    ㅎㅎㅎ

    자꾸 아이피 바꿔가면서 동일인이 댓글 다는데
    말입니다

    왜 대뜸 배금주의가 되나요?
    베풀라고 하지를 않나

    이게 그 문제인가요?

    상스럽게 돈은 왜 만지고
    돈은 왜 번대요?

    어디 일본 헤이안 시대 귀족이 납셨나?
    상상 거리는데 참 상스럽네요 ㅎㅎ

  • 62.
    '15.10.19 3:15 P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쌍놈 나라에서 태어나 쌍놈 나라 말로 댓글 쓰는
    분은 쌍놈인가 아닌가 궁금해요

    ㅎㅎㅎ

    자꾸 아이피 바꿔가면서 동일인이 댓글 다는데
    말입니다

    왜 대뜸 배금주의가 되나요?
    베풀라고 하지를 않나

    이게 그 문제인가요?

    상스럽게 돈은 왜 만지고
    돈은 왜 번대요?

    어디 일본 헤이안 시대 귀족이 납셨나?
    상상 거리는데 참 상스럽네요 ㅎㅎ

    참, 그리고 원래 결혼의 본질은 계약입니다
    사랑이라는 조미료가 필수로 여겨진 건
    얼마 안 되죠

  • 63.
    '15.10.19 3:16 P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쌍놈 나라에서 태어나 쌍놈 나라 말로 댓글 쓰는
    윗분은 쌍놈인가 아닌가 궁금해요

    ㅎㅎㅎ

    자꾸 아이피 바꿔가면서 동일인이 댓글 다는데
    말입니다

    왜 대뜸 배금주의가 되나요?
    베풀라고 하지를 않나

    이게 그 문제인가요?

    상스럽게 돈은 왜 만지고
    돈은 왜 번대요?

    어디 일본 헤이안 시대 귀족이 납셨나?
    상상 거리는데 참 상스럽네요 ㅎㅎ

    참, 그리고 원래 결혼의 본질은 계약입니다
    사랑이라는 조미료가 필수로 여겨진 건
    얼마 안 되죠

  • 64. 가끔
    '15.10.19 3:38 PM (211.210.xxx.30)

    얄미운 사람이 결혼식 하면 동네 사람들 다 끌고 가고 싶지만
    그게 아닌 다음에야 밥값 따져서 데리고 다녀야죠.
    다들 생각 없는 사람들이 아닐텐데 초대하는 측에서 오지말라 했으니 문제가 된거겠죠.

  • 65. 그런 경우 종종 있어요.
    '15.10.19 4:54 PM (176.92.xxx.32)

    그 정도 가격 되는 소규묘 웨딩 참석했을때 겪은 건데 하객 중 한명이 애 둘에 남편 데리고 온것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우리애들 잘 먹는다며 애들 앞으로도 성인 메뉴 하나씩 주문하더니만 결국 애들은 몇입 먹지 않고 그 코스요리 고스란히 남기는 거 본 적 있거든요. 당사자도 아니지만 보는 제가 다 속이 싸 하게 아리더군요.

  • 66. 제가 보기에도
    '15.10.19 5:01 PM (223.62.xxx.67)

    가족이나 친인척 아니라면,
    애들 데리고 결혼식 가는거 별로예요,
    축하하러 가주는게 부조라는것도,참석할사람 없는 사람들에게나 할 말이지,
    다 그런것도 아니구요,
    호텔결혼식 하는 경우엔,청첩장 받은 사람만 가는 경우도 후해요,좌석지정 해주는 경우도 많구요.
    시끌벅적한 결혼식 원치않는 사람도 많구요.

    이경우에도,
    예비신랑,신부와 아는 당사자만 참석하는게 가장 좋아보여요,남편이 애 보구요.

  • 67.
    '15.10.19 5:02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혼주측에서만 배풀기를 바래요?
    하객이 배려해 주면 좋지 않나요?
    줄줄이 가서 밥먹어 주는게 축하라고 과거의 잔치풍습을
    아집부라는 자들은
    친척이면 무조건 내집문턱을 낮추던 과거의 풍습은 잘 따르고는 있나?

