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사람도 신고를 하거나 차량 번호등을 핸펀 사진으로 찍어 둔 사람이 없다는 점..
윗옷이 탈의된 채 찻길을 가로질러 도망가는 여자를 봤다는 목격자,
- 실제 당산역 인근 비석에서 발견된 희생자의 소지품은 신기하게도 상의와 브라, 그리고 신발 썬글라스 등
하의는 발견되지 않았죠. 근데 목격자인 청소부를 최면수사 하던 경찰은 청소부가 청바지라고 하는
바람에 동일인물이 아닌걸로 결론내립니다.. 청소부가 만일 적녹 색맹이라면
붉은 바지를 청바지로 볼 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일말의 의심도 않은건지..ㅠㅠ
이층 다세대 주택 창문으로 길가에서 두 남자와 실랑이중인 여자를 봤다는 목격자..
그리고 시신을 유기하는 수상한 두 남자를 봤다는 렉카차 운전자등..
최소 3명이상의 목격자가 있었음에도
목숨걸고 도망가는 그 불쌍한 희생자를 위해서 단 한명도 112에 신고를 해주지 않았다는게 너무 섬뜩하고 무서워요