    요즘 혼주가 젤 부담스러운게 밥값이라고
    식구가 다와서 먹으면 축의금으로 어림도 없다고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친인척은 가족이 가는건 당연하다싶은데
    친구나 직장동료는 당사자만 가는거다 싶네요
    특히 애들은 안데리고 가는게 좋아요

  • 68. 파란하늘보기
    '15.10.19 5:04 PM (203.226.xxx.26)

    5만원 내고온가족 총출동 하는것도 웃기지만

    식대 맞춰 축의금 내라는 식의 말도 우습지 않나요

    적당한 선에서 뭐든지 해야죠

    누가 결혼할 사람 식대 메꾸러 가야 하나요
    웃기지도 않네요

  • 69.
    '15.10.19 5:13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오타
    베풀

  • 70. 스피릿이
    '15.10.19 5:21 PM (58.126.xxx.132)

    이틀전 결혼식이 있었는데요. 식이 2시에 있었어요. 남편 직장동료 결혼식이라 저는 부담스럽기도 해서 옷을 갖추어 입고 가긴 했지만 아이들과 미리 식사를 하고 부조금만 남편더러 전달하고 오라고 했네요. 저는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구요. 가족이 모두 우르르 가서 식사하고 오는 거 사실 민폐인것 같아요. 왕래가 있어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은... 친한 사이면 부조금을 식사비 알파(많이) 로 하는게 도리인 듯 싶네요.

  • 71. ...
    '15.10.19 5:21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혼주를 배려해주라는건
    밥값을 맞춰주라는게 아니라
    5만원을 내고 몇십만원짜리를 먹더라도 당사자만 가는 배려정도는
    하자는거죠.

  • 72. 결혼 축하객
    '15.10.19 5:22 PM (121.53.xxx.174)

    결혼식을 한번 치뤄본 혼주 입장에서 볼때
    애들까지 데리고 가는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식비 6만원 짜리 치뤘는데
    5만원 축의금 주시고 부부 동반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이해 하고 기쁘게 넘어 갔는데
    경조사 있을때 생전 부조 안하던 사람이
    대학생 두딸을 데리고 와서 5만원 내고 간 사람은 참 ...
    어떤 혼자 사는 말끔한 분은 아내가 없으니 초등아들하고 왔더이다
    이해합니다

  • 73. 잘못 썼네요
    '15.10.19 5:24 PM (121.53.xxx.174)

    1인 6만원이 아니고
    1인 3만원요 ^^

  • 74. 스피릿이
    '15.10.19 5:32 PM (58.126.xxx.132)

    그런데 결혼식 밥값은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전 안동 출신인데 안동에선 한우 불고기 식사로 하객들 대접합니다. 정말정말정말 맛있어요. 흐흐흐 한우 불고기쯤 되면 1인 삼만원도 아깝지 않지만 뷔페는 진짜 먹은 것 같지도 않고 이것저것 먹으면 배만 더부룩해요. ㅡㅡ

  • 75. ...
    '15.10.19 5:35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하객 이동거리 돈으로 환산해서 축의금 책정해주나요?
    이동거리에 따른 교통비는 열외로 하고 두당 밥값만 축의금에 반영되나요?
    밥 안 먹고 가는 사람은 밥값 빼고 축의금 봉투 내고 되는 건가요?

  • 76. ...
    '15.10.19 5:35 PM (223.62.xxx.89)

    하객 이동거리 돈으로 환산해서 축의금 책정해주나요?
    이동거리에 따른 교통비는 열외로 하고 두당 밥값만 축의금에 반영되나요?
    밥 안 먹고 가는 사람은 밥값 빼고 축의금 봉투 내도 되는 건가요?

  • 77. 축의금
    '15.10.19 5:46 PM (121.53.xxx.174)

    1인 3만원 쓴 댓글입니다
    여기는 지방 입니다
    걸어서 오는 거리입니다 ^^

  • 78. ...
    '15.10.19 5:58 PM (183.98.xxx.95)

    식대도 걱정이고 그렇다면 초대장을 발송해서 초대한 사람만 입장하도록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제가 그런 초대를 받아봤거든요
    입구에서 청첩장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호텔이라도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대받지 못하신 분들은 너무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얼굴정도만 아는 사이인데 갈 필요는 없는듯.
    그 분이 그 정도 사이에 다른 결혼식엔 참석하셨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너무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게 준비하기 참 어렵더라구요

  • 79. 저라면
    '15.10.19 6:0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냥 보통 서민인데요.
    결혼식은 보통 10만원이에요. 같이간 인원이 봉투당 하나든 둘이든요.
    대충 식비가 4만원쯤 하니까요.

    근데 식비가 13만원이라.
    저희는 그러면 20만원에 일인 봉투. 친한 친구이라면서요.

    이십만원 넘아가면 월급쟁이 외벌이라면 부담되니 한명은 애들보고 집에 있어야죠.
    친한 친구인데 다른 누구보다 눈치껏 그런건 알아서 해야지요. 그 친구가
    청첩장 주면서 꼭 애들도 데리고 와~ 이런 멘트 했다면 또 모르지만요.

    근데 애들까지는 절대 아니죠. 애들이 북적대는게 부조? 그런말은 첨 들어요.
    되려 애들 직계빼곤는 별로 아니었던가요? 경건해야할 예식에 왔다갔다 울고불고.

    분위기랑 뭐랑 따져서 그런곳에서 예식 하는 사람이라면
    정신산만해진다고 호텔 결혼식은 별로 안좋아할껄요.
    저라도 그정도의 식비를 생각하는 결혼이라면 좀 신경쓰고 하는거라 애들 줄줄이 와서
    밥먹는건 상관없고 괜찮지만 식장에서 떠들고 그런 어린 아이들이라면 친구 눈치 없다고 좀 짜증 날듯.

  • 80. 예전만큼은
    '15.10.19 6:08 PM (183.98.xxx.230)

    초대받는 사람의 배우자가 초대하는 사람의 예식에 초대받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혼자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 81. 위에
    '15.10.19 6:08 PM (119.14.xxx.20)

    14.52.xxx.25님, 예전에도 특급호텔 예식만 금지였지 그 아랫급은 할 수 있었어요.
    거긴 호텔이 아닌가요?-.-

    그리고, 공항터미널 예식장이 어땠길래요?
    당시 각광받던 고급예식장 중 하나 아니었던가요?

    좀 산다 하는 집들 결혼식 거기서 많이 했던 거 아실 텐데요?

  • 82.
    '15.10.19 6:10 PM (203.244.xxx.27)

    결혼식 안 가면 빈봉투만 내는 거 맘에 드네요. ㅋ

  • 83. **
    '15.10.19 6:12 P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

    청첩하는 입장에서 마이너스만 아니며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말그대로 부조니까 좀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잖아도 올 가을에 결혼식이 많으니 생각하게 되네요.

  • 84. 쿄쿄
    '15.10.19 6:40 PM (223.62.xxx.31)

    앞으로 예식하는 곳에서 식사 하지 말고
    축의금 봉투 내면 식권대신 외식상품권으로 바로바로 줬으면 좋겠네요.
    계산도 깔끔하고
    주말에 가족끼리 식사 같이 하기도 좋고
    취향따라 맛난 식사할 수도 있고

  • 85. ...
    '15.10.19 7:01 PM (122.34.xxx.220)

    좀 눈치껏 행동하면 안되나..
    우루루 아이들까지 델고가는건 민폐 맞죠.

  • 86. 그건 좀
    '15.10.19 7:02 PM (110.70.xxx.143)

    고급 예식홀 중에 호텔 케이터링도 있어요.
    호텔 명성하고 다르게 음식맛으로 유명한 호텔케이터링도 있거든요.
    예전에 맛보기 힘든 고급뷔페라고
    하객들이 엄청 가져다 먹었나 보네요.
    케이터링이라 음식 채우는게 보통일이 아닐텐데
    음식 동난게 혼주 잘못이라 하기엔..
    20년전이라 하니 호텔뷔페가 드물때 얘기겠죠.

  • 87. ..
    '15.10.19 7:20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식대가지고 절절맬거면 호텔에서 결혼을 하면 안돼요
    뭐 공짜밥 얻어먹자고 다 데리고 가는 것도 아니고 애들 떼놓고 못 가는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여튼 다같이 축하해주자는 건데 식대 비싸니 누구는 데리고 오지 마 이거는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요.
    손님이 알아서 식대가 비싸니 나 혼자 가야지 이럴순 있어도 초대하는 입장에서 식대부담스러우니 너 혼자 오라고 할거면 애초에 결혼을 자기 경제수준에 맞는 다른 곳에서 해야죠.
    저도 식대포함 인당 20만원 넘어가는 호텔결혼 했는데 사람 초대하는게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사정이라면 거기서 결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88. 쿄쿄
    '15.10.19 7:31 PM (223.62.xxx.113)

    혼주는 하객을 밥값 셔틀로 보는데
    하객은 혼주를 밥 장사 하는 사람으로 보면 안되나요
    적게 내네 많이 내네 손익분기점 넘겼네 아니네 먹을게 있네 없네
    이게 다 뭐랍니까
    식대를 내 결혼 네 결혼 전국민 다 통일할 것도 아니고
    서로 얼마 내나 얼마짜리 먹나 눈치보고 뒷담화할 것 없이 아예 식사를 하지 말자는 거죠.
    단체사진 같이 찍어주는 사람한테는 디저트 쿠폰
    한복/정장 입은 사람한테는 음료 쿠폰 지급하면 완전 웃기겠네요.ㅋㅋ

  • 89. dd
    '15.10.19 7:31 PM (125.187.xxx.74)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요령이 부족하네요.

    자리배치 때문에 몇명 올건지 확인부탁해 달라고 하면 될것을

    신라는 입구에서 배치도 보면서 이름 확인하는 식이던데...

  • 90. ㅇㅇ
    '15.10.19 7:32 PM (125.187.xxx.74)

    그 친구가 요령이 부족하네요.

    자리배치 때문에 몇명 올건지 확인부탁해 달라고 하면 될것을

    신라는 입구에서 배치도 보면서 이름 확인하면서 자리안내해주는 식이던데...이게 되게 괜찮아 보였어요.

  • 91. ㅡㅡ
    '15.10.19 7:33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식대 때문에 쩔쩔 매는데 호텔 결혼식 하지마라 웃겨요.ㅋ
    오히려 이때다 싶어 애들 데리고 줄줄히 식사. 애들이 축하하러 오나? 어른들 따라 밥 먹으로 오는거지.

    막말로 축하 해주려고 가는지 밥 먹으로 가는지
    딱 보이지요 갓난쟁이도 아니고

    거지스러움을 남 보고 식 올리지 마라니 웃기네요.
    친,인척 아니면 궁상민폐지요.

  • 92. ㅡㅡ
    '15.10.19 7:3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식대 때문에 쩔쩔 매는데 호텔 결혼식 하지마라 웃겨요.ㅋ
    오히려 이때다 싶어 애들 데리고 줄줄히 식사. 애들이 축하하러 오나? 어른들 따라 밥 먹으로 오는거지.

    막말로 축하 해주려고 가는지 밥 먹으로 가는지
    딱 보이지요 갓난쟁이도 아니고 ,그런비용은 유아는 적게 받으니 신경도 안쓰는데
    보통 줄줄이 사탕보면 아이들 어려서 아니라 외식하러오던데 식장서 그런가족들 보면 하객입장에서도 별로

    거지스러움을 남 보고 식 올리지 마라니 웃기네요.
    친,인척 아니면 궁상민폐지요.

  • 93. ㅇㅇ
    '15.10.19 7:38 PM (125.187.xxx.74)

    그리고 요즘 친구들도 본인 혼자서만 오던데..남편에 애들 데리고 오는 풍경은 극히 드물어요.

    그게 민폐?인걸 서로 인지하는거죠.

  • 94. 이중성쩐다.
    '15.10.19 7:4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인축하에 아이들은 왜 데리고 가요? 못갈사정이면 축의금만 보내면 되지. 꼭 식구 다 대동해 밥 먹는게 축하해주는건가요? 오히려 축의금 많이 냈으니 온 식구동원이 축하보다 보전생각 아니신지. 본인들 본전 생각은 되고 혼주측 머릿수 고민은 그냥 날로 드시는 이중성. 양심껏 축하보다 밥드시러 오는분이 태반

  • 95. 누가 보면
    '15.10.19 7:56 PM (110.70.xxx.222)

    밥값 비싼 곳에서 결혼하라고 목에 칼 들이민줄 알겠구만. 이래서 호텔 결혼식같은데 아예 안가고 밥값하고 남을 만큼만 축의금 보내는게 돈절약, 시간절약임.

  • 96. 호텔결혼식에 초대받고
    '15.10.19 8:17 PM (58.233.xxx.224)

    친한 분 아들이 결혼하는데 호텔결혼식이라 식대가 15만원짜리 스테이크가 나온다고
    아이들까지 다데리고 오라고 초대를 하시는데 축의금 20만원 내고 가족중에 한사람이 대표로
    다녀왔습니다. 남도 그런 배려를 하는데 옆 테이블에 신랑측 친고모가 장성해서 결혼한 자식들과
    며느리 손주들까지 데리고 와서는 축의금 10만원 했다고 떠들더랍니다.
    참 대단한 고모다 했는데 그많던 재산 얼마못가 아들이 다 날리고 말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 97. ...
    '15.10.19 8:33 PM (119.64.xxx.92)

    식대가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애녀석들 데리고 결혼식에 가는건 애녀석들도 친척관계가
    되는 친인척 결혼식때나죠.
    친구 결혼식에 애녀석들을 도대체 왜 데려간답니까?
    남편도 잘 알고 애들도 이모,이모하고 따르던 아주 절친한 관계라면 모르겠지만..

  • 98. ag;aa
    '15.10.19 8:40 PM (218.151.xxx.84)

    그냥.........하나요..전 호텔 결혼식 구경도 못한 사람이지만.......

    호텔 결혼식 할정도면.....하객들 밥값 걱정안할정도는 되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톡 까놓고........부유하다고 자랑하고 싶으면 그런것도 감수해야지 싶은데.
    뭐... 저기랑 주제는 틀리지만.

  • 99. 복잡해요
    '15.10.19 8:42 PM (59.6.xxx.165)

    그냥 계좌이체하고 안 가는 게 최선일지도;;;

  • 100. ㅡㅡ
    '15.10.19 8:53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호텔 결혼식 부유한거 자랑하니 감수하라니 ㅋ
    진짜 거지근성 쩐다. 가족대동 합리화 참 가지가지

    호텔 결혼식 하던 말던 축하 해주지 않을꺼면
    안 가는게 맞지.저런부류 안 온다고 올 하객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데 식 할까? 상식선 사람들도 수두룩
    할껍니다. 축하해주러와서 마이너스는 기꺼이지만
    얌체 거지들은 축하고 뭐고 백원도 아까운게 사실이죠

  • 101. 북적 북적
    '15.10.19 9:16 PM (211.35.xxx.21)

    아이들 데리고 오면
    거의 대부분 ... 예식에 참석 안하고 식당으로 직행합니다.
    (왜? ... 애들이 보채서)

    늦게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서
    자녀들까지 동반해서 참석하시는 분들은 단체촬영에 참여해주세요.

    아이들 아프다고 안와.
    시댁에 일이 있어서 안와.
    연락 두절되어서 안와.

    와도 아이들이 보채서 사진 안찍어 ...

    오면 뭐해요.
    축하는 안하고 그냥 식당으로 가는 사람이 많은데 ...

  • 102. ag;aa
    '15.10.19 9:50 PM (218.151.xxx.84)

    저 사는 동네에서는 감수하고 할일이거든요
    호텔 결혼식 식대가 얼마인줄도 모르구요 한 5-6만원 하겠지 할정도구요.ㅋㅋ
    애초부터 그런 호텔 결혼식 할정도 친지도 없으니까요..
    어쨌든 제 주변에 그런 친인척 있으면 저혼자가서 먹고 5만원 내고도
    잘못한줄 몰른다구요. 참석만하면 장땡할거라구요

  • 103. 윗님
    '15.10.19 10:48 P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혼자 가면 그나마 낫죠.
    5만원 내도요.
    근데 가족들 다 대동한다잖아요....
    그래서 논쟁이 된 거고요.

  • 104. 친한친구가 아니거나
    '15.10.20 2:09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평소 밥을 심하게 얻어먹거나 그런 행동이 있었던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그게 아니라면 결혼하는 사람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저렇게 지역맘 까페에 욕하는걸보니 친한 친구가 아니었고 그걸 알고 그 친구가 그런거 아닐까싶네요...

    저도 호텔에서 결혼했고 식대만 1인당 8만원조금 넘었는데 식사 380인분 준비했고 오버분까지 410인분 정도 준비된상황에 약 400명정도 오셨는데 계산할때보니 340인분 먹어서 무슨일이지 했더니 축의 5만원 하시는분들이 다 뒤에서 서서 식사 안하시고 1부식만 보시고 가셨더라구요 ㅠㅠ 축의 5만원 하면서 밥 먹기 미안해서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정말 생각지도 못 했거든요
    안내할때 지불 다 된거라고 말씀드렸어야하는데 그런 생각을 못 해서 아쉬웠어요 초청하고 온다는 사람 대략 계산해서 식대는 다 냈는데 ...

    전 결혼은 정말 축하받는 자리이고 그 자리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오시니 축의금 상관없이 제가 식사한끼 대접하는거라 생각해요
    저런 경우라면 청첩장을 주지 말거나 식대가 부담이 된다면 식대를 낮췄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친한 친구라면 축하해주러오는 그 마음이 느껴질거고 그 친구와 자기 형편에 맞게 축의했다면 욕먹을 일 아니라고 봐요

  • 105. 윗님 가족외식
    '15.10.20 3:37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지금 논쟁이 축의금 적고 많고 문제가 아니라
    남 결혼식장 줄줄이 사탕처럼 가족외식하러 오는것 때문
    이잖아요. 형편에 맞춰 축의금 내고 밥 먹는거 뭐라하는 사람 없어요. 문제는 축하는 뒷전 가족외식을 왜 남 결혼식 와서 하냐는거지. 그게 축하마인드가 아닌거 다 아시잖아요.
    저 신부는 그걸 입밖에 미리내서 욕먹지만
    진짜 욕먹어야 할 부류들이 있어 이 난리. 님 결혼식 예는 하등 상관없어요.

  • 106. 윗님 가족외식
    '15.10.20 3:3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지금 논쟁이 축의금 적고 많고 문제가 아니라
    남 결혼식장 줄줄이 사탕처럼 가족외식하러 오는것 때문
    이잖아요. 형편에 맞춰 축의금 내고 밥 먹는거 뭐라하는 사람 없어요. 누가 더 내고 덜내고가 아니라 문제는 축하는 뒷전 가족외식을 왜 남 결혼식 와서 하냐는거지. 그게 축하마인드가 아닌거 다 아시잖아요.
    저 신부는 그걸 입밖에 미리내서 욕먹지만
    진짜 욕먹어야 할 부류들이 있으니 이 난리.
    님 결혼식 예는 하등 상관 없어요.

  • 107. 윗님 가족외식
    '15.10.20 3:41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지금 논쟁이 축의금 적고 많고 문제가 아니라
    남 결혼식장 줄줄이 사탕처럼 가족외식하러 오는것 때문
    이잖아요. 형편에 맞춰 축의금 내고 밥 먹는거 뭐라하는 사람 없어요. 누가 더 내고 덜내고가 아니라 문제는 축하는 뒷전 가족외식을 왜 남 결혼식 와서 하냐는거지. 그게 축하마인드가 아닌거 다 아시잖아요.
    저 신부는 그걸 입밖에 미리내서 욕먹지만
    진짜 욕먹어야 할 부류들이 있으니 이 난리.
    님 결혼식 예는 하등 상관 없어요.

    고마운 사람 식사 한끼 대접 못한다가 아니라
    한가족 다섯이면 다섯끼지요. 그 정도 고마우몃 식 끝나고 또 인사드려야지요. 오히려 그런분들은 안그런데 빈대처럼이때다 싶어서 가족동원 아니죠

  • 108. 어이 없었던 ..
    '15.10.20 8:13 AM (112.187.xxx.43)

    친정 장조카 결혼식을 호텔서 했어요.
    지방이고 집안에서도 호텔결혼식은 처음이었죠.
    전 다른지방에 사느라 당일 대략 예식 시간에 맞춰 출발했는데 세상에나 자리가 없는거예요.
    우리식구 뿐 아니라 오빠들도 우왕좌왕하는 손님들 맞느라 신경못쓰고 있었더니 우리형제들이 고스란히 앉을자리가 없는거예요.신랑신부의 작은아버지들 고모인데말이죠.우리가 앉을 자리에 시골 친척 촌수로 팔촌뜸 되는 조카 형제가 두세집 온식구 총출동해서 앉아있던데 나오라고 하기도 그렇고 어찌된건지 우리형제들과 멀리서 오신 사촌오빠 내외분도 앉지못하고 뒤에서 엉거추춤하게 서 있었고 우리자리엔 웬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지들식구끼리 앉아있고...음식값까지는 생각안했지만 참 황당하고 조카관련 떠오르는 씁씁한 기억이네요.오빠네도 처음치르는 일이라 경황도 없고 미쳐거기까지 생각지 못했나 보더라고요.
    가족나들이에 지 처들과 애들에게구경시켜주기 위해 데리고 나온느낌 받았어요.그런젊은 애들이 식비신경 쓸 정도도 아니고..

  • 109. dd
    '15.10.20 8:29 AM (180.224.xxx.103) - 삭제된댓글

    비싼 호텔예식에 부주 적게 하는 건 선택이지만
    호텔예식한다고 비싼거 먹어보겠다고 남편 자식 줄줄이 사탕 데리고 가는건 80년대 전에나 볼수있는 거지근성이죠
    어떠냐고 바득바득 우기는 거 자체도 참 없어보입니다

  • 110. dd
    '15.10.20 8:32 AM (180.224.xxx.103)

    비싼 호텔예식에 축의금 적게 하는 건 선택이지만
    호텔예식한다고 비싼거 먹어보겠다고 가족들 줄줄이 사탕 데리고 가는건 80년대 전에나 볼수있는 거지근성이죠
    어떠냐고 바득바득 우기는 거 자체도 참 없어보입니다
    호텔예식을 부 자랑하는거니 감수하라는 생각도 시셈 가득하고 심술 덕지덕지 붙은 생각이구요

  • 111. 희망
    '15.10.20 8:32 AM (110.70.xxx.94)

    호텔 결혼식은 원래 초대안받은 사람은 가면 실례예요
    사돈댁이나 사회적 위치로 호텔서 울며 겨자먹기로 결혼식 하는 분들도 많구요
    상대방 입장은 헤아리지 않고 축하를 빌미로 얘들 남편 동반해서 몇십만원어치 비용쓰게 하는건 뻔뻔하거나 빈대이거나
    무식한거나 촌스럽게 보이고 그런 사람은
    혼주쪽에서다는 같은 하객들 사이에 두고두고 흉거리가 되요 ᆞ혼주는 오히려 조심스러워 입에 올리지 않지만요
    호텔결혼식 한다고 밥값 정도는 신경안쓰고
    베풀어라 하는 분들 거지근성 충만해보여요
    본인도 그리 베풀고 살고 있는지 뒤돌아보세요ᆞ 남에게 자판기 커피도 안 사주는 사람들 아닌지요?

  • 112. ...
    '15.10.20 8:38 AM (114.204.xxx.212)

    댓글러들이 웃긴거죠
    식대정도 내기싫으면 가질 말아야지 식구 총출동은 웃겨요
    호텔결혼식 하는경우 딱 필요한 인원만 부르더라고요

  • 113. 아직
    '15.10.20 10:02 AM (59.28.xxx.202)

    호텔결혼식하면
    혼자 올거 두명오고
    가족 4명 동반해서 참석하는경우가 많다고해요
    예상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요
    즉 더 결혼하객수가 늘어나더래요
    그렇더라고해요 .

  • 114. ㅋ..
    '15.10.20 10:07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결혼식 식대 생각해서 축의금 기대하며 초대하는거 좀 없어보여요
    주말에 시간내서 결혼식 참석하는 마당에 남편만 쏙 데리고 가면 어린 애들 누가 보나요? 22222222222
    다들 사정이 있는건데 애를 데리고 왔니 배우자를 동반했니 뭐니ㅋ
    호텔결혼식 밥도 그저그런데 뭔 온가족 외식이야 외식은
    선민사상 쩌네요. 지금이 못먹고 사는 그런 시대인거에요?

  • 115. ㅋ..
    '15.10.20 10:10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허세에 쩔어서는 적당히들 좀 ...
    밥값 아까우면 부르질 말고 가족끼리 하던가요ㅋ
    축하하러 가는 자리에 뒷담화 하고 뭔짓이람.

  • 116.
    '15.10.20 4:27 PM (203.251.xxx.95)

    친지 친한 친구등 결혼식 아니면 안 가고 10만 원해요.
    솔직히 주말에 시간들여 오고 가고 ..시간도 돈이에요.
    그게 속 편해요.

  • 117. 거지득실
    '15.10.20 6:0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거지는요. 밥 얻으러 갔는데 밥 안주면 그 집 앞에서 깨방놓고 그인정 없다 욕하고 그렇게라도 얻어 먹어야 직성 풀리고 그게 당연하다 여기는게 그들 근성입니다.
    여기도 그 짝으로 말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거지행태인거 몰라서 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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